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보수를 표방한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들이 무너진 인천 교육을 바로잡겠다며 후보 단일화를 공식 선언했다. 연규원·이대형·이현준 예비후보는 20일 인천시교육청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만장일치’ 합의를 통한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세 예비후보는 “지난 12년 인천 교육은 기초학력 최하위, 교장공모제 비리 등 길을 잃고 처참히 무너졌다”고 진단했다. 이어 “거짓을 상식으로 탐욕을 헌신으로 바꾸는 역사적 과업을 위해 오직 승리를 위한 ‘원팀’이 되기로 합의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번 단일화를 단순히 사람을 바꾸는 것이 아닌 구체적인 정책 연대를 통해 ‘3대 교육 적폐’를 청산하겠다는 각오다. 3대 교육 적폐는 이념 편향 교육 바로잡기, 선심성 포퓰리즘 정책 저지, 4년 전 밀실 야합 정치의혹 단체 등으로 언급했다. 이와 함께 후보들은 교육자로서의 품격을 지키는 정책 선거도 약속했다. 경선 과정에서 네거티브를 배제하고 결과에 대해서도 어떤 조건 없이 깨끗하게 승복하기로 합의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들은 오는 22일 오후 5시 제1차 정책 토론회와 29~30일 중 제2차 정책 토론회를 통해 각 예비후보들의 교육 비전과 정책을 알릴 계
KH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생활 안정과 복지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현택 본부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나눔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KH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는 지역 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서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우수 검사실과 같은 인증심사를 통한 질 높은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건강강좌 및 건강캠페인,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의료 소외계층 대상 무료 건강검진, 물품 후원 및 성금 기탁 등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수교육을 ‘시혜’가 아닌 ‘당연한 권리’로 규정하며 “국가와 교육청이 책임져야 할 무거운 과제”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특수교육은 국가와 교육청이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현장에는 여전히 교사와 학부모, 학생들이 감내해야 할 문턱이 많다”고 밝혔다. 이어 “특수교사들은 돌발 행동으로 상처를 입으면서도 아이들의 손을 놓지 않고, 학부모들은 자녀가 피해를 줄까 걱정한다”고 했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의 ‘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에 따라 매년 약 5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특수교사 증원을 통한 과밀학급 해소 ▲방학 중 돌봄 공백 최소화 ▲미래형 에듀테크 도입 ▲행동중재 지원을 위한 특수교육원 설립 등이다. 임 교육감은 “현장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켜나가고 있다”며 “3개년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5개년 계획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교사는 안전하게 가르치고, 학부모는 절망에 빠지지 않으며, 학생은 자신의 속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남윤희 기자 ]
지난 19일 막을 내린 ‘제9회 회암사지 왕실축제’에 12만 명이 찾았다. 지난해보다 약 2만 4000명 늘었다.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한 운영 방식이 관람객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20일 양주시에 다르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전면에 배치한 점이 올해 축제의 특징이다. 어가행렬에 시민이 참여하고, 체험 프로그램과 퀴즈 등을 통해 관람객이 행사에 직접 참여하는 구조로 운영되면서 축제의 중심이 관람에서 참여로 옮겨갔다. 대표 프로그램인 어가행렬에는 시민 배우와 참여단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왕실 행차 재현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현장 몰입도를 높였다. 행렬 구간마다 박수와 환호가 이어지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시민이 함께 만들고 시민이 즐기는 왕실축제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회암사지 메인무대에서는 ‘별산의 회암사지 봉인해제 DJ 파티’가 열렸다. 전통유산 공간에 음악과 영상 연출을 결합한 공연으로, 기존 공연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유도했다. 불교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사찰음식 강연과 시식, 싱잉볼 명상, 다도체험 등이 마련돼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주말 키움과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아쉬운 패배를 기록한 프로야구 KT 위즈가 홈에서 반등에 나선다. KT는 21일부터 23일까지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주중 3연전을 치른다. 이후 인천SSG 랜더스필드로 이동해 SSG 랜더스와 원정 3연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즌 초반 5연승을 달리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KT는 이번 주 연전을 통해 상위권 경쟁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분수령을 맞는다. 현재 KT는 13승 6패로 리그 2위에 올라 있다. KT는 지난 주말 키움과의 3연전에서 2승 1패로 위닝시리즈를 챙겼다. 마지막 경기 패배로 흐름이 다소 꺾였지만, 선발진 안정감과 중심 타선의 응집력은 여전히 팀의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타선에서는 장성우의 존재감이 두드러진다. 장성우는 6홈런으로 KIA 김도영과 함께 홈런 공동 1위, 19타점으로 한화 문현빈과 함께 타점 2위에 올라 공격의 중심을 맡고 있다. 여기에 최원준이 3할 중반대 타율로 출루를 책임지고, 김상수와 배정대 등이 하위 타선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득점권 상황에서 집중력을 보이고 있다. KT는 최근 팀 OPS(출루율+장타율) 7할
