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최근 구청 남측광장에서 열린 금요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 청년농업인들이 참여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장터에는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버섯, 딸기, 꿀, 식충식물 등을 판매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 중요한 주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한 판로 확대와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장열 기자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했다. 예스24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이달 13일부터 5월 17일까지 공식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동시에 아이들의 감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체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먼저 ‘아이와 함께 읽는 나태주 시인의 시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태주 시인의 시 그림책 <사랑한다고 말해요>에 담긴 시 네 편 ▲눈부신 세상 ▲오직 너는 ▲선물 ▲서점에서를 그림책 작가 심보영의 일러스트와 결합해 온라인 카드 형태로 제작했으며, 누구나 디지털 굿즈로 간편하게 소장할 수 있다. 어린이날을 기념한 특별 굿즈도 선보인다. 예스24와 노르잇이 협업한 독서대를 비롯해, 베스트셀러 '고양이 해결사 깜냥'과셀린 리 작가의 '고양이 왕' 협업 리무버블 스티커 세트, 볼펜 꾸미기 볼펜 꾸미기 키트, '감정을 안아주는 말' 이현아 작가 협업 좋은말 마스킹 테이프 등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담은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고마우체국’ 콜라보 인형 선물 이벤트도 진행된다. 어린이가 직접
남양주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시우1리 마을회관에서 시우지구 토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담실은 지적재조사사업을 쉽게 설명하고 주민들이 궁금한 점을 현장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와 다른 문제를 바로잡는 국책사업이다. 이를 통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경계 분쟁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상담실에는 시 토지정보과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 서울경기북부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이 상주하며 주민을 직접 만나 상담을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경계 설정 기준 및 추진 절차 안내 ▲소유자 간 경계 협의 및 상담 ▲주민 의견 수렴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상담실 운영으로 토지 소유자 간 갈등을 예방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주민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특히 시청 방문이 어려운 고령자와 생업 종사 주민도 마을에서 전문가와 직접 상담할 수 있어 편의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김영란 토지정보과장은 “현장상담실은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주민 의견을 사업 초기부터 반영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
경기도 31개 시·군 선수단이 참여하는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가 오는 16일 G-스타디움에서 개막하며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경기도의 힘찬 도약, 광주에서!’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광주시 전역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육상, 수영, 축구 등 총 27개 종목에 31개 시·군 선수단이 출전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약 1,400만 경기도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축제로서 의미도 크다. 특히 이번 대회는 최근 문을 연 G-스타디움에서 처음 열리는 대형 스포츠 행사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광주시는 1만 2천석 규모의 주경기장을 비롯해 국제 규격 수영장과 볼링장을 갖춘 복합체육시설을 완공하며 대회 개최 여건을 갖췄다. 개막식은 16일 오후 진행되며 김성중 경기도지사 권한대행과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각 시·군 단체장, 도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지역의 역사성과 미래상을 담은 공연과 드론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교통과 주차 대책을 마련하고 숙박·외식업소 점검, 자원봉사 인력 배치 등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광주시는 행정과 복지, 보육, 청년, 일자리 기능을 한 공간에 집약한 ‘원스톱 통합 공공서비스 거점’을 본격 가동하며 시민 중심 행정 구현에 나섰다. 복지행정타운은 각종 공공서비스를 한 건물에 통합 배치해 민원·복지·일자리 지원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분산돼 있던 행정·복지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통합형 공공서비스 모델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찾아다니는 행정’에서 ‘한 곳에서 해결하는 행정’으로 전환…복지행정타운, 통합 공공서비스 시대 연다. 광주시는 이번 복지행정타운 개관을 통해 시민 편의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높이는 통합 공공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중심의 생활 밀착형 행정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수원시가 베테랑 공무원을 전면에 내세운 ‘민원매니저 제도’를 본격 시행하면서 까다로운 복합민원 처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시는 13일부터 해당 제도를 도입해 여러 부서에 걸쳐 처리 절차가 복잡했던 민원을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해결하겠다는 방침이다. 