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가 28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규칙안 14건 ▲동의안 6건 등 모두 2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 가운데 ▲조례안 11건과 ▲동의안 6건 등 모두 17건의 안건이 의결됐으며, 조례안 3건은 부결됐다. 이상복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의 일상과 안전에 직결된 현안을 중심으로, 책임 있는 논의와 숙의가 이루어진 의미 있는 회기였다”며 “앞으로도 오산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흔들림 없이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의회는 다음 달 26일 집행부와 의원간담회를 열고 ▲시정 당면사항 보고 ▲제300회 임시회를 비롯한 의회 당면 현안 협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3월 9일부터 3월 18일까지 제300회 임시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의회는 28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 원안 추진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는 최근 정치권에서 흘러나오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 이전론에 대한 입장으로, 오산시의회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흔들림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산시의회는 성명서에서 “반도체 산업은 단일 공장 이전의 문제가 아니라 연구 인력, 협력 업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집적된 거대한 산업 생태계의 문제”라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은 이 생태계의 중심축을 끊어내고, 수년간 공들여 쌓아온 산업 인프라와 협력 네트워크를 송두리째 무너뜨리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오산시는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의 핵심 거점으로서 반도체 소부장 특화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청사진을 착실히 실행해 왔다”며 “세계 1위 반도체 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가 세교3지구 인근 가장동에 R&D 센터를 건설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일본 대표 소재기업 이데미츠 코산이 북오산에 R&D 법인을 설립했고. 가장산업단지, 지곶산업단지, 누읍공단에는 다양한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이 입주해 실질적인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조달청이 선정한 ‘2025년 조달이용 우수기관’에 선정돼 공공조달 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28일 전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늘어나는 발주 물량과 복잡해진 계약 행정으로 격무에 시달려온 재무관리과 직원들의 노고가 맺은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조달청은 매년 나라장터 이용 실적과 나라장터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며, 2025년 기준 전국 35개 우수기관을 선정하였다. 올해 인천지방조달청은 단 4개 기관만을 배정받았으나,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탁월한 조달서비스 활용 능력을 인정받아 당당히 명단에 올랐다. 기관 표창과 더불어 실무 현장에서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재무관리과 김승준 주무관은 투명한 계약 업무 추진과 효율적인 예산 집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조달청장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수여받게 되었다. 28일 권혁재 인천지방조달청장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해 우수기관 트로피와 표창장을 전달하며 “격무 속에서도 전국 최고 수준의 조달 행정을 보여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전문성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찬사를 보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은 “최근 교육 현장의 수요가 급증하
6·3 지방선거에 출마가 예상되는 경기도지사 여권 후보 경쟁이 3강 구도로 압축되고 있다. 28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추미애(하남갑)·한준호(고양을) 의원까지 3자 구도가 전망된다. 경기도는 역대 선거에서 야권 성향이 강해 대부분 지역에서 민주당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신도시 개발에 따른 청년층의 유입과 12·3 계엄 사태 여파로 민주당이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 이같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여권의 승리가 점쳐지는 만큼 민주당 경선이 곧 본선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에 당내 치열한 공천 경쟁이 예상된다. 각 후보군 중 가장 빠른 움직임을 보이는 인물은 한준호 의원이다. 한 의원은 전날 신년 인사차 경기신문을 방문한 자리에서 다음 달 10일쯤 출정식 갖고 본격적으로 경선 경쟁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한 의원은 지난해부터 경기지사 출마가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면서 도내 핵심 현안에도 목소리를 내는 등 경기지역 민심 챙기기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여 왔다. 한 의원은 지난해 경기도와 함께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추진에 기여했다. 또 최근 정치권 쟁점으로 부상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지방 이전론’을 비판하
평택도시공사는 28일 제7대 사장으로 한병수 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한 사장은 1962년 경기도 평택 출생으로 평택고등학교와 국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평택시 공직에 입문해 2021년 기획항만경제실장으로 퇴임할 때까지 약 32년간 지방공무원으로 재직했다. 한병수 사장은 기획, 경제, 개발 분야의 핵심 보직을 거쳤다. 도시공사와 연관된 주요 정책과 사업을 직접 담당하고 협업해 공사의 경영 전반과 추진중인 사업에 대해 충분한 이해와 경험을 쌓아왔다. 한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공사를 향한 시민들의 높은 기대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해 발생한 이익을 시민에게 다시 환원하는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화철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025년 평택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95만 6031TEU로 개항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평택항은 국내 4위 국제무역항으로 컨테이너 처리실적 2024년 92만 4758TEU에서 2025년 95만 6031TEU로 3.4% 성장했다. 인천항은 –3.2%, 광양항 2.4%, 울산항 –13.4%, 부산항은 2.0% 증가율을 보였다. 평택항 국가별 컨테이너 처리 비중은 중국(78만 6921TEU, 82.3%), 베트남(6만 9008TEU, 7.2%), 필리핀(5만 5419TEU, 5.8%), 태국(1만 6834TEU, 1.8%) 등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해 스페인 바르셀로나 포트세일즈를 시작으로 중국 양포항 경제개발구와 MOU 체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평택항 설명회 개최, 네덜란드 TOC EUROPE 참가 등 아시아를 넘어 유럽까지 세일즈 영역을 넓힌 것이 평택항 물동량 견인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금규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국내외 경기 침체의 어려움 속에서 평택항 물동량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전사적으로 노력했던 것이 성과를 낸 것"이라며 "2026년에도 물동량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역할을
