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른의 인생 습관 / 와다 히데키 / 레몬한스푼 / 240쪽 "하고 싶지 않은 일을 계속 해왔다면, '그것과 반대인 것'을 해보자."(어른의 인생 습관 전문) 50만 베스트셀러 '80세의 벽' 저자 와다 히데키(이하 히데키)가 신작으로 돌아왔다. 일본 최고의 시니어 정신의학 전문가이자 작가 히데키는 신간 '어른의 인생 습관'을 통해 40대 이후 제2인생을 살아가는 어른들에게 굵직한 메시지를 던진다. 또 다른 인생 앞에 서있는 '어른'들이 자기 자신을 잃지 않고 홀가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히데키는 '80세의 벽' 외에도 '어제의 기분으로 오늘을 살지 마라', '어른의 느슨함' 등 국내에서 다수의 베스트셀러로 독자들과 소통해 왔다. 정신의학 전문의로서 35년간 6000명 이상의 사람들을 상담해왔던 그의 경험가 노하우가 담겨 있는 이 책은 인생 후반을 자기답게 사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개인적인 성공이든 사회적인 성공이든. 성공을 추구하던 30대를 지나오면 점차 변화하는 몸과 마음, 환경에 때론 지치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다. 하지 않아도 될 일을 하거나 해야 할 일을 포기해본 적은 누구에게나 있는 경험일 것이다. 히데키는 이 책에서 홀가분하게 살기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9일 경기도지사 후보 공천과 관련해 정면 충돌했다. 양 최고위원이 최고위원회의에서 경기도지사 후보 공천에 대해 “이건 전략이 아니라 엽기”라고 공관위를 강하게 비판하자 박덕흠 공관위원장이 “경선 후보자는 공개석상에서 본인 선거에 대한 발언을 자제해 달라”며 불쾌감을 감추지 않았다. 양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경기도지사 공천 신청자 2인(양 최고위원·함진규 전 의원)은 이미 한 달 전에 공관위 면접까지 마치고 결과를 기다렸다”며 “경기도지사 공천 신청 30일 만에 발표한 내용은 추가 후보 공모 및 경선이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공관위가 공천 신청한 두 사람을 배제한 채 유승민 전 의원 등 제3의 인물의 출마를 권유하다가 무산되자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 추가 공모 하는 것을 비판한 것이다. 양 최고위원은 “전략 공천을 할 거였다면 미리 전략 지역으로 선정하고 영입을 하든, 당내 인사를 출마시키든 해야 했다”며 “그러나 공관위는 좀 더 인지도 높은 인사를 찾겠다며 무작정 결정과 발표를 미루면서 결과적으로 기존 신청자의 위상과 경쟁력을 쪼그라뜨렸다”며 질타했다. 또 “(추가 공모) 얼마든지 수용할
강화군 교동 등 민간인 통제선 검문으로 불편했던 출입제도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기존에는 차량이 이동할 때마다 군인이 직접 검문하던 인력 중심 방식에서 디지털 체계로의 전환이 본격화되기 때문이다. 강화군은 박용철 군수와 최영길 해병2사단장 간 ‘민북지역 출입통제 체계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해부터 시범 운영한 CCTV 디지털 검문체계를 올 하반기 단계적으로 완료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강화 민북지역 검문소는 대면 방식으로 운영되어 방문객은 물론, 해당 거주민에게까지 불편을 초래해왔다. 특히 연간 700여만 대가 넘는 차량과 200여만 명 이상 방문객이 오고가는 교동대교 검문소로 인해 심각한 차량정체 현상을 빚는 등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앞서 배준영 의원은 강화군과 함께 국방부와 해당부대를 대상으로 제도 개선을 위해 지난해 10월 ‘접경지역 통행제한 개선 간담회’를 갖고 교동대교 검문 하이패스 형식의 전환 약속을 받아내 군민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았다. 배 의원은 “검문체계 개선이 군민의 불편과 효율적인 안보시스템을 동시에 이뤄내는 효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사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소방서는 지난 7~8일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열린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 분야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대회에는 도내 소방서 대표 구급대원들이 참가해 전문심장소생술과 다수사상대응전술 등 구급 역량을 겨뤘다. 