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전력 공급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지방도 318호선’ 모델을 전체 사업으로 확대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서다. 18일 도에 따르면 김동연 도지사의 특별 지시로 ‘경기도 공공건설사업 총사업비 관리 지침’을 개정 발령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1월 29일 도로정책과와 건설안전기술과 등 관련 부서와 함께 긴급회의를 열고 이 같은 지침 개정을 지시했다. 개정된 지침은 18일자 경기도보에 게재됐다. 핵심 내용은 도로 등 공공건설사업을 추진할 경우, `계획 단계` 부터 전력이나 용수 등 지하 매설 시설물 담당 기관(한국전력, 수자원공사 등)과 공동 건설 협의를 의무화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세부적 협의 시기는 도로건설계획 등 법정계획을 수립하는 경우 ‘계획 고시’ 전, 500억 원 이상 공공건설사업의 경우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타당성조사 평가’ 의뢰 전까지 협의하도록 규정했다. 이번 제도화의 모델이 된 ‘지방도 318호선(용인·이천 구간 27.02km)’은 신설 도로 건설과 지중화 전력망 구축을 동시에 진행하는 국내 최초의 방식이다. 한편 도는 행정절차 간소화 및 중복공사 최소화로 공기를 10
포천시는 18일 시 관내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청년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금년도 청년·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주거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주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주택 청년(19~39세)과 신혼부부(혼인 후 7년 이내 또는 3개월 이내 혼인 예정)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여 일상 생활에서 주거 안정을 취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의 이러한 주거 안정 지원은 주택 유형과 입주 시기에 따라 임대보증금 지원과 월 임대료 지원으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청년·신혼·신생아 매입 임대주택인 포천헤리센트와 송우파인빌에 입주 예정이거나 금년도 이후 신규 입주한 가구는 임대보증금을 최대 3000만 원까지 무이자로 지원을 한다. 이렇게 지원하는 보증금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직접 지급되며, 퇴거 또는 지원 종료 시, 상환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군내면 용정산단 내 포애뜰과 소흘읍 소재 송우파인빌의 기존 입주자(2025년 이전 입주 가구)는 월 임대료의 50%(최대 10만 원)를 지원하며, 이 지원금은 상·하반기로 나눠 소급 지급된다. 임차인 본인 계좌로 입금돼 주거비 부담 완화는 물론, 자산 형성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 6.3지선에 포천시장 후보로 백영현 현 시장 단수 후보로 중앙당 최고위에 추천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관위는 지난 17일 제4차 회의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을 국민의힘 후보로 단수 추천을 했다. 현재로선 국민의힘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남겨두고 있으나, 특별한 사안이 없는 이상 후보 공천을 확정하는 만큼, 사실상 백 시장의 이번 지선에서 포천시장 후보로 공천을 확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경기도당 공관위에 따르면 전날 경기도내 시장 후보들의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후보자들의 경쟁력과 전문성, 도덕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당 공관위가 단독으로 포천시장 후보로 공천 서류를 접수한 백 시장을 단수 추천함으로서, 앞으로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후보로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백 시장의 민선 9기 포천시장 단수 후보 추천에 대해선 서류심사와 면접에 나선 경기도당 공관위는 백 시장의 청렴과 신뢰를 바탕으로 포천의 혁신을 이끌어 온 검증된 행정 전문가로 확인 된 만큼, 포천이 직면한 불합리한 제약을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적임자로서 검증된 실력과 진정성으로 포천시의 미래를 성장할 수 있는 주도할 인물이라고 판단
인천이 배출한 좌필 서예가 유희강 선생 서거 50주년을 맞아 검여의 예술세계를 재조명한다 18일 인천연구원에 따르면 오는 21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검여 유희강의 예술세계 재조명과 K-Culture로의 확장”이라는 주제로 ‘제13차 현장동행 정책대화’를 개최한다. 인천연구원이 2026년부터 본격 시행 중인 ‘현장동행 정책대화’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검여 유희강 서거 50주년을 기념해 인천서구문화재단과 공동주관으로 개최한다. 검여의 예술세계와 정신을 재조명하고 K-컬처로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학술 심포지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재복 경동대학교 국제융합학부 교수가 “검여 유희강의 위상 재정립과 예술정신 계승”을, 안현정 성균관대학교 박물관 학예실장이 “검여 예술의 현대적 해석과 공공문화·동시대 활용 가능성 확장 논의”를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에는 김창수 인하대학교 초빙교수, 최영화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장지훈 경기대학교 서예학과 교수가 참여하고, 사회는 전 경기도박물관 관장 이동국 독립큐레이터가 맡는다. 최계운 인천연구원 원장은 “검여 유희강 선생의 예술세계는 전통예술의 가치와 시대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중요한 문화자산”이라며, “이번 학술
부천시는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39개 상권에서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2026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고물가·고금리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되살리고 소상공인 매출을 끌어올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행사 기간 동안 부천시 참여 상권의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부천페이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최대 20%를 자동 페이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1인당 일일 최대 3만 원, 행사 기간 동안 최대 12만 원까지 혜택이 적용되며, 경기도 공공배달앱을 통해 할인쿠폰 지급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부천시는 통큰 세일과 연계해 오는 21일 부천역 피노키오광장에서 ‘상권 활성화 행사’도 마련한다. 이 자리에서는 랜덤댄스 공연이 펼쳐지고, 피노키오광장 상권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현장 추첨을 통해 경품을 주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돼 상권을 찾는 시민들을 유도할 계획이다. 행사 참여 상권과 페이백 지급 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 홈페이지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급된 페이백은 올해 5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부천시는 전통시장과
