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농협은 최근 군포시청 시장실에서 (재)군포사랑장학회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군포농협은 (재)군포사랑장학회에 2007년부터 2025년까지 총 10억 6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왔다. 이날 기탁식에는 군포농협 관계자와 군포사랑장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인재 양성을 위한 뜻을 함께했다. 이명근 조합장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재)군포사랑장학회 김성철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매년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고 계시는 군포농협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우수 인재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또 (재)군포사랑장학회 명예이사장인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역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고 이렇게 매년 잊지 않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시는 군포농협과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재)군포사랑장학회는 총 244명에게 3억 744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성훈
경기도의회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산재 사망 외국인 유가족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 23일 도의회에 따르면 유호준(더불어민주당·남양주6) 의원은 도내 산재 사망 외국인노동자의 유가족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내용이 담긴 ‘산업재해 사망 외국인노동자 유가족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조례안에는 ▲유가족 입국 절차 ▲국내 체류기간의 숙박 및 생활 ▲장례 절차 ▲시신의 본국 송환 절차 ▲통역 및 행정 절차 ▲법률 상담 및 권리구제 관련 정보 제공 등 주요 지원사업 추진 내용이 담겨있다. 또 산재 사망 외국인노동자 현황 및 유가족 지원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필요한 조사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유 의원은 “경기도에는 외국인노동자가 가장 많이 거주하고 산재로 인한 사망 사고도 지속적으로 발생하지만 유가족이 해외에 거주해 사고 사실 확인, 입국, 시신 소환 등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은 사례가 많다"며 “인도적 지원의 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노동자 유가족 지원 조례 제정 추진은 경기도의회가 처음”이라며 “도 집행부도 조례안 내용에 찬성하는 만큼 조례안 통과는 어렵지 않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례안은 다음 달
군포시가 선도지구 9-2구역 재건축사업과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정비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산본 9-2구역은 지난해 12월 23일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된 지역으로, 선도지구 2개 구역 중 하나이며 1기 신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서 최초로 사업시행자 지정이 이뤄진 사례다. 사업시행자 지정은 토지 등 소유자 동의율이 법정 기준인 과반수를 크게 상회하는 86.46%를 확보함에 따라 사업 실행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공공기관인 LH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함에 따라 사업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사업시행자 지정을 계기로 주민대표회의 승인, 시공자 선정 등 후속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산본 9-2구역은 선도지구 중 가장 빠르게 사업시행자 지정 단계에 도달한 선도적인 사례”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군포시가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성훈 기자 ]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 발굴과 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해 ‘2026년 남양주시청소년예술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남양주시청소년예술제는 지역 청소년들이 음악, 무용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남양주시의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예술 경연 행사다. 이번 대회에서 부문별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자(팀)에게는 남양주시 대표 자격으로 ‘경기도청소년예술제’본선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 모집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2008년부터 2017년 사이 출생한 초·중·고등학생 연령의 청소년으로, 남양주시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본 경연은 오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다. 경연 종목은 ▲음악(한국음악, 서양음악) ▲무용(한국무용, 외국무용) ▲사물놀이(앉은반, 농악) ▲문예(시·산문, 숏폼) ▲대중문화(보컬, 댄스, 밴드) 등 총 5개 부문 15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의 폭넓은 예술적 스펙트럼을 담아낼 예정이다. 참가를
수원시가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무료 수질 점검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2026년 워터코디 사업’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 위생 관련 시설 등 총 352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형 수질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해 수돗물 이용 환경 전반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사업은 전문 교육을 이수한 수돗물 수질 검사원인 ‘워터코디’가 직접 시설을 방문해 점검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검사 항목은 탁도, 수소이온농도(pH), 잔류염소, 철, 구리, 맛, 냄새 등 총 7가지로 구성되며,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수질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서는 간이 측정 장비를 활용해 즉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검사 후에는 결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성적서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설 관리자와 이용자들이 수돗물 상태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수돗물 음용 방법, 보관 요령, 위생 관리 등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도 함께 안내해 올바른 물 사용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오는 24일 육군 제8기동사단이 포천 일대에서 2026년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함에 따라 포천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를 요청하고 나섰다. 