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벌고 떠나는 도시에서, 벌고 남는 도시로’라는 구호를 내걸고 첫 번째 정책 비전을 발표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25일, 향후 10일간 순차적으로 공개할 정책 비전 가운데 첫 번째로 ‘자립·성장도시 화성’을 제시했다. 진 예비후보는 “화성에서 창출된 소득이 다시 지역에 머무르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 과제”라며 “그간의 성장 방식이 일정한 성과를 낸 것은 사실이지만, 그 성과가 시민 삶과 지역경제에 충분히 환원됐는지는 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화성은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임에도 시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과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는 여전히 부족하다”며 “이제는 성장의 방향을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는 지역 내 경제 순환 구조 구축을 제시했다. 진 예비후보는 “화성의 예산이 지역 기업을 육성하고, 기업이 일자리를 만들며, 그 일자리가 다시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는 ‘돈이 도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교통 정책과의 연계도 핵심 과제로 꼽았다. 특히 동탄 트램 사업의 조속한 추진 의지를 밝히며 “동탄 트램은 지연의 상징이 아닌 실행의 상징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동차 없이
국회의원 287명 중 신고재산 총액이 500억 원 이상인 의원은 지난해와 같이 국민의힘 안철수(성남 분당갑)·박덕흠 의원 등 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2026년 국회의원 정기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안철수·박덕흠 의원을 제외한 의원 285명의 신고재산 평균 액수는 28억 8730만 원이다. 직전 연도의 경우 신고총액 500억 원 이상인 의원은 안 의원과 박 의원으로 같았고, 이들을 제외한 의원 297명의 평균 신고액은 26억 5858만 원이다. 재산 규모별로는 50억 원 이상이 36명(12.5%), 20억 원 이상 50억 원 미만이 83명(28.9%), 10억 원 이상 20억 원 미만이 97명(33.8%), 5억 원 이상 10억 원 미만이 47명(16.4%), 5억 원 미만이 24명(8.4%)이다. 의원들의 재산 증감현황을 살펴보면 재산 증가자는 254명으로 88.5%에 달했다. 10억 원 이상이 13명(5.1%), 5억 원 이상 10억 원 미만이 20명(7.9%), 1억 원 이상 5억 원 미만이 158명(62.2%), 5000만 원 이상 1억 원 미만이 30명(11.8%), 5000만 원 미만이 33명(13.0
이재명 대통령(사진)이 자신과 가족의 재산으로 49억여원가량을 신고했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정기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이 대통령의 신고액은 49억7720여만 원이었다. 이는 1년 전 신고한 약 30억8914만 원과 비교하면 18억8807만 원가량 늘어난 수치다. 항목별로는 아파트를 포함한 건물의 가액이 1년 전보다 3억5000만 원가량 증가한 약 23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부부 공동명의로 소유한 분당 아파트 공시가격이 1년 전보다 약 2억2000만원 정도 늘어난 16억8000만원가량으로 나타났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해당 아파트를 매물로 내놨다. 특히 이 대통령의 예금 보유액이 15억8000여만 원에서 30억6000여만 원으로 대폭 증가한 점이 눈에 띈다. 이 가운데 상당 부분은 출판물 저작권 소득으로 이 대통령은 15억6000여만 원을, 부인 김혜경 여사는 600여만 원을 각각 벌어들인 것으로 신고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지난해 펴낸 이 대통령의 정치철학을 담은 책 '결국 국민이 합니다'가 상당히 많이 판매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주식시장 호조에 따른 이 대통령의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제11대 경기도의원 4명중 3명이 지난 1년간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6년도 정기재산변동 공개목록(2025년 12월 31일 기준)에 따르면 전체 경기도의원 152명중 113명(74%)의 재산이 늘어났다. 평균 재산은 12억 6300만 원으로 전년도(2024년 12월 31일 기준) 11억 900만 원보다 1억 1400만 원(10%) 증가했다. 김진경(민주·시흥3) 의장의 경우 지난해보다 5400만 원 늘어난 6억 2300만 원을 신고했는데 예금 증가와 가액 변동 등에 따른 것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도의원 중 최고 재산가는 김성수(국힘·하남2) 의원으로 신고액은 324억 700만 원이었다. 지난해와 비교해 73억 3800만 원이 증가했으며 공시지가 반영, 예금 증가, 보상금 수령 등이 사유였다. 김 의원에 이어 조희선(국힘·비례) 의원 77억 8600만 원, 이영희(국힘·용인1) 67억 7900만 원, 강웅철(국힘·용인8) 의원 58억 8000만 원, 김미숙(민주·군포3) 의원 55억 1100만 원 등의 순이었다. 이들을 포함해 재산 20억 원 이상을 신고한 도의원은 모두 17명으로 전년도보다 3명 늘었다. 고
