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남양주·고양 시장을 6인 경선으로, 포천 시장을 3인 경선으로 확정했다. 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1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 선정을 위한 3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3차 발표 지역은 총 3곳으로, 이 가운데 고양은 정병춘 예비후보의 자진 사퇴로, 포천은 강준모 예비후보의 재심 신청이 인용돼 재공지됐다. 중앙당은 지난달 30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강 예비후보의 재심 청구를 인용했다. 지난달 27일 발표한 경기도당 기초단체장 2차 공천 심사 결과에 대해 총 7명의 예비후보가 중앙당에 재심 청구했으나 강 예비후보의 재심 청구만이 받아들여졌다. 이에 따라 포천(강준모·박윤국·연제창)은 3인 경선으로 진행된다. 다만 과반득표자가 없을시 상위 2인이 결선에 올라 승부를 펼친다. 고양(명재성·민경선·이경혜·이영아·장제환·최승원)은 6인 예비경선을 거쳐 4인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과반득표자가 없는 경우 상위 2인이 결선에 올라간다. 새롭게 발표된 남양주(김지훈·김한정·백주선·윤용수·이원호·최현덕)는 6인 예비경선을 치른 뒤 4인 경선으로 진행된다. 이 역시 과반득표자가 없을시, 상위 2인이 결선을 치른
경인방송 90.7MHz 최장수 간판 프로그램 '박현준의 라디오가가'가 오는 3일 방송 20주년을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2006년 첫 방송 이후 7287회에 걸쳐 청취자와 만난 이 프로그램은 경인방송을 대표하는 장수 프로그램이다. 박현준 PDJ는 제작과 진행을 동시에 맡는 ‘PDJ(Producer+DJ)’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다. 국내 방송에서 PDJ 시스템을 장기간 유지한 사례는 드물다. 또 국내에서 한 DJ가 동일 프로그램을 20년 이상 진행한 사례는 많지 않다. 배철수, 양희은, 박소현, 이현우 등이 대표적이다. 경인방송에서는 박 PDJ가 유일하다. 박 PDJ는 '밴드 음악이 살아야 대중음악이 산다'는 철학 아래 다양한 뮤지션을 소개해왔으며 잔나비, 터치드, 검정치마 등이 대표 사례로 꼽힌다. 또 ‘언플러그드 라이브’ 코너를 통해 라이브 중심의 음악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며 라디오만의 감성을 유지해왔다. 해외 아티스트 인터뷰도 진행하며 프로그램의 폭을 넓혔다. 20주년 특집 방송에는 잔나비가 출연해 라이브 공연과 함께 과거 방송 출연 당시의 뒷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박 PDJ는 향후 계획에 대해 “소통보다 공감이 더 중요하다”며 “시간이 지나도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한준호·추미애·김동연(기호순) 3인 경기도지사 경선후보들이 1일 상대 공약을 검증하며 날선 공방을 벌였다. 세 후보는 이날 서울 SBS에서 열린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자 2차 합동토론회’에서 ‘각 후보들의 공약 브리핑’을 통해 공약 1가지를 1분간 설명하고 각1분 30초동안 다른 후보가 공약을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후보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지 못하고, 모든 교통망 광역 대책이 방사형으로 서울로만 향해 균형 발전이 어렵다”며 ‘GTX-RING’ 공약을 소개했다. 이어 “경기도 주요 거점을 GTX-RING을 통해 광역 교통망을 열고, 한 굴 안에 별도의 지하 물류망을 건설해 경제성을 높여 서울과 경기도 전역이 30분 권역 안에 묶일 수 있는 경기도만의 회전형 순환망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에 추 후보는 지난 1차 토론 당시 GTX 사업을 두고 격돌한 것을 언급하며 “애초에 국가 철도망 계획에 반영되지 않다고 말했는데 GTX-RING과 기존 논의된 노선들은 일부 구간에서 겹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 “재정과 수요 측면에서도 중복 설치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한 후보는 “경기도 전역을
남양주시는 1분기 민생안정과 경기회복을 위해 3512억 원을 조기 집행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화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재원을 신속히 투입함으로써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반을 마련한 데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시는 연초부터 부시장 주관으로 대책 보고회를 수시로 열어 주요 사업 집행 계획을 점검했다. 또한 집행 장애요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체계적인 재정 운용을 추진했다. 특히 행정안전부 상반기 목표율인 53%보다 높은 70%의 자체 목표율을 설정해 집행 상황을 지속 관리했다. 아울러 경기회복과 직결되는 지표인 소비·투자 부문에서도 행안부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재정 집행 확대에 힘을 기울였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시는 1분기 재정 신속집행 실적 기준 경기도 내 5위, 전국 75개 시 중 10위를 기록하며 재정 운용 역량 입증했다. 2분기에도 시는 재정집행 관리에 집중해 상반기 자체 목표 달성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를 위한 공공부문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재정집행을
광명시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주도의 성평등 정책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여성친화도시로서 내실을 다지기 위해 ‘제3기 여성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시장 직속 기구로, 지난 3월 공개모집에 지원한 72명 중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 50명 위원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 방향 설정부터 지역사회 성평등 환경 조성, 일상생활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한 사업 발굴 등 정책 전반에 걸친 제안과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조직은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3개 분과로 운영한다. ▲여성 참여와 권익 향상을 다루는 ‘여성참여분과’ ▲가족 친화와 여성 고용·창업을 지원하는 ‘일자리돌봄분과’ ▲보행 환경과 생활 안전 및 건강 분야를 담당하는 ‘안전환경분과’가 각 영역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여성위원회는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정책 거버넌스를 강화하는 핵심 기구”라며 “위원들의 현장 경험과 전문성이 시정에 녹아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돌봄과 안전을 보장하는 일·가정 양립 환경을 조성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국민의힘은 1일 6·3 지방선거 1호 민생공약으로 ‘수도권 반값 전세 도입 및 확대’를 제시했다. 