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하남시장 선거 구도가 국민의힘 이현재 현 시장과 더불어민주당 강병덕 후보 간 양자 대결로 정리됐다. 22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은 지난 10일 국민의힘 경선을 통과하며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현직 시장이라는 점에서 인지도와 조직력 측면의 강점을 갖춘 데다, 과거 하남에서 두 차례 국회의원을 지낸 경력이 지역 기반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여기에 중소기업청장 등 중앙정부에서의 행정 경험도 경쟁력으로 꼽힌다. 다만 최근 국민의힘 전반의 지지율 흐름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더불어민주당 강병덕 후보는 지난 20일 경기도당 공직선거 후보자 경선에서 서정완 예비후보를 제치고 공천을 확정됐다. 지역 출신 인사로서 생활 밀착형 강점을 갖고 있다는 점이 부각된다. 특히 하남갑 국회의원을 지낸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의 오랜 정치적 인연도 강 후보 측에 유리한 요소로 거론된다. 강 후보는 최근 추 후보와 만나 시·도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정책 과제를 제안하는 등 연계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선거는 현직 프리미엄과 중앙 행정 경험을 앞세운 이 시장, 지역 밀착성과 정치적 연대를 강조하는 강 후보 간 전략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지난 20일 시흥시 사립유치원연합회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유아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윤영순 회장을 비롯한 시흥 지역 유치원 원장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유아교육 현장의 어려움과 교육 환경 개선 필요성, 제도적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진경 의장은 “유아교육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의 첫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라며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교육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보다 나은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시흥시 사립유치원연합회는 이날 정담회에서 유아교육 발전에 헌신해 온 김진경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기한을 정하지 않은 휴전을 택하며 결국 한 발 물러섰다. '2주 휴전' 만료를 단 하루 앞둔 2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구체적인 시한을 명시하지 않은 채 휴전을 연장한다고 전격 선언했다. 시장에서는 이를 두고 "고유가 압박과 선거 리스크를 이기지 못한 사실상의 무기한 후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협상 결렬 시 이란의 핵심 인프라를 타격하겠다고 위협해왔으나, 실제 실행에 옮기기엔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가시화되면서 국제 유가는 이미 통제 불가능한 수준으로 치솟을 조짐을 보였고, 이는 미국 내 물가 상승 압력으로 직결됐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행정부로서는 전쟁 장기화가 타격을 입을 수 있는 시나리오였던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연장의 명분으로 파키스탄의 중재 요청과 이란 내부의 분열을 꼽았다. 그는 "이란이 통일된 협상안을 가져올 때까지 공격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는 역설적으로 이란이 움직이지 않는 한 휴전 상태를 유지하며 시간을 벌겠다는 계산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출구 전략을 찾지 못한 트럼프 행정부가 '결과가 나올 때까지'라는 모호한 표
최근 스킨케어 시장에서는 피부 노화의 핵심 원인으로 ‘당화(Glycation)’ 과정을 주목하고 있다. 단순한 건조나 탄력 저하를 넘어, 체내 잉여 당분이 콜라겐과 같은 단백질과 결합해 최종당화산물(AGEs)을 생성해 피부 탄력 저하와 칙칙한 안색 변화가 가속화 한다는 것이다. 이에 노화의 근본 원인을 관리하려는 흐름이 확산되면서, 단순 보습이나 일시적 개선을 넘어 ‘항당화(anti-glycation)’ 개념을 적용한 스킨케어 솔루션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피부 표면 관리 중심에서 벗어나 노화 과정 자체를 완화하려는 접근이다. 뷰티·웰니스 기반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그룹 뉴셀렉트의 스킨케어 브랜드 이옴(EIOM)은 이러한 변화에 맞춰 항당화 홈케어 제품 ‘제로슈가 글라이케어 필오프 마스크’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당화 반응을 억제하는 데 초점을 맞춰 피부 톤, 탄력 저하, 모공 고민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의 핵심 성분은 당화 연구에서 주목받는 카르노신(Carnosine)을 기반으로 한 이옴의 독자 개발 항당화 성분 ‘제로슈가바이옴™’이다. 이를 통해 최종당화산물 생성 과정에 대응하며 피부 노화 속도를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
인하대학교가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AI와 스마트캠퍼스 구축에 나선다. 인하대는 지난 21일 로보티즈AI와 스마트캠퍼스 구축·배달 서비스 로봇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캠퍼스 내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배송 서비스 도입과 함께 교육·연구·취업 연계까지 아우르는 실증형 협력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인하대는 로봇 운영을 위한 설치 공간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환경 조성에 협력한다. 로보티즈AI는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식음료 로봇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기적 야간 순찰 등을 통해 캠퍼스 안전을 지원한다. 인턴십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인하대와 로보티즈AI는 앞으로 로봇 운영 환경 개선과 함께 자율주행 로봇 기반 물류 연구와 공동 과제 발굴을 추진한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실제 캠퍼스를 테스트베드로 활용하는 ‘리빙랩(Living Lab)’ 형태의 스마트캠퍼스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들은 실제 로봇 운용 환경에서 실습과 연구를 수행하며 산업 현장과 가까운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된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로봇 기술
