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와 나무의사협회가 오래된 수목의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를 위해 두손을 맞잡았다. 20일 구에 따르면 최근 나무의사협회와 오래된 수목의 건강한 보존과 생태가치 증진을 위해 인천시 최초로 ‘보호수 및 큰나무 보존·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 보호수 및 큰나무의 생육실태를 정밀조사 및 연구하고, 그 결과를 행정과 정책 등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했다. 대상수목의 나무진단을 분기별로 실시해 생육실태 이력을 관리하는 등 기초자료를 공유하고 노거수 보존·관리를 개선하는 기술 등을 공유한다. 또 신규 보호수·큰나무 지정 대상 수목을 발굴하는데도 힘을 모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천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만큼 큰나무 등의 보호·관리가 체계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양 기관이 보다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 체계를 갖추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 넘어가는 유아들의 적응력 지원에 나선다. 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역 368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초 연계 이음교육’을 전면 운영한다. 이 사업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교육과정의 연속성을 강화하고 유아의 초기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추진한다.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개별 여건 및 연계 수준을 고려해 연계형과 기관방문형, 기본형 등 3가지 유형으로 추진한다. 이들 유형의 핵심은 유아가 초등학교 생활에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고 평생학습의 기초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초등학교 체험활동, 공동 교육과정, 학교 적응 프로그램 등 현장 중심의 다양한 연계 활동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교육지원청 및 유아교육진흥원과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교원들의 이음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컨설팅단을 운영하는 한편 유·초 교원이 서로의 교육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상호 교류 워크숍 등의 지원을 병행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유·초 연계 이음교육으로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해 이음교육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
100세 나이에 맞춘 인천가족공원 화장료 지원 적용 연령이 대폭 감면된다. 높은 연령층 기준으로 감면혜택 대상자가 많지 않아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서다. 20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형 모셔드림 장례지원 사업’과 관련, 만 90세 시민에게 적용하던 화장시설 사용료 50% 감면을 75세로 낮춘다. 이에 6개월 이상 인천지역에 거주한 7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인천가족공원 화장시설을 기존 16만 원에서 8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감면 혜택은 ‘인천광역시 장사시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에 따라 적용됐다. 앞서 이선옥 인천시의원(국민의힘·남동구2·문화복지위원회)은 고령 사회에 발맞춰 시민들의 장례 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고, 어르신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관련 조례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강화하고 경로효친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복지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시가 장애인 아동의 보육을 돕는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보육의 공공성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20일 시에 따르면 특수보육시설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장애아 전문·통합어린이집’에 4가지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나열하면 보육교직원(보육교사·특수교사·치료사 등) 인건비 및 수당, 차량운영비, 자연체험학습비, 장애아 전담 보조 교사 인건비 지원 등이다. 보육교직원 처우도 큰 폭으로 개선했다.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담임 보육교사와 특수교사에게는 처우개선비를 포함해 각각 월 85만~87만 원, 105만~107만 원을 지원한다. 장애아 통합 어린이집의 경우 각각 월 80만~82만 원, 95만~97만 원을 지급한다. 이는 전년 대비 2만 원 인상한 수준이다. 특히 시는 특수교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자체 시책으로 최대 20만 원의 특수교사 수당을 별도로 지원하고 있다. 장애 영유아의 정서 발달과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자연체험학습비 지원도 확대한다.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에는 연 120만~240만 원, 통합 어린이집에는 연 40만~160만 원을 재원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시가 선도적으로 추진
인천상공회의소가 5월 ‘인천 AI 아카데미’를 열고 지역 기업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마케팅 콘텐츠 제작과 비즈니스 문서 시각화·보고서 작성 등 실무 적용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5월 20일과 22일, 인천상공회의소 3층 교육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현업에 바로 활용 가능한 실습형 과정으로 운영된다. 먼저 5월 20일에는 정옥선 대표의 ‘AI 활용 마케팅 광고 콘텐츠 제작’ 과정으로 AI를 활용한 경쟁사 댓글 자동 크롤링과 데이터 분석, 데이터 기반 카피라이팅 작성, 상품·제품 이미지 극대화 전략, AI 모델 섭외 전략, 홍보용 포스터 및 배너 제작 등을 다룰 예정이다. 마케팅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구성된 만큼 기업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보인다. 이어 5월 22일에는 손정일 대표의 ‘AI 기반의 비즈니스 문서 시각화 및 작성 실무’ 교육이 진행된다. 생성형 AI 개요와 문서 자동화 활용 사례를 시작으로 프롬프트 기반 기획서·보고서 초안 생성, 비즈니스 문서 리서치 초안 작성, 사업 기획서 및 계획서 템플릿 적용, 보고서 목차·표·그래프 생성 실습, 인포그래픽
