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지난 16일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제5회 동구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와 주민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한마음합창단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내빈축사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또 부대 행사로 장애인, 주민들을 위한 ▲인생네컷 ▲에코가방 만들기 ▲네일아트 ▲캐리커처 등 다양한 체험활동 부스를 운영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제5회 동구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구는 실질적이고 필요한 정책을 실행하는 데 힘쓰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민호 기자 ]
쿠팡이 장애인 고용 확대에 꾸준히 힘쓴 결과 민간 기업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초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쿠팡은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확대에 힘써 의무고용률 충족 상태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쿠팡은 지난해 10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의무고용률(3.1%)을 달성한데 이어 최근 장애인 고용률이 3.64%를 기록했다.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률에 따르면 상시 50인 이상 민간 기업은 전체 직원의 3.1% 이상을 장애인으로 고용해야 한다. 그러나 고용노동부의 2024년 장애인 의무고용현황 자료에 따르면 대기업집단의 장애인 고용률은 2.46%로 의무고용률을 크게 밑돌고 있다. 쿠팡은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달성한 비결로 직접 고용을 통한 다양한 직군 개발, 단순 노무를 넘어선 업무 부여, 원격 근무 활성화를 통한 출퇴근 불편 해소 등 3가지를 꼽는다. 다수의 기업이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등 별도 법인을 통해 장애인을 채용하는 것과 달리 쿠팡은 100% 직접 고용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 직원이 성취감을 얻고 생산성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직군을 개발했다. 신체적 제약이 적어 장애인 인재들이 재능을 발휘하기 적합한 e스포츠 직무가 대표적이다. 유
인천교통공사는 오는 27일부터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공사 서비스 개선에 함께할 '제13기 ITC 시민모니터'를 모집한다. 시민모니터는 공사 서비스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대시민 소통 창구로 운영된다. 총 35명을 선발하며 임기는 7월 1일부터 2028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선발된 모니터는 월별 현장 점검을 통해 공사 서비스를 평가하고 이용 과정에서의 불편 사항과 개선 의견을 제안하게 된다. 또 공사의 주요 행사에도 참여해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공사 운영 사업 전반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며 접수 기간은 27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다. 지원 희망자는 공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활동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별도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고객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정규 공사 사장은 "시민모니터는 시민의 의견을 현장 서비스 개선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인천 남동구 구월동 300번지 일대 무허가 주택 밀집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근본적인 환경 개선을 위한 현실적 정비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0일 남동구에 따르면 지난 18일 해당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택 2채가 소실되고 3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재민들은 현재 구가 마련한 임시거소에 머물고 있으며, 구는 구호물품 지원 등 피해 복구를 위한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이 지역은 1960년대 북성동 일대 개발 과정에서 철거민들이 이주·정착한 곳으로, 2177㎡ 부지에 24세대 39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 가운데 80% 이상인 20세대가 무허가 건축물에 거주하는 등 주거 환경이 열악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그동안 정비 시도는 여러 차례 있었으나 번번이 무산됐다. 2010년 구월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 당시 편입이 이뤄지지 않았고, 2015년 분양주택 공급 방안은 사업성 부족으로 인천도시공사가 참여하지 않으면서 중단됐다. 이후 2020년부터 추진된 주거환경개선사업 역시 주민 반대와 동의율 미확보로 무산됐으며, 2024년 유관기관 협의에서도 사업 방식에 대한 합의에 이르지 못해 현재까지 도심 내 낙후 지역으로 남아 있
김포시 서북부 지역의 관광 인프라 확충에 청신호가 켜졌다. 20일 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 빅데이터와 함께 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애기봉을 기점으로 서북부 관광인프라 확장에 힘을 실을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서북부 관광인프라를 잇는 데이터와 AI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콘텐츠 개발 등 지역관광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AI친화 컨설팅을 통해 지역별 관광여건을 분석하고 맞춤형 콘텐츠 발굴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으로, 애기봉의 화제성과 흡인력을 인근 관광소비로 확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급증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K-안보관광 구조화 전략을 탄탄하게 수립해, 접경지 특유의 물리적 한계를 긍정성으로 승화하고 경기투어패스 및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등 기존에 추진되고 있던 사업과 시너지를 도출하는 등 가능성을 현실화하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과학적 접근으로 애기봉에 이어 인근 관광 인프라까지 확장하는 전략을 수립함으로서, 김포 서북부 일대를 글로벌 관광 명소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포 = 박영재 기자 ]
