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시·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 구성이 마무리되면서, 안성시장 선거 역시 본격적인 경선 국면에 들어섰다. 현재 안성에서는 복수의 민주당 인사들이 출마 의사를 밝히며 다자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으며, 경선 초반 판세는 현직 시장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흐름 속에서 새로운 변수들이 부상하는 양상이다. 출마자로는 김보라 현 안성시장과 최승혁 안성시의원, 신원주 전 안성시의회 의장, 황진택 전 안성시의회 부의장 등이 거론된다. 이 가운데 경선 초반의 무게 중심은 자연스럽게 김보라 현 시장에게 실리고 있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3선에 도전하는 김보라 안성시장은 재임 기간 동안 축적한 시정 성과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출발을 하고 있다. 반도체 소부장 기업 유치와 현대 배터리 연구소·생산공장 유치 등은 안성의 산업 기반을 확장한 대표적 성과로 꼽히며, 중장기 도시 성장 전략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를 남겼다는 평가다. 문화·복지 분야에서도 정책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앞세워 큰 혼선 없이 시정을 운영해 왔다는 점은 현직 시장으로서의 강점으로 작용한다. 당 안팎에서는 “현 단계에서 김 시장은 경선의 기준점에 가
안성개나리로타리클럽은 지난 4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2021~2022년 안성시회장단협의회 미라클팀과 함께 안성시장애인주간이용시설을 방문해 ‘사랑나눔 기쁨나눔 행복한 한 끼 식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장애인주간이용시설 이용인과 종사자들에게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짜장밥과 김치, 계란국을 대접하며 따뜻한 식사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원들은 조리부터 배식까지 직접 참여하며 정성을 더했다. 소청 김윤화 안성개나리로타리클럽 회장은 “추운 날씨에 이용인들이 따뜻한 식사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봉사에 한마음으로 동참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나눔이 가능하도록 지원해 주신 2026~2027년도 공도로타리클럽 차기 회장 해천 김흥식 회장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고은주 안성시장애인주간이용시설장은 “이용인들에게 맛있는 식사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안성개나리로타리클럽과 미라클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장애인 복지를 위해 힘써주셔서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장애인주간이용시설은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 안성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성시는 지난 2월 3일 대원고속으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누리상품권 500매(5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원고속 기획조정실 허덕행 실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전했으며,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허덕행 대원고속 기획조정실장은 “안성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상품권을 준비했다”며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실질적인 생활 지원은 물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민희 안성시 복지정책과장은 “매년 변함없이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대원고속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마음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고속은 매년 안성시에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안성시 농업발전연구회 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김세기 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은 지난 4년간 연구회를 이끌어온 류계형 회장의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김세기 회장의 취임사 순으로 진행되며 연구회의 성과와 향후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김세기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성시 농업발전을 위해 연구회가 할 수 있는 지역 기여 활동과 신기술 전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농업발전연구회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신기술 습득을 선도적으로 실천해 온 단체”라며 “이번 이취임식을 계기로 새롭게 선출된 임원진이 중심이 돼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 농업발전연구회는 2009년 설립된 안성시 품목 연구회로, 지역사회 기여 활동과 타 품목 간 교류를 통해 안성 농업 발전을 이끄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의 대표적인 겨울 마을 축제인 ‘2026 웰컴 투 동막골 안성빙어축제’가 단순한 관광 행사를 넘어 다문화 공동체와 지역사회를 잇는 교류의 장으로 확장되며 주목받고 있다. 주민 주도로 운영되는 이 축제는 이주민과의 상생과 연대를 실천하는 공동체 축제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 같은 변화의 출발점은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과 안성이주민인권모임이 공동 주최한 지역 이슈 원탁회의 ‘다(多)문화 안성 in’ 공론장이다. 지난해 11월 25일 열린 공론장은 안성시 인구의 약 10%를 차지하는 이주민의 생활 환경 개선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와 이주민이 실제로 협력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공론장 기획단으로 참여한 동막마을 실무자 한승택 씨는 ‘한마음 다문화 공동체 협동조합(대표 리우젠)’과 마을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맡으며 논의를 현장으로 확장시켰다. 공론장에서 형성된 신뢰는 이후 마을 방문과 축제 참여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동막마을은 이러한 ‘관계 맺기’를 실천으로 옮기기 위해 한마음 다문화 공동체 구성원들을 ‘2026 웰컴 투 동막골 안성빙어축제’에 공식 초대했다. 지난 3일에는 다문화 공동체 구