수도권 전·월세 시장이 불안한 점을 겨냥해 부동산 민심을 공략하겠다는 의도로 분석된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공인중개사무소와 아파트를 방문해 시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장 대표는 “징벌적 과세와 공급 실종이 만든 ‘세금폭탄‧월세폭등‧전세실종’ 사태가 국민의 주거 자유를 박탈했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부동산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주변 가격의 50%로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하는 ‘반값 전세’를 서울시에서 우선 추진하고 이른 시일 내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출산 연동형 주거자금 대출’을 통해 집 때문에 결혼과 출산을 미루는 일을 막겠다”며 “연 1% 이내 초저금리 대출을 2억 원 한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자녀 한 명을 출산하면 이자 전액을 감면하고, 두 명을 출산하면 원금의 3분의 1, 세 명을 출산하면 (원금의) 3분의 2, 네 명 이상 다자녀 출산 시에는 원금 전액을 면제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월세 세액공제 확대 ▲세액공제 대상에 주택 관리비 신설 ▲청년 월세 지원한도 확대 ▲전세자금대출 인지세 면제 등
더불어민주당 조용호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1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당내 선거 국면을 둘러싼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흔들림 없는 경선 완주 의사를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오산시민과 당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오직 오산의 발전과 시민의 삶을 개선하겠다는 일념으로 현장을 지켜왔다”며 운을 뗐다. 이어 최근 당내에서 이어지는 여러 논의에 대해 “매우 무겁게 지켜보고 있다”며 “다양한 의견은 민주적 과정의 일부이지만, 무엇보다 시민과 당원이 납득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조 예비후보는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겪었던 혼란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경계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지난 선거 과정에서의 혼란과 갈등이 반복된다면 시민의 신뢰를 얻기 어려울 것”이라며 “그 피해는 결국 오산시민과 당원들에게 돌아갈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최근 격화되는 당내 공천 잡음이나 전략적 판단에 따른 불필요한 갈등이 본선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끝으로 조 예비후보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갈등이 아니라 통합이며, 더 나은 오산을 만들기 위한 건강한 선택의 과정”이라며 “시민과 함께 오산의
더불어민주당 서원선 검단구청장 예비후보가 검단지역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서 예비후보는 1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노선과 인천 순환 3호선, 내부 BRT 도입 등을 아우른 ‘검단 교통혁명 7대 실천과제’를 발표했다. 서 예비후보는 먼저 GTX-D와 관련, 검단을 수도권 서북부의 트리플 환승 허브로 만들겠다는 구상으로 신검단중앙역 또는 검단호수공원역 정차를 조속히 확정하도록 국토교통부와 인천시에 지속 요구한다는 계획이다. 또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에서는 원당지구 추가 정거장 유치를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인천 2호선 고양 연장 사업도 현재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조사의 조기 통과를 목표로 인천시의회 차원의 지원과 예산 확보를 동시에 추진하는 한편 대국민 건의 등을 통해 반드시 관철시키겠다는 입장이다. 서 예비후보는 인천1호선 100역 부지 활용과 대장홍대선 검단 연장을 위한 사전타당성 용역을 인천시에 공식 요청하고, 이를 통해 미래 철도망의 핵심 거점을 선정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송도~동인천~검단을 잇는 인천 순환 3호선에 대해 인천시의회 결의를 통해 2026~2027년 예비타당성조사를 강력히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서 예비후보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총동문회가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달 31일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지역복지 증진 및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역사회 리더들로 구성된 크리스토퍼 총동문회의 인적·물적 자원과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의 복지 네트워크를 결합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공동 노력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협력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및 자원 연계 등이다.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총동문회 윤인찬 회장은 “우리 동문회가 가진 역량과 열정을 오산시 복지 발전에 쏟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진정성 있는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병희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지역사회 리더들의 모임인 크리스토퍼 총동문회와의 협업은 오산시 복지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 없는 따뜻한 오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오산시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급전구분소(SP, Sectioning Post)’ 설치 계획에 대해 그동안 행정력을 동원해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국가철도공단에 전면 재검토를 지속적으로 요구했다고 1일 밝혔다. 오산시는 그동안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에 인동선 12공구 내 계획된 급전구분소 설치 위치를 재검토해달라는 공문을 발송하고, 시의 확고한 ‘반대입장’을 수차례 전달했다고 전했다. 급전구분소는 전철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필수 시설이지만, 고압 전류가 흐르는 특성상 주민들 사이에서는 전자파 발생과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끊이지 않는 시설이다. 현재 계획된 부지는 주거 밀집 지역 및 교육 시설과 인접해 있어, 주민들은 정주 여건 악화와 지가 하락 등을 이유로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꾸준히 시의회 및 지역 주민들과 뜻을 같이하며, 철도공단 측에 핵심 요구사항을 전달하며 현재 부지가 최적의 대안인지에 대해 강한 의구심을 표하고 설계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이 미흡했음을 지적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도심 거주지를 벗어난 외곽 지역이나 유휴 부지로 시설을 이전 설치할 수 있는 기술적 방안을 강구하라는 입장을 펼쳐왔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