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경기미래교육자치포럼 공동대표가 부천의 중장기 도시 전략을 로봇·AI 교육 중심으로 삼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안 대표는 지난 22일 오전 부천대학교 한길아트홀에서 열린 ‘부천교육 타운홀미팅 - 안민석과 함께, 부천교육 다시 봄’에서 “부천 미래는 로봇·AI 교육을 앞세운 교육도시 전략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미팅에서는 로봇·AI 활용 미래 교육 환경, 학교 적용 기술, 교사·학생 디지털 역량 강화 등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부천의 대학·산업 인프라를 교육과 연계, 지역 맞춤형 미래 교육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는 점에 동의했다. 안 대표는 “AI 시대 경쟁력은 사람과 교육”이라며 “로봇·AI 교육을 일부 학교 실험에 머무르게 해선 안 되고 공교육 전반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교육이 산업과 끊어지지 않고 진로·일자리로 연결되는 구조가 핵심”이라며 “통학 불편, 돌봄·방과후 혼선, 학교 시설 활용 문제 등 현장 애로를 해결하려면 교육청·지자체·학교·지역 간 ‘벽 깨기’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질의응답에서 학부모들은 사교육 부담, 수학여행·체험학습, 급식·돌봄 인력, 학생 안전·교권 보호 등을 질문했다. 안 대표는 “교육 행
부천시의회는 지난 23일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9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1건, 행정복지위원회 4건, 도시교통위원회 2건 등 총 7건의 조례안이 처리됐다. 의회운영위에서는 부천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안이 원안 가결되었으며 행정복지위에서는 곽내경 의원이 대표발의 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과 출산지원금 조례 일부개정안이 수정가결되었다. 또 방사성물질 안전 급식 조례 및 저소득세대 건강보험료 지원 조례 폐지안이 원안 가결됐다. 도시교통위에서는 최은경 의원 발의의 도로점용 조례 일부개정안과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안이 각각 원안 가결됐다. 김병전 의장은 산회에 앞서 “민생 어려움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현장에서 체감되는 행정이 필요하다”며 “올해 시정계획이 시민 삶을 바꾸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의회 역시 시민이 행복한 부천을 위해 함께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천시의회는 오는 3월 13일부터 12일간 열리는 제289회 임시회에서 조례안 처리와 시정질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이 '2026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간편보험 부문 1위를 차지하며 4년 연속 영예를 안았다. 지난 2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악사손보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경험을 건강보험에 접목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산업정책연구원(IPS) 주관, 산업부 후원 행사에서 경영 실적·브랜드 가치·고객만족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악사손보 간편보험은 고령자·유병력자 가입 장벽을 낮춘 점이 강점이다. 복잡한 건강고지와 서류 없이 전화 상담으로 즉시 가입 가능하며, 질문 수를 최소화해 부담을 줄였다. 고령화 속 보험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며 시장 확대를 이끌고 있다. 대표 상품 '(무)AXA간편종합보험(갱신형)'은 3가지 질문으로 최대 8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암·뇌혈관·심장 질환 중심 보장에 선택형 보장을 강화해 범위를 넓혔다. 강계정 상품전략본부장은 "4년 연속 수상은 고객 편의 혁신에 대한 평가"라며 "고령화 환경에서도 합리적 보험료와 충분한 보장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23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5.30포인트(0.58%) 하락한 49,098.71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S&P500은 2.26포인트(0.03%) 상승한 6,915.61, 나스닥은 65.22포인트(0.28%) 오른 23,501.24에 거래를 끝냈다. 장 초반 3대 지수는 트럼프 대통령의 "미군 대형 함대가 이란 방향으로 가고 있다" 발언에 위험 회피 심리로 하락 출발했다. 트럼프는 전날 "만일의 사태 대비"라며 이란 반정부 시위 사망자에 군사 개입 가능성을 경고했다. 하지만 개장 후 저가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지수 흐름이 갈렸다. 다우는 전통 산업주·우량주 중심으로 하락세를 유지했으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상승 전환했다. 빅테크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매력에 반등했으나 반도체주는 인텔의 실적 전망 실망에 급락했다. 인텔은 1분기 매출 117~127억달러(시장 예상 125억100만달러 미만) 전망에 주가가 17% 폭락했다. 브로드컴·ASML·퀄컴·Arm 등도 1~2%의 동반 약세를 보였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1.21% 하락했다. 반면, 빅테크로 투자금이 몰리며 마이크로소프트(3.28%)·아마존(2.06
23일(현지시간) 달러 대체 안전자산 수요가 몰리며 국제 은(銀) 가격이 장중 온스당 100달러선을 넘어섰다. 로이터에 따르면 은 현물 가격은 미 동부시간 오전 10시47분 전장보다 4% 오른 온스당 100.1달러에 거래됐다. 뉴욕상품거래소 3월물 선물도 오전 11시30분 4.9% 상승한 101.1달러를 기록, 사상 처음 100달러를 돌파했다. 2025년 150% 폭등에 이어 올해만 40% 추가 상승하며 파죽지세로 올라가고 있다. 그린란드·이란 지정학 긴장, 미국의 재정적자, 연준 독립성 논란으로 탈달러화 흐름이 귀금속 랠리를 부추기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유럽 8개국 '그린란드 관세' 위협·철회에도 금·은 수요는 지속되고 있다. 산업용 수요 증가와 공급 부족도 상승 압력을 더한다. 메탈스포커스 필립 뉴먼 이사는 "은은 금과 동일한 탈달러 요인 혜택을 받으며, 관세 우려와 런던 실물 유동성 부족이 추가 지지"라고 밝혔다. 