경기도내 시장·군수들의 평균 재산은 16억 2000여만 원으로, 전년도보다 평균 1억 4900만 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025년 12월 말 기준 도내 시장·군수 31명에 대한 2026년 정기재산변동사항 신고내용을 관보를 통해 26일 공개했다. 도내 시장·군수 31명의 평균 재산은 16억 2667만 원으로, 2024년 12월 말 기준 신고액보다 1억 4918만 원(10.1%) 증가했다. 재산 규모로 50억 원 이상은 2명(6.5%), 20억 ~50억 원 미만은 5명(16.1%), 10억 ~20억 원 미만은 14명(45.2%), 5억 ~10억 원 미만은 8명(25.8%), 1억 ~5억 원 미만은 1명(3.2%), 1억 원 미만은 1명(3.2%)이다. 2024년말 기준 신고액과 비교해서는 이들 시장·군수 가운데 30명이 증가했고, 1명은 감소했다. 최고 자산가는 이상일 용인시장이며, 신고액은 57억 5871만 원이었다. 전년도 신고액(49억 1790만 원)과 비교해 배우자 소유 아파트 가액 변동, 본인·배우자·장녀의 펀드 수익 회복 및 월급 저축 등에 따른 예금 가액 변동 등으로 8억 4081만 원이 늘어 도내 시장·군수 중 가장 많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각각 37억 9809만 원과 50억 5845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5년 12월 말 기준 '2026년 고위공직자 정기재산변동 사항'을 공개했다. 김 지사가 신고한 재산은 건물(전세임차권 포함) 25억 5300만 원, 예금 14억 5257만 원, 채무 2억 1000만 원 등이다. 이는 지난해 3월 재산공개 당시 신고액 35억 506만 원보다 2억 9302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증가분은 건물 1억 9000만 원, 예금 1억 362만 원이다. 김 지사 측은 공시가액과 급여, 임대소득 등으로 인한 증가라고 설명했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14억 9726만 원, 김대순 행정2부지사는 5억 9202만 원을 신고했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4억 4214만 원,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21억 8558만 원의 재산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재산은 지난해보다 7억 5497만 원 늘어났다. 임 교육감은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토지(298㎡) 15억 4700만 원과 본인·배우자 명의의 분당구 아파트·상가·오피스텔 등 건물 10채 40억 833만 원, 예금 6억
용인특례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2026년 농어민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신청은 '농어민 기회소득 통합지원시스템 온라인'이나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있는 구청 산업과(산업환경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지급대상은 주민등록상 용인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하거나 경기도 내 비연속 2년 이상 거주한 용인시민과 경기도민 중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경영체로 등록된 만19세 이상의 농어민이다. 세부지원 대상은 ▲50세 미만 농어민(40대는 경영체 등록 10년 이내) ▲귀농·귀어 5년 이내의 만 65세 이하 귀농어민 ▲친환경농수산물 인증 농어민 ▲동물복지축산 및 가축행복농장 종사자 ▲명품수산물 생산자 ▲기타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일반 농어민이다. 다만 농업 외 소득이 연 3700만 원 이상이거나 공익직불금 부당수령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5만 원에서 최대 15만 원까지 지역화폐(용인와이페이)로 지급 받는다. 최종 지급은 총괄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심필녀 농업정책과자은 “농어민이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돕기 위한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업분야