안양소방서 대표로 나선 소방장 김영, 소방교 신연우, 오세영, 고우빈, 소방사 이지은 등 5명은 뛰어난 팀워크와 숙련된 현장 대응 능력으로 구급 분야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오는 5월 열리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 분야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김영 소방장은 “현장에서의 작은 판단 하나가 생사를 좌우한다는 마음으로 팀원들과 꾸준히 훈련해온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전국대회에서도 안양소방서의 역량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한 안양소방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온 구급대원들의 헌신과 팀워크가 만들어 낸 값진 결과”라며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가 전국 최초로 ‘미래형 스마트 교통 서비스’를 시행한다. 시는 디지털 휴먼(아바타) 기술을 접목한 ‘인공지능(AI) 대화형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주요 거점 정류장 4곳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범 운영 대상지는 안양역과 안양중앙시장, 동안구청과 인덕원역 등 4곳이다. 이 서비스는 단순히 버스 도착 시간만 글자로 보여 주던 기존 버스정보단말기(BIT)를 한 단계 진화시킨 모델이다. 키오스크 화면 속 인공지능 아바타가 이용자의 질문을 실시간으로 인식해 음성과 화면으로 답해주는 형식을 갖췄다. 이용자가 목적지를 말하면 최적 경로와 환승 정보, 정류장 위치 등을 사람과 대화하듯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작은 글씨를 읽기 어렵거나 스마트폰 앱 조작이 서툰 고령층 등도 음성만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교통 정보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주관한 ‘2025년 하반기 AI 챌린지 사업’ 공모에 선정된 실증 프로젝트로, 경기도 민간기업지원금 4억 500만 원이 투입된다. 시는 IT 전문기업 새움소프트와 협업해 사업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이 서비스는 첨단 기술을 시민 눈높이에
국내 최초의 전략급 무인항공기인 ‘중고도 정찰용 무인항공기(MUAV)’ 양산이 본격화된다. 대한항공은 본사 테크센터에서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D&A)와 한화시스템과 공동 주최로 민·관·군 주요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MUAV 양산 1호기 출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기념식과 함께 MUAV 양산 1호기 실물이 공개됐으며, 경과보고와 체계 설명, 전시 장비 관람 등이 진행됐다. 1호 무인기는 길이 13m, 날개폭 26m에 1200마력급 터보프롭 엔진을 장착해 고도 10km 이상의 상공에서 지상 목표물을 정찰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이번 MUAV 1호기의 체계 개발을 담당하며 무인기 양산 종합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LIG D&A와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주요 구성품을 통합해 ▶지상통제체계 ▶데이터링크 ▶첨단 탐지 센서 ▶항공전자 장비 등 다양한 하위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통합 운용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달부터 비행체 시험에 착수했으며, 오는 7월에는 운용부대에서 체계 장비 통합 및 비행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내년 초 공군에 인도돼 본격적인 감시·정찰 임무에 투입될 계획이다. 이번 무인항공기는
경기아트센터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이하 리베라오케스트라)가 경기아트센터 열린무대에서 리허설 공개 프로그램 '리멤버즈 데이 오픈스튜디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리베라오케스트라의 실제 연습 과정을 공개해 완성된 공연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음악이 만들어지는 과정까지 도민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17일 오후 5시 관람객들은 공연에서는 쉽게 볼 수 없던 단원들의 반복 연습과 조율 과정, 지휘자의 디렉팅, 부분 연습 등 무대 뒤의 과정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다. 특히 행사는 서포터즈 '리멤버즈(Li+Members)' 개편 이후 처음 선보이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존 서포터즈뿐 아니라 신규 가입자에게도 열려 있다. 리멤버즈 사전예약 관람객에게는 지정석이 제공돼 보다 안정적인 관람이 가능하고, 현장 방문객 역시 열린무대 주변에서 자유로운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사전예약 관람객들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제공된다. 행사에서는 비제 '파랑돌', 생상스 '죽음의 무도',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제1·4악장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리허설이 진행된다. 리베라오케스트라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과 접점을 확대하고 공연 중심 관람 방식에서 나아가 창작 과정까지 공유하는
