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모범적인 중소기업인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을 선정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지난 18일 2024년 3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와 이영주 칠갑농산㈜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광스틸은 건축용 내·외장재를 제조·유통하는 기업으로, 2000년 설립 이래 금속패널 분야의 우수한 기술개발과 지식재산권 확보를 통해 건축 내·외장재 업계 발전에 공헌했다. 불에 타지 않고 누수되지 않는 건축자재를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제품 상용화를 위해 수요기관의 안전과 친환경에 대한 니즈(NEEDS)를 적극 반영하고 품질의 신뢰성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지역 고용 창출을 위해 김제1공장, 김제2공장 신설·증설 투자를 진행했으며 신규 채용인력을 지방 우수 인재로 활용해 중장년 및 청년인력의 고용 촉진과 실업률 개선에 기여했다. 또한 직원 복지와 노사관계 증진에 힘써 가족친화·근무혁신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으며, 2015년부터는 매년 연말 나눔행사를 통해 전 임직원이 봉사활동과 후원금 기부를 진행하는 등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칠갑농산(주)는
안성시의회 최호섭 의원이 최근 주민소환 철회와 관련한 입장문을 발표하며, 정치적 악용과 예산 낭비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최 의원은 이번 주민소환제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오해와 불신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주민소환제가 특정 정치적 목적을 위해 남용된 점을 지적했다. 최 의원은 "주민소환제는 시민들이 직접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라면서도 "그러나 이번 소환제는 특정 정치세력이 개입하면서 본래의 취지가 훼손되었다"며 주민소환제가 정치적 목적으로 악용된 점에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이어 "서안성체육센터 민간위탁 부결과 공공 위탁 전환은 시민들의 불편을 고려한 결정이었으며, 허위 정보로 시민들이 불안해진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이번 주민소환제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불필요한 예산 낭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주민소환제는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중요한 제도임에도, 이번 소환제는 정치적 목적으로 악용되면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앞으로 이러한 예산 낭비가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신중한 절차를 통해 주민소환제가 운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주민소
스타필드에서 배틀그라운드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크래프톤은 오는 2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점, 고양점 및 안성점에서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팝업스토어 ‘PUBG 운동회 IN 스타필드’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PUBG 운동회 IN 스타필드’는 배틀그라운드의 상징적인 요소와 가을 운동회 테마를 결합한 체험형 팝업스토어로, 배틀그라운드 이용자와 스타필드 방문객 모두에게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관람객들은 에란겔 맵의 학교를 배경으로 꾸며진 팝업스토어에서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치열한 대결을 펼치게 된다. 팝업스토어는 미니게임존, 포토존, 리워드 부스 등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으로 구성됐다. 미니게임존에서는 ▲대형 새총으로 사과 모형을 투척해 타겟을 쓰러뜨리는 ‘보급 투척’ ▲발판을 밟아 자동차 경주를 펼치는 ‘치킨 경주’ ▲불빛이 들어오는 버튼을 눌러 에란겔 맵 곳곳에 흩어진 아이템을 획득하는 ‘보급 찾기’ ▲인게임 아이템을 모티브로 한 라켓을 사용해 쏟아지는 탁구공을 골대에 넣는 ‘보급 타격’ 등 4종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관
김포시 공설 운동장 내 상가에서 운영되는 봉사단체 퇴거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국민의힘 황성석 의원을 가르켜 비판 성명을 발표했다. 특히 이들 의원들은 황 의원 뿐 아니라 김병수 시장을 향해서도 비난 강도를 높였다. 민주당 측은 성명서를 통해 "황 의원이 기증품 판매와 독지가들의 기부금으로 어려운 이웃돕기 공익활동을 하는 ‘아름다운 가게’를 몰아내고 거기에 국수 가게를 열겠다고 하는 것은 직권남용"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이들은 “직원 복지를 명분으로 외국계 대기업 카페를 시청에 들이면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된 카페를 시청에서 몰아냈다"고 꼬집었다. 또 “기초의원이 그렇게 대단한 것입니까? 의원이 무슨 근거로 부서에 유력 행사에 13년이나 나눔 활동을 해온 ‘아름다운 가게’와 26년간 교육 발전을 위해 봉사해온 학부모 단체를 부정하고 퇴거명령을 내리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들 의원들은 "봉사단체 또는 체육협회가 아니라는 것이 이유라면 체육시설에 대한 명분과 근거에 맞게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단체와 면담 등 소통과 대책을 논의함이 선행되어야 함이 옳다"며 "시민이 뽑아준 시의원이 시민들로 이루어진 단체에 색깔을 입혀 일방적으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 IP 기반 신작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엔씨(NC)는 19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인 ‘BNS NEO’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BNS NEO’는 블소 고유의 판타지 배경을 현대적으로 리뉴얼한 서버다. 착용하는 장비에 따라 습득하는 무공이 달라지며, 다양한 스킬을 선택할 수 있다. 이용자만의 개성 있는 스킬 조합으로 플레이 가능하다. BNS NEO는 오는 10월 16일 국내 서비스할 예정이며, 향후 글로벌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엔씨(NC)는 BNS NEO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월영’ 의상과 함께 초반 성장에 도움이 되는 무기 상자를 보상으로 받는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종족, 직업, 지역 등 게임관련 다양한 정보들도 확인 가능하다. BNS NEO는 ▲검사 ▲권사 ▲역사 ▲기공사 ▲암살자 ▲소환사 ▲린검사 등 총 7개의 직업으로 구성된다. BNS NEO의 공식 유튜브 채널도 오픈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데이트 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픈 기념 구독자 달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독자 1만 명 달성 시
