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NH농협으로부터 안양사랑 신용카드 사용적립금 1억 4940만 원을 전달받았다. 시는 25일 시청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상하 NH농협 안양시지부장,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전달식을 열었다. 안양사랑 신용카드 사용적립금은 시청 기업(법인) 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보조금 카드 등 NH농협과 제휴된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일정 비율로 조성되는 기금(캐시백)이다. 지난 2024년 1억 2843만 원이던 적립금은 지난해 1억 4940만 원으로 전년보다 16% 증가했다. 시는 적립금을 올해 제2회 추경 세입예산에 편성해 시민 복지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양평군은 25일 국회 의원회관 제4간담회실에서 제2기 '한강사랑포험' 제3차 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한강유역 지자체와 국회의원,관계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수도권 중첩 규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논의를 진행했다 자연보전권역 등 한강유역 지자체가 겪고 있는 수도권 중첩 규제 문제를 논의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국회차원에서 공론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송석준(이천시), 안태준(광주을) 국회의원을 비롯해 양평군, 이천시, 광주시, 여주시, 가평군, 하남시, 의왕시, 용인시 등 한강유역 지자체장과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등이 참석했다. 발제에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권역별 규제 현황과 문제점이 제시됐다. 국무조정실, 국토교통부, 산업통상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등 관계부처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행정구역을 기준으로 한 일률적인 자연보전권역 규제로 인해 지역발전이 제약되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제기됐으며 환경보전과 지역발전의 조화를 위한 합리적인 제도개선 필요성이 논의됐다. 양평군은 수도권 규제가 장기간 중첩 적용되면서 지역발전이 구조적으로 제약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획일적인 권역 규제에서 벗어나 지역특성을
안성시의회 도시계획 조례 개정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국민의힘 소속 안성시의원들이 공식 입장문을 통해 황윤희 의원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25일 입장문에서 “이번 조례 개정은 특정 이익집단의 민원에 따른 번복이 아니라 현실과 괴리된 규제로 인해 발생한 시민 피해를 바로잡기 위한 불가피한 정상화 조치”라고 밝혔다. 앞서 황 의원은 해당 조례 개정에 대해 “이익집단 압력에 굴복해 주거권 보호 장치를 무력화한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사실관계와 다른 정치적 주장”이라며 즉각 반박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난해 9월 통과된 도시계획 조례에 포함된 ‘10호 이상 집단주거지 인근 공장 100m 이격’ 규정이 과도한 제한이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당시부터 해당 규제가 현실과 동떨어져 민원과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발의자인 황 의원과 집행부는 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통한 조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으나, 실제 행정에서는 해당 절차가 작동하지 않았다”며 “결국 개발행위 허가가 사실상 제한되고 시민 재산권 침해와 민원이 현실화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입법 당시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촉발된 원자재 수급 차질 여파가 생활 필수품인 종량제 봉투로까지 번지면서, 안성시 역시 선제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호섭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은 25일 “종량제 봉투는 단순한 소비재가 아니라 도시 기능을 유지하는 필수 공공 인프라”라며 “수급 불안이 현실화되기 전에 안성시가 즉각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실제 최근 일부 지역에서는 종량제 봉투 사재기 움직임과 함께 판매 제한 조치가 잇따르고 있으며, 음식점·세탁소·약국 등 자영업 현장에서도 가격 인상과 공급 불안을 체감하고 있는 상황이다. 생활 폐기물 처리가 일상과 직결된 만큼, 수급 차질이 장기화될 경우 시민 불편은 물론 지역 경제 전반에도 파장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장기요양기관 등 필수시설의 경우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현장에서는 “어르신 기저귀 처리에 필수적인 종량제 봉투 확보가 어려워지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며, 수급 차질이 현실화될 경우 시설 운영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경고도 제기된다. 최 위원장은 “현재 상황은 코로나 초기 마스크 대란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사재기와 가격 상승이 본격화될 경우 결국 피해는 취약
안성시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의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2026년 3월 24일 기준 안성시에 주소를 둔 대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휴학생도 포함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안성시청 미래교육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재학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의 2025년 하반기(7월부터 12월까지) 발생 이자를 안성시가 지급한다. 지급은 개인 계좌로 입금되는 방식이 아닌 대출 계좌 원리금에서 차감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결과 발표 및 이자 지급은 오는 6월 중 이뤄질 예정이며, 확정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인순 미래교육과장은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완화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미래교육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
