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겨울철 급격한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를 막기 위한 예방 대책을 마련, 내년 2월까지 집중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수도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선제 조치다. 시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겨울철에 수도계량기 동파가 빈번한 점을 고려해 사전 보온 조치를 당부했다. 계량기함 내부와 수도관 관통구의 틈새를 막고, 계량기와 수도관을 동파방지팩이나 헌 옷 등으로 감싸는 것이 효과적이다. 뚜껑은 보온재와 비닐로 덮어야 하며, 한파 시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흘려보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수도계량기나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뜨거운 물을 직접 붓지 말고, 미지근한 물이나 헤어드라이어로 서서히 녹여야 한다. 동파가 발생하면 부천시 상수도 종합상황실이나 콜센터로 즉시 신고해 조치를 받아야 한다. 시는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24시간 종합상황실을 확대 운영해 대응에 나선다. 자체 인력과 시공업체로 구성된 긴급복구반도 투입해 동파 복구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수도계량기 동파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길 바란다. 시 또한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고
요즘 ‘단짠단짠’이 하나의 식습관처럼 자리 잡고 있다. 단 음식을 먹으면 짠 음식이 당기고, 다시 짠 음식을 먹으면 단맛을 찾게 되는 식사 패턴이다. 하지만 이런 반복적인 자극은 혈당을 급격히 흔들어 고혈당 위험을 키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고혈당은 혈액 내 포도당 수치가 높은 상태로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 세포가 포도당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고 에너지 공급에 차질이 생겨 쉽게 피로해진다. '인슐린 저항성'은 고혈당이 반복될 경우 세포는 인슐린에 둔감해지고, 같은 양의 인슐린으로는 혈당을 충분히 낯추기 어려워지며 발생한다. 그 결과 간은 포도당 생성을 억제하지 못하고 근육은 포도당 이용 능력을 잃으며 지방조직에서는 염증 반응이 촉진된다. 이런 대사적 불균형은 전신에 걸쳐 에너지대사의 혼란을 초래하고 만성 염증 상태로 이어진다. 또 고혈당이 지속되면 혈관 내피세포가 가장 먼저 손상된다. 혈당이 높아지면 세포 내 활성산소(ROS)의 과도한 생성으로 산화 스트레스가 발생되며 내피세포 기능이 저하된다. 이에 혈관 벽은 점차 두꺼워지고 미세한 손상이 반복되면서 염증이 만성화된다. 이러한 증상이 계속되면 조직으로의
화성도시공사 탁구단이 국가대표 조대성 선수와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 유망주들을 영입하며 2026시즌을 앞두고 선수단 전력을 크게 보강했다. HU공사는 지난 2일 조대성 선수와 청소년 국가대표 허예림 선수, 유망주 조대현 선수의 입단식을 열고 새 시즌을 대비한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입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국가대표 조대성이다. 조대성은 국제대회 경험을 통해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입증해온 선수로, 화성도시공사 탁구단의 중심 전력으로서 팀 성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허예림 선수의 합류 역시 의미가 크다. 허예림은 화성도시공사 유·청소년팀에서 성장한 선수로, 제29회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우승과 U19 세계랭킹 2위에 오르는 등 두각을 나타내 왔다. 중등부를 거쳐 곧바로 실업팀에 입단한 사례로, 공사가 운영해 온 유스 육성 시스템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고등학교 무대에서 잠재력을 보여온 조대현 선수까지 영입하면서, 화성도시공사 탁구단은 당장의 전력 강화와 함께 중장기적인 선수 육성 기반을 동시에 마련하게 됐다.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국가대표 선수와 공사의 육성 시스템을 통해 성장한
2026년 1월 초 새해들어 박경수 한국자유총연맹 가평지회장이 오는 6.3 지방선거 국민의 힘 소속 가평군수 출마를 선언하며 지역경제및 규제혁파에 앞장서겠다고 선언했다. 박경수 지회장은 가평은 인구 감소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서울과 같은 '수도권'으로 묶여 역차별을 받고 있다며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받아 파격적인 세제 혜택과 규제특례(규제 샌드박스)를 적용받아 기업을 유치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 지회장은 생활형(체류형)인구 유입을 위한 3가지 예를 들며 첫째로 청년쉐어하우스&창업지원:가평군 내 공공시설을 리모델링하여 저렴한 임대료 또는 무료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공유 오피스를 제공해 청년 창업가들이 커뮤니티를 형성하며 일할수 있게 지원하겠다. 두번째 가평군에 이전하거나 신설되는 기업의 직원들에게 주택 특별공급이나 전세자금 이자지원 각종 지자체 혜택을 주어 인재를 육성하겠다. 세번째:워케이션(workation)센터를 설치해 자라섬, 남이섬 등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대도시 직장인들이 가평에 머물며 원격근무를 할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서 이를 통해 생활인구를 늘리고 장기적으로는 이주를 유도하겠다. 아울러 접경지역 지정에 따른 세컨드 홈 과세 특례(1세대 1주택