안성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고 밝혔다. 또한 설 연휴 기간인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공영·노상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귀성객과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주정차 단속 유예 구간은 안성맞춤시장(서인사거리~인지사거리 양측 300m)과 중앙시장 인근 도로(서인사거리~안성농협 양측 100m, 석정삼거리~인지사거리 양측 500m)이며, 서인동·동본동·석정동 건축식 공영주차장과 전통시장 주변 노상주차장이 무료로 운영된다. 다만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교차로 및 모퉁이 ▲소화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 등 행정안전부 주민신고 앱 ‘안전신문고’ 신고 대상인 6대 불법 주정차 구역은 교통 소통과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 간주돼 유예 기간에도 예외 없이 단속된다. 안성시는 이번 조치가 주차 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전통시장 접근성을 개선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예 기간 동안에는 안성경찰서와 협조해 교통 흐름을 고려한 계도 중심의 단속을 병행할 방침이다. 왕규용 교통정책
안성소방서는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귀경길 이동과 가정 내 활동 증가에 대비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설 연휴 기간에는 화재와 교통사고, 일산화탄소 중독 등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명절 음식 준비로 가스레인지와 전기 조리기구 사용이 늘면서 부주의로 인한 주방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 조리 중 자리를 비우지 않고, 사용 후 가스 밸브와 전기기기 전원을 반드시 차단해야 한다. 또한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을 피하고, 노후 전선과 전기기기에 대한 사전 점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점검도 중요하다. 귀성으로 장시간 집을 비우는 경우 보일러와 난방기기 상태를 점검하고 전기·가스 차단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화목보일러나 연탄난로 사용 가정은 주변 가연물을 정리하고 환기를 철저히 해 화재와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이와 함께 겨울철 한파로 인한 빙판길 미끄럼 사고와 결빙된 저수지·하천에서의 안전사고 위험도 높아 결빙된 수면 위 출입을 삼가고, 어린이와 노약자는 미끄럼 방지 신발을 착용하는 등 기본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 장진식 안성소방서장은 “설 연휴는
안성시의회 최호섭 운영위원장이 치매 정책의 방향을 ‘사후 돌봄’에서 ‘사전 예방’으로 전환하는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최호섭 의원은 최근 시립치매요양시설 건립 중단 논란과 관련해 “시설 확충도 필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시민이 시설에 가지 않도록 미리 막는 것”이라며 예방 중심 치매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의원이 추진 중인 조례는 혈액 기반 치매 조기 진단 검사 도입을 골자로 한다. 간단한 채혈만으로 치매 발병 위험을 10~15년 전 단계에서 예측할 수 있는 검사로, 일부 지자체에서는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 의원은 “치매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병원 문턱조차 넘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많다”며 “보건소에서 부담 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행정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이어 “치매는 개인 문제가 아니라 가족 전체의 삶을 흔드는 질환”이라며 “자식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다는 부모 세대의 절박함에 행정이 과학적 예방으로 응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이번 조례가 시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장기적으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안성시는 기억을 잃은 뒤 대응하는 도시가 아니라, 시민의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는 지난 5일 올해 농지은행사업 예산으로 총 441억 원을 확보하고, 상반기 중 70% 이상 조기 집행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안성지사는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농지은행사업 특별추진팀을 구성해 운영 중이며, 청년농 협의회와 지역별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적인 상담과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 주요 사업은 농지매입비축사업 303억 원을 비롯해 경영회생지원사업 39억 원, 선임대후매도 18억 원, 농지수탁, 훼손농지복구, 농지연금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안정화를 지원하고, 창업농과 2030세대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도울 방침이다. 특히 농지은행사업은 농지 이용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세대 간 농지 이전을 촉진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안성지사는 이번 대규모 예산 확보를 계기로 지역 농업인의 실질적인 부담 완화와 농촌 활력 제고에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남호성 안성지사장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의 미래를 위해 생애주기와 연령별 성장 단계에 맞춘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농업인이 체감할 수
“지금 동안성은 성장 엔진이 멈춰 선 채 규제의 그물망에 갇혀 있습니다.” 윤성환 국민의힘 안성시당원협의회 부위원장이 지난 5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의원 안성시 제2선거구(동안성)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출마예정자는 출마의 이유로 ‘해결되지 않은 규제’를 정면으로 꺼내 들었다. 그는 출마의 변에서 “수도권정비법과 팔당수계 규제 등 거미줄처럼 얽힌 중첩 규제로 동안성은 수십 년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며 “문제는 모두 알고 있었지만, 아무도 제대로 풀지 못했던 이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의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윤 출마예정자는 동안성 토박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규제를 바라보는 시각부터 바꾸겠다고 말했다. 그는 토머스 칼라일의 말을 인용해 “길 위의 돌은 약자에게는 걸림돌이지만, 강자에게는 디딤돌”이라며 “규제를 피할 대상이 아니라, 돌파해 발전의 발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갈등과 현안 앞에서 욕을 먹더라도 물러서지 않고, 몸을 던져 해결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그는 ‘동안성 업데이트’를 위한 3대 디딤돌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먼저 경제 분야에서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와 제2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