금값도 2월 인도분 선물이 1.4% 오른 온스당 4,981달러에 거래되며 5000달러 돌파를 눈앞에 뒀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프로농구 수원 KT가 뛰어난 후반 집중력을 앞세워 대역전극을 완성하고 단독 5위로 도약했다. KT는 2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LG전자 2025-2026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원정 경기에서 78-71로 역전했다. KT는 4쿼터에서 24점을 뽑아내는 동안 단 5점만 내주면서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이로써 18승 17패를 기록한 KT는 부산 KCC(17승 17패)를 제치고 단독 5위를 꿰찼다. 이날 KT 데릭 윌리엄스는 23득점 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강성욱(17득점 4리바운드 7도움)과 아이재아 힉스(13득점 4리바운드)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지원사격했다. 문성곤도 약 16분을 뛰면서 7득점 8리바운드를 올리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KT는 1쿼터를 24-19로 마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그러나 2쿼터를 시작하면서 삼성에게 연거푸 10점을 헌납해 주도권을 내줬고, 반격에 실마리를 찾지 못하며 3쿼터까지 54-66으로 뒤졌다. KT는 패색이 짙어지던 4쿼터에서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부를 뒤집었다. KT는 문성곤의 3점슛으로 포문을 연 4쿼터에서 연속 7점을 뽑아내 64-66, 삼성과 격차를 2점으로 좁혔다. 분위기를 끌어 올린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 사커(MLS)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정호연을 임대 영입했다. 수원은 24일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정호연의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이로써 정호연은 광주FC 시절 '은사' 이정효 감독과 재회하게 됐다. 2000년생 정호연은 2022시즌 광주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했다. 데뷔 시즌 당시 K리그2에 있던 광주에서 리그 36경기를 뛰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광주가 K리그1로 승격한 2023시즌에도 주축으로 활약하며 리그 영플레이어상을 받았다. 그는 2023년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한국의 우승에 힘을 보태며 병역 혜택을 받았다. 2024년에는 A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했다. 정호연은 2025년 2월 미네소타와 2028년까지 계약해 미국 무대를 밟았다. 그러나 같은 해 7월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아 잔여 시즌을 뛰지 못했다. 정호연의 K리그 통산 성적은 106경기 3골 13도움이다. 정호연은 수원 구단을 통해 "수원 삼성이라는 명문 구단의 일원이 될 수 있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따듯하게 맞아주신 구단과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팀과 함께 성장하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은 "스트라이커 엘쿠라노를 브라질 클럽 CRB로부터 임대 영입했다"라고 24일 밝혔다. 엘쿠라노는 2019년 브라질의 우베를란지아 EC에 입단하며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모우라 AC, 노로에스테 CFC, 지아스 SC, 고이아스 EC에서 활약했고 2025년에는 CRB에서 뛰었다. 키 189㎝, 몸무게 90㎏의 탄탄한 신체조건을 갖춘 그는 박스 안에서 골 결정력이 탁월한 공격수다. 또, 압도적인 제공권 능력과 뛰어난 체력을 바탕으로 전방에서의 수비적인 움직임이 좋은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 엘쿠라노는 "FC안양에 오게 돼 매우 기쁘다. 많은 골을 넣는 것도 중요하지만, 팀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팬들에게 많은 기쁨을 드릴 준비가 됐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은 지난 12일부터 태국 촌부리에서 1차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고려대의료원은 지난 20일 고려대 총장실에서 의과대학 및 필수의료 분야 발전 기금 기부식을 개최했다. 이날 홍민표 부라더상사㈜ 대표이사와 김대중 ㈜대공개발 회장은 총 2억 원을 전달했다. 기부식에는 김동원 고려대 총장을 비롯해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 주요 보직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학교 측이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출연하는 '1:1 매칭' 방식으로 총 4억 원 규모의 재원이 마련됐다. 마련된 기부금은 의료를 통한 사회공헌이라는 가치에 따라 의과대학 장학금을 비롯해 필수 의료 분야의 인재 양성과 교육, 연구 환경 강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민표 대표이사와 김대중 회장은 "이번 기부가 마중물이 돼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원 총장은 "우리 사회의 시급한 과제인 필수 의료 발전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의 뜻이 의료 현장 변화와 미래 인재 양성으로 이어지도록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도 각종 의혹에 대해 해소하지 못하면서 국민의힘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기본소득당 등 야당의 사퇴 요구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4일 논평을 내고 “이 후보자를 둘러싼 갑질 논란, 부동산 투기 의혹, 가족을 둘러싼 각종 ‘부모 찬스’ 논란까지 하나하나가 공직 후보자로서 치명적인 결격 사유”라며 “통합이라는 미명 하에 부적격 인사를 비호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후보자 장남의 ‘연세대 부정입학 의혹’과 관련, “사회 기여자 전형 근거로 조부의 훈장이 제시됐다”며 “하지만 헌법은 훈장의 효력이 수훈자에게만 한정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조부의 훈장을 ‘입시 특권’으로 대물림했다면, 이는 헌법 정신을 뿌리부터 부정하는 ‘입시 농단’”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 아파트 청약 과정에서 결혼한 장남을 ‘미혼 부양가족’으로 둔갑시켜 가점을 부풀렸다는 의혹은, 이미 특가법상 사기 및 주택법 위반 혐의로 고발돼 경찰 수사 대상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그는 “만약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자 임명을 강행한다 부정청약, 부동산 투기, 갑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