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세종병원은 제2기 자문위원회가 지난해 심장병 환우 돕기 바자회와 김장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자문위는 병원 발전과 지역사회 상생을 도모하는 자발적 협력기구다. 지난해 심장병 환우 후원 기금 조성과 의료 취약계층 지원, 1천320㎏(165박스) 김치 기부 등 병원 내·외를 아우르는 나눔 발자취를 남겼다. 명절 연휴에도 의료진을 격려하며 간식과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을 전했다. 이명묵 부천세종병원 병원장은 “자문위는 병원 발전과 나눔을 함께 고민하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협력하며 따뜻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다음달 제3기 자문위 출범자문위는 다음달 제3기 자문위원회(회장 고윤화)를 정식 출범해 나눔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는 7일 오후 2시 수원과학대 신텍스에서 저서 '화성을 이렇게'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정 시장의 집필 배경을 소개하고, 화성특례시장으로 재임하며 제기해 온 문제의식과 시정 운영 과정에서의 실천적 고민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옛 동료와 지인, 시민사회 관계자, 소상공인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저서 '화성을 이렇게 시민과 함께 미래를 담다'는 화성특례시를 이끌어 온 행정 경험을 토대로 시민과 함께 추진해 온 정책과 실천의 과정을 정리한 책이다. 개인적 기록을 넘어 지방자치의 철학과 행정 현장의 변화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이 책이 106만 화성 시민은 물론 향후 200만 규모로 성장할 화성특례시의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구상하는 데 참고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체적인 구성과 내용은 출판기념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정 시장은 화성특례시 승격과 4개 구청 승인 과정을 이끈 인물로, 기본사회 정책과 RE100 등 신재생에너지 정책, 민생 회복을 위한 시정 운영을 지속해 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특례시의 비전이 대한민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화성특례시 병점구의 한 경로당. 주 2회 간호사와 운동사가 경로당 문을 열고 들어서자 어르신들이 하나둘 모여 자리에 앉는다.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뒤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자극 운동과 건강 교육이 이어진다. 웃음과 대화가 오가며 경로당은 작은 건강 교실로 바뀐다. 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지원과 치매 예방, 노쇠 기능 향상을 위해 2026년 ‘온돌경로당’을 17개소에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온돌경로당’은 ‘온동네 돌봄 경로당’의 줄임말로, 경로당을 중심으로 치매 예방과 운동, 건강 교육을 통합 제공하는 마을 밀착형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1년 시범 도입된 이후 단계적으로 확대돼 현재는 병점구를 대표하는 통합 노쇠 관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에는 참여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이 향상되고 우울감이 줄어드는 한편, 기억 감퇴 지연 등 긍정적인 변화도 확인됐다. 온돌경로당은 중앙대학교 지역돌봄과 건강형평성 연구소 전문가의 감수와 디자인을 거쳐 개발된 전국 최초의 ‘통합 노쇠 관리 매뉴얼’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간호사와 운동사 등 전문 인력이 주 2회씩 6주간 경로당을 직접 찾아 치매 예방 교육과 인지 자극 운동을 병행하고
단국대학교는 최근 죽전캠퍼스에서 ‘AX-EL INNOVATION FORUM 2025’를 주제로 포럼을 열고 AI 전환 시대를 대비한 교육모델 구축 및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혁신원이 주최한 이번 포럼에서는 단국대의 미래형 AI 교육 모델 'AX-EL(AI Transformation for Engaging Learning)'의 운영 사례와 성과가 발표됐다. 특히 정효정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은 ‘AI 대전환을 위한 단국대학교 교육실험: AX-EL 교육모델’의 주제 발표를 통해 AX-EL 모델의 개념과 핵심 방향을 소개했다. ‘AX-EL(악셀)’은 인공지능(AI)을 핵심 인프라로 활용해 학습자의 몰입과 주도성을 강화하는 단국대의 미래형 AI 교육모델이다. AI기반 개인화 학습을 통한 몰입(Engagement), 지역·산업 연계 문제 해결 실천(Execution), 학습 성찰과 역량 축적을 통한 성장(Evolution)을 3대 요소로 삼아 실행 중심의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액티브 러닝 교수법과 메타버스, XR 등 AI 기술을 결합해 학습자와 교수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지향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AX-EL’을 적용한 다양한
부천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부천천문과학관의 야간 대표 프로그램 ‘시티 오브 스타’를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주5회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확대 운영은 학생과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도심에서 별자리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티 오브 스타’는 천체투영관에서 계절별 별자리 해설을 듣고 천체관측실로 이동해 망원경으로 실제 별·달·행성을 관측하는 체험형 야간 프로그램이다. 기존 금·토 주2회에서 화요일~토요일까지 매일 열리게 된다. 실내 천체투영과 실외 관측을 연계해 날씨 상관없이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겨울밤은 별이 가장 선명한 시기라 도심에서도 미세먼지·빛간섭 없이 관측이 가능하다. 김정완 부천시 공원녹지국장은 “아이들과 별을 보며 일상에서 벗어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가족과 의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선착순관람 희망자는 네이버 ‘부천천문과학관’ 검색 후 예약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원하는 날짜 15일 전부터 선착순 접수된다. 