민원매니저는 숙련된 공무원이 복합민원의 접수부터 부서 간 협의 조정, 처리 진행, 최종 결과 안내까지 전 과정을 전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건축허가나 개발행위허가처럼 전문성과 경험이 요구되는 민원에 대해 1대 1 밀착 지원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행정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복합민원은 담당 부서가 여러 곳에 걸쳐 있어 처리 과정이 길어지고, 민원인이 직접 부서를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이 반복돼 왔다. 하지만 민원매니저가 중간 조정 역할을 맡아 자료 제출과 처리 순서를 총괄하게 돼 ‘부서 간 떠넘기기’ 관행이 해소되고, 처리 기간 역시 획기적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시는 특히 민원 수요가 높은 건축·토목 분야에 베테랑 팀장을 우선 배치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시는 향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적용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민원후견인 제도
전해철 전 국회의원이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안산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13일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3 비상계엄 사태를 겪으며 시민들과 함께 거리로 나섰을 때, 민주주의는 결국 시민이 지켜낸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런 과정이 시민에 의한 민주주의 회복이자 하나의 시민혁명”이라고 강조했다. 전 전 의원은 “전략전 공천이라는 것은 단수공천뿐만 아니라 전략적 경선이라는 것도 있다”며 최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보궐선거 전략공천 방침을 의식한 입장을 내놨다. 이어 “지역을 지켜보며 또 다른 책임을 느끼며 책임 있는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멈춰 있는 사업들, 속도를 내지 못하는 변화, 그리고 시민들이 느끼는 답답함까지, 이대로는 안 된다는 판단에 이르렀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자신을 중앙과 지역을 잇는 역할 속에서 경험을 쌓아 왔으며, 안산 상록구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냈고, 청와대 민정수석과 행정안전부 장관을 역임하며 역량을 길러왔다고 소개했다. 전 전 의원은 “이번 보궐선거는 기존 의원의 당선무효로 치러지는 선거”라며 “그만큼 공정한 과정 위에 도덕적 기준이 바로 서고, 그래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다중이용시설의 레지오넬라균 오염도 조사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 검사 대상인 종합병원, 대형건물 등에 더해 수영장을 추가해 검사 범위를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연구원이 진행한 레지오넬라균 환경 검사 결과, 총 1992건 중 158건이 검출돼 7.9%의 검출률을 보였다. 질병관리청 통계 기준 같은 해 인천시 레지오넬라증 발생률은 1.09(인구 10만 명당)로 전국 평균인 1.17보다 낮은 수준이다. 올해에는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335개소에 수영장 10개소를 추가해 선제적인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한다. 수영장의 경우 급수시설 관리 현황을 파악하고, 욕조수의 이화학적 성분(중금속 등 9종) 분석을 병행해 실효성 있는 수질 관리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레지오넬라균은 비말을 통해 가까운 거리에서는 200m, 멀게는 최대 1.6~3.2㎞까지 전파될 수 있다. 특히 일시적으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되지 않았더라도 관리가 소홀해지면 약 10일을 전후로 소독 전 상태로 되돌아갈 수 있어 주기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연구원은 군·구 감염병 관리 담당자와 협력해 반복적인 재검사를 실시하고 지역사회 내 감염 경로를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김명
중구는 김정헌 구청장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에 따라 13일부터 박유진 부구청장 권한대행 체제에 돌입한다. 현행 지방자치법 제124조에 따르면 지자체장이 선거에 출마해 예비후보나 후보자로 등록하면 그 시점부터 선거일까지는 부구청장이 업무를 담당한다. 이에 구는 박유진 부구청장 중심의 권한대행 체제를 운영해 행정의 연속성을 유지, 구정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영종구·제물포구의 성공적·안정적 출범’에 역량을 집중하고 민생 안정이 시급한 상황임을 고려해 지역경제 상황을 면밀하게 살피며 관련 대책과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취약계층을 위한 민관 협력 중심의 촘촘한 지역 복지 안전망을 지속해서 가동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으로 구민 안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힘쓰고 공직자의 선거 중립 의무 준수 등 공직기강 확립에도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박 부구청장은 간부회의를 열어 주요 현안과 당면 과제들을 점검하고 전 직원이 각자 맡은 역할에 충실히 임하며 안정적인 구정 운영을 위해 총력을 다해야 한
안성시 지역화폐 ‘안성사랑카드’가 올해 1분기 192억 원의 사용액을 기록하며 지역 내 소비 유지에 일정한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약 1.8% 증가한 수치로, 고유가와 물가 상승 등 대외 여건 악화 속에서도 소비 흐름이 완전히 꺾이지는 않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최근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과 생활물가 부담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지역화폐가 일정 부분 소비 심리를 지탱하는 장치로 작동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로 안성사랑카드는 지역 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구조를 기반으로 자금의 외부 유출을 줄이고, 지역 상권 내 순환을 유도하는 역할을 해왔다. 시는 그간 사용 기반 확대를 위해 가맹점 등록 기준을 단계적으로 완화해 왔다. 연 매출 기준을 기존 10억 원에서 12억 원, 다시 15억 원까지 상향하며 참여 업소를 늘렸다. 대형 점포 내 개별 소상공인 점포까지 가맹 등록을 허용해 사용처를 넓혔다. 또한 설과 추석 등 명절 시기를 중심으로 인센티브를 강화하며 소비 촉진을 유도해 왔다. 이러한 정책은 단기적으로 지역 상권 매출을 끌어올리는 효과를 보였지만, 동시에 인센티브 의존도가 높은 구조라는 점에서 지속가능성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