제8기동사단의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작전을 신속히 수행할 수 있도록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고, 다양한 도발 및 침투 상황에 대비한 통합방위 대응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에 따라 군 훈련 기간 중 병력과 차량 이동이 증가함에 따라 일부 도로에선 교통정체와 소음이 발생할 수 있으며, 상공에서 훈련 중인 드론이 식별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이 훈련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고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훈련 지역 인근에선 군부대와 관계기관의 안내에 따라 시민들은 안전하게 이동하고,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유의에 나서 줄것을 요청했다. 포천시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 한편, 군 훈련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주요 지점에 군 병력인 안전통제관을 배치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한편 육군 제8기동사단 관계자는 “시민들은 다소 불편한 사항이 발생하더라도 안전수칙을 철저
대신증권이 우주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투자 기회를 조망하는 마켓인사이트 라이브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오는 26일 오후 4시 ‘우주경제: 지금은 시작 단계, 기회는 이제부터’를 주제로 마켓인사이트 라이브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우주산업이 초기 성장 국면에 진입한 가운데 관련 산업의 확장 가능성과 투자 기회를 조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김아영 연구원이 우주경제의 성장 배경과 산업별 변화, 향후 주목할 투자 포인트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대신증권 유튜브 채널 ‘대신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문자메시지 또는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접속 링크가 제공된다. 김광민 대신증권 영업지원센터장은 “우주 산업은 아직 초기 단계지만 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분야다”라며 “이번 세미나가 투자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성은숙 기자 ]
인천시가 강화군 내 단절된 동서 도로망을 잇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계양~강화 고속도로와 연계되는 간선도로를 구축해 교통 접근성을 개선하고 지역 발전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계양~강화 고속도로 종점과 연결되는 ‘광역시도60호선 도로건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강화군 선원면 신정리에서 냉정리까지 총연장 3.67㎞ 구간에 왕복 4차로 도로를 신설하는 것으로, 계양~강화 고속도로와 국지도84호선을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도로가 개통되면 계양~강화 고속도로와 강화 해안순환도로, 국지도84호선이 하나의 축으로 연결되면서 강화군 내부 도로망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그동안 강화군은 동서 방향 이동이 원활하지 않아 주민 생활과 관광객 이동에 불편이 이어져 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요 간선도로가 연계되면서 이동 시간이 단축되고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24년 노선 계획을 검토하고, 지난해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거쳐 해당 노선을 광역시도로 승격시켰다. 같은 해 강화군과 협력해 타당성 조사 및 기본설계 용역비 3억 원도 확보하며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 내년 3월까지 타당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마을의 역할을 중심에 둔 ‘경기형 기본교육’ 구상을 내놓으며 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선언했다. 학교 중심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를 학습 공간으로 확장하겠다는 전략으로, 교육과 돌봄, 안전을 통합하는 구조적 개편이 핵심이다. 유 예비후보는 23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배움은 교실 안에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마을과 일상 속에서 완성된다”며 “아이 성장 과정을 중심에 두고 교육·돌봄·안전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시한 공약은 ▲10분 동네 배움망 ▲학교-마을 생활동선 안전망 ▲경기형 자치학교 등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된다. 우선 ‘10분 동네 배움망’은 학생들이 집에서 10분 이내 거리에서 다양한 학습과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생활권 기반 교육 인프라 구축 방안이다. 학교를 중심으로 도서관, 복지관, 주민센터 등 기존 공공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방과후 학습, 돌봄, 체험활동을 통합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이는 맞벌이 가정 증가와 돌봄 공백 문제를 동시에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두 번째로 제시된 ‘학교-마을 생활동선 안전망’은 기존 교문 앞 중심의 안전 대책을 넘어, 학생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다이소몰에서 ‘Daiso-DAY 봄날의 피크닉’ 행사를 진행한다.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봄 시즌 한정으로 출시한 피크닉 시리즈 신상품을 비롯해 계절 변화에 맞춰 필요한 아이템을 한곳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피크닉 시리즈 신상은 옐로우와 화이트 컬러를 메인으로 채택해 봄꽃과 햇살의 따스한 무드를 담았고, 귀여운 병아리 캐릭터를 활용해 디자인 포인트를 줬다. 디자인 콘셉트를 맞춰 출시한 시즌 한정 아이템으로, 여러 상품을 함께 배치했을 때 시너지를 내기 좋아 세트로 구매해도 괜찮다. 먼저 선명한 노란색 바디로 화사한 느낌을 주는 ‘봄피크닉 아이스박스’를 준비했다. 약 5L 용량으로 500ml 캔음료 6개를 보관 가능하고, 돗자리에 올려놓은 후 간이 테이블로 활용할 수도 있다. 부피가 큰 먹거리를 담기에 적당한 ‘봄피크닉 타포린 보냉백’도 있다. 약 20L의 넉넉한 사이즈에 노란색 원형 무늬 패턴을 적용해 포인트를 줬으며, 사용 후에는 납작하게 접어 보관할 수 있어 간편하다. 무게감 있는 음료는 아이스박스에, 가벼운 샌드위치나 샐러드 등은 보냉백에 나누어 담으면 피크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