▲ 김명자 씨 별세, 박근철 씨(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전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 모친상 = 19일 강원도속초의료원 장례식장 4호실(3층), 발인 21일 오전 10시, 장지 속초시 승화원, ☎ 033-630-6016.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빛 질주를 펼쳤다. 최민정, 김길리(이상 성남시청), 노도희(화성시청), 심석희(서울시청)로 팀을 결성한 한국은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에서 4분4초014를 마크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는 이탈리아(4분4초107), 3위는 캐나다(4분4초314)가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 여자 쇼트트랙은 2018년 평창 대회 이후 8년 만에 왕좌를 탈환했고, 한국 선수단에게 이번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이날 1번 레인에서 출발한 한국은 16바퀴를 앞두고 3위를 달렸다. 이때 앞서던 네덜란드가 넘어지면서 함께 휩쓸릴 뻔했지만, 최민정이 이를 악물고 버텨내며 위기를 모면했다. 1, 2위와 격차가 벌어진 한국은 속도를 높이며 금메달을 향한 교두보를 놨다. 이후 마지막 질주에 나선 최민정이 추월에 성공해 2위까지 도약한 한국은 결승선을 두 바퀴 남기고 김길리가 1위로 도약한 뒤 그대로 골인했다. 앞선 두 차례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던 최민정은 통산 6번째 메달을 손에 넣어
수도권의 조용한 중소 도시로 인식돼 왔던 의왕시가 대규모 도시개발사업과 광역철도 인프라 확충을 발판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주거와 교통은 물론 교육, 문화, 복지 전반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쌓아가며 도시 전반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 의왕시는 2026년을 새로운 출발로 삼아, 그동안 이뤄낸 성과들을 바탕으로 도시 경쟁력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살기좋은 명품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 대외 평가로 입증된 시정 성과 의왕시는 민선8기 3년반 동안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도시의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시민과의 약속을 시정의 중심에 두고 대규모 도시개발과 복선전철 사업을 비롯해 교육, 복지, 문화·예술, 안전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체감도 높은 변화를 만들어내며 의왕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냈다. 이러한 성과는 각종 대외 평가에서도 객관적으로 입증됐다. 의왕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공약이행 평가에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SA등급’을 달성했으며, 행정안전부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도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으며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중 하나로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노인복지 부문 국
어떤 시간은 멀게 느껴지다가도 때로는 바로 눈앞의 장면처럼 또렷하게 떠오른다. 30년 전 한의과대학에 합격했던 순간도 그렇다. 향우회 선배의 소개로 고향에서 개원 중이던 대선배를 찾아뵙고 식사를 함께한 자리에서 선배는 한의학 책을 건네주셨다. “내 동기가 쓴 책이야.”라며 건넨 책 가운데 한 권의 제목은 ‘음양이 뭐지’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책은 설명이라기보다 질문에 가까웠던 것 같다. 서양 과학과 논리에 익숙했던 나에게 음양이라는 개념은 낯설고 막연하게 느껴졌다. 그러나 공부를 이어가면서 그 의미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고 점차 생생한 개념으로 다가왔다. 그럼에도 진료실에서 환자에게 설명하려 하면 처음 이 개념을 접했을 때의 낯섦이 떠올라, 어떻게 하면 더 쉽게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된다. 음양이라는 말은 해가 비치는 언덕의 밝은 쪽을 양, 그늘진 반대편을 음이라 부른 데서 시작되었다. 밝은 쪽이 생기면 자연히 그늘이 생기듯 이 개념에는 상대성이 담겨 있다. 낮과 밤이 교대로 오고 계절이 순환하듯 자연은 늘 두 흐름 속에서 움직인다. ‘주역(周易)’에서는 이를 두고 “일음일양지위도(一陰一陽之謂道)”라 했다. 한 번 음이 되고 한 번 양이 되는 그 끊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류경진 부장판사)는 지난 12일 오후 12·3 내란 중요임무에 종사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 등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했다. 판결 직후 이상민은 변호사와 주변 사람에게 빙긋 미소를 지어보였다. 징역7년에 웃음을 보인 그는 이번 재판의 승리자였다. 그의 미소가 증거하듯 지금 대한민국의 내란재판은 표류하고 있다. 같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 우인성 부장판사는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자본시장법 위반) 및 무상 여론조사 수수(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다. 창원지법 형사4부 김인택 부장판사는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의 '세비 반띵'(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마찬가지로 무죄를 때렸다. 내란재판은 아니지만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 오세용 부장판사는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의 뇌물 50억원 은닉(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및 아들 곽병채 씨의 '퇴직금' 명목 50억 원 수수(특가법상 뇌물) 혐의에 대해 각각 공소기각과 무죄 판결을 내렸다. 곽상도 역시 활짝 웃고 있었다. 대한민국의 재판이 바야흐로 뽑기가 되어가고 있다. 같은 내란주요임무종
국가 경제는 제조업 성과에 달려 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제조업은 국가경쟁력의 핵심 기반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제조업은 국내총생산(GDP)의 약 30%를 차지한다. 이처럼 제조업은 국가 경제의 근간이자 일자리 창출의 원천이다. 하지만 최근 제조업은 저성장·노동력 부족·기술 경쟁 심화 등 여러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제조업의 근원은 뿌리산업이다. 한데 중국 뿌리산업의 높은 경쟁력 및 젊은 층의 기피 등으로 위기에 처해 있다. ‘뿌리 기술’이란 주조(鑄造),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제조업의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공정 기술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술을 말한다. "뿌리산업은 이 같은 뿌리 기술을 활용해 사업을 영위하는 업종이거나 뿌리 기술에 활용되는 장비 제조업종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업종을 말한다. 기초적인 제조업을 의미한다. KPIC(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에서 정의된 뿌리산업으로는 일반적인 의미에서 자동차, 조선, 정보통신(IT) 등 국가기간산업인 주력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초산업으로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가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산업을 떠받치고 있는 주요 분야는 제조업이다. 모두가 잘 아는
