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섭 안성시의원이 안성1동 행정복지센터와 안성시의회의 통합 이전을 제안하며 원도심 재도약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최 의원은 “안성1동은 안성의 역사적 뿌리이자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원도심의 기능을 강화하고 도시의 중심축을 재정립하는 것이 안성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전략”이라고 밝혔다. 현재 안성1동 행정복지센터는 1928년 건립된 건물로 국가등록문화재 제709호로 지정되어 있다. 최 의원은 이러한 역사적 가치에 더해, 보다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과 주민 편의를 위한 새로운 공간 구성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제시된 방안은 안성시의회와 행정복지센터를 원도심에 통합 신축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입법과 행정 기능이 결합된 복합 행정타운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최 의원은 “단순한 행정시설을 넘어 주민들이 의정 활동을 체감하고 지역 공동체 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원도심의 새로운 중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상권 활성화와 유동 인구 유입 등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
안성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동신 일반산업단지의 새로운 명칭으로 ‘반도체 소부장 안성 캠퍼스’를 확정했다. 이번 명칭 공모는 지난 2023년 7월 국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동신 일반산업단지를 미래 신산업 중심 거점으로 재편하고, 국가정책을 지역 브랜드로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에는 총 421건의 명칭이 접수됐으며, 적합성과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 10개 후보작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명칭이 결정됐다. 선정된 ‘반도체 소부장 안성 캠퍼스’는 기업과 청년에게 성장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캠퍼스’라는 개념을 도입해 단순 생산 중심 산업단지를 넘어 연구개발과 인재 양성, 제품 생산이 결합된 복합 산업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방향성을 반영했다. 안성시는 용인·평택 반도체 생산기지를 잇는 메가클러스터의 중심축으로, 국가 반도체 공급망 자립화에 기여하는 핵심 거점으로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시는 이번 명칭 확정을 계기로 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2026년 3월 말 농지협의 사항을 반영한 산업단지계획 승인 서류를 경기도에 제출하고, 이후 관련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2026년 말까지 최종 승인을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부설 발명교육센터가 30일 백성초등학교에서 ‘2026년 발명교육센터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식에는 교육 대상 학생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28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생 수준에 맞춰 초급·중급·고급반으로 나뉘어 맞춤형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4명의 지도교사가 참여해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발명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 이정우 교육장은 “발명교육센터에서의 다양한 배움과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끊임없이 도전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치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성교육지원청 부설 발명교육센터는 앞으로도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미래 사회를 이끌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는 30일 지사에서 청년농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농업인과 관련 기관, 공사 담당자 등 총 21명이 참석해 영농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청년농업인을 위한 농지지원 제도의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농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도 폭넓게 교환됐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농지 확보의 어려움과 초기 자본 부담 등 청년농이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들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안성지사는 농지은행을 중심으로 청년농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맞춤형 농지지원사업’과 ‘농지임대수탁사업’을 통해 총 870농가에 362ha 규모의 농지를 지원하며 청년농 기반 확대에 기여했다. 올해부터는 청년농을 대상으로 한 지원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선임대후매도사업과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을 통해 초기 자본 확보가 어려운 청년농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보다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재옥 농지은행관리부장은 “청년농은 미래 농업을 이끌 핵심 주체”라며 “안정
최근 경기도 지자체장의 거주 현황을 다룬 보도를 계기로 불거진 ‘지방자치단체장 실 거주 의혹’과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일부 기사 내용만으로는 다주택 보유와 전세 거주 형태가 마치 투기 목적의 자산 운영처럼 비춰질 수 있다는 점에서다. 김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기사에 언급된 것처럼 서울과 안성에 주택을 소유하고 있고 서운면에 전세로 거주 중인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이는 투기와는 전혀 무관한 가족사와 생활 여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서울 소재 주택에 대해 김 시장은 “중학교 시절부터 거주해온 집으로, 부모가 노후 대비를 위해 7가구가 거주하는 형태로 개축한 주택”이라며 “현재는 어머니와 본인, 동생, 조카가 공동 상속받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임대료는 어머니의 주요 생활소득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임대사업자로 등록해 매년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성 서운면 거주와 관련해서도 구체적인 배경을 밝혔다. 김 시장은 “맞벌이였던 당시 부모님이 육아를 돕기 위해 안성으로 내려왔고, 이후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서운면에 소형 주택을 짓고 생활해왔다”며 “2019년 부친의 치매가 악화되면서 두 분만의 생