용인특례시는 지난 23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열고, 올해 시행계획을 심의했다고 25일 밝혔다.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 지역사회 학교폭력 예방대책 마련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시와 교육지원청, 경찰서, 학교, 청소년 관련 기관 등 관계 기관이 협의체를 통해 학교 폭력 예방문화 조성과 피해학생 지원 등 통합적인 대응 전략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교폭력이 언어·물리적 폭력을 넘어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유형으로 확산하는 흐름을 반영해 딥페이크와 사이버 도박 문제에 대한 대책이 논의됐다. 시는 교육부의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 기본계획을 반영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안전한 학교’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올해 5대 정책영역, 총 25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 시대 청소년을 위한 AI윤리 ▲청소년 사이버 도박 중독 예방교육 ▲맞춤형 집단상담 ‘마음 톡톡’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시는 지난해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운영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또한 청소년성문화센터 운영을 지원하고,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지원 전담 상
용인특례시는 지역내 리모델링주택조합 현안점검을 위한 현장 방문을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12~23일까지 12곳의 리모델링주택조합 관계자들과 순차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청취한 리모델링주택조합은 ▲수지보원 ▲수지초입마을 ▲수지동부 ▲수지현대 ▲수지삼성1차 ▲수지현대성우8단지 ▲수지한국 ▲성복역리버파크 ▲신정마을9단지 ▲용인수지뜨리에체 ▲광교상현마을현대 ▲현대홈타운 등 12곳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찾아가는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지역 내 리모델링 조합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리모델링조합 측은 ▲신속한 행정 지원 ▲리모델링 사업 설명회 개최 ▲이주비 대출 증액 협조 ▲리모델링 지원사업 추가와 주민 홍보 등 원활한 리모델링 사업 진행을 위한 현안들을 요청했다. 시는 현장에서 바로 해소할 수 있는 질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을 바탕으로 안내했다. 아울러 제도적 해석과 부서의 검토·협조가 필요한 건의사항은 각 조합의 특성을 검토해 ‘맞춤형 조치계획’을 수립해 조합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환 주택정비과장은 “리모델링 사업은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직결되는 사안으로, 이번
용인특례시는 올해 도서관의 날인 4월 12일과 도서관 주간인 4월 12~18일까지를 맞아 공공도서관 20곳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도서관 주간 대표 행사 ‘공원 리딩 파티’는 오는 4월 17일 수지구 신정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책을 매개로 휴식과 나눔을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야외 행사로 공원에 텐트, 캠핑용 의자 등을 활용한 ‘독서머뭄존’을 운영한다. 돗자리와 무릎담요 등으로 이뤄진 북크닉(야외에서 소풍을 즐기듯 독서하는 활동) 꾸러미도 대여할 예정이다. 또 ‘나의 인생 책 추천’, ‘올해의 책, 필사’, ‘로봇 코딩을 활용한 체험’ 등 갖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공원 리딩 파티’ 연계 사전 행사로 10일 수지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미묘한 메모의 묘미‘ 저자 김중혁 작가의 북토크가 계획돼 있다. 시 도서관별 다채로운 도서관 주간 행사도 마련됐다. 청덕도서관은 11일 ‘과학마술체험’ 콘서트를, 포곡도서관은 12일 ‘척척박사와 무지개마을 친구들’의 독서권장공연을 운영한다. 새 단장을 마치고 개관하는 중앙도서관은 25일 가족 뮤지컬 ‘몬스터 호텔’을 준비했다. 4월 한 달 여러 작가와의 만남도 예정돼 있다. ‘오십에 읽는 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