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다음 달 5일부터 6·3 지방선거 후보 공천신청을 받을 예정인 가운데 자중지란으로 인해 경기도에서 최대 참패를 기록한 지난 2018년 지방선거를 재현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사실상 ‘윤 어게인’을 선언한 장동혁 대표에 대해 사퇴를 요구한 전·현직 원외 당협위원장들에 대해 원외 당협위원장협의회가 윤리위 제소를 추진하며 ‘제명’과 ‘탈당 권유’를 요구해 적전분열이 심화되는 양상이다. 25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해 보면 역대 지방선거 중 보수정당이 경기도에서 최악의 성적표를 받은 때는 지난 2017년 5월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고 1년 후인 2018년 6월에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때다. 당시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은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재선을 노린 남경필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패한 것을 비롯해 31개 시군중 연천과 가평을 제외하고 29곳을 민주당에게 내주며 참패했다. 8년 만에 치러지는 이번 제9회 지방선거도 21대 대선으로 이재명 정부 출범 후 1년 만에 실시되는 것이어서 국민의힘에게는 힘겨운 양상이다. 특히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인사가 아직 한 명도 없고, 원외 당협위원장 간 충돌로 어려운
포천시 상권활성화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포천시 상권활성화센터'가 문을 열고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지난 23일 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대회의실에서 ‘포천시 상권활성화센터’의 개소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 포천시 백영현 시장 등을 비롯해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자리해 센터 개소 축하와 함께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포천시 상권활성화센터는 ‘경기도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 사업’ 일환으로 개소된 것으로,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기관이다. 센터는 상인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기획하고, 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상권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포천시는 산업 기반이 탄탄한 도시로 성장해 왔고 이번 센터 개소로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시작되는 전환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포천시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생기고 지역경제가 더욱 살아나도록 경상원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한주희 기자 ]
대신증권이 자본시장 제도 변화와 투자 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강연을 연다. 대신증권은 다음 달 12일(목) 오후 4시 ‘자본시장 개혁, 게임의 룰 변화’를 주제로 마켓 인사이트 라이브(MARKET INSIGHT LIVE)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이경연 연구원이 연사로 나서 상법 개정안을 포함한 자본시장 제도 개편 방향과 최근 정책 변화가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대신증권 유튜브 ‘대신 TV’에서 진행되며 사전 신청자에게는 접속 링크가 제공된다. 이 연구원은 세미나에서 자본시장 개혁과 관련한 주요 이슈, 금융당국의 제도 개선 움직임, 투자 전략 관점에서의 시사점 등이 다뤄질 계획이다. 특히 투자자들이 변화된 자본시장 환경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광민 대신증권 영업지원센터장은 “상법 개정안을 비롯한 자본시장 제도와 규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이해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투자자들이 제도 변화의 의미를 이해하고 시장 대응 전략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 신청은 대신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출마예정자가 25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공식 출마 선언을 하며 경마공원 유치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 출마예정자는 시의 주요 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 레드클라우드에는 로봇, AI 등과 관련한 첨단산업 연구·개발 단지 유치를 추진하고 캠프스탠리에는 연간 500억의 세수증대가 기대되는 경마공원을 유치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의정부시의 재정위기와 지역경제 침체를 중요 현안으로 적시한 김 출마예정자는 “전시성 행사나 불필요한 예산을 줄여 민생지원금에 준하는 지역화폐를 확대 지급하겠다”며 “아울러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에 직접 나서는 세일즈맨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그는 시의 공공재정 회복을 위해 시민 참여 ‘재정정책혁신 TF’을 운영해 “10원 단위까지 시민께 결과를 보고하고 재정운영계획을 재수립하겠다”고 말했다. 동부권 교통 불편 문제에 대해 김 출마예정자는 “취임 즉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방문해 8호선 연장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별내역 방향 직행버스 노선 신설 추진, 7호선 탑석역 개통에 맞춘 자율주행버스 도입, 출퇴근 시간대 버스전용차로 도입 등에 대한 공약을 제시했다. 마지
대진대학교는 25일 교내 체육관에서 202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한 가운데 총 1864명의 신입생을 새로운 대진인 가족으로 맞이했다. 이날 입학식에선 대진대 학군단의 예도 호위 속에 내빈들이 입장했으며, 개회 선언과 학사보고,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언문 낭독, 장학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연기예술학과 학생들이 축하 뮤지컬 공연을 이어 나갔다. 대진대학은 35년의 역사 기반 속에서 글로벌 종합대학으로 위상을 다져 온 명실상부한 경기북부 지역 종합 4년제 대학으로서 지난 1992년 개교 이래 성실·경건·신념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성장해 왔다. 현재 대진대는 10개 단과대학과 35개 학과 및 6개 학부를 운영하는 종합대학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지금까지 총 4만 8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지역내 인재 발굴과 이에 따른 국가 발전에 기여해 왔다. 