미래를 여는 윤광신 국민의 힘 양평군수 예비후보는 30일 오전 11시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일일히 악수하며 지지를 강조했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옥천면주민자치센터에서 있는 통합돌봄 옥천면 선포식및 교육에 참여하는 등 양평읍 상가와 옥천면 상가 등 구석구석 누비며 지역의 일꾼임을 호소했다. 윤광신 양평군수 예비후보는 개군면 출신으로 제2대 양평군의회의원과 제9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모두 거친 '마당발'이라는 프레임을 밝히며 탄탄하고 지역 인지도와 보수 지지층 특히 노년층에서는 타 후보 보다는 결집력이 앞선다는 주위의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더욱이 양평군새마을지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지 기반을 다져왔다는 점이 무엇보다 출마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윤광신예비후보는 양평경제 '1조원 시대' 확실한 발전 선순환 로드맵을 슬로건으로 "교통이 뚫리면 사람이 오고, 관광이 살면 경제가 돌고, 복지와 교육을 책임지겠다며 돈버는 강한 양평을 만들겠다고 톤을 높혔다. 윤 후보는 양평군 장애인후원 회원이면서 개군 토종순대국 장학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등 후원사업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그는 이러한 공로로 2013년도 양평군민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발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경기도 농업인대학 운영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실시된 경기도 농업인대학 운영평가에서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한 서류평가와 발표경진을 거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안성시가 운영 중인 녹색농업대학이 교육 운영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특히 녹색농업대학은 2025년 농촌진흥청 주관 전국 농업인대학 운영평가 1위에 이어, 이번 경기도 평가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농업기술 평생교육 분야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수료생과 동문회원들의 노력으로 모든 평가에서 1위를 달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구리시의회는 30일 제3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의견제시안'을 채택했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85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95조 규정에 따라 시장은 도시계획시설사업의 단계별 집행계획에 대해 구리시의회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 정은철 의원이 제안설명을 통해 ▲‘2030년 구리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 결과를 반영해 총 86개소의 미집행 시설을 재정비하고, 이 중 13개소를 1단계(2026~2028년) 우선 집행 대상으로 선정한 것은 도시 공간의 체계적 활용 측면에서 기초적인 타당성을 갖춘 것으로 판단된다. 정비된 86개 시설의 총 사업비는 약 4457억이며, 이 중 3년 이내 추진 예정인 1단계(13개소) 사업비만 약 1810억 원에 달한다. 현재 구리시의 가용 재원과 열악한 재정 여건을 감안할 때, 단기간에 연평균 600억 원 이상의 막대한 예산을 확보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상당한 부담과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계획시설 대다수의 미집행 사유가 ‘예산확보지난’으로 명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금번 계획안에는 연도별 구체적인 재원 조달 계획이나 국·도비 확보 방안 등 계획의 실행력을 담보할
안성시 원도심에 문화와 체험, 교육 기능을 결합한 새로운 거점 공간이 들어서며 도심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시는 신흥동 210번지 일원 ‘안성 문화로74번길’과 봉남동 12-6번지 ‘안성맞춤 문화장인학교’ 조성을 마무리하고, 지난 28일 개관식을 열어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두 공간은 각각 전시·체험과 교육·브랜드 확산 기능을 맡아 원도심 문화축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먼저 ‘안성 문화로74번길’은 전시 중심의 특화 공간으로 조성됐다. 개관전에서는 6070시대 거리를 재현한 콘텐츠를 통해 과거 도심의 기억을 되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여기에 캡슐 뽑기, 추억놀이, 게임기 등 체험 요소를 더해 단순 관람을 넘어 참여형 공간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안성맞춤 문화장인학교’는 지역 문화장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거점으로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문화장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멘토링과 워크숍 등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창작과 전시, 브랜드 확산을 연결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두 공간은 개별 시설에 그치지 않고 원도심 내 추진 중인 문화·관광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를 통해 방문객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 상권
구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0일 2026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구리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5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주요 심의·의결 내용은 ▲ 인창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 전액 승인 ▲ 구리유통종합시장 B동 리뉴얼 공사비 전액 승인 ▲ 아치울마을 공영주차장 건립 타당성조사 용역비 전액 삭감 등으로,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보다 8.6% 증가한 총 807,710,525천원으로 수정의결했다. 또한 2026년도 구리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기정액 대비 4,945,025천원이 증액된 86,412,247천원을 원안대로 승인해 의결했으며, 2025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 안건은 신속하고 원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진행을 위한 장비임차 및 홍보비 부족분 집행에 대한 건이다. 이경희 위원장은 “시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민생 예산이 충분히 편성되었는지를 심의한 사항으로, 사업의 적정성 및 시급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정책 우선순위에 따른 합리적인 재원배분이 이루어졌는지 면밀히 심의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