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도심 한복판에서 ‘보이는 안전’이 아닌 ‘체감하는 안전’을 위한 현장 대응이 펼쳐졌다. 22일 안성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서는 안성시 서인동 일대에서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을 전개하고, 화재 취약요인 제거와 시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집중 활동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일상 속 방치된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상가가 밀집한 서인동 일대는 쓰레기와 각종 적치물이 혼재돼 있고 유동 인구가 많아, 화재 발생 시 확산 속도와 피해 규모가 클 수 있는 대표적인 취약지역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은 골목길과 상가 주변을 중심으로 가연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비상구와 피난통로를 가로막고 있던 장애물을 정비하는 등 ‘눈에 보이지 않던 위험’을 걷어내는 데 주력했다. 현장에서는 시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안전 홍보도 병행됐다. 쓰레기 소각 금지와 담배꽁초 무단투기 금지, 화기 취급 시 주변 정리, 비상구 확보 등 기본적인 수칙이 반복 강조되며 생활 속 실천을 유도했다. 또한 화재 발생 이후까지 고려한 지원책 안내도 이어졌다. ‘경기도 취약계층 주택화재 안심보험’을 통해 피해 회복
안성시 서운면에 위치한 서운장애인주간이용시설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별한 나눔에 나선다. 서운장애인주간이용시설은 다음 달 20일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전국 단위 라면 나눔 캠페인 ‘제6회 당신과 함께라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년째를 맞는 이 행사는 지역 주민과 후원자들로부터 기부받은 라면을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홀몸 어르신과 소규모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참여형 나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장애인을 단순한 지원 대상이 아닌,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나눔의 주체’로 세운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5년간 모인 라면은 6만 5000여 개에 달한다. 이 물품들은 홀몸 어르신과 복지시설뿐 아니라 산불 피해 지역, 마을 행사,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곳에 전달되며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왔다. 행사에 참여하는 민순덕 씨는 “올해도 라면이 많이 모이면 더 많은 분들께 나눠드릴 수 있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소혜 사회복지사는 “장애인분들이 직접 나눔에 참여하며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당신
남양주시는 20일 수동면 일대에서 하천·계곡·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정비를 본격 추진하며 드론 활용 단속과 상인회 간담회를 병행해 현장 대응과 예방 활동을 강화했다. 이번 특별정비는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하천과 계곡, 산림 내 불법 영업행위와 시설물 설치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시는 수동계곡 일대에서 드론을 활용한 항공 촬영을 통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밀하게 불법행위 여부를 점검했다. 현장에는 김상수 부시장이 참석해 드론 운영 상황과 조사 과정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같은 날 수동면 주민센터에서는 상인회 및 지역 주민 10여 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일반적인 단속에서 벗어나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자율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불법행위 예방과 질서 확립을 유도했다. 김상수 부시장은 “하천과 계곡, 산림은 시민 모두가 함께 누려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강력한 단속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협력을 이끌어내 누구나 찾고 싶은 쾌적한 수동계곡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3월 특별정비 기간동안 드론을 활용해 하천·계곡
양평군의회는 20일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7명을 선임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결산검사는 다음 달 3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양평군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을 비롯해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금고결산 등 재정 운영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총 7명으로 군의회의원 2명과 민간위원 5명으로 구성됐다. 대표위원에는 윤순옥 의원이 선임됐으며 위원에는 최영보 의원이 포함됐다. 위원들은 지방재정과 행정전반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적법성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오헤자 의장은 "결산검사는 한 해 재정운영 성과를 점검하거 향후 예산 편성과 집행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객관적이고 철저한 검사를 통해 군민의 세금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 결과는 향후 양평군의회의 승인 절차를 거쳐 군 재정운영의 책임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남양주시가 오는 28일 서울경춘고속도로 화도IC 서울방면 진입램프 확장공사를 완료하고 해당 구간을 정식 개통한다. 이번 사업은 화도IC 서울방면 구간의 상습 정체를 해소하고 지역 교통여건을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화도읍 차산리 산 51-12번지 일원의 기존 1차로였던 진입램프를 2차로로 확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사업비 약 13억 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는 지난 2023년 고시된 ‘금남5지구 산업유통형 지구단위계획’에 따른 공공기여 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서울춘천고속도로㈜가 사업시행을 맡았다. 서울춘천고속도로㈜는 지난해 실시설계와 관계기관 협의 등 행정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11월 착공에 들어갔다. 