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갑에서 재선(19·20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이우현 전 의원은 오는 21일 용인 처인구 페이지웨딩홀에서 ‘그래도 이우현, 꽃은 져도 향기는 남는다’ 출판기념회를 갖는다고 4일 밝혔다. 용인시의장 출신의 ‘풀뿌리 정치인’으로 용인 사랑이 남다른 이 전 의원은 국민의힘 전신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재선을 하면서 당내에서 ‘의리의 정치인’으로 손꼽혔다. 그는 이번 저서에 용인과 함께 울고 웃었던 고민과 비전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날 SNS에 “제 삶의 중심은 늘 용인이었다. 시의원으로, 국회의원으로, 그리고 한 사람의 용인 시민으로 용인의 성장과 아픔을 함께해 왔다”며 “긴 침묵의 시간 동안 정치의 본질이 무엇인지, 시민 앞에 어떤 자세로 서야 하는지 다시 배웠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는 말이 아니라 책임과 성과로 증명해야 한다. 선거가 끝난 뒤에도, 시민 곁에 남아 일하는 사람이어야 한다”며 “지금 용인에는 편 가르기가 아니라 경험과 책임, 갈등이 아니라 방향과 실행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처인구를 중심으로 다시 도약하는 용인, 반도체·교통·교육·생활 인프라가 균형 잡힌 도시, 자연과 산업이 공존하는 미래 용인을 위해 제가 해야 할 역
경기도가 2026년 상반기 실국장, 부단체장 정기인사(5일 자)를 단행했다. 4일 도에 따르면 도는 도정 중점과제 관리 등 현안 해결에 기여한 박현석 기획담당관을 평화협력국장으로, 풍수해·한파 대응 등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 추대운 자연재난과장을 철도항만물류국장으로 승진 임명했다. 이어 도의 민생경제 현장투어인 ‘달달버스(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를 통해 소통행정을 추진한 김도형 자치행정과장을 노동국장에, ‘THE 경기패스’, ‘똑 버스’ 추진으로 도민의 교통권 개선에 기여한 윤태완 광역교통정책과장을 교통국장에 임명하는 등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또 다양한 보직에서 경력을 쌓은 김규식 전 김포부시장을 안전관리실장으로, 박연경 전 사회혁신경제국장을 여성가족국장에 임명하는 등 주요 보직에 검증 인사를 배치하기로 했다. 도는 민선8기 도정 기여도, 사업 성과를 중심으로 향후 주요 정책 과제를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능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2급 부단체장 전보를 살펴보면 교육 복귀한 윤성진 실장을 화성시 부시장으로, 김상수 균형발전기획실장을 남양주 부시장으로, 공정식 사회혁신경제국장을 하남시 부시장으로,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을 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신축 빌라나 연립주택을 공적 매입 후 비영리법인 등에 운영을 맡기는 새로운 형태의 주거복지 융합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날 도에 따르면 지역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GH Care Hub(케어 허브)’ 운영기관 공모는 다음 달 9일부터 12일까지 4일 동안 실시된다. 해당 공모는 예비심사, 본심사를 거쳐 오는 3월 10일에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규모는 매입임대주택 158호, 근린시설 5호이고, 모집 지역은 동두천시·의왕시·김포시·부천시 등이 될 전망이다. 케어 허브란 비아파트 밀집지역에 위치한 신축 빌라나 연립주택을 GH가 매입한 후 공모를 통해 선정된 비영리법인, 공익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등에 운영을 맡기는 사업이다. 선정된 운영기관은 자신들이 계획한 주제에 따라 입주자 모집을 할 수 있고 돌봄·육아·교육, 일자리·창업지원 등 차별화된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임대주택 임대 운영·관리부터 상가 및 커뮤니티 시설 운영·관리 등 관리 업무를 하게 된다. 케어 허브에 참여하고 싶은 운영기관은 매입임대주택 내 근린생활시설 및 주민공동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돌봄·육아·교육, 일자리·창