중앙아시아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모습은 과연 여기가 이슬람 국가인지 의심을 가질 만큼 크리스마스 풍경과 유사하다. 도시의 광장에는 온갖 장식을 메단 트리가 세워지고 시민들은 새해맞이 공연을 즐긴다. 중앙아시아의 새해 맞이 풍경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제드 마로스’라는 겨울 할아버지이다. 제드 마로스는 슬라브 신화의 인물인데, 러시아를 비롯한 동유럽의 정교회 문화권에서는 산타클로스의 위치에 있는 인물이다. 흰 수염과 흰 머리에 푸른 옷을 입고 말 3마리가 끄는 썰매를 타고 기다란 지팡이를 지니고 다니면서 성탄절과 새해에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준다. 우리 곁에 성큼 다가온 중앙아시아 최근 한국에서 해외 트래킹 여행지로 중앙아시아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천산산맥의 만년설과 아름다운 계곡, 광활한 초원과 야생화 등이 매혹적인 중앙아시아는 유명 여행 유튜버들의 인기 방문지가 됐고 이들이 올린 다양한 영상들로 인해 친숙한 곳이 돼가고 있다. 또한 우리 주변엔 중앙아시아에서 온 유학생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미 건설 현장과 산업 현장에는 이곳 출신 노동자들이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 어느덧 중앙아시아가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화 '나이브스 아웃' 시리즈는 넷플릭스 최대 히트작 가운데 하나이다. 에피소드가 여럿 있는 드라마와 달리 이 작품은 단 회 형식으로 한 편씩 공개돼 오고 있다. 러닝타임은 대략 2시간 10여 분씩들이다. 이번이 세 번째로 부제는 ‘웨이크 업 데드 맨’이다. 실제로 영화 속에서 죽은 자가 (예수처럼) 살아나 또 다른 살인을 저지르는 것으로 돼 있다. '나이브스 아웃' 시리즈는 미스터리 추리극을 골간으로 한다. 주인공이 사설탐정이다. 이름은 브누아 블랑(다니엘 크레이그)이다. 블랑 탐정의 캐릭터는 1회 때는, 아무리 댄디한 신사형으로 바꿨다 한들 명백히 전설의 작가 애거사 크리스티가 창조한 에르퀼 푸아로를 모델로 한 것이었다. 2편을 거쳐 이번 3편에서는 역사상 지금까지 손에 꼽을 수 있는 여러 사립 탐정 캐릭터를 다 혼용하고 있는 듯이 보인다. 대실 해밋의 샘 스페이드도 들어 있고, 레이먼드 챈들러의 필립 말로도 들어 있다. 이들은 대체로 더블버튼 재킷 정장을 입고 다니며 총을 갖고 다니지 않고, 폭력을 쓰지 않는다. 오로지 지략과 통찰, 혜안으로 사건을 헤쳐 나가는 인물들이다. 무엇보다 사람의 속마음을 꿰뚫어 보는 데 있어 모두가 ‘도사급’이다. 기본적으로
◇ 신규 ▲ 표명구 命 경기본사 사장 ▲ 최인진 命 경기본사 편집국장 ◇전보 ▲신소형 命 감사실장 겸 인천본사 사장 <1월 5일字>
[ 경기신문 = 황기홍 기자 ]
2026년 새해 아침에 반가운 일이 생겼다. 경기도가 올해부터 일산대교 통행료를 50% 인하한 것이다. 지금까지 1200원이었던 통행료는 1일부터 600원(승용차 기준)으로 절반이나 줄어들었다. 1종 차량(승용차 또는 16인승 이하 승합차 등)의 경우 1200원에서 600원으로, 2·3종(화물차 등)은 1800원에서 900원으로, 4·5종(10톤 이상 화물차 등)은 2400원에서 1200원으로, 6종(경차 등)은 600원에서 300원으로 낮춰졌다.(관련기사: 경기신문 1월2일자 1면, '일산대교 통행료 반값’) 통행료 50% 인하 조치가 내려진 다음 날인 2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일산대교 현장을 찾았다. 통행 상황을 살펴본 김 지사는 “김포시는 이미 부분적인 동참 의사를 표시했고, 파주시도 적극적인 의사를 표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고양시와 의논해서 나머지 절반에 대한 감면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통행료 전액 무료화 적극 추진 의지를 또 한 번 밝힌 것이다. 김 지사는 정부에서도 관심을 갖고 있다고 했다. 실제로 정부의 올해 예산에는 일산대교 통행료 관련 용역비가 포함돼 있다.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방안 검토를 위한 연구 용역비’ 예산을 확정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의 신임 총리다. 그는 취임(2025년 10월 21일) 직후부터, 동북아평화를 위협하는 발언을 지속하고 있다. 일본 최초의 여성총리(104대·1961년생)라는 역사성과 故 아베 전 총리 뺨치는 강성 보수성향의 정치인이라는 점이 특징적이다. 그가 ‘야심적으로’ 띄운 이슈는 세 가지다. ①비핵3원칙 “핵은 보유하지 않고, 만들지 않고, 들여오지도 않는다”를 재검토하려는 움직임을 노골화하고 있다. ②중국이 대만을 점거할 경우, 일본은 집단자위권을 행사하겠다는 입장을 천명하였다. ③우리의 독도가 일본영토라고 주장한다. 이 여성은 총리가 되기 전부터 자주 독도(일본에서는 竹島·다케시마라고 한다)의 영유권을 주장했다. 총리 취임 직전,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장관급이 참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했다. “앞으로도 적절한 시점에 다시 참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도발적이다. 요미우리 신문은 “총리가 전쟁으로까지 가지는 못할 것이다. 하지만 중국과의 갈등을 고조시켜 지지층을 결집하려는 전략을 쓰고 있으며 먹히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이니치는 “중일갈등은 단기적으로 일본의 경제에 부담을 줄 수 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