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이 지난 9일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상현1·2·3동과 신봉·성복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권역별 소통간담회를 열고, 주민 대표 80여 명과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상현1·2·3동 주민들은 ▲상현동 일원 전신주·전선 지중화 ▲겨울철 통학로 안전 강화 ▲상현공원 등 노후 공원 정비 ▲상현3동 광교 스포츠센터 복합시설 조기 건립 ▲소규모 공원·보행시설 개선 ▲공원 내 편의시설 확충 등을 건의했다. 한 주민은 “상현 아이파크 5단지부터 상현교차로로 이어지는 구간은 학생들의 통학로이자 주민 통행이 많은 곳인데, 전선이 늘어져 있어 안전사고 우려가 크다”며 전주 지중화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전주 지중화사업은 매년 6~7월 한전에서 사업 신청 공문이 내려오면 신청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며 “올해 해당 구간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지중화는 여러 지역에서 수요가 많아 한전 예산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되는 만큼 시민들께서 원하는 속도로 추진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시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현공원 노후화 문제에 대해서도 “목재 시설물 파손과 뿌리
구리시가 시민 안전 및 피해 예방을 위해 무보험 차량 운행과 도시 미관을 해치는 무단방치 차량에 대해 강력 단속하고 있다. 시는 무보험 차량 운행은 사고 발생 시 시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것은 물론, 가해자가 보험으로 보상할 수 없어 피해자가 치료 및 수리비를 직접 부담하거나 소송 등으로 고통을 겪어야 하는 등 문제점이 많아, 사전 예방을 위해 무보험 차량 단속 및 엄정 처벌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34건의 무보험 차량 검찰송치, 수사 지휘 43회, 통고처분(범칙금) 12건 등 적극적인 법 집행을 진행했다. 시는 이 과정에 초동수사, 혐의자 통신조회, 참고인 진술 청취, 피의자 신문, 피의자 소재수사(가택 방문), 소재불명 피의자 지명수배, 체포영장청구 신청 등 법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무보험차량 운행자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시는 이같은 무보험 차량 운행 차단으로 사고 시 피해자 보호가 강화되고,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또, 도로 및 사유지 내 무단 방치 차량이 주민 불편과 도시 미관 저해의 주원인이라는 점을 고려해, 수시 순찰과 주민 신고를 통해 강력 단속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조안면 조안리 772번지 일원에서 조안2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추진에 따라 노후화된 기존 마을회관을 대체하고,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소통할 수 있는 공동체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새롭게 준공된 조안2리 마을회관은 주민 회의와 각종 마을 행사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실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구성했다. 냉난방 시설과 캐노피를 설치해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고령 주민의 이용 편의를 고려해 1층으로 시공했다. 주광덕 시장은 “마을회관 완공되기까지 힘써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마을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조안2리 마을회관이 마을의 아름다운 전통과 풍습을 이어가고 주민들의 웃음이 넘치는 행복충전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2월 착공한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서 반도체 생산시설(팹) 공사가 본격화하면서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올해 8월부터 팹 1기 2단계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예정됨에 따라 대규모 건설 근로자 유입에 따른 교통과 숙소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이에0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도 가동 중이란 설명이다. 시는 지난 9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팹(fab) 1기 공사 종합대책 컨트롤타워 회의’를 열고, 사업 시행자와 관련 부서 등과 이 같은 숙박·주차·교통 등 분야별 대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현재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부지 조성 공정률은 70% 이상이다. 1기 팹 공사도 2027년 2월 임시 사용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올 8월부터는 1기 팹의 2단계 공사가 착공될 예정이다. 시는 팹 건설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냄에 따라 2027년 상반기에는 현장에 하루 최대 2만 6000명의 건설 노동자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 교통 혼잡과 숙소 부족 문제 등에 대한 선제적 조치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이날 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사업시행자는 현장 주변 불법 주차와 교통 체증을 방
대진대학교가 운영중인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 스쿨)인 미국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 양성과정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해외취업 연수과정 및 운영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진대는 "이번 평가를 통해 해외취업 연수 운영 역량과 교육 품질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23년도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두 부문 모두가 A등급을 달성한 것으로, 해외취업 지원 체계가 단발성 성과가 아닌, 안정적이며, 지속 가능한 시스템으로 자리 잡았음을 대내외적으로 공식 인정받은 것이라고 대진대는 평가했다. 대진대 케이-무브(K-MOVE) 스쿨은 실무 중심의 맞춤형 커리큘럼과 해외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체계적인 취업 지원에 따른 어학 교육, 직무 역량 강화, 현지 기업과 연계한 프로그램 등을 단계적으로 운영해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과 현장 적응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앞장서 왔다고평가받는다. 