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학생 진로와 적성에 맞는 대입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나선다. 6일 도교육청은 지난 5일 북부권역을 시작으로 오는 19일 남부에서도 '2026학년도 권역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박람회를 진행했다. 45개 4년제 대학 입학사정관이 수시 입학전형을 안내하고 학생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부스 25개에서는 사전 신청한 고3 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대학 진학 상담이 이뤄졌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경기 상담교사단과 경기도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가 참여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반한 대입 진학 상담 ▲수시 지원 가능 대학 및 학과 안내 ▲예술 체육 계열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진로진학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진로진학 부스가 처음으로 운영됐다. 도교육청 중등교육과를 비롯해 특수교육과, 평생교육과가 협력하며 모든 학생이 소외됨 없이 진로진학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힘썼다. 남부권역은 19일 용인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대학별 진학상담 운영 ▲1:1 맞춤형 대입진학 컨설팅 ▲대학
그룹 아이브(IVE)가 7월 6일(일) 오전,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김포국제공항 국제선터미널에서 가을, 안유진, 장원영, 리즈, 이서, 레이가 일본에서 열린 MBC ‘쇼! 음악중심 in JAPAN’ 녹화를 마치고 입국하고 있다. 한편 ‘2025 쇼! 음악중심 in JAPAN’은 7월 5일, 6일 양일간 일본 베루나 돔에서 열린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12·3 계엄사태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2차 소환조사를 마친 후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특검팀은 전날 조서 열람을 포함 14시간 30여 분에 걸쳐 진행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2차 소환 조사를 진행했다. 특검팀은 지난달 28일 1차 조사에 이어 2차 조사까지 준비한 질문지를 모두 소화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진술 거부권을 사용하지 않고 자신의 입장을 밝히며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은 대면조사를 완료한 만큼 윤 전 대통령에게 충분한 소명 기회가 주어졌다 보고 추가 소환보다는 구속영장 청구를 염두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이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면, 지난달 24일 체포영장 청구 당시 명시한 형법상 특수공무집행 방해 및 직권남용, 대통령경호법상 직권남용 혐의 외에도 혐의가 추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가령 계엄 직전 열린 국무회의의 정족수 11명을 채우기 위해 특정 국무위원만 소집함으로써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 통보조차 받지 못한 국무위원들의 계엄 선포 심의권 행사를 방해했다는 혐의 등이다. 해당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 특
과천시 관내 제2경인고속도로 갈현고가교 하부 유휴부지에 농구장등 체육시설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과천시는 해당 부지내 개발제한구역 행위허가 및 계약심사 등 관련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준공 목표로 추진된다고 6일 밝혔다. 체육시설은 갈현동 74-3번지 일대 고가교 하부 유휴 공간을 활용해 9,770㎡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풋살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농구장 등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와 인접해 있어 체육시설이 부족했던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크게 높일 전망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복구공사가 지난 3월 완료된 후, 4월 도로점용 허가를 신청하며 본격화됐다. 이와관련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4일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김영한 청장 등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해당 부지의 도로점용 허가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체육시설 조성을 넘어 고속도로로 단절된 공간을 시민이 모이는 공동체 공간으로 바꾸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시민 누구나 쉽게 찾아와 땀
경기·인천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6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4~26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25~34도, ▲성남 26~34도, ▲과천 25~34도, ▲안양 25~33도, ▲광명 26~33도, ▲군포 25~33도, ▲의왕 24~33도, ▲용인 25~34도, ▲오산 24~34도, ▲안성 25~34도, ▲이천 25~34도, ▲여주 25~34도로 예측된다. 또 ▲양평 25~33도, ▲하남 25~34도, ▲광주 24~34도, ▲파주 24~30도, ▲양주 24~32도, ▲고양 24~33도, ▲의정부 25~33도, ▲동두천 24~31도, ▲연천 24~32도, ▲포천 24~33도, ▲가평 24~33도, ▲남양주 25~34도, ▲구리 25~34도, ▲김포 25~31도, ▲부천 24~32도, ▲시흥 25~32도, ▲안산 25~33도, ▲화성 25~33도, ▲평택 25~34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25~29도, ▲강화 24~29도, ▲백령도 22~28도, ▲서울 26~33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좋음' 수준을 보이겠고,
배우 신성우, 민영기, 박상민이 7월 5일(토)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2025 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은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협회와 브랜드가치연구소가 주최, 주관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스타, 브랜드, 인플루언서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시상식이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배우 예지원, 이지훈이 7월 5일(토)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2025 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은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협회와 브랜드가치연구소가 주최, 주관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스타, 브랜드, 인플루언서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시상식이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가수 신성, 소유미, 하동근, 문초희가 7월 5일(토)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2025 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은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협회와 브랜드가치연구소가 주최, 주관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스타, 브랜드, 인플루언서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시상식이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전 국민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오는 21일부터 지급된다. 최소 15만 원에서 최대 45만 원 상당의 소비쿠폰을 모든 국민에게 1차로 지급하고, 2차로 국민의 90%를 대상으로 1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정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사용 기간 등 지급 방안을 담은 ‘1차 지급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는 전날 밤 국회 본회의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예산을 포함한 이재명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된 데 따른 것이다. 지원 금액은 전 국민 1인당 15만 원을 기본으로 하되 소득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1인당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40만 원을 받게 된다.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 주민에게는 3만 원을, 농·어촌 인구감소지역(84개 시·군) 주민에는 5만 원을 각각 추가로 지급한다. ■ 1차 지급 대상 =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계획의 발표일 전일인 지난 6월 18일을 기준으로 국내에 거주 중인 대한민국 전 국민에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에 기준일 당시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서 신청할 수 있는데, 2006년 12
12·3 계엄사태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2차 대면조사를 시작했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특검의 2차 소환이 예정된 이날 오전 9시쯤 차를 타고 특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고검 현관 앞에 도착했다. 지난달 28일 1차 출석 때처럼 '국민께 한 말씀 해달라. 오늘도 사과하지 않느냐' 등의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특검 사무실로 들어갔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 서울고검 청사에 출석한 직후 별도의 면담 없이 곧바로 조사에 착수했다. 체포영장 집행 저지 및 비화폰 기록 삭제 의혹, 비상계엄 전후 국무회의 상황, 외환 혐의 등을 폭 넓게 확인할 계획이다. 특검은 1차 조사에서 윤 전 대통령이 지난 1월 대통령경호처를 동원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도록 했다는 혐의를 확인했다. 하지만 윤 전 대통령이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이 조사자로 나선 점을 문제 삼아 조사는 1시간밖에 이뤄지지 못했다. 특검은 원칙적으로 해당 사건을 가장 잘 아는 박 총경이 계속 신문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지만, 윤 전 대통령이 이날 또 이를 문제 삼을 경우 조사자 교체도 검토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