무엇 보다 대진대학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S등급 달성, 지역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RISE) 사업 선정 등 굵직한 성과를 거뒀으며, 의과학전문대학원 석사과정을 신설항 미래 의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기반도 확대해 왔다. 이날 신입생 입학식에 축사를 한 장석환 총장은 ▲배움을 즐기는 자세 ▲실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 지원을 위해 제2기 자립준비청년 멘토단 ‘동행지기’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 멘토단 ‘동행지기’는 시가 추진한 자립지원 특화 프로그램으로 2023년 봄부터 1기 멘토단이 구성해 운영됐다. 이번에 출범하는 2기 멘토단은 향후 2년간 자립준비청년의 심리·정서적 지원과 함께 취업, 주거, 생활관리, 문화체험 등 자립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2기 멘토단,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멘토단증 수여 ▲동행지기 활동 및 2026년 계획 보고 ▲멘토단 자기소개 ▲2025년 우수멘토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민이라는 이유만으로도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함께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큰 심리적 안정 및 위안을 준다”며 “오늘 참여해주신 멘토단 여러분의 고귀한 마음에 존경과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 덕분에 자립준비청년이 우리 시의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행지기멘토단’은 향후 자립준비청년들
남양주시는 25일 남양주왕숙 국도47호선 이설(지하화) 공사 현장에서 특별안전점검의 일환으로 대형 공사장을 대상으로 표본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김상수 남양주시 부시장 주재 하에 시민안전관, 미래도시과, 토목분야 안전관리자문단, LH 및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민관합동으로 약 40m 이상 굴착을 실시하는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해당 사업은 왕숙지구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총연장 6.4km 규모의 신도시 핵심 교통 기반시설이다. 국도 43호선과 47호선을 상하로 분리 배치하는 국내 최초 상하분리 입체지하차도 방식으로 추진 중이다. 이날 전문가 자문에서는 해당 구간이 지반과 지하수 여건이 복합적으로 형성돼 보다 세심하고 정밀한 시공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하수 흐름 관리와 차수 대책, 단계별 계측 및 모니터링 강화 등 공사 전 과정에 걸친 철저한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김상수 부시장은 “동시 굴착 공사인 만큼 설계 단계에서 검토한 안전성이 시공 과정에서도 철저히 유지될 수 있도록 공사 전 과정에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최초 사례인만큼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해
화성특례시는 25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문화강국네트워크, 화성시문화관광재단과 문화예술 및 관광브랜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문화예술·관광 정책의 체계적 고도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문화 분야 전문성을 갖춘 민간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문화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화성특례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문화강국네트워크와 함께 문화예술 및 관광 분야의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정책 자문과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지역 고유의 역사·생태·산업 자원을 활용한 관광브랜드 경쟁력 제고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이우종 문화강국네트워크 이사장, 안필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정 시장은 “이번 협약은 화성특례시 문화정책의 방향성과 실행 전략을 더욱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문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도시 정체성을 살린 문화도시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경복대학교는 25일 경복대학교 체육관에서 '2026학년도 제35회 입학식'을 개최하고 2505명의 신입생을 맞이했다. 이날 입학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경복정신 제창, 김정수 교무처장의 학사보고, 설립자 우당(愚堂) 전재욱 박사의 설립이념 낭독, 총장 입학허가선언 및 환영사, 신입생 대표 답사, 장학증서 수여, 축하공연, 교가제창, 그리고 신입생 전원과 총장·교수진이 함께하는 Initiation Ceremony 순으로 진행됐다. 설립자의 뜻은 송윤신 입학홍보처장이 대신 낭독했다. 우당 전재욱 박사는 “배움은 삶의 본질”임을 강조하며, 홍익인간(弘益人間)의 이념 구현, 충효인경(忠孝仁敬)의 정신 실천, 자강불식(自强不息)의 태도 확립, 사명적 인간으로서의 실천을 경복인의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이는 공동체를 위해 봉사하며, 배운 바를 창의적으로 실천하는 인재를 육성하고자 하는 경복대학교의 설립 정신이다. 전지용 총장은 입학허가선언과 함께 신입생들에게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 총장은 “AI 기술이 인간의 직무 영역까지 빠르게 확장되는 대전환의 시대에 우리는 서 있다”며 “그러나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것은 인간으로서의 가치와 비판적 사고, 그리고 스스로를 단
더불어민주당이 다음 달 21일 오후 2시 장안대학교 콘서트홀(효행구 봉담읍)에서 ‘당원주권시대 경기발대식’을 연다. 행사에서는 ‘권리당원 주권 정당’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당원 중심 정당 구조 정착을 위한 비전과 실행 과제가 제시될 예정이다. 김경희 화성시장 출마예정자는 이번 경기 발대식 준비위원장을 맡아 당원의 실질적 참여 구조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당원주권시대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월 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기인대회에는 전국 권리당원 5000명이 발기인으로 등록했다. 수도권을 비롯해 영남·호남·충청 등 전국 각지에서 당원들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앞서 지난 8일에는 전국 광역 시·도 가운데 처음으로 부산광역시에서 발대식이 개최됐다. 부산에 이어 열리는 경기 발대식은 경기도 당원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준비 중이라는 게 주최 측 설명이다. 김경희 경기발대식 준비위원장은 “당원주권정당으로의 방향성과 확장성을 공고히 하고, 당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가 존중받는 민주당이 되도록 헌신하겠다”며 “이번 경기발대식을 계기로 더불어민주당의 역사가 당원의 힘으로 재정립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