경기도는 경기평생학습포털 ‘지식’ 앱이 행정안전부 ‘공공앱 운영 성과평가’에서 2025년도 최우수 공공앱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공공앱 운영 성과평가는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283개 행정기관이 운영하는 607개 공공앱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이중 지식을 포함한 5개 앱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해당 성과평가는 공공앱의 사용률과 관리 품질을 높이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지식 앱은 지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 동안 공공앱 운영 성과평가에서도 다운로드 수·업데이트·만족도 등 여러 항목 종합 점수를 90점 이상 획득,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지식 앱은 475만여 명이 이용하는 도의 대표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수강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취·창업, 자격증, 외국어 등 13개 분야 1900여 개의 다양한 온라인 강좌와 실시간 화상강좌, 지역 주민을 위한 오프라인 학습 정보 등을 제공한다. 앱 이용자 만족도는 5점 만점 중 IOS 앱스토어 4.7점, 안드로이드 4.3점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무료 수강이 가능하고 회원가입을 하면 학습 이력 관리, 수료증 발급,
인천시가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가 전면 시행되면서 처리 제계 전환에 나섰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공공 소각시설을 중심으로 생활폐기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한편, 일부 물량은 민간 소각시설에 위탁하는 체제를 가동 중이다. 직매립 금지는 수도권에서 발생한 생활폐기물을 별도 처리 없이 바로 매립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소각이나 재활용 과정을 거친 잔재물만 매립하도록 하는 제도다. 앞서 시는 앞서 시는 지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하루 평균 약 680톤의 생활폐기물을 공공 소각시설에서, 나머지 약 190톤은 그냥 땅에 뭍는 방식으로 매립 처리했다. 그러나 직매립 금지 시행에 따른 소각 매립 규모가 대폭 줄어들면서 기존에 매립 해왔던 민간 소각시설 위탁을 통해 대부분을 처리하고 있다. 시는 공공 소각시설 가동과 관련해서는 계절별 생활페기물 발생량 변동을 고려한 사전 대응도 계획하고 있다. 시는 이달이 상대적으로 쓰레기 발생량이 적은 시기로 판단하고, 소각시설 저장 공간(피트)을 미리 확보해 시행 초기 물량 증가에 대비하고 있다. 소각해야 할 쓰레기 규모가 대폭 늘어도 소각시설 허가 용량 확대 없이 단기적으로 안정적인 처리가 가능하도록 유지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일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로 뒷받침하겠다”며 최근 정치쟁점으로 떠오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전라북도 이전론’에 반대 목소리를 냈다. 김 지사는 이날 SNS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밝힌 대로 첨단산업의 발전은 지역발전의 핵심”이라며 “사업의 불확실성은 줄이고 속도는 높여야 한다. 국가와 기업, 지역이 함께 준비해 온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정상 추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정상 추진하고) 남부권은 재생에너지·인공지능(AI) 기반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확립해 가면 이 대통령의 구상을 실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앞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지방 이전 가능성에 관한 발언을 했다가 해명 입장을 내놓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에 대해서도 “(김 장관에게) 두 차례에 걸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의 중요성을 말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와대 신년인사회에서 만난 김민석 총리에게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진척 속도를 높여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이 대통령이 도지사 시절 국민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수도
