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라이브 카페에서 불이 나 1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지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 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7분쯤 인천 남동구 구월동 3층짜리 상가 건물 2층에 있던 라이브 카페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라이브 카페에 있던 40~50대 여성 4명이 화상과 연기 흡입 등으로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3층 가정집에서도 80대 여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79명과 장비 30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50분 만인 오전 3시 27분쯤 불을 모두 껐다. 소방 당국은 건물 2층 출입구 안쪽에 있던 에어컨 전기 배선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최근 오산시 더불어민주당의 지역구 경선 후보자 추가 공모를 두고 지역 정가가 시끄럽다. 일각에서는 이를 특정 후보 배제나 불공정 경선이라 비난하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냉정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다. 과연 이번 추가 공모가 이례적인 '특혜'인가, 아니면 이기기 위한 '전략적 보강'인가. 묻지 않을 수 없다. 오산시는 그간 야당 강세 지역으로 분류되며, 여당에게는 험지 중의 험지로 꼽혀왔다. 현재 오산시 민주당의 경우 특히 시의회 경기도 내 다른 지역과 달리 과반을 점유하지 못하고 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입장에서 경선 후보 보강에 나선 것은 지극히 상식적인 수순이다. 과거의 패배를 답습하지 않기 위해 더 높은 인지도와 확실한 경쟁력을 갖춘 인물을 찾는 것은 공관위의 당연한 책무다. '이기는 선거'를 위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검토하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 그런데 경선을 치러야할 기존 민주당 주자들이 추가 공모에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결국 기존 주자들이 당의 승리보다 개인의 정치적 생존을 우선시한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정치권에서 전략공천이나 추가 공모는 후보군의 경쟁력이 미흡하거나, 승부수를 띄워야 할 시점에 활용되는 보편적인 방식이다. 이를 두고 유독
화성시에 위치한 안화초등학교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안화초등학교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또래 상담자 동아리 주관으로 ‘친구사랑 나무 꽃피우기’ 행사를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존중거리’의 개념을 이해하고, 또래와 함께 상호존중 실천 방안을 모색하며 배려의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크게 세 가지 방향으로 추진된다. 먼저 학생들은 수업을 통해 존중거리의 의미를 학습한 뒤, 일상에서 배려와 존중을 실천하기 위한 각자의 다짐을 작성해 ‘친구사랑 나무’를 꾸민다. 이를 통해 스스로 실천 의지를 다지고 서로의 다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또래 상담자들이 중심이 되어 행사를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전문상담교사의 지도 아래 또래 상담자들은 프로그램 기획과 진행을 맡으며 리더십을 키우고,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하게 된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환경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존중거리송’을 상시 송출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존중의 가치를 접하도록 했으며, 참여 학생들에게는 간단한 간식을 제공해 즐겁게 참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2026년 4월부터 '가평어디나 공유학교' 2분기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평어디나 공유학교는 학교 안에서 개설이 어려운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역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흥미와 적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가평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자연, 문화, 예술, AI·디지털, 진로 등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교 거점활동공간과 지역 학습터를 적극 활용해 학생들이 생활권 내에서 쉽게 참여할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2분기에는 총 30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문화예술, 체육, 생태환경, 인문사회, AI·디지털,진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 맞춤형 학습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미원초 위곡분교에서 운영되는 보드게임 공유학교는 방과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프로그램으로, 학교 거점활동 공간을 활용한 대표적인 사례이다. 또한 가평중에서 운영되는 'AI-Talk 영어로 그리는 예술이야기 공유학교'는 영어와 미술을 융합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예술적 표현과 언어 능력을 함께 기를수 있도록 구성되어 미래형 융합교육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인천유나이티드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최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김천상무와의 홈경기에 인천지역 어린이보육시설 보라매보육원, 파인트리홈, 향진원 보호아동과 인천시장애인축구협회 소속 축구팀 선수들을 초청했다. 지난 5일 경기에는 총 67명의 아동복지시설 아동과 장애인축구 선수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선수들의 열정적인 플레이와 함께 김천전 승리의 기쁨을 현장에서 함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초청된 아동들과 선수들은 경기 관람을 통해 프로축구의 생생한 현장을 경험하고, 스포츠가 주는 즐거움과 감동을 몸소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조건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스포츠 문화 경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어린이와 청소년,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홈경기에 지속적으로 초청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장열 기자 ]