이어 지난 15일 공사를 마무리하며 준공됐으며, 현재 준공검사 등 관련 절차를 진행이 완료되면 다음 달 1일 정식 개통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화도IC는 서울 출퇴근 차량이 집중되는 주요 구간으로 시민들의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해 확장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며 “이번 확장공사를 통해 서울 방향 진입 정체가 완화되고 지역 산업과 물류 접근성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양평군의회는 지난 20일 제314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총 6일간 회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23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양평군 자활기관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총11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이어 2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6년도 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례계획안 ▲2026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군 재정의 효율적 운용과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심사한 안건을 의결하고 제9대 양평군의회 회기를 모두 마무리한다. 오혜자 의장은 "제314회 임시회는 제9대 양평군의회의 마지막 회기인 만큼 끝까지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회 임시회는 인터넷 또는 모바일을 통해 양평군의회 누리집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남양주시는 시민들의 지방세 이해도를 높이고 편리한 납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안내 책자 배부는 시민들이 지방세 정보를 쉽고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시는 복잡한 세무 정보를 간결하게 정리해 실제 납세 과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책자는 2026년 지방세 관계법 주요 개정 내용을 비롯해 ▲지방세 세목별 안내 ▲지방세 감면제도 및 구제제도 ▲체납자에 대한 행정처분 ▲편리한 지방세 납부 방법 등으로 구성했다. 열람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세정과를 방문하면 자유롭게 가능하다. 또한 시 누리집에도 전자파일 형태로 게시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이번 안내 책자를 통해 자주재원인 지방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나아가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 기반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장동단 세정과장은 “이번 안내 책자를 통해 시민들이 지방세 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해 합리적인 납세 계획을 세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납세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신뢰받는
경기신문은 인천 영종국제도시를 대표해 온 ‘컬처런 영종국제도시 마라톤 대회’를 ‘제1회 경기신문 씨사이드 마라톤 대회’로 변경해 새롭게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2년간 ‘컬처런’을 통해 축적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대회의 정체성과 지역 상징성을 강화하고 영종 씨사이드파크 해안 코스를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는 7월 1일 인천 영종구 공식 출범을 앞두고 열리는 만큼 지역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과 러너가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한다. 대회는 상·하반기 정례 행사로 운영된다. 상반기 대회는 5월 16일 오전 9시 인천 중구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에서 개최되며, 하반기 대회는 9월 19일 열릴 예정이다. 종목은 하프코스와 10㎞, 5㎞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코스는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평탄한 해안 산책로를 중심으로 설계돼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20일까지 대회 공식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5000명까지 접수하며, 참가자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완주 메달, 기록증, 간식 등이 제공된다. 경기신문은 향후 씨사이드 마라톤을 영종을 대표하는 스포츠·관광형 축제로 발
남양주시가 오는 23일부터 4월 12일까지 리멤버 1910 역사체험관에서 ‘2026 손끝으로 만난 독립 탁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독립운동가들의 묘비에 새겨진 글씨를 전통 기법인 탁본(拓本)으로 재현해 관람객들이 독립의 역사를 보다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탁본은 돌이나 금속 등에 새겨진 글자와 문양을 종이에 옮기는 전통 기록 방식으로,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정신을 보다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전시에서는 조소앙, 오화영, 신숙, 김창숙, 안중근, 이시영 등 주요 독립운동가들의 묘비를 탁본 작품으로 선보인다. 이를 통해 각 인물의 업적과 독립운동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임시정부 관련 이미지를 활용한 탁본 체험과 함께, 대한민국의 상징을 직접 만드는 태극기 핀버튼 만들기 체험이 진행돼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높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독립운동의 역사를 단순히 관람하는데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하며
구리시가 최근 삼육대학교와 교통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2일 시에 다르면 이번 협약은 시민과 학생·교직원의 교통편의를 높이고 지역 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GTX-B 노선 갈매역 정차 추진과 함께 갈매역과 삼육대학교 간 교통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구리시와 삼육대학교는 ▲GTX-B 노선 갈매역 정차 추진 협력 ▲삼육대–갈매역 간 셔틀(마을)버스 운영 등 교통 연계 강화 ▲도로망 등 교통 기반 확충과 개선 등 다양한 연계 교통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GTX-B 노선 갈매역 정차는 갈매권역 약 6만 명의 주민과 향후 개발 예정인 태릉 공공주택지구(6,800세대 예정) 입주민은 물론, 수도권에서 통학하는 삼육대학교 학생과 교직원 약 7천 명의 교통편의를 위해 필요한 사안으로 강조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삼육대학교를 포함한 갈매권역의 교통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증가하는 교통수요와 지역 개발 여건 변화를 적극 반영해 GTX-B 갈매역 정차가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삼육대학교 제해종 총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수도권에서 통학하는 학생과 교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