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급 전보 ▲정보통신과장 박은희 ▲안전총괄과장 조영훈 ▲도시계획과장 채주영 ▲도시개발과장 주선호 ▲자동차관리과장 윤갑성 ▲일자리경제과장 이영희 ▲산업지원과장 엄진숙 ▲징수과장 이윤주 ▲위생안전과장 구자원 ▲복지정책과장 표영실 ▲지역보건과장 권명희 ▲자원순환과장 윤동섭 ▲총무과 김시명 ◇ 5급 승진 ▲교문2동장 서향랑 ▲건축과장 직무대리 김상수 ▲교통행정과장 직무대리 김현태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문복형 ▲감염병관리과장 직무대리 박정숙 ▲수택2동장 직무대리 박정희 ◇ 6급 전보 ▲기획예산담당관 의회법무팀장 이유정 ▲총무과 인사조직팀장 길난주 ▲〃 열린시정팀장 김춘희 ▲회계과 재산관리팀장 정재경 ▲토지정보과 재산관리팀장 이재권 ▲〃 지적재조사팀장 김은선 ▲안전총괄과 안전관리팀장 김금선 ▲도시계획과 녹지관리팀장 신인철 ▲〃 스마트도시팀장 오영운 ▲건축과 공동주택팀장 윤경열 ▲도시개발과 스마트시티팀장 서호준 ▲균형개발과 특별사업팀장 조남경 ▲교통행정과 교통지도팀장 김재은 ▲자동차관리과 주차관리팀장 윤영선 ▲일자리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장 오혜정 ▲세정과 도세팀장 이혜은 ▲〃 지방소득세팀장 김성숙 ▲징수과 세입관리팀장 이은주 ▲〃 지방세체납팀장 이가연 ▲복지정책과 기
현대글로비스가 해양수산부로부터 2024년 운송실적이 우수한 자동차운반선사로 인정받아 ‘300만 CEU 해운의 탑’을 수상했다. 글로벌 수출 물류 체계의 핵심 기업으로서 위상을 다시금 확인했다. 1일 현대글로비스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해운의 탑’ 시상식에서 300만 CEU(차량 1대 운반 기준 단위) 규모의 운송 실적을 인정받아 ‘300만 CEU 해운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지난 6월 27일 열린 해운선사 사장단 연찬회에서 진행됐으며, 우수 선사로 선정된 현대글로비스는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수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해운의 탑’은 2023년부터 해수부가 해운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우수 해운기업의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상이다. 우리나라 수출입 물동량의 99.7%를 담당하는 해운산업은 국가 기간산업이자 핵심 수출 산업으로 평가된다. 현대글로비스는 2023년 한 해 동안 총 459만 CEU 규모의 완성차를 전 세계에 운송했으며, 이 중 221만 CEU가 한국에서 출발한 수출 물량이다. 해수부와 해운협회는 현대글로비스가 우리나라 자동차 수출 물류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글로벌 물동량 증가에 대비해 현
경복대학교 유아교육학과는 지난 24일 우당관 국제회의실에서 김경복 교학부총장을 비롯해 유아교육학과 교수진과 선후배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필리핀 해외봉사 출정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해외봉사는 6월 30일부터 7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유아교육학과 재학생 20명이 참가해 필리핀 현지 유아교육 기관을 방문, 다양한 교육 및 놀이 활동을 통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출정식에서는 유민주 학생 대표의 봉사활동 다짐 발표와 격려사, 기념촬영이 이어졌으며, 학생들은 “예비교사로서 책임감 있는 자세로 아이들을 만나고, 배움이 있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복 교학부총장은 격려사에서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지구 반대편 아이들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며 "이 봉사를 통해 대학의 국제화 위상 제고와 유아교육의 본질인 사랑과 존중, 배려를 깊이 체득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아교육학과는 이번 해외봉사를 통해 ▲현지 유아 대상 창의놀이 활동 ▲영양교육 및 위생습관 지도 ▲그림책·장난감 나눔 ▲시설 환경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6월 한 달간 사전 교육과 문화 이해 교육을 진행해 현지 여