경찰이 내년 27억 원을 들여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하고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에도 5억 원을 투입한다. 19일 경찰청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2025년도 예산을 총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대비 4.2% 증액한 규모로 주요 사업비는 2조 6067억 원이며 올해보다 1.9% 늘었다. 경찰은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진화하는 허위콘텐츠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27억 원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3년간 총 91억 원을 투입하고 딥러닝에 기반한 허위조작 콘텐츠 복합 탐지기술을 개발한다. 또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 가능하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하는데 5억 원을 편성했다. 투자리딩방·피싱 등 악성사기와 온라인·홀덤펍 등 도박을 포함한 조직범죄 관련 제보를 활성화하고자 총 10억 원 규모의 '조직범죄 특별신고보상금'을 신설한다. 범죄 이득액에 따라 최대 500만 원에서 1억 원까지 현재보다 상향된 액수를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가상자산을 이용하는 등 지능화된 수법을 쓰는 마약범죄 추적을 위해 '
법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긴급구조지원기관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화성 화재 피해자에게 위로의 마음을 표했다. 1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지난 8월 28일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피해자에게 5억여 원의 위로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4일 대한적십자사는 화재 발생 당일 현장에 출동해 구호활동을 펼치며 피해자 지원을 위한 대국민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 지난 8월 16일까지 진행한 캠페인에는 개인, 단체, 기업, 관공서 등 다양한 분야 기부자들이 동참했고 1423건의 기부를 통해 총 5억 894만 3482원이 모였다. 충청남도, 대구시, 현대HD1%나눔재단, 경찰청, 경기주택도시공사 등이 고액을 기부했으며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한 피해자들에 안타까운 마음을 가진 개인 기부자들의 참여도 이어졌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23명의 사망자 유가족과 9명의 중경상자 등 32명의 피해자에게 전액 전달됐다. 피해자별 지원금액은 정부 및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결정됐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현장 구조인력 대상 급식 제공, 회복지원차량 운영, 화성시청 추모분향소 재난회복지원 심리상담 등 구호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장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김천 상무를 상대로 3위 탈환전을 벌인다. 수원FC는 오는 2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라운드에 김천 상무를 상대한다. 수원FC는 19일 현재 14승 6무 10패, 승점 48점으로 리그 3위 김천 상무(승점 50점·14승 8무 8패)에 승점 2점이 뒤져 리그 4위에 머물러있다. 현재 K리그1은 울산 현대가 16승 6무 8패, 승점 54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강원FC(승점 51점·15승 6무 9패)와 김천 상무가 뒤따라오고 있다. 수원FC에겐 ‘손준호 리스크'’에 따른 팀 멘탈 관리가 이번 라운드에서 중요한 과제다. 수원FC는 지난 14일 열린 30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홈 경기에서 0-6으로 대패했다. 특히 전북 이영재의 선제골과 이승우의 1골 2도움 등 과거 수원FC 출신이었던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이며 수원FC 팬들에게 더욱 아쉬움을 남겼다. 수원FC는 지난 11일 손준호의 기자회견에도 의혹이 해소되지 않자 전북 전 경기 전날인 13일 손준호와 계약을 해지하며 ‘손준호 리스크’ 해소에 나섰지만 팀 내 멘탈 컨디션에 영향이 커 대패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앞서 손준호는 지난 11일 중국축구협회 징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감시과가 '2024년 제13회 경기도 청렴대상 부서부분' 영예의 1등을 수상했다. 19일 경기소방재난본부는 소방감시과가 2022~2023년 청렴활동 참여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S등급을 달성하는 등 청렴도 평가에서 대외적으로 최고의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경기도 청렴대상은 청렴 시책을 개발하거나 부패방지에 기여한 기관, 단체, 부서 및 공직자를 발굴해 도민의견 수렴 및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소방감시과는 '찾아가는' 형식의 청렴문화공연을 통해 청렴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1등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외부 청렴도 평가에서 도 9개 행정분야 중 1위를 차지한 바 있고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청렴메시지 전달과 도 의용소방대원의 현장 참여를 통해 경기소방 화합의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징계와 처분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감사부서의 시대는 지났다. 친숙하고 먼저 다가가는 청렴시책과 반부패 예방 교육을 통해 더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 중인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경기소방이 도 전체의 청렴을 이끄는 조직임
경찰이 텔레그램에서 딥페이크 불법합성물을 판매한 10대 남성 3명 중 2명을 구속하고 이를 유료로 구매하거나 시청한 구매자 24명 등 총 27명을 검거했다. 19일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2023년 11월부터 2024년 7월까지 텔레그램에서 불법합성물을 판매해 수익을 올린 10대 남성 A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미성년 판매자 C씨와 해당 채널에서 이를 유료로 구입·시청한 24명의 구매자를 청소년성보호법위반 혐의로 불구속하는 등 총 27명을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4월부터 딥페이크를 이용한 불법합성물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를 진행해 왔다. 이후 피의자 A씨와 B씨를 충북 제천과 경기 용인에서 각각 검거했으며 피의자 A씨가 소유하던 범죄수익 현금 약 1000만 원을 압수했다. 피의자가 개설한 텔레그램 채널에서 불법합성물을 구매한 구매자들 24명도 검거했다. 이들의 나이는 모두 20대 이하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해당 채널의 딥페이크 불법합성물 구매자들의 불법합성물 소지여부를 확인한 후 삭제조치를 완료하는 등 재유포를 방지했다. 현재까지 2차 유포된 사안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피의자들의 텔레그램 채널은 패쇄된 상태다. 경찰은 이들 외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