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가 1부 승격을 이끌 주장단 구성을 확정했다. 수원FC는 "주장에는 미드필더 한찬희, 부주장에는 골키퍼 양한빈과 공격수 윌리안, 미드필더 이재원을 임명했다"라고 26일 밝혔다. 주장 완장을 찬 한찬희는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수원FC에 합류했다. 그는 위협적인 중·장거리 슈팅과 정확한 패스, 경기 흐름을 읽는 시야를 갖춘 중앙 미드필더다. 최근에는 수원FC와 재계약을 채결했고, 선수단의 신뢰를 바탕으로 리더 역할을 맡게 됐다. 부주장단에는 '맏형' 양한빈을 비롯해 한국 생활 8년 차에 접어든 '에이스' 윌리안, '중원의 살림꾼' 이재원이 이름을 올렸다. 수원FC는 "이번 주장단 구성은 경기장 안팎에서의 균형과 안정, 경험을 중시한 선택"이라며 "다양한 포지션의 리더들이 선수단을 유기적으로 이끌며 팀 결속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주장 한찬희는 "구단과 재계약을 결정했을 때 팬들이 보낸 환영을 꼭 보답하겠다"며 "팬들과 함께 선수들의 마음을 잘 모아서 승격 시즌의 주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수원FC는 지난 시즌 K리그1에서 10위에 그쳤고 승강 플레이오프(PO)에서 부천FC1995에게 패해 6년 만에 강
광주시가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조기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 설득에 나섰다. 광주시는 26일 세종정부청사 국토교통부 장관실을 방문해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추진을 위한 공동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용인시장, 안성시장, 진천군수가 참석해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국가철도망 핵심 사업인 중부권 광역급행철도의 민자 적격성 조사 통과와 신속한 추진을 공식 건의했다. 이번 공동 건의는 지난해 10월 청주국제공항에서 광주·성남·용인·안성·화성·진천·청주 등 7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 결의대회’의 후속 조치 사항이다. 이후 각 지자체는 실무 협의를 거쳐 지난해 12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 행정협의체’를 출범, 이번 장관 면담은 협의체 출범 이후 첫 공식 대외 활동이다.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는 서울 강남(잠실)에서 광주, 안성, 진천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과 오송역까지 총연장 약 134㎞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수도권과 중부권을 아우르는 광역 교통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추가 검토 대상이었던 경강선 연장사업과 병합 제안된 노선이다. 사
과천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과천시민회관에서 공사, 문화재단, 임대사업장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재대응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은 단순한 이론 전달이나 일회성 교육을 넘어, 동절기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분석하고 실제 현장 여건을 반영한 맞춤·실전형 교육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겨울철 화재의 주요 원인인 전기 화재 예방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실태와 개인 난방기구 관리 상태 등 현장 중심의 예방 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화재 발생 시 대응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화재 전파 ▲초기 소화 요령 ▲피난·대피 단계별 행동 절차를 포함한 단계별 실습 훈련을 병행했다. 사무실, 공연시설, 임대사업장 등 공간 특성과 이용 형태에 따른 맞춤형 화재 대응 교육훈련을 적용함으로써, 기존의 표준화된 교육 대비 현장 적용성과 교육 효과를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맞춤형 화재대응 교육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등 실질적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포교육지원청이 공직사회 신뢰 회복을 위한 청렴 실천 과제를 추진한 결과 내부 청렴도 향상과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김포교육지원청은 2025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외부 청렴체감도’ 분야 경기도 내 교육지원청 가운데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외부 청렴체감도 평가는 공공기관의 업무처리 과정에서 업무상대방이 인식하는 부패 수준과 실제 부패 경험 여부를 설문조사를 통해 측정하는 지표로, ▲공사 관리·감독 ▲계약 관리 ▲방과후학교 ▲현장학습·수학여행 ▲운동부 운영 등 현장 밀착형 업무 분야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저연차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주니어보드 ‘김포브릿지’ 운영을 비롯해, 청렴 특색사업 ‘청바지 Day’,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 불법찬조금 예방 활동 등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청렴문화를 펼쳐 왔다고 밝혔다. 더구나 예산 집행과 계약, 인사 등 부패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점검을 강화하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을 병행했다. 한혜주 교육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공직자의 기본 책무”라며 “이번
의왕시가 건강한 먹거리와 자연생태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도시민 육성을 위한 ‘쑥쑥튼튼 상자텃밭’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 ‘쑥쑥튼튼 상자텃밭’은 기관 내에서 손쉽게 채소 재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텃밭용 상자 ▲모종 ▲상토 등으로 구성된 ‘상자텃밭 세트’를 개소당 10개씩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작물 재배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정서적 치유의 기회를 갖게 된다. 지원 대상은 사업의 효과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어린이집 ▲경로당 ▲유치원 ▲사회복지시설 등 총 15개소이다. 이 가운데 관내 어린이집은 시에서 별도의 선정 절차를 통해 자체 선발하며, 경로당은 대한노인회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다. 그 외 유치원 및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이 실시 되며, 신청은 1월 26일부터 30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의왕시 도시농업과(백운로 23)에 방문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 신청 서식 등 이번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누리집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하거나 의왕시 도시농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농업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생활 속 정책”이라