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임대주택 장애인 입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인 공공기관 취업 지원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건강일자리연구소 등 공공기관 장애인 일자리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부문 채용 정보와 취업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입주민들의 경제적 자립과 자발적인 사회참여를 지원하고자 ▲공공기관 장애인 채용 동향 ▲공공부문 직무 유형 및 근무 환경 ▲공공기관 취업 준비 전략 ▲취업 이후 직무 적응·근속 지원 제도 등을 안내했다. 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지난 3년간 70여 명의 장애인 체험형 청년인턴을 채용해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등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에 기여하고 있다. 여기에 올해 장애인 채용 비율을 법상 의무비율(3.8%)보다 2배 높여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3일 오후 5시까지다. LH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LH입주민들이 공공기관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주거와 일자리 서비스를 연계해 장애인의 안정적인 경제적 자립지원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위기 학생 발굴과 지원이 48시간 이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안 후보는 20일 ‘경기 에듀-케어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발표하고 현재 학교와 복지관, 지방자치단체 간 칸막이 행정으로 인해 적기 지원을 놓치는 문제를 전면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학교와 지역 복지관, 지자체, 의료기관 등이 참여하는 협력 체계를 통해 위기 상황 시 즉각 가동되는 지역 복지 네트워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원스톱 에듀-케어' 온라인 플랫폼을 도입하고 위기 상황이 공유되는 즉시 최적의 복지 서비스가 자동 매칭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순회 복지 코디네이터’를 도입, 소규모 학교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상담과 지원 연계를 수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안 후보는 “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는 것이 교육의 책임”이라며 “학교 안팎 어디서든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남윤희 기자 ]
경기 곡정고가 제4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 1~2일차 경기에서 다수 체급을 석권하며 초반 판세를 이끌었다. 18일 열린 1일차 경기에서는 고등부 자유형 70㎏급 조영준(경기 곡정고)이 결승에서 조우빈(경기체고)을 5-2 폴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어 황지율(경기 곡정고)도 92kg급 결승에서 이다훈(전남체고)을 5-4 판정으로 꺾고 금메달을 추가하며, 곡정고의 강세를 과시했다. 같은 날 중등부 자유형 55kg급에서는 권우진(경기 수성중)이 김도윤(서울체중)을 8-5 판정으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초등부에서는 자유형 31kg급 한서희(경기 골드레슬링)가 조지은(경남레슬링협회)을 13-0 테크니컬 폴로 제압했고, 42kg급 신원(수원레슬링협회)도 김연주(경남 서창초)를 12-0 테크니컬 폴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19일 열린 2일차 경기에서도 경기 곡정고의 상승세는 이어졌다. 자유형 61kg급 정회식(경기 곡정고)은 김도훈(충북체고)을 6-0 판정으로 꺾었고, 79kg급 김요셉(경기 곡정고)도 황병진(경기 서현고)을 9-1 판정으로 제압하며 나란히 금메달을 추가했다. 같은 날 그레코로만형에서는 경기체고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57kg급
SK케미칼이 2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26(Chinaplas 2026)’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차이나플라스는 미국 NPE, 독일 K Show와 함께 세계 3대 플라스틱·고무 전시회로 꼽히며, 아시아에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올해 행사는 ‘전환’, ‘협력’,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진행되며, 약 150개국 4500여 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전시장은 중국 상하이 홍차오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열린다. SK케미칼은 이번 전시회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존하는 솔루션’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자사 소재가 실제 상용화된 110여 종의 완제품을 선보인다. 이는 SK케미칼이 지금까지 전시회에 출품한 제품 수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전시 부스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라이프, 뷰티, 무브, 패션 등 4개 테마 존으로 나눠 운영된다. 라이프·뷰티 존에서는 재활용 소재 ‘에코트리아 클라로’가 적용된 와인 칠링 버킷과 메이크업 용기 등을, 투명성과 내열성이 뛰어난 ‘에코젠’이 적용된 컵, 밀폐용기, 블렌더, 물병, 화장품 용기 등을 전시한다. 무브존에서는 해중합 기술 기반의 순환재활용 PET 소재
파주 FC가 성남 FC를 꺾고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파주는 19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성남 FC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날 파주는 점유율과 슈팅에서 우위는 내줬지만, 수세 속에 마지막 한 차례 기회를 살리며 승부를 가져갔다. 양팀 모두 5차례의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경기 내내 치열한 공방을 벌인 가운데, 결승골은 후반 40분 최범경이 성공시켰다. 파주 보르하 바스톤의 한 차례 슈팅 이후 흘러나온 공을 최범경이 재차 밀어 넣으며 득점에 성공했고, 이 골이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이로써 파주는 지난 라운드서 서울 이랜드에게 패배한 흐름을 끊어내고 분위기 반전의 기회를 잡았다. 안산 그리너스는 같은 시각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이랜드에게 0-2으로 패배했다. 후반 15분 서울 에울레르의 크로스가 안산 수비수 임지민의 몸에 맞고 실점했고, 후반 27분 변경준의 중거리 슛까지 허용해 결국 서울에 승리를 내줬다. 안산은 직전 경기에서 성남을 꺾으며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날은 공격 전개에서 마무리 완성도가 떨어지며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수비적으로 버티는 흐름은 유지했지만 실점 이후 반전 계기를 만들지 못했다. 이번 라운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