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여자부 화성 IBK기업은행이 다소 아쉬운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IBK기업은행(18승)은 올 시즌 승점 57점, 5위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GS칼텍스(19승), 흥국생명(19승)과 동률을 이뤘지만 승수에서 밀려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IBK기업은행은 올 시즌 속공 성공률 41.36%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센터 활용도가 떨어지면서 공격 패턴이 좌우 날개에 과도하게 집중됐고, 상대 블로킹 대응에서도 아쉬움을 남겼다. 블로킹(세트당 2.19개)은 리그 4위를 기록하며 중위권 수준의 경쟁력을 유지했다. 중앙 블로킹과 사이드 협력 수비에서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블로킹 이후 세컨드 볼 전개 과정에서 공격 연결이 원활하지 못했다. 또 올 시즌 중하위권 팀들과는 접전을 이어갔지만, 상위권 팀을 상대로는 세트 후반 흔들림이 반복되며 승점 추가에 실패했다. 이에 IBK기업은행은 수비 경쟁력에도 불구하고 공격 효율 저하로 순위 경쟁에서 밀리며 시즌을 마감했다. 하지만 외국인 주포 댄착 빅토리아(등록명 빅토리아)는 다시 한 번 해결사 역할을 수행하며 팀 공격의 중심으로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빅토리아는 올 시즌 36경기(138세트)에 모두 출전해 835점
을지대학교병원이 경기 북부 분만 취약지역에서 출산준비교실을 진행하는 등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임신·출산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8일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전날 포천시보건소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와 연천군보건의료원에서 출산준비교실 1차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산준비교육은 의정부을지대병원과 포천시보건소, 연천군보건의료원이 함께 협력해 이 지역의 임신부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안전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선 지역 내 임신부와 배우자들이 함께 참여해 안전한 출산과 산후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받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임신출산교육은 을지대학병원 분만실에 주성은 주임간호사가 맡아 ▲안전한 출산을 위한 준비 ▲임신부 건강관리 ▲실전 분만 과정 ▲응급상황 대처법 ▲모유수유 ▲산후 회복 및 신생아 돌봄 등 임신과 출산 전반에 걸친 내용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이 교육에선 실제 분만 현장에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어지는 등 임산부들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으며, 1차 교육 참석자를 대상으로 포천에선 오는 21일, 연천은 오는 14일에 각각 2차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을지대
인천 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2년 연속 우수기관 달성이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모두 685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의 관리체계, 개방·활용, 품질 등 3개 영역에 대해 이뤄졌다. 구는 공공데이터 개방 및 품질 관리 등 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데이터 행정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공공데이터의 정확성과 최신성을 유지하기 위해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진행한 성과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는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데이커 기반의 행정을 강화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이 관내 제조업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산업안전 법정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교육 이수 부담을 완화하고, 중소 제조업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관리감독자 교육 ▲특별안전교육 ▲외국인 근로자 안전교육 등 총 3개 분야로 운영된다. 관리감독자 교육은 50인 미만 제조업 사업장의 관리감독자와 사업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8시간 집체교육으로 구성되며, 회당 60명씩 연간 3회 운영될 예정이다. 특별안전교육은 유해·위험 작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다. 비대면 교육과 작업별 동영상 교육을 병행해 총 39종의 작업 유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간 4회에 걸쳐 총 8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외국인 근로자 안전교육은 사업장 방문 방식으로 상시 운영된다. VR과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언어와 작업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지역 제조업 현장의 안전 수준 향상을 지원한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법정 필수 교육을 전액 무료로 지원함으로써 관내 중소 제조업 사업장의 교육 부담
양평군은 농어업인의 소득향상과 삶의 질 개선,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경영 및 시설자금 지원' 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차 신청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농어업인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연이율 1%의 저리 융자 방식으로 농어업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경영자금은 농·축·수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으로 개인은 최대 6000만 원, 농업 법인은 최대 2억 원 이내에서 지원되며 2년 만기 일시 상환 조건이다. 시설자금은 생산·유통·가공 등 영농기반 조성을 위한 자금으로 개인은 최대 3억 원, 농업법인은 최대 5억 원 이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 조건이다. 신청 시에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전 신용조사서,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와 함께 평가 기준표에 따른 증빙서류 등을 제출해야 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2차 농업농촌진흥기금 지원을 통해 더 많은 농어업인들이 자금부담을 덜고 소득 증대와 농촌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길 기대한다"며 "관내 농어업인의 많은 관심과