장인호 대진대 학생성공처장은 “2년 연속 A등급 달성을 받은 것은 해외 취업을 향한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이 함께 이룬 결실”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설을 앞둔 지난 9일 오후, 수원 경동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평소보다 한 톤 높아졌다. 절을 준비하라는 안내도, 어른 앞에 줄을 서라는 말도 없었다. 대신 아이들 손에는 색색의 천과 작은 고리가 쥐어졌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찾은 이곳에서는 ‘세배’가 아닌 ‘이야기’가 오갔다. 명절의 형식을 덜어내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맞이 사회공헌 활동이 펼쳐진 것이다. 행사의 시작은 ‘소원을 담는 시간’이었다. 입소 아동 30여 명은 봉사단원들과 나란히 앉아 ‘소원을 담은 복주머니’ 키링을 만들었다. 누군가는 “축구 선수가 되고 싶다”고 적었고, 또 다른 아이는 “엄마처럼 따뜻한 어른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꾹꾹 눌러 담았다. 잠시 뒤, 아이들 앞에 ‘설날의 복 배달부’가 등장했다. 윤정욱 본부장이었다. 그는 한 명 한 명의 복주머니를 들여다본 뒤, 그 안에 적힌 소원에 맞춰 덕담을 건넸다. “이건 꼭 이뤄질 꿈이네”, “그럼 오늘부터 연습 시작해야겠지?”라는 말에 아이들은 쑥스러운 웃음을 터뜨렸다. 이날 준비된 선물 꾸러미 역시 남달랐다. 행사에 쓰인 재원은 모두 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모은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다. ‘지원’보다
유승은(용인 성복고)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승은은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대회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결선에서 171점을 획득, 3위에 입상했다. 1위는 무라세 고코모(일본·179점), 2위는 조이 사도스키 시넛(뉴질랜드·172.25점)이 차지했다. 이로써 유승은은 한국 선수단에게 두 번째 메달을 선사했다. 그러면서 한국 여자 스키·스노보드 선수로는 처음으로 동계 올림픽 포디움 입성에 성공했다. 빅에어는 난도가 높고 부상 위험이 큰 종목으로 꼽힌다. 선수들은 '아파트 15층' 정도의 높이에서 빠르게 미끄러져 내려온 뒤 날아올라 각종 요소를 수행해야 한다. 2008년생 유승은은 2023년 9월 국제스키연맹(FIS) 세계 주니어 스노보드선수권대회 여자 빅에어에서 준우승하는 등 기대주로 주목 받았다. 그러나 연달아 부상을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2024년엔 오른쪽 발목이 골절돼 1년여를 재활에 매달렸고, 복귀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서는 손목이 골절됐다. 그러나 유승은은 다시 일어났다. 2025년 12월 중국에서 열린 빅에어 월드컵에서 7위에 올랐고, 이후 미국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일 가평군 인재육성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인재 지원에 힘을 보탰다. 이번 기탁금은 공단 임직원 자발적 모금액 186만원과 공단 행복나눔봉사단 기금 314만 원으로 조성됐다. 공단은 임직원의 참여로 마련된 모금과 봉사단의 기금을 합산해 지역 학생과 청소년의 성장 기반을 뒷받침하고 지역사회 환원과 상생협력 실천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공단은 그간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해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확대해 왔다. 이번 장학기금 기탁 역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통해 '지역 상생'의 가치를 현장에서 구현하는 데 의미가 있다. 공단 행복나눔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기탁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행복나눔 봉사단의 기금이 함께 모여 마련된 뜻깊은 결실"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9일 제313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지민희 국민의힘 시의원이 대표발의한 '양평군 임업관계자 및 산림 관련 단체 육성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하 조례)이 가결됐다. 양평군의회의 2026년 첫 조례로서 발의된 이번 조례는 청년임업인에 대한 육성과 지원계획을 규정하였으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임산업의 발전과 임업인의 소득증대및 산촌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임업인'의 정의 ▲청년임업인에 대한 육성과 지원계획을 신설하였다. 조례를 발의한 지민희 의원은 "양평군은 전체 면적의 70%이상이 산림으로 규성돼 임업발전 잠재력이 매우 큰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진입 장벽으로 인해 임업 분야에 대한 신규 인력 유입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로인해 임업인의 고령화가 심화되고 임산업 전반의 성장에도 한계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조례를 통해 청년임업인에 대한 육성및 지원을 체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청년세대의 임업 진입을 활성화하고 양평군 임업인의 세대교체와 임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민희 의원은 "경남 함양의 사례에서 확인할수 있듯이, 임업인에 대한 적극적인 육
양평군의회는 9일 양평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의원및 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심화 교육'을 실시하며 스마트 의정구현을 향한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2월 실시한 생성형 인공지능(AI)기초 교육의 연장선으로 AI기술을 의정및 행정실무에 더욱 전문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된 후속 심화교육이다. 이날 교육에는 오혜자 의장을 비롯해 지민희 부의장, 윤순옥 의원, 송진욱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이 참석했다. 교육은 한국강사교육협회 소속 전문강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단순한 AI 활용을 넘어 ▲의정자료의 다각적 분석 ▲데이터 기반 성과 분석 ▲AI를 활용한 정책 검토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수 있는 사례 중심의 교육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들은 정책·정보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사무과 직원은 의정지원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혜자 의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속에서 의회의 역할 또한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며 "AI등 최신 기술을 의정 활동에 적극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군민 중심의 스마트한 의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AI기초 교육에 이어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