인하대학교 사범대학과 교육대학원이 2026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총 154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교원 양성 명문 사학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18일 인하대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서 일반사회(34명)와 국어(33명) 과목이 역대 최고 수준의 합격 성과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어 체육 30명, 수학 26명, 영어 17명을 비롯해 미술, 역사, 영양, 전문상담 등 다양한 교과에서 고른 합격자를 냈다. 특히 사범대학 입학 정원(175명) 대비 합격률은 약 88%에 달해 예비교사 교육의 산실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 같은 성과는 인하대만의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이 뒷받침된 결과로 풀이된다. 인하대는 교수진의 맞춤형 지도와 임용고시반 운영은 물론, 선배 현직 교사와의 멘토링, 현장 밀착형 교과·비교과 교육과정 등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 대외적인 평가에서도 성취를 인정받고 있다. 인하대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6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사범대학 최우수 등급, 교육대학원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전국 사립대 중 가장 먼저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교원양성과정 개선대학 지원사업’을 수주하는 등 미래 교육 환
서진웅 부천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오정산업단지 내 벤젠·포름알데히드 등 치명적 발암물질 검출 사태를 둘러싸고 부천시 행정을 ‘직무유기’ 수준으로 규정하며 비판했다. 서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오정산단 주민들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정보를 쥐고도 8개월간 침묵해온 부천시의 행정을 언제까지 신뢰할 수 있겠느냐”며 이번 사태를 고의적 방기로 규정했다. 특히 입주 제한 업종이 무분별하게 허용되어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동안 부천시가 “강 건너 불구경”처럼 뒷짐만 진 것이라며 관리 부실을 직격했다. 그는 부천시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하며, 8개월간 검출 결과를 은폐하고 위험을 방치한 경위를 명확히 밝히고 시민 앞에 사죄할 것, 유해물질 배출 업체 현황과 주민 건강 영향 평가 등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 환경 설비 지원 등으로 기업의 생존권과 주민의 안전권을 동시에 보장할 실질적 대책을 수립할 것 등을 요구했다. 오정 지역 주민들의 고통에 대해서도 깊은 유감을 표하며, 쓰레기 소각장·하수처리장 등 기피시설을 장기간 인내해 온 상황에서 발암물질 노출 사실까지 숨긴 것은 “가혹한 이중 고통”이라며 부천시의 행정 방기
성남시는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83명에 대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발대식은 지난 17일 오후 7시 시청 2층 모란관에서 열렸으며, 위촉장 수여를 비롯해 위원 간 소통의 시간, 향후 협의체 활동 방향 논의 등이 진행됐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을 대표해 시에 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전달하는 청년 참여 기구다.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19세부터 39세까지 대학생, 직장인, 프리랜서 등 다양한 청년층을 위원으로 선발했다. 이번 협의체는 복지·문화, 일자리·창업, 교육, 주거 등 4개 분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내년 말까지 활동하며 청년정책 발굴 및 제안, 시책 사업 의견 수렴, 분과별 회의와 프로젝트 추진 등 민관 협치 기반의 정책 참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대면 회의 참석 위원에게 2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우수 활동 위원에게는 연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앞서 1·2기 청년정책협의체(1기 100명, 2기 56명)는 총 17건의 정책을 제안했으며, 일부는 시정에 반영됐다. 주요 반영 사례로는 청년 전·월세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 저소득 청소년·청년 운전면허 취득 비용 지원, 면접 준비 지원(증명사진 촬영) 사업 등이 있다. 시
인천서 아시아 여자배구 최강팀을 가린다 18일 인천시에 따르면 아시아배구연맹(AVC)이 주최하는 ‘2026 AVC 여자배구 챔피언스리그’가 4월 26일~4월 30일까지 5일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배구연맹 65개 회원국 가운데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최상위 8개 클럽팀이 참가해 단판 토너먼트 방식으로 아시아 여자배구 최강팀을 가리는 클럽대항 국제대회다. 대회 우승팀에게는 국제배구연맹(FIVB) 여자배구 클럽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이 주어져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대회에는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배구 강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클럽팀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개최국 대한민국에서도 V-리그 최정상 클럽팀이 출전해 아시아 정상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여자배구를 대표하는 김연경 선수가 이번 대회의 홍보대사로 참여해 대회 홍보와 국내외 배구 팬들의 관심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당초 고양시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경기장 사정으로 국제대회 개최 인프라와 접근성을 갖춘 인천시로 개최지가 변경됐다. 인천시는 국제공항과 항만을 보유한 글로벌
가평군은 군수 주관으로 16일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방향과 주요 과제를 공유했다. 보고회는 청렴도 우수기간 지위를 유지하고 조직 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 련됐다. 2025년도 종합청렴도 평가결과를 분석하고 취약분야의 원인을 진단한 뒤 2026년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청렴도 평가 항목 가운데 '청렴노력도' 지표의 평가 체계와 주요 평가항목을 비교.분석하며 올해 중점적으로 관리해야 할 사항을 점검했다. 군은 올해 청렴도 우수기관 재달성을 목표로 핵심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부서별 청렴시책 추진방향과 연간 추진 일정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부서 간 협력이 필요한 사항도 함께 안내하며 전 부서 차원의 청렴정책 추진을 강조했다. 보고회 종료 후에는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도 실시했다. 간부공무원의 청렴 리더십을 강화하고 공직사회 부패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