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한-중 항공노선 확대 및 환승 협력 강화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중국 광저우를 허브로 전 세계 200여 개 도시를 연결하는 중국 대형 항공사 중 하나인 남방항공 경영진이 방문, 공사 김범호 부사장, 남방항공 왕전 부사장을 비롯 양사 관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최근 한중 양국 간 발효 중인 비자 정책 완화로 여행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남방항공은 인천-중국 노선에 역대 최다인 12,400여 편의 운항과 214만 석의 좌석을 공급함과 동시에, 비정기 노선도 신규 개설할 계획이다. 지난해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을 오간 항공여객은 2024년 대비 23% 증가한 1,236만 명에 달했으며, 올해도 여객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코로나 이후 상대적으로 회복이 더뎠던 인천공항-중국 여객 수요는 코로나 이전 최대였던 2019년의 1,358만 명을 넘어서는 역대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 중국남방항공은 1989년 광저우를 기반으로 운항을 시작한 이래, 2025년 기준 항공기 보유대수(708대) 기준 아시아 1위, 전 세계 5위권 항공사로 현재 인천공항-중국 간 광저우, 베이징, 상하이 등 12개의 정기 노선을 운영 중이다
광명시 노온사동의 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홀로 거주하던 70대 남성이 다리와 손 부위에 화상을 입었다. 인근 지역에서 최근 비닐하우스 화재가 반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민들의 불안을 키우는 모양새다. 1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0분쯤 독거노인 가구 화재·가스감지 센서인 ‘유케어(U-care) 시스템’에 의한 신고로 광명시 노온사동의 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화재 이상 징후가 확인됐다. 이날 화재는 독거노인 가구 등에 설치된 '유케어 시스템'에 의해 신고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당시 시스템 센서가 이상 징후를 감지해 알람을 울렸고, 대상자인 A씨가 응답하지 않자 시스템이 자동으로 관할 소방서 등에 상황을 통보했다. 이 불로 연면적 60㎡ 규모의 1층짜리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홀로 거주하던 70대 남성이 다리와 손 등에 1도 화상을 입고 연기흡입 증상를 보여 치료를 받는 중이다. 불이 난 비닐하우스 1개 동 이외에 인근 거주자 등 6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경상 1명 이외의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은 장비 24대와 인력 72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다음날인 이날 오전 4시 22분께
과천도시공사(이하 ‘공사’)는 봄철 잔디 발아 시기를 맞아 과천시민회관 앞 잔디광장의 출입을 오는 5월 1일까지 제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사는 잔디가 새싹이 돋아나는 시기에 안정적으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일정 기간 잔디광장 이용을 제한하는 ‘잔디 이용 휴식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휴식 기간의 주제는 ‘푸른 쉼을 위한 잠시의 휴식’이다. 이번 휴식 기간 동안에는 잔디의 생육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잔디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잡초 발생 억제 및 관리 작업 등이 진행된다. 이후에도 10월까지 잔디 깎기, 제초, 관수 등 체계적인 관리 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과천시민회관 잔디광장은 약 1000㎡ 규모로 2025년 환경 개선을 통해 조성된 공간으로, 시민들의 휴식과 문화 활동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휴식 기간 동안 잔디를 집중적으로 관리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잔디광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잔디 보호를 위한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남동구는 광견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21일까지 '2026년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역 내 26개 동물병원에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생후 2개월 이상 개 중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예방접종 후 1년이 경과한 개가 해당한다. 접종 방법은 진행 기간 중 예방접종 사업 지정 동물병원에서 접종 뒤 접종내역서를 작성하고 정부 지원 보조금 50%가 지원돼 1회 접종당 자부담 비용 5,000원만 해당 동물병원에 지불하면 된다.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은 연간 총 5000두 중 상반기 배정량 2700두를 선착순으로 예방접종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 지정 동물병원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농축수산과로 연락하면 친절히 안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민호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7일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근로자 113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인식을 높이고 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해 현장의 위험을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안전보건공단 김정희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강의는 일상생활 및 외부 근로 시의 안전사고에 대비한 사전교육과 안전사고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는 공공근로자들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문제를 중심으로 실무에 꼭 필요한 안전보건 지침과 사례를 포함해 구성됐다. 특히, 실제 근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사례를 공유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법을 안내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장에서의 안전은 근로자들의 소중한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로, 작은 부주의나 방심이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현장에서 항상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근로자들에게 공공일자리는 단순한 일자리가 아니라 지역 주민의 생활 안정
