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보건의료원 장례식장이 지난해 리모델링 이후 현대화된 시설을 바탕으로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며 순조로운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완료된 시설 현대화 사업은 이용객의 편의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분향실과 접객실을 분리해 독립된 추모 공간을 확보하고, 최신 조명과 바닥재를 적용해 내부를 밝고 깨끗하게 단장했다. 또한 유가족을 위한 상주실 난방 설비와 주방 공간을 대폭 개선해 장례 절차 전반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1층 홀의 벽체 도색과 목문 교체 등을 통해 전반적인 환경을 품격 있게 조성했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개선된 시설을 바탕으로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와 편안함을 주는 맞춤형 추모 공간의 역할을 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더욱 품격 있는 환경에서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시설 유지와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연천군은 2026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1만 2317건, 1억 6459만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4일 밝혔다. 등록면허세(면허)는 매년 1월 1일 기준 면허를 소지한 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면허 종류는 사업의 규모와 종류에 따라 1종부터 5종으로 구분된다. 세액은 종별에 따라 4500원에서 2만 7000원까지 차등 과세된다. 1년 이상 휴업 중이거나 국세청에 폐업 신고한 사업장의 경우 등록면허세(면허)가 면제 대상이나, 인·허가 행정관청에 별도로 면허 취소 신청을 해야 면제가 적용된다. 다만 2026년 1월 1일 이후 폐업한 경우에는 해당 연도 등록면허세(면허)를 납부해야 한다. 등록면허세(면허분)의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월 2일까지이며, 신용카드, 가상계좌, 인터넷뱅킹, 위택스, ARS 등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등록면허세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 기간 내 자진 납부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청 세무과 세정팀에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연천, 철원 등 접경지역 일대 군사시설 제한보호구역 63만㎡가 해제됐다. 국방부는 14일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의 합리성을 확보하고 국민 권익 증진,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국방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4차 보호구역 등 관리기본계획(2025~2029)’을 확정하고 접경지역 일대 보호구역 63만㎡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중 연천은 차탄리 일대 7497㎡로, 연천군청 소재지로 이미 취락지역이 형성된 곳이며, 제한보호구역을 해제해 주민 생활 여건 개선이 이뤄지도록 했다. 국방부 심의에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12월 19일 접경지역 보호구역 1244만㎡에서의 건축 등 인허가 시 관할부대와의 협의 업무에 대해 지방정부에 위탁을 승인했다. 이는 보호구역 중 작전에 미치는 영향이 경미한 도시지역, 농공단지지역 등에서 일정 높이 이하의 건축 또는 개발행위에 대해 군과의 협의 없이 허가 등을 할 수 있도록 권한을 지방정부에 부여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사전에 군이 지정한 높이 이하에서는 보호구역을 해제한 것과 같이 관할부대와의 협의 없이 건축 등이 가능해진다. 협의업무 위탁 경기 지역은 ▲파주 파평면 장파리, 법원읍 웅담리 153만 2542㎡
(사)독도사랑운동본부와 한국화가 서준범 작가가 협업한 대형 수묵채색화 전시 ‘시크릿 독도-두 번째 이야기: Tears ‘강치의 눈물’’이 오는 2월 4일 제막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열린다. 지난해 수서 SRT역에서 독도 심해 실체를 그린 첫 전시 ‘2268’에 이어, 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 시절 강치의 남획과 민족의 아픔을 ‘강치의 눈물’로 표현했다. 이번 작품은 한지에 독도의 역사적 서사와 생명력을 중점으로 담아냈다. 1905년 러일전쟁 당시 일본은 독도를 시마네현으로 불법 편입하여 강치를 가죽·기름 획득 등의 목적으로 무자비하게 도륙했다. 강치의 붉은 눈물은 일제 치하 민족의 고통에 투영되어 수묵채색화로 구현됐다. 독도 강치는 바다사자종으로 독도 암초에서 서식하던 실질적 주인이었으나 1903년부터 1941년까지 이어진 일본의 남획으로 자취를 감췄다. 국제자연보존연맹은 1996년 절멸종으로 분류했다. 독도사랑운동본부 조종철 사무국장은 “이번 전시는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에 맞서 독도의 아픈 역사를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서대문형무소에서 강치의 한맺힌 울음소리를 깨워 독도의 역사와 주권의 가치를 전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보건소는 경제적 사정으로 적기 치료가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눈 의료비와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눈 의료비 지원사업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백내장·망막질환·녹내장 등으로 시력 저하가 우려되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개안수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 6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으로 전문의 진단 결과 수술 필요성이 인정되어야 한다. 신청 이전에 납부한 의료비는 소급 지원되지 않으며 반드시 수술 전에 신청해야 한다. 또,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은 무릎관절 질환으로 지속적인 통증과 보행 불편을 겪는 저소득층 어르신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으로 전문의 진단을 통해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진료비·수술비 등으로 한쪽 무릎 기준 최대 120만 원, 양측 최대 240만 원 한도 내에서 실비 지원한다. 다만 간병비, 상급병실료, 선택진료비 등 비급여·부대 비용은 제외되며 중복 지원 또는 실손보험 수령
