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시도당들이 6·3 지방선거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 구성을 마무리하며 본격 채비에 나서고 있다. 이에 반해 국민의힘, 조국혁신당 등 다른 정당은 시도당 공관위가 아직 꾸려지지 않은 상태다. 5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당은 지난달 28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민주당 경기도당 공관위 설치·구성안을 의결했다. 시도당 공관위는 시도당이 위원을 추천하고 최고위원회 심의를 거쳐 당 대표가 임명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조국혁신당 경기도당은 공직후보자검증위원회 구성을 완료했고 빠르면 이달 중 내란청산을 위한 ‘국힘제로’, 부패청산을 위한 ‘부패제로’를 원칙으로 공관위를 꾸릴 예정이다. 혁신당 경기도당 공직후보자검증위원장에는 문재인 정부 당시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지낸 유대영 혁신정책연구원 정책부원장이 임명됐다. 검증위는 유 위원장과 당 내부인사 4명으로 구성된 5명 체제로 운영된다. 혁신당 경기도당 관계자는 이날 “경기도당 공관위 구성안 또한 중앙당 지침을 따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혁신당 중앙당은 전날 박능후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선임한 데 이어 이날 12대 공천 부적격 기준을 발표했다. 주요 부적격 기준을 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경기도 근로 문화 증진을 위한 정책사업을 이어간다. 5일 일자리재단에 따르면 재단이 올해 실시하는 주요 사업으로는 ▲경기도 주4.5일제 시범사업 ▲0.5&0.75잡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5070 재취업 일자리 패키지 ▲일자리 상황판 ▲도민평생일자리앱 잡아드림 등이 있다. 각 사업들은 도내 근로자 노동시간을 단축하고 기업·노동자 상생 구조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 삶의 질 향상·생산성 증대 도모하는 ‘주4.5일제’ 먼저 ‘경기도 주4.5일제 시범사업’은 도내 기업들의 ‘임금삭감 없는 근로시간단축제’ 도입을 유도해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생산성 증대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일자리재단은 해당 사업을 지난해 3월부터 내년 12월까지 한시적·시범적으로 운영하면서 제도의 효과성을 분석할 계획이다. 사업에는 현재 총 99개 도내 업체(기업 98개사·공공기관 1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재단은 신규 참여기업을 모집하는 등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기존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제도 안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도내 소재한 상시근로자수 300인 미만의 중소·중견기업(사업장 본사·지점·
국가유공자 미망인으로 또 여성 사업가로 질곡(姪梏)의 삶을 살다 50대 중반의 늦은 나이에 트로트 가수로 변신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가연(이혜숙) 씨가 5년만에 "오늘은 여기까지" 란 신곡을 발표해 2026년 신년초 부터 새롭게 조망받고 있다. 항상 트로트 가수 이가연 씨에게는 '국가유공자 미망인 출신 트로트가수', '여성사업가 출신 트로트가수' 등의 수식어가 따라 붙는다. 촉망받던 대한민국 공군 중령의 아내였던 이가연 씨는 결혼 17년 차였던 지난 1996년 5월 갑자기 남편이 순직하며 힘겨운 인생길을 걷게 된다. 늘 믿고 의지했던 남편의 빈자리가 너무 커 한때 세상을 멀리한 채 운둔생활을 하기도 했지만 남편과의 사이에 남겨진 어린 아들과 자신의 삶을 포기할수 없어 2002년 경기도 가평에서 펜션사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사업은 쉽지 않았다. 수많은 난관을 만난 끝에 결국 펜션사업마저 실패한 그녀는 모든 것을 잃게 된다. 절망에 빠진 그녀에게 한 줄기 희망의 빛으로 다가온 것이 노래였다. 우연히 펜션에 묶게 된 가수 심우섭 씨가 일찍 떠난 남편을 그리며 흥얼거리는 그녀의 노래 실력을 눈여겨봤고 이후 임형언 작곡가를 소개하는 등 적극적으로 가수 데뷔를
쿠팡이 지난해 11월 확인된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16만5천여건 계정이 추가로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유출 정보는 고객이 입력한 주소록 정보인 이름, 전화번호, 주소이며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유출 사실을 해당 고객들에게 통지했다. 쿠팡은 다만 결제 및 로그인 정보, 공동현관 비밀번호, 이메일, 주문목록은 유출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에 통지된 유출건은 새롭게 발생한 건이 아니라 지난해 11월 유출 사건과 관련해 추가로 확인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쿠팡은 추가 유출이 확인된 고객들에게 보낸 문자에서 "내부 모니터링을 한층 더 강화해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하고 운영 중에 있다"며 "현재까지 2차 피해 의심사례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쿠팡은 추가로 유출이 확인된 고객들에게도 기존과 같은 구매이용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와 관련해 인구 50만 명 이상인 지역에 대해서는 중앙당이 지방자치단체장 후보를 공천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 중 수원, 용인, 고양, 화성 4개 특례시를 비롯해 성남, 부천, 남양주, 평택, 안산, 안양, 파주, 시흥 등 12곳이 50만 명을 넘고 있으며, 이중 파주와 시흥을 제외하고 10곳은 3개 선거구 이상 지역이다. 국민의힘은 또한 지방선거 후보 경선 시 당심 반영비율을 50%로 유지하기로 했다. 정점식 정강정책·당헌당규개정특별위원장은 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인구 50만 명 이상인 지역에 대해서는 중앙당이 지자체장 후보를 일률적으로 공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대체적으로 국회의원 선거구가 3개 이상인 지역의 경우에는 중앙당에서 공천하는 방향으로 당규를 개정해 명문화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2022년 지방선거 당시에도 중앙당 공관위에서 인구 100만 이상의 특례시의 경우 공천을 결정한 바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구가 50만 명 정도 되면 국회의원 선거구가 3개 정도 포괄하는 곳인데 막상 공천해보면 시·도당 간 이견조율이 쉽지 않다”며 “차라리 중앙당에서 공천하는 것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위원장이 억울한 일을 당하고도 법률적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경찰조사 긴급 법률대응 플랫폼 '억울해닷컴'을 공식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억울해닷컴'은 갑작스럽게 경찰 조사를 받게 된 일반인들이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권리를지킬 수 있도록 돕는 온라인 법률 가이드 플랫폼이다. 