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8일 경기도 하천과의‘안성 한천 정비사업 현장 방문’에 유태일 부시장과 양운석 도의원(건설교통위원회 위원)이 함께하여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협약사항 (한천정비)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현재, 경기도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상생 협약에 따라 경기도 지방하천종합계획(2021~2030)에‘안성 한천 정비사업’을 1단계 대상지로 우선 선정하여, 공도읍 신두리 ~ 양성면 덕봉리 (1구간) L=5.6km에 대한 실시설계를 진행 중에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7년 상반기부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방류수가 한천으로 유입됨에 따라 한천 정비(1구간)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하고, 잔여 구간(L=10.46km)에 대한 사업의 연계 추진으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의 단계별 방류 계획에 대비하고자 안성시와 양운석 도의원의 요청에 의해 마련되었다. 시와 관계자는 고삼호수 제방에서 브리핑을 시작으로 한천 전 구간의 현황과 한천 지방하천기본계획에 따른 주요 보축, 축제 구간을 위주로 현안을 공유하며 현장을 직접 살폈다. 유태일 부시장과 경기도 양운석 도의원은 “안성 한천 정비사업의 시
안성시는 지난 18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우리가 꿈꾸는 안성의 미래’를 주제로 ‘안성시 교육 브랜드 구상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 브랜드를 창출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부서별 시청 공무원, 교육지원청 공무원, 관내 초중고 학교장, 범교육혁신위원회 분과위원장 등이 함께 모여 안성시 교육 브랜드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차별화된 추진 방향을 정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날은 1부 행사로 안성시 교육 현황 및 브랜드 출시의 필요성에 대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된 가운데, 2부에서는 토론자들이 직접 참여해 안성시 교육 목표와 구체적인 실천 과제, 브랜드 네이밍 수립 등 주제별 논의와 의견수렴이 이어졌다. 특히 안성시 교육 발전을 위한 과제로 ▶학습자 주체권 보장 및 창의적 교육 프로그램 수립, ▶관내 대학과 연계한 미래 교육 강화, ▶민관 협력을 통한 중간 조직(교육재단) 및 거버넌스 설치, ▶안성맞춤 특화교육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관내 초등학교 교장은 “안성의 교육을 구심점으로 많은 관계자들이 처음으로 한데 모인 의미 있는 자리를 통해 안성의 미래와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며 “토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이하 15비)은 19일 정보처 주관 ‘초급간부 보안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부대로 전입 온 초급간부및 희망 장병 약 30여 명을 대상으로 ▲보안 기초지식 함양 ▲보안 실무 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은 오전 문서보안을 시작으로 인원·시설보안, 정신보안, 정보통신보안 등 공군 보안규정을 근거로 4개 과목으로 구분해 시행했다. 특히, 초급간부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인만큼 보안 실무절차뿐만 아니라 처음 업무 수행하면서 쉽게 놓칠 수 있는 중요 보안의식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했다. 각 과목별 교관들은 처음 부대에 온 초급간부들이 실제로 업무 수행하며 겪을 수 있는 사고사례를 들며 타 병과 간부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했다. 오전 내 진행된 교육은 방첩부대의 방첩 교육과 참가자들의 질의응답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교육에 참석한 신임소위 서준서 소위(학사 151기)는 “나의 사소한 실수가 군사작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다”며 “오늘 배운 다양한 사례를 기억하면서 실제 업무 수행 간 보안규정과 절차를 숙지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으며 복무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초급간부 교육을 주관한 15비 정
주택관리공단 광명하안13단지 주거행정복지센터가 19일 아파트 입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진료 및 한의과 진료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무료이동 진료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해 진료를 받기 어려운 의료취약계층 어르신들 대상으로 경기도 의료원 수원병원 의료진들이 구강검진, 충치치료, 당화 혈색소 검사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광명하안1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사공영대 센터장은 “입주민들을 위한 무료 이동진료로 의료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에게 앞으로도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증진과 돌봄체계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최기식(국힘·의왕과천) 후보가 19일 ‘과천 지식정보타운 내 워터파크 건립’을 4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현대화를 계획 중인 과천시 자원정화센터 사업에 연계한 사계절 언제나 이용 가능한 패밀리 워터파크를 건립한다는 계획으로, 지역 주민들의 편의 증진 및 과천시의 새로운 명소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1999년부터 가동한 과천시 자원정화센터는 자연 노후화 및 폐기물 발생량 증가에 따른 처리 용량 한계에 다다라 현재 시설 현대화를 위한 계획안과 국·도비 예산이 확보된 사업이다. 이는 자족도시 과천을 위한 필수 인프라로서 계획대로 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최기식 후보는 현대화 사업을 진행 중인 자원정화센터를 적극 활용하여 센터 인근에 온 가족이 사시사철 이용 가능한 워터파크를 건립할 계획이다. 또 최 후보는 “과천 지식정보타운은 아직 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대표적인 편의시설이 전무해 지역 주민들과 과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가족 중심의 편의시설이 시급하다”며 “집권 여당의 힘과 지자체장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과천의 명소이자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 후보는 “워터파크는 주민들을 위한 사계절 휴식공간으로 그 역