호반그룹이 창립 36주년을 맞아 서울 본사에서 기념식을 열고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직과 동반성장을 핵심 가치로 삼아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1일 호반그룹은 지난 6월 30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그룹 본사)에서 창립 3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 우현희 호반문화재단 이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등 주요 임원과 계열사 대표, 협력사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호반건설, 호반산업, 대한전선, 호반호텔앤리조트, 대아청과 등 계열사에서 10년 이상 근속한 임직원 275명에게 근속패와 부상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40여 개 우수 협력사에도 상생협력 지원금이 전달됐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모든 계열사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다”며, “정직과 원칙, 동반성장의 경영수칙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호반그룹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2018년부터 대·중소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업계 최초로 ‘차폐식 냉방 구역’을 도입하며 폭염에도 작업장 내 온도를 20도 초반으로 유지하고 있다. 강화된 산업안전보건법 시행에 맞춰 현장 안전 기준을 끌어올리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도 본격 운영 중이다. 1일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물류업계 최초로 전국 서브허브에 ‘차폐식 대형 냉방 구역’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CLS는 분류작업과 프레시백 세척 등 일정 공간에서 밀집해 이루어지는 작업 환경의 특성을 고려해, 작업장 내부에 냉기 유출을 방지하는 커튼과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해 차폐식 냉방 구역을 구성했다. 여기에 대형 실링팬 등 추가 냉방장치도 마련해 냉방 효과를 높였다. 도입 결과 외부 기온이 30도를 넘는 날씨에도 서브허브 작업장 내부 온도는 20도까지 낮아졌으며, 직원 만족도 조사에서는 약 90%의 근로자가 실질적인 온도 저하를 체감했다고 답했다. CLS의 차폐식 냉방 구역은 ‘동선 집중 냉방 시스템’의 대표 사례로, 작업 동선을 따라 대형 파이프를 거미손처럼 연결해 먼 거리까지 냉기를 공급하는 방식도 도입 중이다. CLS는 이러한 맞춤형 냉방 시스템을 전국 물류센터로 확대 적용할 계
"시민의 권한을 위임받은 의회는 어떤 경우에도 원칙을 지키고 책무를 다하겠습니다." 전도현 조국혁신당 오산시지역위원장이 행감위원장을 맡아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각 부서의 주요 정책 추진 상황과 예산 집행 내역을 꼼꼼히 들여다보며 행정 투명성과 시민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 조국혁신당 오산시지역위원장으로서 첫 행감 소감은 제294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는 조국혁신당 오산시지역위원장으로서, 그리고 행감위원장으로서 처음 마주한 무게 있는 자리였다. 특히, ‘가장 앞장서서, 가장 단호하게 싸우겠다’는 조국혁신당의 철학을 중심에 두고 준비했다. 집행부가 제시한 정책들이 시민 삶의 현안을 진정으로 해결했는지, 얼마나 실질적이고 책임 있게 대응했는지를 날카롭게 검증했다. - 이번 행정감사의 주요 이슈를 뽑는다면 가장먼저 동탄2 물류센터 건립 계획이다. 화성시가 주도하는 초대형 물류센터는, 오산의 교통정체·매연·소음 문제뿐 아니라 시민 안전권을 정면으로 위협하는 ‘일방적 개발’이다. 이에 조국혁신당 오산시지역위원회는 오산시에서 정치권에서나 시민단체들중 그 누구도 신경 쓰지 않을 때 지역위 차원의 비상행
제8대 이천시의회는 출범 3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30일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 동행하는 의정의 가치를 다시 한번 실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장애인들과 복지관을 찾은 지역주민 약 150여 명에게 점심 식사를 배식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도 복지관 관계자들과 자리를 마련해 시설 운영과 애로사항을 나누며 공감했다. 특히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 발굴과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확대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상호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동행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명서 의장은 “제8대 의회 출범 3주년을 의례적인 행사 대신 배식 봉사로 기념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모두가 행복한 이천을 만들기 위해 열린 의정, 따뜻한 의회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배식봉사 활동은 지난 설 명절에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이어지고 있다. 