수사 절차에 익숙지 않은 시민들이 초기대응 미숙으로 인해 억울한 처분을 받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나태근 위원장은 다년간 변호사로 활동하며 수많은 형사 사건을 다뤄온 경험을 바탕으로, 법률 전문가의 조력을 받기 어려운 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플랫폼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홈페이지는 복잡한 법률 용어 대신 직관적이고 쉬운 메뉴로 구성돼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경찰 조사 전 반드시 알아야 할 '긴급 대응 매뉴얼' ▲현재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법률 리스크 자가진단' ▲수사 과정에서의 방어권 행사를 위한 '정보공개청구 가이드' 등이 있다. 특히 '긴급 대응 매뉴얼'은 고소장을 접수한 경우와 고소를 당한 경우(피의자)를 구분해, 경찰서 출석 요구를 받았을 때부터 조사 당일의 태도, 진술 시 유의사항까지
남양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대형마트와 일부 준대규모점포(SSM)의 의무휴업일을 기존 2월 11일에서 설 당일인 17일로 한시적 변경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오는 11일 정상 운영을 통해 명절 기간 시민의 장보기 편의를 높이고, 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는 한편, 유통업계 종사자의 명절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경 대상은 ▲롯데마트(덕소·마석점) ▲이마트(남양주·다산·별내·진접점) ▲홈플러스(진접점) 등 대형마트 7개소와 준대규모점포 32개소다. 다만 롯데프레시 월산점은 인근 이용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기존과 같이 11일에 휴점한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의 특수성을 고려해 근로자의 휴식권과 시민 편의를 함께 충족할 수 있도록 의무휴업일을 조정했다”며 “이번 조치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로 지정돼 있다. 이번 한시적 변경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5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관내 128개 학교를 대상으로 ‘2026 남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참여를 확대해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2026 남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지역교육의 중심, 새로운 미래교육생태계 실현’을 비전으로 한다. 시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고 글로컬 인재로 성장하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교육과정을 함께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주요 사업은 ▲학부모 교육역량 강화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 ▲다산 체험 학당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고)공교육 레벨업 프로젝트 등이다. 올해 총 20개의 세부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일정과 주요 사업 내용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 신청 방법, 사업별 학교 선정 기준, 정산 절차 등을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자치를 실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남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신청은 오는 11일 시작
“시정은 실행으로 평가받아야 한다.” 진석범 더불어민주당 화성특례시장 출마예정자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화성특례시장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이같이 밝혔다. 진 출마예정자는 출마선언문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단순한 지방권력 교체가 아니라 민생과 신뢰 회복을 요구하는 시민의 선택”이라며 “책임감을 갖고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화성특례시의 현안에 대해 “인구 106만 명을 넘는 대도시로 성장했지만 교통 혼잡, 안전·환경 문제, 돌봄·의료·교육 불안 등으로 시민의 부담이 지속되고 있다”며 “도시 성장 속도에 비해 행정이 뒤처지면서 불편이 누적돼 왔다”고 진단했다. 또 “구청 없는 100만 도시라는 구조적 한계를 넘어 4개 구청 체제를 생활행정의 중심으로 작동시켜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진 출마예정자는 성남시와 경기도,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근무한 경험을 언급하며 “행정은 시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수단이어야 한다는 점을 현장에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정이 실행으로 이어지지 않는 행정 구조를 개선해 신속한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화성특례시의 주요 과제로 교통·이동권 문제, 산업·생활 안전 대응, 환경 문제, 돌봄·교
2026학년도 대학입시에서 화성특례시가 서울대학교 합격자를 대거 배출하며 ‘대한민국 교육 1번지’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교육계에 따르면 비평준화 일반고인 화성고는 올해 서울대 합격자 37명(수시 5명·정시 32명)을 배출해 전국 고교 가운데 4위에 올랐다. 재학생은 물론 재수생까지 고른 성과를 내며 ‘정시에 강한 일반고’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공립 국제고인 동탄국제고도 서울대 합격자 17명(수시 16명·정시 1명)을 배출해 전국 24위를 기록했다. 특히 수시 1단계 합격자 전원이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며 수시 중심의 탄탄한 교육과정을 입증했다. 화성특례시는 이 같은 성과를 뒷받침하기 위해 교육 인프라 확충에 나서고 있다. 2026년 개관 예정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영재교육원’을 통해 초·중 연계형 수월성 교육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과 과학·정보 분야 영재를 조기에 발굴해 지역 인재의 외부 유출을 막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특구 사업을 통해 글로벌 교육과정을 확대하고, 원어민 교육 강화와 해외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학생들의 국제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주요 대학 진학생을 위한 지원도 이어진다. 화성시는 2026년에도 ‘화성시장학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