현대자동차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재학생 대상 채용전환형 하계인턴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연구개발,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등 총 4개 분야 36개를 모집한다. 올해 8월 또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자(학·석사)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현대차는 올해 인턴십에서 처음으로 '1페이지 자기소개서'를 도입한다. 이는 정형화된 틀에 구애받지 않고, 지원자 본인의 강점을 본인만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1페이지 분량 내에서 작성하면 된다. 인턴 지원자는 서류 작성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회사는 지원자 개개인의 차별화된 역량에 집중해 채용 직무와의 연관성을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모빌리티 혁신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재학생에게 실무경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채용전환형 인턴십을 기획했다"며 "지원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만큼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턴 선발인원은 오는 7월부터 3주간 실습을 진행하고, 최종 합격하면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 경기신문 = 김윤아 기자 ]
인천시가 어업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조업 환경 개선을 위해 어업용 면세유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총 40억 원 규모의 추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일 최근 유류비 상승으로 출어를 포기하거나 조업을 축소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면세유 지원율과 연간 지원 한도를 상향해 어업인의 직접적인 부담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도 병행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 비용 보전을 넘어 어업인의 안전 확보와 지속 가능한 어업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지원 내용은 ▲노후 어선 엔진 교체를 위한 친환경 에너지 절감 장비 지원(12척) ▲어선사고 예방 시스템 구축 장비 지원(114대) ▲어선원 및 어선(선체) 보험료 지원(2275척) ▲구명조끼 보급(3739벌) ▲어장 환경 개선을 위한 생분해 어구 보급(51척) ▲소형어선 인양기 지원(2대) 등이다. 시는 이번 종합 지원 정책을 통해 유가 상승 상황에서도 어업인의 안정적인 조업 여건을 확보하고, 지역 수산업 경쟁력 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익중 농수산식품국장은 “유류비 부담이 큰 상황에서 면세유 지원 확대는 물론 어선사고 예방 시스템과 보험, 안전장비 지원까지 병행
KB국민은행이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고양특례시장컵 제31회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를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는 국내 최장수 장애인스포츠 단일 종목 대회로, 1995년 창설 이후 올해로 31회째를 맞았다. KB국민은행은 2008년부터 코로나19로 대회가 중단된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후원을 이어오며, 올해로 19년째 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북돋고 스포츠를 통한 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 고양시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열렸으며, 국내 1부 리그 6개팀을 포함해 선수단과 경기 운영위원, 관중 등 약 600명이 참가했다. 행사 현장에는 KB금융그룹이 운영하는 ‘KB착한푸드트럭’도 참여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푸드트럭 소상공인의 영업 환경 개선과 지역 사회 참여 기회를 지원하는 KB금융그룹의 대표 포용금융 프로그램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선수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간식과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참가 선수들의 열정과 도전이 장애인들의 재활 의지를 복돋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YES24와 함께하는 북적북적 페스타’ 자선 도서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일 세리박 위드 용인이 주최하고 예스24와 용인특례시, 용인문화재단이 후원했으며,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스포츠 진흥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예스24는 소설, 에세이, 자연과학, 유아동 등 전 분야에 걸친 도서 5000 권을 기증했다. 특히 이번 도서 바자회에는 예스24 임직원 30여 명이 도서 판매부터 현장 안내, 운영 지원까지 전 과정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고, 책을 매개로 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바자회는 ‘오픈 자선 바자회’ 형식으로 운영돼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기증 도서를 1000원 균일가로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박세리희망재단에 기부돼 의미를 더했다. 바자회와 함께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전 골프선수 박세리의 에세이 '세리, 인생은 리치하게' 북토크와 베스트셀러 '길 위의 뇌'의 저자이자 '의사 러너’로 알려진 정세희 교수 강연이 진행됐으며, 이외에도 무대 공연, 그림 그리기, 북크닉존,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정 복귀와 동시에 1조 60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에 본격 착수하며 ‘민생 회복 드라이브’를 걸었다. 여야 지도부를 잇달아 만나 협조를 요청한 김 지사는 대외 불확실성 대응을 위한 신속한 추경 통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동연 도지사는 20일 도의회를 찾아 경기도의회 김진경(민주·시흥3)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최종현(민주·수원7) 대표의원을 만나 도정 복귀 인사를 전하고 추경안 관련 협조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추경 처리와 관련해 “김 의장은 흔쾌히 협조하겠다고 답했다”며 “최 대표의원도 적극적으로 뜻을 모으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 지사는 “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인한 대외 불확실성과 민생 어려움 속에서 정부 추경을 경기도가 가장 빠르고 효과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며 “대부분이 중앙정부 추경과 연계된 사안이 많기 때문에 빨리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두석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지난 17일 총 41조 6814억 규모의 2026년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 제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 본 예산 40조 577억 원보다 1조 6237억 원 늘어난 규모로, 고유가 대응·취약계층 민생안전 등을 주요 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