이천시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촌 인력난이 심화되는 농번기,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가 두 팔을 걷고 현장으로 나섰다. 안성지사는 지난 20일과 26일 양일간 지역 농가를 직접 찾아 일손을 보태며, 단순한 지원을 넘어 농민들과의 소통과 공감에 초점을 맞춘 ‘현장 중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20일에는 안성지사에서 최초로 준공된 ‘농지은행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을 방문해, 공사 직원들이 토마토와 오이 수확은 물론 스마트팜 내부 청소작업까지 도왔다. 해당 시설은 청년농에게 스마트팜을 장기 임대해 영농 기반을 안정적으로 마련해주는 모델로, 이날 활동은 스마트팜 운영자인 유호근 청년농이 직접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청년농 유 씨는 “스마트팜은 연중 출하가 이어지기 때문에 내부 청소가 쉽지 않았는데, 공사 직원들 덕분에 훨씬 쾌적한 환경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26일에는 ‘시민감시단 클린가디언즈’ 소속 최찬규 씨의 농장을 방문해 양파와 딸기 수확을 지원했다. 특히 장마철을 앞둔 시기라 양파 수확의 긴급성이 높았던 만큼, 공사 직원들의 신속한 참여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 측은 단순한 노동 지원을 넘어, 지역민들과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되었다고 강조했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에서 발생하는 방류수가 안성 고삼저수지로 직행할 예정인 가운데, 안성시의회의 최호섭 운영위원장이 30일 제232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안성시의 미온적 대응을 강도 높게 질타했다. 그는 "이 문제는 안성의 농업과 환경, 시민의 식탁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시장의 정책적 결단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이날 시정질문을 통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서 하루 발생하는 57만 톤의 오·폐수 중 36만 톤이 고삼저수지 상류로 유입될 계획”이라며 “이 양은 안성시 전체 하수처리 용량의 6배에 해당하며, 43일이면 고삼저수지를 가득 채울 수 있는 수준”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해당 방류수에는 29종의 특정유해물질이 포함돼 있고, 농업용 저수지로의 직방류는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다”고 지적하며, “이 폐수로 재배된 농산물이 시민의 식탁에 오르게 될 경우, 피해는 수십 년 뒤에야 드러날 수도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특히 최 의원은 “고삼저수지는 연간 60억 원 규모의 친환경 농산물 공급지이며, 경기지역 학교급식의 기반”이라며 “환경부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방류 후 TOC(총유기탄소) 수치가 최대 5mg/L까지 상승할 것으
안성시의회가 SK발전소와 송전선로 설치 등 현안에 대한 미온적 행정을 강도 높게 질타하며 시민 안전과 권익 보호를 촉구했다. 시의회는 지난달 30일 제23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한 가운데, 집행부를 향해 실효성 있는 대응과 제도 개선을 강하게 요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8건과 동의안 등 각종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특히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소관으로 상정된 ‘안성시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은 ‘만 나이 통일법’ 시행에 따라 일부 표현이 정비돼 가결됐으며,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을 비롯한 나머지 안건 7건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가장 큰 관심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최승혁)의 감사 결과 보고에 쏠렸다. 위원회는 지난 6월 19일부터 9일간 진행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통해 SK발전소 및 송전선로 건설과 관련한 안성시의 소극적 대응을 첫손에 지적했다. 이밖에도 ▲의원 발의 조례의 집행 지연 ▲재난 초동 대응 체계 미흡 ▲위험도로 안전관리 부족 등 총 223건의 사항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하며, 전방위적 행정 쇄신을 압박했다. 시정 대응의 무게감을 더한 건 황윤희 의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