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가 도내 공공 공연장과 전문 공연예술단체의 지속 가능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창작 환경 조성을 위해 나섰다.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21일부터 2월 3일 오후 5시까지 '2026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공공 공연장을 거점으로 우수 공연예술단체가 상주하며 창작·공연·관객개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도 공연 유통 플랫폼(G마트아켓·G아트어워즈)과의 연계 지원이 새롭게 도입돼 선정 작품이 어워즈 심사와 아트마켓 출품으로 연계된다. 이후 우수공연 수상 및 상금 수여, 레퍼토리 피칭, 후속 제작·투어 지원 등 실질적 유통 확장과 국내외 진출 지원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경기아트센터는 공연예술단체의 창작 역량 강화와 지역 공연장 활성화,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단체당 최소 7000만 원에서 최대 1억 3000만 원 내외로 일반형(7000만 원~9000만 원 미만)과 크라우드 펀딩형(9000만 원~1억 3000만 원 미만)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신청 대상은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른 전문예술법인 단체로, 연극·무용·음악·전통예술 등 공연예술 분야에서
수원시립교향악단(이하 수원시향)은 오는 2월 5일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영유아 음악 교육 프로그램 '모차르트 이펙트(Mozart Effect)' 앙코르 공연으로 다시 한번 관객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수원시향 현악8중주, 목관5중주, 금관5중주가 한 무대에 올라 모차르트의 음악을 풍성하게 채우며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음악 체험 시간을 선사한다. 프로그램은 모차르트의 대표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으로 시작해 디베르티멘토와 현악 4중주, 플루트 협주곡, 친숙한 멜로디의 '작은별 변주곡' 등이 이어진다. 엔딩으로는 '비엔나는 언제나 비엔나'가 연주돼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오페라 서곡부터 실내악, 협주곡, 변주곡까지 폭넓은 래퍼토리와 다양한 악기 편성을 통해 모차르트 음악을 더 쉽게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다. 모차르트 음악의 규칙적인 리듬과 명료한 선율은 영유아의 집중력 향상과 감성 발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이에 수원시향은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춘 해설과 상호작용 중심의 구성으로 놀이처럼 즐기는 클래식 경험을 전한다. 이번 공연은 2022년생부터 2025년 9월생까지의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무료로
이민성호가 모두의 예상과 달리 호주를 꺽고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아시안컵 준결승에 올랐다. 한국 U-23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8강전에서 전반 백가온(부산)의 선제골과 후반 신민하(강원)의 헤더 결승골로 호주에 2-1로 이겼다. 강한 체력과 힘으로 무장한 호주를 맞아 빠른 발로 맞선 한국은 2022년 우즈베키스탄, 2024년 카타르 대회 연속 8강 탈락의 고배를 마신 이후 6년 만에 4강 고지에 올랐다. 조별리그에서 졸전을 거듭한 끝에 다른 팀의 도움으로 겨우 조 2위에 올라 8강에 진출한 이민성호는 이날 처음으로 선제골을 넣고 승리까지 거두며 반전을 이뤄냈다. 한국의 준결승 상대는 '아시아 최강' 일본이다. 일본은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을 겨냥해 21세 이하 선수들로 팀을 꾸리고도 조별리그에서 도합 10골을 넣고 무실점을 기록하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3전 전승을 거뒀다. 8강에서는 요르단과 연장전까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이겨 준결승에 올랐다. [ 경기신문 = 우경오 기자 ]
화성시청이 2026 전국남녀 종목별 오픈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박태영, 황희근, 김준형, 김민제로 팀을 결성한 화성시청은 16일 전북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을 45-37로 꺾었다. 이로써 화성시청은 올 시즌 첫 번째 대회를 금빛으로 장식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한편 여자부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는 서지연, 김지영, 최수빈, 김정미로 팀을 꾸린 안산시청이 인천중구청을 45-34로 이겨 정상에 올랐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람보르길리' 김길리(성남시청)가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빙상 쇼트트랙 여자일반부 1000m에서 대회신기록을 썼다. 김길리는 17일 강원 춘천송암스포츠타운 빙상장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쇼트트랙 여일부 1000m 결승에서 1분31초312를 마크해 대회신기록(종전 1분31초365)을 경신하고 금메달의 주인이 됐다. 2위는 노도희(화성시청·1분31초669), 3위는 최지현(전북도청·1분31초687)이 치지했다. 남일부 1000m에서는 경기도 소속 선수들이 포디움을 모두 채웠다. 이정민(성남시청)은 1000m를 1분27초437에 주파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김한별(성남시청·1분27초685)과 홍경환(고양시청·1분27초844)은 2위와 3위에 입상했다. 이후 이정민은 남일부 3000m 릴레이 결승에서 이준서(성남시청), 홍경환, 김태성(화성시청)과 호흡을 맞춰 4분07초464의 기록으로 우승하며 2관왕에 등극했다. 배정윤(안양 부림중)은 여자 15세 이하부 1000m 결승에서 1분34초734를 마크해 주시하(성남 서현중1·분34초794), 진초록(서울 양화중·1분34초886)을 따돌리고 우승하며 생애 첫 전국동계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재민(수원 천천고)은