동구는 ‘구립요양원 건립 사업’의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건립 절차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설계공모 심사 결과 '숲을 품은 정겨운 동네’가 예술·기능성을 고루 갖춘 최적의 설계안으로 뽑혔다. 당선작은 ‘공원 속 치유 공동체’를 주제로 공원과 연계한 자연 친화적인 건물 배치와 노인들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세심한 동선 계획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립요양원은 총 사업비 180억 2000만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복지 프로젝트다. 방축로 193(치매안심통합관리센터 내 부지)에 연면적 3480㎡, 지하 1층에서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되며 입소 노인들을 위한 99개의 병상을 갖췄다. 특히 이번 요양원은 일반 병실뿐 아니라 치매전담실을 별도로 운영해 치매 노인들에게 특화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모든 공간에 ‘배리어 프리(Barrier-Free)’설계를 적용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구는 내년 상반기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같은해 착공에 들어가 2029년에 준공 및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찬진 구청장은 “구립요양원 건립은 노인 복지 인프라를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대
인천시교육청은 18일 국회에서 교육위원회와 ‘독서국가 독서인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김영호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수적인 창의·비판적 사고 역량을 함양하고 학교와 가정, 마을을 잇는 시민 독서문화 생태게 확산을 위한 협략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시교육청의 독서 정책을 생애주기별 독서교육 모델로 확산하고, 국회 차원의 입법·제도적 지원과 교육청의 현장 실행력을 연계해 ‘독서국가 교육 대전환 프로젝트’의 실행 기반을 다져나간다. 주요 협약 내용은 독서 골든타임(5~9세) 조기 독서체계 확립, 책 읽는 학교 정착을 통한 학생 독서습관 형성, 가정독서혁명 확산 및 가족단위 독서문화 조성, 1마을 1권 읽기 등 지역 공동체 기반 독서문화 활성화, 독서국가 생태계 기반 구축 및 제도적 확산 등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의 ‘읽걷쓰’가 국회의 ‘독서국가’ 비전과 결합,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 전반으로 독서문화가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인천의 독서정책을 생애주기별 교육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수출, 투자, 생산 등 전 분야에서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 동력임을 입증하고 있다. 1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입주 사업체 실태조사’ 결과, IFEZ는 단순한 양적 팽창을 넘어 산업 생태계가 고도화되는 성숙 단계에 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주목할 대목은 외국인투자기업(이하 외투기업)의 압도적인 비중이다. IFEZ 내 외투기업은 총 367개로, 전국 경제자유구역 전체 외투기업(690개)의 53.2%가 인천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집중도는 고용 창출로 이어졌다. IFEZ 전체 고용 인원은 전년 대비 10.4% 증가한 12만 2,832명을 기록하며 ‘고용 12만 명 시대’를 활짝 열었다. 특히 인천 내 외투기업이 전국 경제자유구역 외투기업 전체 고용 인원의 65.1%를 점유하고 있다는 점은 IFEZ가 외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안정적으로 견인하는 최상위 거점임을 시사한다. 주요 경제 지표 역시 단순 성장을 넘어 ‘도약’에 가까운 수치를 보였다. 전체 생산액은 12조 8,501억 원으로 전년 대
경기도체육회가 2026년 전국종합체육대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도체육회는 18일 경기도서관 플래닛경기홀에서 이원성 회장과 김택수 사무처장, 경기도교육청, 종목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를 대표해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제55회 소년체육대회에게 출전하는 선수단에게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도체육회는 설명회를 통해 대회 참가 계획과 주요사항 등을 안내했고, 관계자 건의사항 청취 및 질의응답을 통해 원활한 대회 참가를 위한 준비시간을 가졌다. 이원성 회장은 "지난해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41종목 중 38개 종목이 입상할 만큼 압도적인 경기력을 발휘했다"며 "올해에는 23년 연속 최다종목 종합우승이 목표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국소년체육대회 또한 3년 연속 최다 금메달 획득이 목표"라며 "26년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 두 대회 모두 참가선수 및 종목단체가 즐기며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든든한 서포터가 되어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다음달 23일부터 26일까지 경남 일원에서 열린다. 전국소년체전은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천시 2026년도 표준지 공시지가는 2.0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이천시 개별공시지가 표준지 수는 3332필지로 전년 대비 1필지 증가했다. 이용 상황 별 상승률은 주거용 2.05%, 상업용 2.19%, 주상용 1.81%, 공업용 3.02%로 조사됐다. 읍·면·동 별로는 진리동(3.9%)이 가장 높았으며, 이어 호법면(3.86%), 대포동(2.76%) 순으로 나타났다. 해당 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또는 해당 표준지 소재지 관할 시·군·구청 민원실에서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23일까지 열람할 수 있으며, 같은 기간 이의신청도 가능하다. 김경희 시장은 “3332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는 올해 4월 30일 결정․공시하게 되는 이천시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므로 표준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관심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