베스트셀러 작가 초청 강연과 주제별 맞춤 도서 전시가 어우러진 문화 프로그램이 인천 서구 지역 주민들을 찾아간다. SK인천석유화학은 인천 서구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지역 주민 대상 문화 프로그램 우리동네 Culture Plus ‘북캉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4월 30일 ‘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의 저자 박상미 작가가 첫 강연을 맡아 마음 치유를 주제로 관객과 소통한다. 이어 6월 25일에는 ‘부모교육’(최민준 작가), 8월 2일에는 ‘인문학’(고명환 작가), 10월 17일에는 ‘문화예술’(조원재 작가)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 당일 공연장 앞에는 인천 서구구립도서관이 도서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각 강연 주제에 맞춘 도서를 전시해 주민들이 한층 풍성한 독서·문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에 앞서서는 다채로운 음악 공연도 펼쳐진다. ‘북캉스’는 SK인천석유화학이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산하 서구청소년센터·서구구립도서관과 함께하는 문화 분야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22년 파일럿으로 운영한 이래 2023년부터 정식 운영했으며, 지난해에는 약 600
뷰티·웰니스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기업 뉴셀렉트가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발맞춰 국내외 인재 채용에 나섰다. 뉴셀렉트는 일본과 미국을 포함한 10여 개국에서 브랜드 유통을 전개하며 해외 매출 비중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실행 중심 조직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인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두 자릿수 규모로 진행되며, 단순 운영 인력이 아닌 국가 단위 매출을 직접 만들어낼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중심으로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글로벌 뷰티 마케터 ▲인플루언서 마케팅 ▲B2B 영업 ▲온라인 MD 등 국내외 인재를 폭넓게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스펙이나 경력보다 실제 시장에서 성과를 만들어본 ‘실행 경험’을 핵심 평가 기준으로 삼는다. 시장을 개척하거나 매출을 창출한 경험을 통해 비즈니스 감각과 실행력을 입증할 수 있는 인재를 우선적으로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보상 체계 역시 성과 중심으로 설계됐다. 비포괄임금제를 운영해 초과근무 수당을 별도로 지급하며, 개인의 기여도와 책임을 반영하는 성과 기반 보상 구조를 적용하고 있다. 회사 측은 “성과와 책임에 대한 보상은 명확하게”라는 원칙을 조직 문화의 핵심으로 강조하고 있다.
뷰티&헬스케어 기업 네오팜의 민감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ATOPALM)'이 환경에 대한 아이들의 순수함과 상상력이 담긴 그림 작품을 공모하는 제6회 어린이 친환경 ‘그린(GREEN) 그림대회’를 개최한다. 그린 그림대회는 더 나은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아토팜이 전개하는 사회공헌 활동 ‘아이러브그린(I LOVE GREEN)’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 6회째를 맞는 그린 그림대회 주제는 '나무 요정과 내가 만드는 숲 속 세상'이다. 대기 오염에 대한 심각성과 산불 예방을 위한 나무의 필요성 등 어린이들이 숲과 나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그린 그림대회는 어린이들이 살아갈 미래의 푸른 환경을 지키는 취지를 담아 아동복지 전문 기관 초록우산과 함께 진행한다. 아토팜은 지난해 ‘개구리 보호’를 위한 기부 활동에 이어, 올해도 대회 참가자 수만큼 기부금을 조성한다. 조성된 기금은 환경의 날(6월 5일)에 맞춰 초록우산에 전달하고, 식재 구입 및 숲 보전 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그림대회 참가 대상은 유치부(2020~2023년생)와 초등부 저학년(2017~2019년
인천 송암미술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체험행사를 연다. 인천시 송암미술관은 5월 5일 ‘송암 미술 나들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통 도자·공예·회화를 전시하는 고미술 전문 미술관인 이곳은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샌드아트 공연 ‘모래로 그리는 송암 유물’을 비롯해 ‘소원을 담은 풍경’, 포토존 ‘까치 호랑이랑 찰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페이스페인팅과 전통놀이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샌드아트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송암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술관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전통미술을 체험하며 뜻깊은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장열 기자 ]
인천시민이 단돈 천원으로 수준 높은 연극과 해외 오케스트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인천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천원 문화티켓’ 사업과 연계한 특별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공연 관람 부담을 낮추고 일상 속 문화 향유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문화 복지 정책으로, 지난해 10월 첫 시행 이후 큰 호응을 얻으며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대학로 인기 연극 ‘쉬어매드니스’와 해외 정상급 연주를 접할 수 있는 ‘프랑스 오베르뉴론알프 국립 오케스트라 with 심준호’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통상 수만 원대에 이르는 공연을 1000원에 관람할 수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연극 ‘쉬어매드니스’는 5월 15일과 16일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1980년 미국 초연 이후 36개국에서 공연된 이 작품은 관객이 직접 사건의 범인을 지목하는 참여형 형식으로 매회 다른 결말을 만들어내는 독특한 재미가 특징이다. 이어 5월 22일 대공연장에서는 프랑스 오베르뉴론알프 국립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이 펼쳐진다. 지휘자 토마스 체헤트마이어가 이끄는 이번 무대는 차이콥스키와 브리튼 등 고전부터 현대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