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색뉴지엄(관장 이창세)은 올해 첫 기획초대전으로 '고요의 지형: Inner Universe Dreamer’s Forest'를 29일까지 고색뉴지엄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정보와 이미지가 넘쳐나는 시대 속에서 '멈춤과 사유'를 통해 내면의 감각을 탐색하는 송은지, 이소윤 작가의 2인전으로 구성된다. 수원대학교 조소과 동문인 두 작가는 그동안 여러 차례 협업 전시를 통해 작업적 호흡을 맞춰 왔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연필 드로잉과 조형 설치라는 서로 다른 매체를 통해 '고요의 지형'을 각자의 방식으로 풀어낸다. 먼저 송 작가는 연필이라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섬세한 도구를 활용해 인물의 내면을 포착한 드로잉 15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처음 공개되는 '내면 우주, 기억의 지표' 연작은 흑연 선을 겹겹이 쌓아 올려 캔버스를 가득 채운 인물의 얼굴이 특징이다. 작가에게 얼굴의 굴곡은 단순한 신체 부위를 넘어, 먼 행성의 거친 표면이자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하나의 '지형'으로 읽힌다. 무수한 연필 선이 쌓여 형성된 이 지형은 얼굴 형상 이면에 고여 있는 정적과 존재의 순수한 상태를 마주하는 수행적 과정의 기록이기도 하다. 송 작가는 "종종 우주의
과천시는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향상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26년 과천시 주택 패시브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을 받은 지 10년 이상 경과한 관내 단독주택(단독·다가구)과 공동주택(연립·다세대)이다. 선정 세대에는 순공사비의 90% 범위에서 최대 1000만 원(도비 500만 원, 시비 5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주요 지원 항목은 ▲고성능 창호 및 문 교체 ▲단열 보강 ▲고효율 조명 및 보일러 교체 등 주택의 단열 및 에너지 효율 개선 공사다. 지원 세대는 서류심사, 현장조사,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신청은 3월 20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과천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구비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가 올해 총 38억 원을 투입해 일자리·주거·교육·복지·참여 등 5개 분야에서 모두 34개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첫 청년정책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2026년 과천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을 심의·확정했다. 분야별로는 ▲일자리 10개 사업 ▲주거 4개 사업 ▲교육·금융 4개 사업 ▲복지·문화 9개 사업 ▲참여·권리 7개 사업 등이다. 특히 올해는 청년들이 정책 효과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신규 사업도 포함했다. 주요 관광지 내 소상공인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팝업스토어 운영사업’, 구직 청년을 대상으로 관내 우수기업 탐방과 현직자 멘토링을 지원하는 ‘기업을 잡아바’ 사업, 청년이 예산 편성과 정책 형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청년 자율예산 사업’ 등이 새롭게 추진된다. 신계용 시장은 “의미 있는 논의를 거쳐 마련한 청년정책 시행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전국 생활체육 탁구인들의 축제의 장, 제18회 과천시 토리·아리배 생활체육 전국 오픈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신문과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시체육회, 과천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과천시민회관체육관에서 진행됐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생활체육 탁구인 8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단식과 단체전 2개 종목 20개부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뽐냈다. 이날 열린 개회식에는 표명구 경기신문 대표와 신계용 과천시장,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 정정균 과천시체육회장, 김진웅·우윤화·박주리 과천시의원, 이건국 과천시탁구협회장, 선수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건국 시탁구협회장은 "내일이 더 기대되는 하이엔드 도시, 과천시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힘찬 목소리로 개회를 선언했다. 신계용 시장은 환영사에서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분들이 즐겁고, 활기차게 즐기다 가시길 바란다"며 "내년 제19회 대회에서 다시 뵙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표명구 대표는 대회사를 통해 "해마다 이어지는 토리·아리배는 지역 생활체육대회의 소중한 장으로 자리잡았다. 각자 삶의 자리에서 틈틈히 연습하셨을 여러분의 열정에 박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경기북부 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드론산업의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前) 의정부공업고등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선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권재형 미래성장본부장과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 김주한 교장, 이덕효 교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식에 대한 추진 배경 설명과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했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이날 지난해 경기도 위탁사업인 드론아카데미 운영사업을 통해 경기북부 지역 군·민간을 대상으로 드론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의 핵심 주체인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드론 교육과 진로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주한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 교장은 드론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시점에서 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의 협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 경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권재형 미래성장본부장도 대진테크노파크가 보유한 인프라와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학생들이 실질적인 역량을 갖춘 미래 드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앙평군은 출산 가정의 산모 건강 회복을 돕고 지역 축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맘 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출산가정에 국내산 축산물 꾸러미를 지원해 산모의 영양 보충과 건강회복을 돕는 한편, 지역축산물 소비촉진을 통해 축산 농가의 경영 안정에도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올해 출생신고를 한 양평군 출산 가정 총 210명이며 신청 기간은 9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다. 