안성소방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및 들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예방활동에 나섰다. 소방서는 안성시 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생명지킴이 범시민 캠페인’과 연계해 산불·들불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논·밭두렁 소각과 쓰레기 소각, 입산자 부주의 등으로 인한 화재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참여를 통해 자율적인 화재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총 15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이 중 쓰레기 소각과 논·밭두렁 소각이 전체의 3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칠장산과 고성산 등 시민 이용이 잦은 산을 포함해 관내 8개 산이 분포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날 캠페인에는 재난재해 통합 자원봉사단원 200여 명이 참여해 산불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교육에서는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금지 ▲산림 인접 지역 화기 취급 주의 ▲담배꽁초 무단투기 금지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119 신고 요령 등 생활 밀착형 안전수칙이 중점적으로 안내됐다. 특히 대형 산불 사례를 통해 화재의 위험성과 피해 규모를 공유하며 경각심을 높였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단순한 기록 경쟁을 넘어, 학생들이 협력과 배려의 가치를 몸으로 익히는 체육의 장이 안성에서 펼쳐졌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5일 안성종합운동장에서 ‘제66회 안성 초·중학교 학생체육대회’를 열고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건강한 스포츠 문화 조성에 나섰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중학교 16개교에서 192명의 학생이 참가해 트랙과 필드를 오가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경기 종목은 80m, 100m, 800m, 400m 계주 등 트랙 4개 종목과 포환던지기, 높이뛰기, 멀리뛰기 등 필드 3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결과 중심의 경쟁을 넘어 과정 속에서의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경기 과정에서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자연스럽게 공동체 의식과 스포츠맨십을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지원청은 이러한 체육활동이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학교 현장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우 교육장은 “체육활동은 단순한 신체 단련을 넘어 도전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중요한 교육 과정”이라며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결과보다 과정의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 성장하는 경험이 되길
교실을 벗어난 배움이 지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공교육의 경계를 넓히려는 시도가 안성에서 본격화됐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5일 ‘2026 경기공유학교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하며, 학생 누구나 다양한 배움을 누릴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시작되는 정규 ‘봄 시즌’에 앞서 프리시즌 형태로 운영된다. 첫 단계에서는 ‘쿠킹 어드벤처’를 비롯한 7개 프로그램이 개설돼 학생 참여형 체험 중심 수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공유학교는 기존 학교 울타리를 넘어 지역 내 다양한 교육 자원을 적극 활용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안성맞춤 공유학교 캠퍼스를 비롯해 학교, 도서관 등 지역 거점 공간이 교육 현장으로 활용되며, 배움의 장소와 방식이 한층 유연해졌다. 교육지원청은 향후 도자기 제작, K-POP 댄스, 난타, 풍물, 검도, 목공, 치어리딩, 테니스, 합창, 국제교류 등 학생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단순 체험을 넘어 학생 개개인의 흥미와 진로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이 같은 시도는 교육 기회의 지역 간·계층 간 격차를 완화하고, 학교 안팎을 잇는 새로운 공
수원시의회가 세류2동 게이트볼장 환경개선 공사 완료에 맞춰 재개장 행사에 참석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회복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시의회는 25일 세류2동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재개장식에 참석해 시설 개선 성과를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시설을 인조잔디로 교체하는 등 전반적인 환경을 정비해 이용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지역 시의원과 관계자, 게이트볼 회원,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내빈 소개와 축사, 기념촬영, 시설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그동안 불편을 감내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개선된 시설이 건강 증진은 물론 주민 간 교류를 확대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주민 참여 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힘쓸 방침이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광주시 역도 역동초등학교 인근 복싱 체육관은 문을 여는 순간부터 긴장감이 흐른다. 연속해서 울리는 타격음과 거친 호흡, 바닥을 스치는 발걸음까지 모든 움직임이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이어진다. 최근 한국실업복싱협회장배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한 광주시청 복싱팀은 잠시의 여유도 없이 다음 목표인 경기도체육대회 정상 등극을 향해 다시 몸을 만들고 있다. 팀을 이끄는 홍상표 감독은 훈련 내내 선수들의 동작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는다. 기본기에 대한 집요한 강조를 통해 팀 색깔을 만들어낸 핵심 요소다. 그는 체력과 하체 강화는 물론, 짧은 순간의 판단력을 끌어올리는 훈련을 반복하며 실전 대응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대회를 앞둔 시점에서 훈련 강도는 더욱 높여 주장 이종승은 팀의 중심축이다. 타 지역 팀을 거쳐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그는 후배들을 이끌며 팀 분위기를 안정시키고 있다. 이어지는 일정 속에서 체력 관리와 경기 감각 유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주요 경쟁 팀을 넘어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선수들 역시 각자의 방식으로 준비에 집중하고 상대 전력을 분석하며 경기 상황을 반복적으로 그려보는 본다. 부족한 체력을 보완하기 위해 기초 훈련에 몰두하는 선수 등 접근 방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