인천시는 지난해 추진한 출생과 주거·물가, 일자리 정책을 비롯해 행정혁신 분야에서 중앙정부와 국제기구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시 정책 중 가장 먼저 평가의 중심에 선 ‘인천형 저출생 정책’은 그해 7월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저출생 대응 정책의 선도 지자체로 공식 인정을 받았다. 저출생 정책은 출생부터 18세까지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지원 체계에 양육, 돌봄, 주거 정책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정책은 지난달 보건복지부 아동정책시행계획 평가에서 최우수 성과로 이어졌으며, 나아가 UN 글로벌 지속가능발전 도시상과 UN SDG(지속가능발전목표) 혁신상 심사 과정에서도 포용적 복지의 대표 사례로 소개되며 국제적인 찬사를 받았다. 천원주택과 천원택배로 대표되는 ‘천원 정책’ 시리즈 역시 인천을 상징하는 정책으로 자리 잡았다. 시민과 소상공인의 생활비 부담을 직접 낮춘 체감 정책은 평가에서도 그 효과가 확인됐다. 천원택배는 2025년 한국물류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며, 물류비 절감과 탄소 감축 효과를 동시에 거둔 정책으로 인정받았고, 천원주택 역시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
창단 후 처음으로 프로축구 K리그1 승격을 이룬 부천FC1995가 베테랑 미드필더 김종우를 영입했다. 부천은 "중원의 완급을 책임질 김종우를 영입하며 중원을 강화했다"라고 4일 밝혔다. 수원 매탄고, 선문대 출신 김종우는 2015년 수원 삼성의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수원FC, 광주FC, 포항 스틸러스에서 활약했다. 김종우의 K리그 통산 성적은 209경기 20골 22도움이다. 공간 활용 능력이 뛰어난 김종우는 날카로운 패스 능력과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 이영민 부천 감독은 "(김종우는) 미드필더로서 패싱 능력과 개인 기술이 좋은 선수다. 올 시즌 중원 운영에 많은 도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우는 "부천이 1부로 승격한 시점에 합류해 영광으로 생각한다. 베테랑으로서 어린 선수들에게 경험을 나누고, 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볼을 소유했을 때 잘 드러나는 제 강점을 살려 경기 템포 조절에 기여하고 선수들과의 시너지를 내서 부천이 1부에 오래 잔류하는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부천은 승격 주역 티아깅요, 백동규와 2년 재계약에 성공했다. 브라질 출신 티아깅요는 2025시즌 부천에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는 "브라질 축구 명가 코린치안스 출신의 측면 공격수 가브리엘 리마를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리마는 브라질 특유의 화려한 개인기와 폭발적인 스피드를 겸비한 왼쪽 윙어다. 183㎝의 탄탄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측면 돌파는 물론, 중앙으로 파고드는 플레이에 능하다. 또한 날카로운 크로스와 골 결정력까지 갖춘 공격 자원으로, 경기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크랙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6년 브라질 산타카리나 주 1부 챔피언십에서 프로에 데뷔한 리마는 2023년 여름 포르투갈 1부 비토리아 세투발로 이적하는 등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브라질 명문 코린치안스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코린치안스 B팀 소속 당시 1군 전술 훈련에 수시로 호출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안산은 지난 시즌 득점력에서 드러난 아쉬움을 리마 영입을 통해 보완하겠다는 계획이다. 리마는 "감독님과 구단의 신뢰에 감사드린다. 그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팀 전술에 빠르게 녹아들겠다"며 "공격수로서 득점와 연계 플레이 모두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팀의 승리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2026시즌 프로축구 K리그2에 합류하는 용인FC가 포르투갈 출신 베테랑 골키퍼 에마누엘 노보를 영입했다. 이는 외국인 골키퍼 영입 금지 규정이 폐지된 이후 K리그에 등록된 첫 번째 외국인 골키퍼다. 용인은 "포르투갈 출신 베테랑 골키퍼 에마누엘 노보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1992년생 노보는 포르투갈 1·2부 리그를 비롯해 루마니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다양한 리그에서 풍부한 실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 골키퍼다. 15세 이하(U-15) 시절까지는 미드필더로 활약한 바 있어, 정교한 킥과 우수한 빌드업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노보는 "용인이라는 도시와 용인FC의 역사적인 시작에 함께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외국인 골키퍼 등록 제한 규정이 폐지된 이후 K리그에 처음 입성한 골키퍼로서 그 의미에 걸맞은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