대상자는 경기민원24에 회원가입후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면 온라인으로 신청할수 있다. 지원금액은 산모 1인당 10만원 이내 (물류비 포함)이며 신청 시 축산물 꾸러미 3세트 중 1세트를 선택하고 배송지를 입력하면 해당 세트를 택배로 받아볼수 있다. 박동순 축산반려동물과장은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축산물 지원을 통해 산모의 건강회복을 돕고 지역 축산 농가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대상 가정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성남시는 전월세 계약 경험이 부족한 청년 1인 가구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현직 공인중개사 15명을 ‘주거 안심 매니저’로 위촉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위촉식은 지난 6일 오후 2시 성남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에 선발된 주거 안심 매니저들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성남시지회의 추천을 받은 평균 경력 17년의 전문 공인중개사들로, 수정구 4명, 중원구 4명, 분당구 7명 등 지역별로 배치됐다. 이들은 전월세 계약을 앞둔 청년들의 요청에 따라 해당 지역 매니저와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성남시청 9층 청년청소년과 사무실 내에서 실시된다. 상담 내용은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한 등기부등본 및 근저당 금액 등 공부(토지·부동산 공적 장부) 검토, 주거 예정 지역 정보 제공, 청년 주거지원 정책 안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상담 신청은 ‘성남 청년정보 플랫폼’(https://dept.seongnam.go.kr/youth)을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인공지능(AI) 기반 부동산 정보 접근성이 높아졌지만 실제 계약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의 불안감은 여전하다”며 “주거 안심 매니저들이 전월세 계약 전 과정을 사전에
구리시는 지난 4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복지사업을 사업공고 및 신청접수를 시작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에너지복지사업으로는 ‘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 참여 신청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가구가 필요한 사업을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가구에 벽걸이형 에어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달 27일까지 대상자 신청접수를 받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하는 7월 이전 설치완료해 폭염 시 취약한 저소득층 가구에 온열질환을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은 에너지효율이 낮은 전구를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가구에 고효율 LED 전구 교체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기존 조명 대비 과도한 전기사용을 줄여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사업으로 3월 9일부터 예산소진 공고전까지 신청을 받아 설치지원을 한다. 또,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수행하는 사업으로 구리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가구에 냉·난방을
과천시의회는 지난 6일 본회의장에서 제296회 임시회를 열어 ‘과천시의회 경마공원 이전 및 주택 공급 전면 철회 특별위원회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을 의결했다고 8일 밝혔다. 우윤화 의원이 발의한 해당 조례안은 정부의 1·29 주택 공급 대책에 대응하기 위한 ‘과천시의회 경마공원 이전 및 주택 공급 전면 철회 특별위원회(이하 특위)’의 기능 및 회의 운영 등 특위 운영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였다. 조례안 의결과 함께 구성된 특위는 황선희 위원장을 비롯해 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정부의 1·29 주택 공급 대책의 철회를 이끌어 내기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과천시의회는 제295회 임시회에서 이미 「과천 경마공원·국군방첩사 부지 9,800호 주택 공급 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으며, 이번 특위 구성을 통해 대응을 이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하영주 의장은 “이번 임시회가 과천시와 시민의 미래와 직결된 사안인 만큼 시민의 뜻을 충실히 반영하고 책임있는 논의를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종합사회복지관 바리스타 교육과정을 수료한 신중년 남성들이 직접 커피를 내려 이웃을 돕는 뜻깊은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지난 6일 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교육과정을 통해 자격을 취득한 ‘신중년 남성 바리스타 1기’ 참여자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며 후원금을 모금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해 신중년 바리스타들이 정성껏 준비한 커피와 차를 즐기며 나눔에 동참했다. 현장에서는 커피와 차는 물론 쿠키와 마들렌 등 다양한 다과도 함께 판매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판매된 쿠키와 마들렌은 재능기부 봉사단 ‘아모르파티시엘’이 사전에 직접 제작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또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을 위한 행운의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도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이날 모금된 수익금은 지역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멘토링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를 앞두고 ㈜우버종합건설과 환경에너지솔루션㈜도 각각 50만 원씩 총 100만 원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힘을 보탰다.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들도 참석해 신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