구리시는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동네의 안전을 살피는 ‘구리시 반려견 순찰대원’을 오는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리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에 따라 반려견 산책 활동에 범죄 예방 순찰을 접목한 주민참여형 치안 활동 목적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공동체 치안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실시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모집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며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인과 반려견으로, 올해 총 30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반려견 순찰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 과정은 1차 서류심사에서 지원 동기와 주 3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 가능 여부를 평가하며, 2차 현장심사에서 전문 훈련사가 반려견의 ▲리드워킹(따라걷기) ▲명령 이행 ▲외부 자극 반응 등을 점검해 순찰 대원으로서의 적합성을 판단한다. 최종 선발된 순찰대는 오는 3월 2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순찰 대원들은 거주지 인근에서 자유롭게 산책하며 ▲범죄 취약지역 감시 ▲생활 안전 위험 요소(시설물 파손 등) 발견 시 신고(112·안전신문고)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활동 시에는 전용 순찰복과 반려견 조끼를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남양주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운동하는 '풍양배드민턴장'을 찾아 통합체육 활성화를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풍양배드민턴장 방문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구분 없이 함꼐 운동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생활체육을 통한 사회통합 가치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는 박규남 풍양배드민턴장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장애인 선수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도 자리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나아가 주 시장은 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 배드민턴 대표 선수 2명과 직접 배드민턴 경기에 나서며 통합체육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8일 개관한 풍양배드민턴장은 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 배드민턴 대표 선수들에게 월 1회 정기적으로 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빅볼 굴리기 ▲볼 튀기기 훈련을 운영하는 등 장애인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풍양배드민턴장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체육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육시설의 문턱을 낮춰 모두가 자유롭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설 명절 연휴가 끝나면서 민심을 확인한 여야 정치권이 본격적인 6·3 지방선거 모드로 전환한다. 이번 지방선거는 이재명 정부 1년 간 국정 성과에 대한 평가와 함께 정국 주도권 향배를 결정할 전망이어서 여야 모두 필승을 다짐하며 본격적인 후보 공천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설 연휴를 통해 이재명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운영과 진정한 내란 청산의 열망을 확인됐다고 보고 ‘국민의힘 심판’과 지역 발전 인물 공천을 통한 ‘민생’을 두 축으로 선거전에 시동을 걸 방침이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법안 처리 속도를 높여 2월 임시국회에서 이른바 사법개혁 등 개혁 법안, 3월에는 민생 법안을 중점 처리해 지지층을 결집하고 중도층 확장에도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재판 1심 선고를 계기로 ‘국민의힘=내란 정당’ 공세를 강화하는 한편 오는 23∼24일 광역단체장 예비후보 면접을 시작으로 후보 공천 작업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다음 달 초순부터 예비경선 이후 본경선 등을 거쳐 오는 4월 20일까지 모든 지역의 후보자 공천을 마무리한다는 구상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추미애
군포시는 군포시니어클럽 주관으로 오는 2026년 2월 25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500여 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참여할 노인일자리 사업의 시작을 공식화하는 행사로, 참여자들의 각오를 다지고 안전한 활동을 약속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발대식 이후에는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교육도 진행해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군포시니어클럽은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모델을 발굴·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아실현을 지원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단일유형 노인역량활용사업 분야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군포시니어클럽은 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연계사업 등 총 38개 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2137명의 어르신이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양종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