이권재 오산시장이 시청 앞에서 2부제 참여 캠페인을 직접 진행했다. 9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권재 시장은 공공기관 차량 2부제가 첫 시행된 8일 홍보 피켓을 직접 들고 시청 앞에서 캠페인에 나섰다. 오산시청을 비롯한 관내 공공기관 근무자들은 차량 2부제 적용을 받는다. 홀수일 차량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 운행과 짝수일 차량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차량 운행에 제안된다. 경차, 친환경차(전기·수소·하이브리드), 장애인 사용 승용차, 영유아 동승 차량 등은 제외 대상이다. 일반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청사 및 시 운영 공영주차장에는 차량 5부제가 적용된다. 이는 자동차 번호판의 끝자리 번호와 요일을 맞추어 주차장 진입을 제한하는 방식이다. 오산시는 주차장 입구에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시민 혼선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더욱 엄격한 제한이 적용될 수 있음을 예고했다. 다만 장애인 차량, 긴급차량, 임산부 차량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일부 예외를 적용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 위기 대응과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할 것”이라며 “불편함이 있더라도 대중
경기도의 개발제한구역 내 야영장 및 실외 체육시설 설치 규제가 완화된다. 경기도는 9일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는 14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야영장 및 실외 체육시설 설치 자격 요건이 완화돼 5년 이상 거주자도 사업을 할 수 있게 된다. 시도별 설치 총량 역시 관할 행정구역 내 개발제한구역이 있는 시군 수의 3배 이내에서 4배 이내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도내 개발제한구역이 있는 21개 시군의 경우 야영장과 실외 체육시설 허가 물량은 총 84개로 늘어난다. 시설 규모 기준도 확대됐다. 공통 부대시설 기본 면적은 기존 200㎡에서 300㎡로, 승마장 부대시설 허용 면적은 2000㎡에서 3000㎡로 각각 상향됐다. 주택 내 태양에너지 설비 설치 규제도 개선된다. 그동안 지목이 대지인 적법 주택은 수평투영면적 50㎡ 이하까지만 신고 후 설치가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이를 초과하더라도 허가를 받으면 마당이나 발코니 등에 설치할 수 있다. 또 승계 자격 제한과 부대시설 설치 면적 비율 등을 각 시군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근거가 마련돼 지역 여건에 맞는 유연한 행정 처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수형 경기도
대호중학교는 지난 8일 학부모회와 학생자치회 공동 주관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바른 언어 사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과 바른 언어 사용 실천은 물론, 지난 3월 학부모 총회에서 선포한 ‘학교문화 책임규약’의 가치를 전 구성원이 공유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아침 등굣길,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지난 3월 학교 공동체가 직접 정한 약속 구호를 함께 외쳤다. 특히 학교 공동체는 각자의 역할을 담은 책임 규약 문구를 낭독하며 올바른 학교 문화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학생 “장난으로 친구를 괴롭히지 않고 존중하겠습니다.”▲학부모 “자녀를 인격적으로 존중하고 고운 말로 소통하겠습니다.”▲교사 “학생의 마음에 공감하고 학생을 존중하겠습니다.”라고 외쳤다. 또한 캠페인 참가자들은 밝은 인사와 함께 학부모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간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등굣길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서로를 존중하는 바른 언어 사용 문화를 자연스럽게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부모는 “학생들이 웃으며 등교하는 모습을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