롯데건설이 17일부터 경기도 광주시 양벌동 일원에 건립되는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1단지’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최고 32층, 7개 동, 전용면적 59㎡~260㎡, 총 1,077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전용 59㎡ 204세대 ▲전용 84㎡ 752세대 ▲전용 114㎡ 113세대 ▲전용 162㎡~170㎡(펜트하우스) 4세대 ▲전용 170㎡~260㎡(복층) 4세대다.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1단지와 2단지는 총 2326세대 규모로, 일대에서도 손꼽히는 대규모 롯데캐슬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경기도 광주시 쌍령동 일원에 공급되는 2단지(1249세대)는 추후 분양 예정이다. 분양 일정은 17일 견본주택 개관을 시작으로 오는 27일 특별공급,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7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청약 자격은 광주시 및 수도권(경기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
한신대학교는 경기캠퍼스 샬롬채플에서 ‘개교 86주년 기념예식’을 개최하고 ‘2026 한신교육혁신 원년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기념 예식은 전철 교목실장의 인도를 시작으로 이춘섭 총동문회장의 기도, 한동현 신학대학 학생회장의 성경봉독, 오용균 한신학원 이사장의 말씀선포, 강민구 교무혁신처장의 연혁보고, 교직원 근속상 및 모범상 표창, 이훈삼 한국기독교장로회 총무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오용균 이사장은 “한신대는 진리와 자유, 사랑의 가치를 지켜온 공동체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모퉁이돌로 삼아 굳건한 반석 위에 서야 한다”며 “각자가 모퉁이돌이 되기보다 서로 연결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직원 모범상은 AI·SW대학 류승택 교수와 총무팀 최승훈 직원이 수상했으며, 근속 30년, 20년, 10년을 맞이한 교직원들에게도 표창패와 부상이 수여되며 그간의 노고를 기렸다. 이어 진행된 ‘2026 한신교육혁신 원년 선포식’에서 강성영 총장은 “학생중심·미래대학·한신대학교”를 선포하고, 유형동 교수 및 이지율 직원이 선언문을 낭독했다. 강성영 총장은 선포식에서 “AI 대전환 시대와 학령인구 감소, 새로운 노동시장 등장으로 대학이 위기에 직면해 있
인천 부평구청소년꿈나래터가 오는 21일부터 6월 6일까지 3층 아트라운지 ‘시선’에서 서선미 작가 초대전 ‘어른: 어른거리다’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서선미 작가의 작품 지원을 통해 마련된 초대전으로 청소년 및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서선미 작가는 사물과 풍경, 빛과 공기를 섬세하게 포착하는 사진작가다. 이번 전시에서는 ‘어른거리다’라는 의미를 바탕으로 다양한 시선과 감정을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꿈나래터는 전시 관람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방명록과 메시지 보드판을 함께 운영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작품 감상 후 느낀 생각을 직접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다. 아울러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전시를 관람하며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꿈나래터 관계자는 “이번 초대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예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접하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장열 기자 ]
국민의힘 석호현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한 ‘화성형 의료 인프라 강화’ 공약을 발표했다. 석 예비후보는 “아플 때 가까운 곳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이 도시의 기본 기능”이라며 “의료 공백 없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인구 100만을 넘어섰지만 종합병원과 응급의료 인프라는 이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특히 응급 상황 시 인근 대형병원으로 이동하는 사례가 많아 시민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동탄2신도시에는 고려대학교의료원이 700병상 이상 규모의 상급종합병원 건립을 추진 중이며, 지난 1월 LH와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2035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인구 증가 속도를 고려할 때 추가적인 의료 인프라 확충 필요성이 제기된다. 석 예비후보는 “동탄 지역은 인구 대비 종합병원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의료 인프라가 특정 지역에 집중된 구조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효행구와 만세구 등 일부 지역은 종합병원 접근성이 낮아 응급 상황 시 장거리 이동이 불가피한 구조라고 지적했다. 그는 “동탄은 과밀, 서부와 남부는 공백이라는 구조적 문제가 있다”며 “권역별 균형 있는 의료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구리시는 지난 16일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 TF 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지구 계획 수립에 대응하기 위한 부서 간 협업 체계와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시장을 추진단장으로 ▲상징 건물 ▲자족 활성화 ▲광역교통 ▲용지확보 등 4개 분야의 회의단을 구성했으며, 매주 회의를 통해 부서별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회의에서는 대표 건물 분야(다목적 돔구장, 장자호수공원 및 샛강)와 자족 활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관련 부서의 현안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특히 다목적 돔구장 조성 필요성, 녹지와 연계한 수변공간 활용 방향, 자족 기능 확보를 위한 산업 및 도시계획 전략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엄진섭 부시장은 “본 회의를 통해 각 부서의 현안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가 단순한 주택공급을 넘어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LH와의 지구 계획 수립 협의 과정에서 시의 전략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논리 개발과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시는 현재 행정 여건을 고려해 특별 전담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