자세한 일정은 부천천문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이천센터는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체험관을 방문하는 단체 기관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6년 상시 특별프로그램인 ‘색깔요정 컬러푸드 팽이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색깔요정 컬러푸드’를 주제로, 어린이가 빨강·주황·노랑·초록·보라 등 다양한 색의 채소·과일이 건강에 미치는 역할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컬러푸드 영양교육 이후 컬러푸드 팽이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해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흥미와 인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장재권 센터장은 “컬러푸드는 어린이들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요소이며, 이번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재료에 흥미를 느끼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의 식생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체험관은 ▲단체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인은 평일 오후 3~5시까지 체험이 가능하며, 체험관 누리집이나 전화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화성특례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업무에 활용하는 인공지능 행정비서 ‘HAI-MATE(가칭)’를 도입해 이달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반복적·단순 업무를 줄이고 공무원들이 기획·정책 중심의 핵심 업무와 시민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행정 처리 속도와 정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HAI-MATE’는 자료 조사와 정리에 소요되던 시간을 줄이기 위해 문서 초안 작성 및 검토 지원, 회의자료·보고서 요약, 정책·행정 자료 검색, 멀티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비교 분석 등 기능을 제공한다. 방대한 행정 데이터를 신속히 분석·정리해 정책 검토의 객관성과 완성도를 높이고, 의사결정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보다 빠르게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또 부서별 업무 특성에 맞춘 AI 활용이 가능해 민원 대응, 내부 보고, 기획안 작성 등 행정 전반에서 업무 부담을 줄이는 효과도 예상된다. 시는 인공지능 행정비서 도입을 계기로 디지털 기반 행정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한편, 생성형 AI 활용 과정에서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를 철저히 관리해 안정적이고 책임 있는
이천시는 지난 2일 청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성인문해 학력인정과정 졸업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정규 교육과정을 받지 못한 시민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과정으로 이수한 학습자에게는 해당과정 학력이 인정된다. 이날 졸업식에는 청미노인복지관에서 공부한 6명의 졸업생이 참가했다. 졸업생 대표 80대 최모 씨는 "지난날 문해교실에서 한글만 배운 게 아니고, 웃는 법도 배웠고, 감사하는 마음도 배웠다"며 한글교실을 만들어 주신 시장님과 교육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졸업생들은 배움의 성과에 만족하며 앞으로 중학 과정에도 도전하겠다"고 덧붙였다. 학력인정과정은 연 40주 기준 3단계 과정으로 운영되며, 1년 동안 240시간을 이수해야 졸업이 가능하다. 이천시는 2005년부터 문해교육 지원을 시작으로 2014년부터 초등학력인정과정을 운영, 졸업생 34명을 배출했다. 한편, 문해교육 신입생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민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구리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대피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를 위해 ‘119 화재대피안심콜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119 화재대피안심콜 서비스’는 자력 대피 능력이 부족한 돌봄공백 어린이, 장애인, 고령자,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119 상황실에 화재 신고가 접수될 경우 사전에 등록된 정보를 바탕으로 화재 발생 사실과 대피 요령을 신속히 안내하는 제도다. 서비스 대상자로 등록되면 화재 신고 접수 시 신청자에게 화재 발생 안내 문자메시지가 발송되며, 화재 발생 주소와 신청자 주소가 일치할 경우 119상황요원이 직접 전화를 걸어 대피를 안내한다. 보호자가 등록된 경우 보호자에게도 문자메시지가 자동 전송된다. 신청은 안내 포스터에 게재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개인별 이름과 연령, 연락처(보호자 포함), 주소, 장애 유형, 거동 상태 등 기본 정보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입력하면 된다. 해당 서비스는 2026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됐다. 최현호 구리소방서장은 “화재 초기 신속한 대피는 인명피해를 줄이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대피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과 보호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남양주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이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화재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미담의 주인공은 남양주소방서 와부119안전센터 소속 현승빈 소방교로, 그는 휴무인 지난달 31일 배우자와 함께 이동하던 중 구리시 수택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검은 연기를 발견하고 즉시 현장으로 접근해 상황을 확인했다. 현 소방교는 출입문이 잠긴 긴급한 상황임을 판단해 강제 개방한 뒤, 인근에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를 실시했다. 이로 인해 불길은 빠르게 제어됐으며, 뒤이어 도착한 소방서 선착대는 추가 진압 없이 현 소방교의 초기 대응 덕분에 환기와 안전조치만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번 사례는 화재 초기 단계에서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비번 중임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즉각 행동한 현승빈 소방교의 사명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는 핵심 안전장비인 만큼, 각 가정과 상가에 반드시 설치하고 사용법을 숙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