▲ 김금자 씨 별세, 천복남(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DDS 총괄실장)·천용남(경기신문 김포담당 국장) 씨 모친상 = 17일 인천 계양구 새천년 장례식장 2층 3호실, 발인 19일(월) 오전 10시, 장지 전남 영얌군 신북면, ☎ 031-552-3100
구리시는 지난 15일 시청 본관 1층 대강당에서 공무용 차량 관리 담당자와 운전자 등 시청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공무용 차량 안전운전 교육 및 스마트 배차시스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용 차량 운행 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주요 교통법규와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한 사고 예방 요령 등을 교육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스스로 운전 습관을 점검하고 안전한 운전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함께 진행된 스마트 배차시스템 설명회에서는 2026년 상반기 도입 예정인 스마트 배차시스템의 도입 취지와 주요 기능, 활용 방법 등을 안내했으며, 시스템 운영과 관련한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의 시간도 마련했다. 시는 앞으로 스마트 배차시스템 도입을 통해 차량 배차 절차를 간소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공무용 차량을 통합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차량 회전율을 높여 신규 차량 구매를 최소화함으로써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무용 차량의 안전한 운행과 관리 체계 개선은 현장 민원 업무를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안전운전 교육과 스마트 배차시스템
용인특례시는 오는 26일부터 2월 20일까지 노후주택 에너지 효율 개선 지원 사업인 ‘우리집 새단장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우리집 새단장 지원사업’은 오래된 주택의 창호와 보일러 등을 교체해 단열 성능을 높이고, 에너지 낭비를 줄이는 등 주거 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건축허가를 받아 지어진 지 15년 이상 된 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단독주택은 물론 다가구·연립·다세대주택까지 포함한다. 지원 내용은 고성능 창호 교체, 단열재 보강, 고효율 LED 조명 설치, 노후 보일러 교체 등 에너지 효율 향상에 직접적인 효과가 있는 공사다. 공사비의 50% 이내에서 가구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심의위원회가 건축물의 노후도와 규모, 에너지 효율 개선 효과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건축과에 방문하면 된다. 박영선 건축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오래된 주택의 에너지 성능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리고,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탄소 감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
대경대 연기예술과 김정근 교수가 지난 13일 대학로 다목적홀에서 치러진 제8대 서울연극협회 회장단 선거에서 협회장 후보로 출마한 김도형(연출), 이시원 작가와 부회장 런닝메이트로 출마해, 총 투표인수 750표 중 68%인 509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에 김정근 교수와 부회장단은 김도형 당선인 집행부 체제에서 향후 4년간 서울연극협회를 이끌게 된다. 김도형 당선인의 캐치프레이즈도 눈길을 끌었다. 서울연극의 해법을 ‘BTS’로 정하고, 예산은 무대로(Build), 위상은 높이고(Turnaround), 혜택은 더 많이(Service)로 슬로건을 정해 연극인들의 안정적인 표심을 이끌어냈다. 김도형 서울연극협회장은 1989년 극단 실험극장에 입단해 동인제에서 프로덕션 체제로 바뀌는 연극 현장을 경험해 왔으며, 서울연극지부협회 의장으로 안정된 행정과 추진력을 보여왔다는 평가다. 이시원 부회장은 극단 명작옥수수밭 작가로, 서울신문 신춘문예 희곡 부문 '변신'과 옥랑희곡상 자유소재 부문에서 '녹차정원'으로 데뷔했으며, '굿모닝 홍콩' 등 동시대의 다양한 작품을 써오고 있다. 김정근 부회장은 대경대 교수로 공연예술제작소 ‘비상’을 이끌며 밀양연극제 젊은연출가전 최우수작품상을
구리시는 노후 주택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6년 주택 패시브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지난 16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효율이 낮은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가구당 순공사비의 90%(최대 1000만 원)를 지원하고, 나머지 10%는 신청자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 공사는 창호 및 보일러 교체, 단열 보강, 차열도료 시공 등 에너지 절감 효과가 높은 항목으로, 주거 환경 개선은 물론 탄소 배출 저감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준공 후 10년 이상 지난 단독주택 또는 공동주택의 소유자이며, 세부 대상 요건은 구리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과 지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 중 저소득층, 다자녀가구(3명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에게는 우선순위가 부여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30일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리시청 건축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접수 이후에는 현장 조사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사전상담을 거쳐, 구리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며, 결과는 개별 통보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