신계용 과천시장은 26일 시청에서 열린 신년 언론 브리핑에서 주요 현안 사업과 함께 과천의 미래 비전을 직접 설명하며, 시 승격 40주년을 맞은 과천시의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서 신 시장은 “과천시는 이제 살기 좋은 도시를 넘어, 의료·일자리·교통·생활 인프라를 고루 갖춘 자족도시로 한 단계 도약해야 할 시점”이라며 “40년의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의 40년, 100년을 준비하는 전환기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먼저 시민들의 오랜 염원 사업인 종합의료시설 유치 추진 상황을 직접 설명했다. 과천시는 막계동 특별계획구역에 종합의료시설을 유치해 의료와 첨단산업, 주거와 녹지가 연계된 미래형 복합 자족단지로 조성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아주대병원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이후 협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기반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신 시장은 자족도시 완성을 위한 대규모 개발사업 방향도 함께 제시했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을 중심으로 기업과 일자리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과천지구·주암지구·갈현지구 개발을 통해 주거와 교육, 교통, 생활 인프라가 어우러진 자족형 생활권
전국 장애체육인들의 겨울 대축제,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27일 막을 올린다. 제23회 대회는 27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동계스포츠 중심지 강원!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개회식을 갖고 4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127명(선수 486명, 임원 및 관계자 64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각 지역의 자존심을 걸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참가자들은 지체장애, 시각장애, 지적(발달)장애, 청각장애 등 장애 유형별로 나눠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등 7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대한민국 체육 1번지' 경기도는 이번 대회 전 종목에 194명(선수 70명, 임원 및 관계자 124명)을 파견한다. 도는 지난해 제22회 대회에서 종합점수 2만 9050.60점을 획득, 2020년 제17회 대회 우승 이후 5년 만에 종합 우승기를 품었다. 도는 제23회 대회에서 '영원한 라이벌' 서울시와 '개최지' 강원도의 도전을 뿌리치고 2년 연속 왕좌를 차지하겠다는 각오다. 도는 지난 몇 년간 부진했던 컬링 종목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경기부 휠체어컬링팀은 전국 최
안전자산의 대표인 금값이 지난해 약 65% 급등한 데 이어, 올해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5000달러를 돌파했다.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달러 자산 회피 심리가 맞물리면서 귀금속 전반에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한국시간 26일 오전 8시 (현지시간 25일 오후 11시) 기준 국제 금 현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75% 오른 온스당 5019.85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도 0.84% 상승한 5020.60달러에 거래됐다. 최근 금값 급등의 배경으로는 이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병합을 추진하면서 미국과 유럽 간 갈등이 격화되고, 이른바 ‘대서양 무역 전쟁’ 가능성이 부각된 점이 꼽힌다. 글로벌 정치·외교 불확실성이 커지자 투자자들이 금으로 자금을 옮기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주목되는 점은 최근 금 가격 흐름이 과거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전통적으로는 달러 약세나 금리 하락 시 금값이 상승하는 경향이 뚜렷했지만, 최근에는 달러와 금리가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서도 금값이 독자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장기적으로 금 가격이 현재 수준에서 3~4배
G마켓과 옥션이 1월 26일부터 2월 12일까지 18일간 ‘2026 설 빅세일’ 프로모션을 대대적으로 연다.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세트와 식품 등 인기 품목을 엄선해 특가로 내세운다. 이번 행사는 상품 구색 확대에 총력을 기울였다. 작년 대비 브랜드 수 30% 늘고 특가 상품은 4배로 폭증했다. 명절 쇼핑 특성상 다양한 품목 구매가 필요한 소비자들을 겨냥해 중저가 위주 최저가 공세를 펼친다. 130여 개 브랜드가 역대 최대 규모로 참여한다. 유한킴벌리, 신성통상, P&G, 로보락, LF, CJ제일제당, 삼성, 정관장, LG,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시몬스, 테팔, 코카콜라 등 굵직한 이름들이 총출동한다. 특가딜은 800여 개로 사상 최대다. 명절 가성비 필수품과 시즌 핫 아이템을 카테고리 담당자들이 직접 골랐다. 매일 3차례 한정수량 ‘오픈런 타임딜’과 하루 한정 ‘설 특가 24시’도 공개한다. 26일에는 CJ 스팸 라이트 12호 5개입, 피코크 떡갈비 6팩, 하기스 기저귀 3박스, 삼성 비스포크 정수기, 바이탈플랜트 인덕션 롤팬, 드리미 로봇청소기 등이 나온다. 27일에는 로보락 S9 로봇청소기, 사조대림 안심특선 5세트, 농협 한우 구이세트,
SM그룹 우오현 회장이 강릉 호텔탑스텐에서 열린 건설부문 간담회에서 '기본에 충실한 내실경영'을 강조하며 위기 대응 리더십을 당부했다. 계열사 대표와 전국 60여 현장소장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우 회장은 "불확실성 시대일수록 현장 운영 내실화와 선제적 리스크 대응으로 흔들리지 않는 체질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실질적 수익성과 지속가능성을 기준으로 전략 판단을 촉구하며 "우리 경험과 저력으로 2026년을 도약의 해로 만들자"고 독려했다. 각 계열사와 현장소장은 원가 절감, 인력 관리, 협력사 소통 성과를 공유했다.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통합안전 관리 필요성에 공감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우 회장은 '중대재해 제로'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안전은 건설산업의 존립 근간"이라며 전문화된 안전보건체계와 예방 중심 관리를 강조했다. 현장 운영엔 '신뢰'와 '소통'을 핵심 키워드로 꼽았다. 이어 "신뢰와 소통이 현장 목소리를 의사결정에 반영하는 조건"이라며 "이를 통해 합리적 경영과 책임 실행이 힘을 발휘한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기본에 충실한 체질 개선으로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을 만들겠다고 다짐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임동복 건설부문장은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