윤용근(국힘·성남중원) 후보는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 참석해 공천장을 수령했다. 윤용근 후보는 “이번 선거는 ‘비명횡사, 친명횡재’로 편파와 사천으로 얼룩진 운동권 특권 정치 세력인 이재명 민주당과 국민을 먹고 살기 편하게 하기 위해 진심으로 일하고 싶은 국민의힘의 진심의 대결이다”고 규정했다. 이어 윤 후보는 “수도권에서도 험지 중의 험지라고 평가받고 있는 중원구에서 반드시 승리해 국민의힘이 과반수 의석을 가져갈 수 있도록 중원구민과 함께 새로운 길을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이광재(민주·성남분당갑) 후보가 19일 성남시의회에서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으로 할부이자를 LH의 택지조성 시 조달금리 수준까지 낮추고, 10년 공공임대주택 장기보유특별공제 문제를 책임정치로 매듭짓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판교 신도시에는 10년 공공임대 분양전환주택 관련 논쟁이 수년간 이어지고 있다”며 비싼 분양대금을 치른 임차인들의 할부이자 문제와 장기보유특별공제 문제를 꼽고, “책임정치의 부재 때문”이라며 해결을 자임했다. 할부이자에 대해 그는 “LH는 임차인 분양대금 납부기간을 10년 유예한 대신 분양대금에 할부 이자를 부과해왔다”며 “이자율을 연 2.3%에서 3.5%로 올려(현행 3.0%) 무주택 서민을 상대로 이자 장사를 해온 셈”이라고 꼬집고 “우선 할부유예 이자율을 2.3%로 원상복구한 뒤 ‘조달금리’까지 낮추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보유특별공제와 관련해 이 후보는 “주민들은 정부를 믿고 입주해서 청약통장도 소멸됐고, 재산세, 종합토지세, 토지계획세, 도시계획세 등을 임대료에 포함해서 납부해왔다”며 지역민의 애로점을 설명했다. 이 후보는 “주민들은 10년 살았던 기간을 인정받지 못해서 양도소득세 공제를 못 받게 됐다”며 “장기보유특별공제와
22대 총선 문정복(민주·시흥갑) 국회의원 후보는 19일 경기도가 발표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신천·신림선이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2개 노선 645㎞ 철도 건설에 40조7천억원을 투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년)을 발표했다. 오늘 발표 된 10개 광역철도에는 시흥 신천역부터 신림역까지 연결하는 신천·신림선이 포함됐다. 신천·신림선은 4개 지자체(시흥시·광명시·금천구·관악구)와 경기도가 협약하여 검토한 노선으로 시흥시를 비롯한 수도권 서부권 지역 주민들의 서울 접근이 한층 더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문정복 후보는 그 동안 시흥 지역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왔으며, 신천·신림선을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발표에 이어 광역철도 및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의 상위계획에 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약속했다. 문정복 국회의원 후보는 "신천·신림선을 통해 신천·은행·대야동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왕시의회가 19일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한채훈, 박현호 의원을 비롯해 회계사 등 6명을 선임하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김태흥 의원, 부위원장에 박혜숙 의원, 위원으로 서창수, 노선희, 한채훈, 박현호 의원으로 특위를 구성하여 감사계획서, 서류제출요구 및 증인채택을 심의한다. 또한, 의왕도시공사 행정사무조사특위는 조사계획서 변경의 건을 심의하며, 20~21일까지 열리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한채훈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등 12건, 집행부 제출 안건 5건을 심사한다. 김학기 의장은 “이번 회기에서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구성되어 본격적인 행감준비가 시작되는 만큼 내실있는 준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하고“집행부에서는 해빙기를 맞아 공사장 등 재해 위험지역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는 22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특위에서 심의한 안건을 최종 의결한 후 임시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한국마사회는 불법경마로 인한 국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4년 불법 경마 대응계획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불법경마 대응계획의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불법경마 감시 및 단속체계 고도화 ▲불법경마 예방홍보 및 국민참여 신고체계 확립 ▲유관기관과의 협력기반 공고화다. 오는 6월 온라인 마권발매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온라인 발매의 성공적인 정착과 건전한 레저문화 조성을 위해 마사회는 불법경마 및 유사행위 등을 빈틈없이 모니터링하고 단속역량을 총 결집할 계획이다. 특히 불법경마의 90% 이상이 온라인에서 행해진다는 점에 착안하여 최신 ICT 기술을 접목한 온라인 불법단속 체계를 선보인다. 마사회는 본인 인증 절차 강화는 물론 경주영상 및 배당화면의 무단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영상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워터마크를 삽입해 유출 경로를 추적할 계획이다. 불법경마 사이트 자동 탐지 프로그램 상시 운영, 불법경마 홍보성 스팸문자 분석을 통한 웹사이트 데이터 추출 등 ICT 기술 기반의 단속 활동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많은 국민들이 불법경마 근절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제도들도 뒷받침된다. 불법경마 사이트 및 홍보글 등을 신고하는 국민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