인천시가 추진한 시정 사업이 지방정부 혁신 행정으로 인정받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최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방정부 혁신평가에서 최우수기관(1등)으로 선정됐다. 이에 시는 전국 최초로 지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린 광역자치단체가 됐다. 지난해에는 주거·교통·문화·식비 등 생활 전반의 비용을 낮춘 ‘천원 정책 시리즈’가 주목받았다. 천원주택과 천원택배, 천원 문화티켓, 천원의 아침밥, 아이(I)-바다패스 등 공공서비스 이용 비용을 낮추는 방식으로 시민 생활비 부담을 줄였다. 또 24시간 민원 챗봇, 지방세 납부 알림 서비스, 자동 감면 시스템 등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행정도 확대되며 시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다. 2024년에는 소상공인 반값택배와 1섬 1주치병원 사업 등 생활 밀착형 정책이 평가받았다. 반값택배는 지하철 역사에 잡화센터를 설치해 물류 구조를 개선하고 배송비를 낮췄으며, 도서지역 의료 공백 해소와 외국인 진료 지원 등 민생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 2023년에는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제대로 전달되는 행정’으로 추진한 ‘인품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과 수도요금 감면 절차 온라인화가 높은 평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최종 확정된 추미애(하남갑) 의원이 8일 오전 국회와 경기도의회를 잇달아 찾아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에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추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대표를 지내며 대선, 지방선거, 보궐선거 등 모든 선거를 승리로 이끈 경험이 있다. 이번에도 반드시 해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고유가, 고환율, 고물가는 도민의 생활에 직접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저 역시 어려운 순간의 위기를 버텨낸 경험으로 경기도가 경제위기 극복에 선순환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먼저 경기도에 민생과 경제 등 전문가 그룹을 잘 모시겠다”며 “용광로 선대위 인사를 구성하고 진영과 이념을 넘어 통합형 실용인사로 경기도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바탕으로 현재 국정상황과 연계한 실시간 대응이 가능한 소통시스템을 만들겠다”며 “우선적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민주당 후보들이 확정되는 대로 민생현안을 즉시 논의하겠다”고 했다. 또 ▲K-반도체클러스터 완성 ▲민군겸용 첨단산업 육성 통한 지역 균형발전 ▲교통불편 해소 ▲주거복지 개선 ▲최소 돌봄 기준선 마련 등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7일 사단법인 가치있는누림과 지역사회 청년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 도전 지원사업 참여 청년 대상으로 기업 탐방을 진행하고, 진로 탐색 및 구직동기부여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 ▲상호 프로그램 및 행사 교류 ▲직무교육 및 해양안전 교육 맞춤형 운영 ▲기업 탐방 프로그램 운영 협조 ▲청년 도전 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 등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금규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은 청년들이 현장 중심의 직무 경험을 통해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영옥 가치있는누림 이사장은 “청년 도전 지원사업 참여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해양안전 체험교육과 재난 대응 교육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운영기관으
경기도가 ‘2026년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8일 도에 따르면 도내 중소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확산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ESG 경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럽연합(EU)은 2024년부터 기업의 ESG 정보를 의무 공개하도록 하는 ‘기업지속가능성보고지침(CSRD)’ 등 ESG 규제를 단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출 비중이 높은 중소기업도 거래처 요구에 따라 ESG 대응이 필수 과제로 떠오르면서, 체계적인 준비 지원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도는 중소기업의 ESG 역량을 단계별로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지원 ▲중소기업 ESG 포럼 개최 ▲ESG 인식개선 교육 ▲ESG 진단평가·개선 지원 ▲ESG 경영 컨설팅 ▲ESG 국제인증 취득 지원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지원과 중소기업 ESG 포럼은 올해 신설됐다. 기업이 보유한 ESG 데이터를 진단하고 전문가 피드백을 제공해 공시 대응 역량을 높이 등 산업별 ESG 요구 수준을 반영한 산업 특화형 포럼을 연 5회 운영해 기업 간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한다. ESG 인식개선 교육(1000명)과 ESG 진단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 공사·용역 계약 분야의 부패 예방을 위해 ‘QR 신고제’를 도입하며 청렴 경영 강화에 나섰다.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공정사회 구현과 청렴한 공기업 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 모니터링 및 부패 방지 QR 신고제’를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금품·향응 제공, 특정 업체 특혜, 공사 부실 묵인 등 부패 발생 가능성이 높은 영역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설정해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공단은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세 가지 핵심 청렴 활동을 병행 추진한다. 우선 공사·용역 현장에 부패 신고 안내문을 A형 패널로 제작·비치하고 QR코드를 부착해,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부패 행위를 신고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또 계약 체결 전 단계에서 청렴 교육을 의무화해 계약 상대방이 공단의 윤리 기준과 부패 방지 원칙을 사전에 인지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계약 당사자 간 준법 의식을 강화하고 잠재적 부패 위험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현장 맞춤형 5분 청렴 티타임’도 도입했다. 작업 시작 전 업체 담당자와 감독자가 짧은 대화를 통해 청렴의 중요성과 유의사항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일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