포천시, 1월 중, 천사데이 이웃돕기 기탁식에 성금과 현물 등 총 2,684만 원 상당 이어져 ▲포천시, 1월 ‘천사데이’ (포천농축산주식회사),(사진=포천시 제공) 포천시의 '선행하기 좋은 날인 1월 중 천사데이 이웃돕기 기탁식'이 줄을 잇고 있다. 14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의 천사데이는 매월 14일 전, 후를 기념일로 지정해 후원자들이 시정회의실에 함께 모여 상호 교류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는 등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행사다. 이번 천사데이에선 시 관내 소재한 협동농장, ㈜비추미글래스, 한울요양원, 포천농축산주식회사, 승리건설 등 5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으며, 성금과 현물 등 총 2684만 원 상당이 기탁됐다. 이렇게 기탁된 성금과 현물은 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하게되는 등 또는 이웃돕기 성금 계좌인 희망곳간에 예치한 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천사데이에 함께해 준 후원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연대가 살아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의 역할을 다하는 등 후원자들과 소통은 물론 신뢰를 바탕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
인천 제3연륙교가 개통된 지 9일 만에 '청라하늘대교'라는 공식 명칭을 갖게 됐다. 14일 서구와 중구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지리정보원 주최로 열린 국가지명위원회에서 제3연륙교 이름을 청라하늘대교로 최종 확정했다. 위원회 심의 안건은 재적 위원 20명 가운데 10명 이상이 출석하고, 이중 과반이 동의해야 의결된다. 이날 심의에는 공석인 위원장을 제외하고 19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중구가 제기한 이의제기를 받아들이지 않고 기존대로 청라하늘대교를 제3연륙교의 최종 명칭으로 선정했다. 앞서 시는 제3연륙교의 명칭은 지난해 7월과 11월 두 차례를 걸쳐 지명위원회 심의를 진행해 '청라하늘대교'라는 이름으로 결정했다. 다만 중구에서 이의제기를 요청하면서 국가지명위 심의를 거쳤다. 이 같은 결정에 중구는 유감을 표하면서도 수용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중구 관계자는 “청라하늘대교가 한쪽의 지역명을 반영해 불필요한 지역 갈등을 초래한 이름”라면서도 “법적으로 국가지명위원회의 결정을 번복할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사안을 받아들이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군포시가 오는 23일까지 2026년 경기주택도시공사(GH)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60가구를 선정해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며, 모집공고일 현재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가구 구성원은 거주하는 동의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1순위는 생계·의료 급여 수급자, 보호 대상 한부모 가족,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인 장애인, 65세 이상 차상위계층이며, 입주자는 전세보증금 5%, 월 임대료로 지원금에 대해 연1.2~2.2% 이자를 부담하게 된다. 신청 접수일로부터 약 3개월 이후 GH로부터 개별 통보받은 입주 대상자가 지원 한도액(1억 3000만 원) 범위 안에서 거주 희망 주택을 직접 찾으면, G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한 뒤 입주자에게 재임대하며 기간 2년 종료 후 2년 단위로 재계약이 가능하다. 임대주택 전세자금 지원은 올해 경기도 전역에서 3000호가 공급될 계획이며, 군포시에서는 지난 해에 68가구가 신규 신청해 63가구가 지원을 받는 등 한해 동안 134가구가 지원을 받은 바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거주하
김포교육지원청이 함께 만드는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 통합 챌린지에서 최고 가입률을 기록하며 ‘가입왕’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챌린지는 경기도 교육청이 2026년 1월 5일 예정된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 2차 시범 오픈을 앞두고, 교육가족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이에 김포교육지원청이 업무협업포털과 교육공동체포털 가입에 동참하며, 도내 교육지원청 중 가장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가입왕 선정 부상으로 받은 ‘인생네컷(즉석 사진기) 장비 1일 임대권’을 활용해, 지원청 내에 직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소통 공간을 마련했다. 하루 동안 운영된 ‘인생네컷’ 행사에는 동료들과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려는 직원들의 발길이 이어지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디지털플랫폼 가입이라는 업무적인 참여가 즐거운 이벤트로 이어져 색다른 경험이 됐다”며 “사진을 찍으며 자연스럽게 대화하다 보니 새로운 디지털 시스템에 대한 거리감도 줄어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혜주 교육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디지털 플랫폼이 단순한 업무 도구를 넘어, 교육가족을 하나로 잇는 소통의 매개가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올해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면서 경기지역 생활폐기물의 14.1%는 민간 소각시설에서 처리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경기도 집계에 따르면 이달 1~13일까지 도내에서 모두 5만 2200t의 생활폐기물이 소각처리 됐다. 이중 85.9%는 공공시설에서, 14.1%는 민간시설에서 처리됐다.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17개 시군은 생활폐기물 전량을 공공소각시설에서 처리했다. 공공소각시설은 도내 23개 시군에 26곳이 운영 중이다. 이들 시군 외에 14개 시군은 공공소각시설 처리 부족분을 민간 위탁으로 처리해야 하는 바, 13개 시군은 민간업체와 계약을 마치고 해당 소각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나머지 1개 시군은 이달중 계약 완료를 목표로 업체에 대한 적격성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민간소각시설을 이용하는 13개 시군의 1t당 처리비용은 11만 원대에서 21만 원대(운반비 포함)로 전해졌다.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 처리 단가(운반비 제외 1t당 11만 6000원)에 비해 최대 40%가량 비싸다. 13개 시군 가운데 4개 시군은 경기·인천이 아닌 충청지역 민간소각시설과 계약해 생활폐기물을 처리 중이다. 도 관계자는 “현재 도내 폐기물 수거 시스템이 정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