남양주시는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 도시농업위원회’를 개최해 도시농업 분야 주요 사업계획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도시농업 기반 확대와 지속가능한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상수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대표 등 총 10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회의는 전년도 성과 공유를 시작으로 2026년도 주요 사업 계획 보고, 주요 안건에 대한 심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도시농업 정책 전반에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석자들은 도시농업을 매개로 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방안과 유휴농지를 활용한 도시농업 참여 기회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생태 순환의 가치를 반영한 ‘퍼머컬처텃밭’ 운영 등 지속 가능한 도시농업 모델 확산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도시농업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찾아가는 도시농업 프로그램 운영 등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도시농업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김상수 부시장은 “도시농업위원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녹여내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이번 위원회를 토대로 남양주시만의 차별화된 도시농업 브랜드를 구축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과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남양주시동부희망케어센터(이하 동부희망케어센터)를 방문해 발열내의 80벌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사회공헌 활동에는 공사 이계문 사장과 노조위원장들이 함께 참여했으며,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마련한 발열내의 80벌을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한 후 화도읍 소재 가구 2곳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안부 인사를 건넸다. 신영미 동부희망케어센터장은 “유독 추운 올겨울, 외부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어르신들에게 내의는 가장 실질적인 도움”이라고 말했다. 이계문 사장은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올겨울을 더욱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며, 올해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사회 상생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사는 이 사장 취임 이후 현재까지 총 58회의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공헌인정제 2년 연속 인정 및 2등급 상승(A+) ▲행정안전부 주최 제1회 봉사와 나눔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수상 등 대외적으로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가평군 제공) 가평군은 올해 총 2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민 대상 전기자동차 구매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가평군의 2026년 지원 물량은 총 219대로 ▲승용차 170대 ▲화물차 45대 ▲승합차 4대다. 구매지원 신청은 1월28일부터 받는다.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사업은 전기자동차를 새로 구매하는 군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 접수일 기준 3개월 전부터 계속해 가평군에 주소를 둔 개인,법인,공공기관 등이다. 세부사항은 가평군청 누리집에 게시된 '2026년 가평군 전기자동차 구매지원사업 공고'에서 확인할수 있다. 구매자가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면 제작·수입사가 기후에너지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신청을 하면 된다. 이와 별도로 올해부터 전환지원금이 신설됐다. 이는 3년이상 보유한 내연기관차(하이브리드 제외) 를 폐차하거나 판매한 뒤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추가로 지원하는 제도다. 국비 최대 100만 원에 군비 30만 원을 더해 총 13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사업과 전환지원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가평군청 환경과에 하면된다. 지원차종및 금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열람 가능하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가평 군민들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마을세무사' 제도가 지역 밀착형 세무 지원 창구로 자리잡고 있다. 가평군은 28일 "마을세무사 제도가 2016년부터 재능기부 형식으로 운영되면서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등 전문 세무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운영한 제5기 마을세무사 제도에서는 2년동안 1,350여 건의 세무상담이 이뤄졌다. 생활 속 세금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이 제도를 활용하면서 현장에서 체감도 높은 지원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가평군은 이 제도를 계속 운영하기로 하고 27일 가평군청에서 2026년부터 2027년까지 활동할 제6기 마을세무사 2명을 위촉했다. 이에따라 앞으로 2년간 군민을 대상으로 지방세와 국세 관련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이어가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이만희 세무사와 박용원 세무사는 풍부한 실무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군민들의 다양한 세무 고민해결에 나설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한국세무사회 누리집 또는 가평군청 세정과를 통해 마을세무사 연락처를 확인한 뒤 전화,팩스,이메일 등으로 상담을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