실록의 계절 5월 클래식 선율로 인천 송도가 물든다. 인천문화재단 송도트라이보울은 5월 8일~5월 10일까지 3일간 ‘트라이보울 클래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페스티벌은 바로크부터 고전주의, 현대음악에 이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아우르며 클래식 음악을 선보인다. 개막하는 5월 8일에는 피아니스트 조재혁의 피아노 리사이틀로 축제의 문을 연다. 이어 9일과 10일에는 앙상블 파체, 첼리스트 문태국과 피아니스트 박종해 듀오, 아렌트 & 정민호의 바로크 프로그램 등 무대가 이어진다. 마지막 날 10일 저녁 공연은 축제를 위해 구성된 23인조 ‘트라이보울 페스티벌 체임버’가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번 축제에는 가족이 함께 연주하고 노래하며 하나의 무대를 완성하는 ‘트라이보울 패밀리 하모니 프로젝트’가 마련되어 눈길을 끈다 실내에서는 기획 전시 ‘인천청년작가전 2026-인천/경계의 자리’가 진행되어, 공간에 머물며 예술공간 트라이보울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복합형 축제로 구성된다. 송도트라이보울 관계자는 “관객이 보다 자유롭게 클래식을 경험하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더불어민주당 송기욱 가평군수 예비후보가 경선 승리를 향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며 상대 후보와의 격차를 벌리기 위한 강력한 '적통론'과 '실력론'을 전면에 내세웠다. 송기욱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의 핵심으로 자라섬 국가정원 등록과 적십자 가평병원 유치, 관광전담기구와 앱구축으로 예약결제시스템 및 홍보비 100% 군지원을 내걸었다. 기업유치를 통한 실질적 일자리 창출, 82% 산림자원 마을 현금화도 약속하며 대학생 장학금도 500만원으로 증액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70세 이상 어르신 이·미용비 지원 등을 핵심공약으로 내세우기도 했다. 송기욱 예비후보는 "단순한 선거용 구호가 아니라 가평의 지리적 특성과 규제를 정밀 분석하여 도출한 '실행 가능한 비전'"이라며 정책의 완성도를 강조했다. 가평의 낮은 재정자립도(16.8%)를 극복할 해법으로 '강력한 네트워크'를 제시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 민주당 경기도지사와 가평군을 하나의 '벨트 체인'으로 묶어낼 수 있는 인맥과 역량을 갖춘 적임자는 오직 송기욱 뿐"이라고 역설했다. 송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만나는 군민들의 절박한 목소리에서 가펑 대전환의 확신을 얻는다"며 "주민의 행복권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실적인 혜택이 군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3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상반기 현장 방문 장학을 통해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함께하는 현장중심 장학을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현장방문 장학은 장학의 영역을 교무 학사 분야를 넘어 행정분야까지 확대해, 학교 교육활동을 위한 모든 지원이 분리되지 않고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동행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기 위해서다.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학교 교육활동 전반을 함께 점검하고 학교경영.행정지원까지 아우르는 통합 지원에 초점을 맞추어 운영됐다 양평교육지원청 여미경 교육장은 "2026년 상반기 현장 방문 장학은 교실과 학교, 행정을 잇는 동행 장학"이라며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모든 구성원이 한 걸음씩 같이 나아가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고 선생님들이 교육활동에 더욱 집중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구리시청 카누팀(변은정, 이예린, 홍서진, 유시연)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하남시 미사리 카누경기장에서 열린'제17회 서울올림픽기념배 전국 카누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으며 구리시청 카누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이예린 선수는 C-1(카누) 200m와 500m 종목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발휘하며 2관왕에 올라 팀 성적을 견인했다. 또한 변은정·유시연 선수는 K-2(카약) 200m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팀의 종합 준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 대회에 앞서 3월 30일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이예린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쾌거를 이루며 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구리시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집중력과 팀워크는 매우 인상적이었다”라며 “이예린 선수의 2관왕과 국가대표 발탁은 팀 전체에 큰 자신감과 동기부여가 됐다. 변은정·유시연 선수 역시 은메달을 획득하며 팀의 역량을 확실히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과 지원을 통해 구리시의 위상을 전국은 물론 국제무대에
더불어민주당 김경희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동탄중앙도서관과 남양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AI 체험형 영어도서관’ 구축 공약을 발표했다. 7일 김 예비후보는 시 직영 도서관을 활용해 신속한 교육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동탄과 서부권을 아우르는 양대 거점 체계를 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사교육 부담을 낮추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약은 도서관을 기반으로 한 오프라인 체험형 영어교육 모델로, 동탄의 대표 교육 인프라인 동탄중앙도서관과 남양도서관을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시설 구축 이전 단계에서 시민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주말 ‘AI 영어 체험 놀이터’ 운영 ▲찾아가는 ‘AI 영어 동화 체험 버스’ ▲지역 학부모 커뮤니티 초청 프로그램 등을 우선 도입하겠다는 계획이다. 도서관 내부에는 AI 영어 튜터를 활용한 발음 및 회화 피드백 시스템, AI 캐릭터와 대화하는 인터랙티브 동화, AR·VR 기반 몰입형 체험존이 조성된다. 또한 영어 대화가 가능한 로봇을 도입해 자연스럽게 영어로 소통하는 환경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김 예비후보는 “AI가 학습자의 수준을 분석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학부모에게는 학습 리포트와 상담 기능을 함께 지원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