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신북면 염색공장 화재 현장의 큰 불길이 잡혔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는 4일 오후 7시 10분쯤 포천시 신북면 염색공장 화재 진압을 위해 내린 대응 1단계를 해제하고 12분 뒤 초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5시 20분쯤 해당 염색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다수 목격자의 신고 이후 장비 37대와 70명의 소방 인력을 동원해 진압에 나섰다. 현장 도착 당시 염색공장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소 확대 중이였으며, 이에 소방당국은 오후 6시 31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이다. 이번 화재로 직원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11명이 자력 대피한 것으로 알려진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남양주시는 수동면이 수동면 주민자치회의 주관으로 주민의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한 유투브 영상 제작 강의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동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주민이 지역 이야기를 직접 발굴하고 영상 콘텐츠로 제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의는 수동면 주민을 대상으로 총 4회 과정으로 구성된다. 미디어 제작 경험이 없는 주민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 영상 기획부터 촬영, 편집, 업로드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특히 이번 강의는 오는 6월 개최하는 시민 대상 영상 제작 공모전 ‘시민이 만드는 지역 이야기’를 대비해 마련했다. 주제는 ‘수동 지역 홍보 영상’으로, 수동의 자연환경, 문화·관광 자원, 지역 상권, 주민의 삶 등 다양한 이야기다. 선정된 우수 작품은 수동면 주민자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해 지역 홍보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수동면 관계자는 “이번 유튜브 영상 제작 강의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주민이 직접 지역을 알리는 미디어 주체로 성장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미디어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
남양주시는 최근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 남양주시복지재단이 ‘공공·민간 협력기반 남양주시 맞춤형 통합돌봄체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 모델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종사자,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연구 수행기관인 삼육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조미숙 교수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남양주 지역 현황 및 진단 ▲남양주시 통합돌봄 SWOT 분석 및 전략 ▲공공-민간 협력 통합돌봄 체계구축(모형)개발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참석자들은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중장기 통합돌봄 추진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시기에 맞춰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제도를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연구 결과가 남양주시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체계를 체계적으로 마련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4일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현안 논의와 상생 발전을 위한 ‘2026년 상반기 유관기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공사 이계문 사장은 취임 이후 2년 6개월간 이어온 성과를 브리핑하고, 주민협의회 간담회 등 현장 중심의 시민 소통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극대화했으며, 온라인 수강신청 시스템 고도화와 자체 개발 AI 위험 감지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어,내부적으로는 ‘FUN 경영’을 기조로 CEO 현장 방문 439회, 전 직원 소통·힐링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여 내부고객만족도를 3년 사이 12.1점 상승시켰다. 이러한 탄탄한 조직 결속력은 사업 성과로 이어져 평내호평 N49 전 세대 완판과 왕숙 2지구, 평내체육문화시설 등 주요 인프라 사업을 차질 없이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유휴공간 활용과 통합발주 등 재정 효율화를 통해 최근 3년간 총 105억 6000만 원을 남양주시 재정에 추가 기여했으며,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행정안전부 장관상) 등 총 12건의 대외 수상과 13건의 인증, 2건의 특허 등록을 기록하
경기도교육연구원 제8대 원장에 오성애 전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이 4일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오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40여 년간 교육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기도교육연구원을 경기교육을 선도하는 정책 싱크탱크로 발전시키는 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연구원이 나아갈 방향으로 ▲현장 중심의 정책 연구 기능 강화 ▲교육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공공성·독립성·윤리성 확보 ▲교육의 본질 회복을 위한 협력적 파트너 역할 수행 등을 제시했다. 또한 정책 연구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여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오 원장은 충북대학교 사회교육과를 졸업한 뒤 아주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와 사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6년 교직에 입문해 성지고 등 5개 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며 교육 현장에서 경험을 쌓았다. 이후 교육지원청과 교육기관에서 다양한 교육행정 업무를 맡아왔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역임했다. 오 원장은 현장 경험과 연구 역량을 겸비한 교육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 경기도교육연구원의 정책 연구 기능을 강화하고 경기교육 정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화성특례시는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과 관련해 지난 3일 조달청을 통해 공사 입찰공고를 게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 절차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공고된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는 총 연장 34.4㎞ 중 31.55㎞ 구간으로, ▲망포역-동탄역-방교동 ▲병점역-동탄역-차량기지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정거장 33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가 포함된다. 사업은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추진하는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실시설계와 공사를 통합 수행하는 패스트트랙(Fast-Track) 방식으로, 공사 기간은 1590일, 공사 예정 금액은 약 6,932억 원이다. 시는 앞서 1월 사업 여건을 재검토하고 일부 입찰 조건을 조정했다. 현장 여건을 반영해 공사 기간을 기존 43개월에서 53개월로 연장했으며, 최근 건설 물가 변동을 반영해 총공사비를 6834억 원에서 6932억 원으로 증액했다. 또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수탁 지하 매설물 이설 비용을 사후원가 검토(PS) 항목으로 지정해 시가 직접 관리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건설사의 부담을 완화하고 사업 추진의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향후 입찰 참가 자격 사전심사(PQ),
인천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법률 지원 등을 추진한다. 재단은 지난 1일부터 지역 예술인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전문 심리상담 및 검사, 법률 상담 접수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종합건강검진은 수면내시경, 초음파, CT, MRI 등 다양한 검진 항목이 포함된 30만 원 상당의 프로그램으로 국가건강검진 운영 방식에 맞춰 격년으로 지원한다. 올해는 짝수 해 출생자를 대상으로 검단탑병원, 나은병원, 부평세림병원, 아인병원, 인천시의료원, 인천세종병원, 인천힘찬종합병원, 진헬스건강검진센터,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인천시지부 등 9개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심리상담 지원은 예술인의 건강한 예술 활동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개인 상담 또는 가족 상담을 지원한다. 나무솔심리상담센터, 심클심리상담연구소, 인천파크심리상담센터 가운데 선택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법률상담은 법무법인 휘명 김민정 변호사, 법률사무소 문율 문은영 변호사, 인일회계법인 김용석 회계사, 노무법인 한국노사관계진흥원 김인근 노무사로부터 법률적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업별 지원 내용과 신청 자격 요건은 재단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종합건강검진과 심
부평구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업소 모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제도다. 위생등급 지정업소로 지정되면 3년간 출입·검사 면제, 등급 표지판 및 위생물품 지원, 배달앱 홍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지난해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된 삼산로데오거리를 중심으로 구역 내 많은 음식점이 위생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위생등급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 누리집(https://foodsafetykorea.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부평구청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장열 기자 ]
인천의 한 공업사 유조 탱크 안에서 폭발이 발생해 용접 작업을 하던 60대 작업자가 숨졌다. 4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1분쯤 서구 석남동 한 공업사에 있던 유조 탱크 안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을 하던 60대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사고 당시 유조 탱크 안에서 수리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용접 중 유증기로 인해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의 한 도로에서 생후 18개월 된 여아가 지게차에 치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1분쯤 서구 청라동 한 인도에서 A양이 지게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양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목숨을 잃었다. A양은 사고 당시 부모와 함께 인근 과일 가게를 찾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경사로에 있던 지게차의 주차 브레이크가 풀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지게차는 인도에 주차된 상태였다”며 “업무상 과실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운전자를 수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