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올해 아파트를 돌며 시립예술단이 공연을 펼치는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참여 단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6년에는 인천 공동주택 단지 중 총 4개소를 선정해 상·하반기 각각 2회씩, 총 4회의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인천시립교향악단과 인천시립합창단이 참여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2026년 2월 2일부터 2월 13일 오후 6시까지 인천시 공동주택종합포털 ‘온-아파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026년 3월 13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지는 인천시 및 인천시립예술단과 협력해 공연 준비를 진행하게 되며, 무대·음향 설치 등 공연에 필요한 사항은 시와 예술단이 지원한다. 음악회는 단지 내 야외 공간에서 개최되며, 공연 종료 후에는 사업 결과를 공유해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손명진 인천시 주택정책과장은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공동주택 단지 안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라며 “입주민과 관리주체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인천시와 인천시립예술단이 함께 추진
구리시는 구리새일센터에서 구리시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2026년 취업 기술 취득프로그램」 가운데 ‘SNS 블로그 마케팅 실무과정’ 참여자를 오는 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직업교육을 제공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수요에 맞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든 과정은 교육비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2026년 취업 기술 취득프로그램’은 ▲역사 체험학습 지도사 과정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블로그 마케팅 실무과정 ▲시니어 돌봄 전문가 과정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이번에 모집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블로그 마케팅 실무과정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실무를 중심으로 한 교육으로, 온라인 판매 담당자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3월 23일부터 4월 17일까지 진행되며, 교육 장소는 구리 여성행복센터 나눔동 204호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9일부터 3월 5일까지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 서류 접수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대상자는 3월 10일 면접
구리시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시민 텃밭 ‘더 행복한 시민 텃밭, 행복팜팜(farm farm)’에 참여할 도시농부를 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더 행복한 시민 텃밭, 행복팜팜(farm farm)’은 갈매동 552-9번지 일원, 인창동 659-3번지, 토평동 465-157번지 등 총 3개소, 1만 4125㎡(약 4272평) 규모로 조성되며, 체험용 텃밭 950구획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분양하는 사업이다. 텃밭 규모는 16㎡형과 10㎡형 두 가지로 구성되며, 구리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경기 공유서비스→참여 서비스→텃밭 분양) 을 통해 신청받는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 녹색 힐링 공간에서의 텃밭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생활을 제공하고, 도시농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시농부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산업지원과 농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2026년 수도관 개량 공사비 지원 사업의 신청을 2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수도관 개량 공사비 지원 사업은 녹물 발생으로 수도관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관내 주택을 대상으로, 총 6천7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준공 후 20년 이상 지난 연면적 130㎡ 이하의 노후 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수도관 부식으로 인한 녹물 발생 등으로 생활 불편을 겪는 수용가를 지원해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금액은 가구당 최대 ▲옥내급수관 180만 원 ▲공용배관 60만 원까지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소유 주택은 전액 지원된다. 그 외 일반 가구는 주택 면적에 따라 공사비의 70%에서 최대 90%까지 차등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지원 대상 및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환경 관리사업소 수도과 급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 사업’의 홍보와 지원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초고령사회 진입과 맞물려 60대 이상 대상포진 환자가 10년 사이 46% 이상 급증하며 고령층의 건강 수명을 심각하게 저해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4년 기준 60대 이상 대상포진 환자 수는 총 34만 2359명으로 2015년(23만 3920명) 대비 46.4% 급증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52.9%, 70대가 24.8% 증가했으며 특히 80대 이상 환자는 81.4%나 폭발적으로 늘어나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전체 환자 중 60대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 또한 2015년 35.1%에서 2024년 44.9%로 10%p 가까이 상승하며 대상포진이 대표적 노인성 질환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대상포진은 외부에서 유입되는 감염병이 아니라 몸속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면역력 저하를 틈타 재활성화되면서 발생한다. 평상시에는 면역체계가 바이러스의 활동을 억제하지만, 면역력이 임계점 아래로 떨어지면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신경을 타고 피부로 내려와 염증과 통증을 유발한다. 특히 고령층은 노화에 따른 면역력 약화로 인해 바이러스 억제 능력이 현저히 저하되므로 젊은 층에 비해 발병 위험이 높다.
헤드비갤러리는 감각의 경계 위에 놓인 시각적 균형을 탐구하는 정연재 작가의 개인전 ‘Sensory Divide’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평면과 입체가 공존하는 구조를 통해 감각의 분리와 연결, 인식의 경계를 시각적으로 드러낸다. 반복적으로 배열된 형태 위에 의도적인 어긋남과 변형을 더함으로써, 익숙한 질서 속에서 낯선 감각을 발생시키고 관람자의 인식을 환기시킨다. 정연재 작가는 그간 감각의 구조와 인식 체계에 주목해온 작업을 이어왔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대비’를 단순한 대립이나 충돌의 개념이 아닌 서로 다른 감각적 질서가 공존하는 인식의 구조이자 사고의 틀로 확장해 해석한다. 동서양의 문화와 언어, 빛과 그림자, 물성과 비물성 등 상이한 요소들은 하나의 화면 안에서 병치되며 긴장과 균형을 동시에 형성한다. 이러한 대비의 조합은 일상의 현상을 추상적으로 재구성하며 그 사이에 존재하는 간극과 흐름을 시각적으로 드러낸다. 작가는 하나의 시각적 질서를 설정한 뒤 그 내부의 균형을 흔들고 경계를 미세하게 조정하는 방식으로 작업을 전개한다. 이는 고정된 감각 체계에 질문을 던지며 관람자에게 새로운 인식의 지점을 제시한다. 평면 회화를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포천시가 시 관내 성장관리계획 시행지침을 운용한 결과 일부 기준이 현장 여건과 맞지 않아 주민 불편이 발생됨에 따라 시행지침을 일부 개정을 지난달 30일자로 고시했다. 2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 관내 성장관리계획구역은 총 376.97㎢로서 시 전체 면적의 약 46%를 차지하며, 비도시지역의 난개발 방지는 물론, 개발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으로 유도하기 위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운영하고 있다. 이번 시행지침에 따른 개정은 제도 시행 이후 제기된 주민들의 불편 사항과 현장 의견을 반영해 추진됐으며, 운영부서와 간담회 등을 통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사항을 중심으로 검토가 이뤄졌다. 주요 개정 내용은 기존 건축물의 부속용도에 대해 건축연면적 20% 미만의 소규모 증축과 공장·창고시설 간 또는 하위 군으로의 용도변경을 성장관리계획 적용 대상에서 제외했다. 또한 도시계획위원회 재심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개발행위 변경과 성장관리계획의 최초 고시 이전에 허가된 사항 중 부지면적이나 건축연면적이 증가하지 않는 변경허가의 경우는 당초 개발행위허가 기준을 적용하도록 절차 기준을 합리적으로 정비를 했다. 이를 통해 기존
고려대 안암병원은 지난 28일 '의사 화백' 최창희 교우로부터 유화 5점을 기증받았다. 기증식에는 최창희 교우를 비롯해 문영목 서울시의사회장과 한승범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증된 작품은 '벨기에의 정취', '들꽃들의 향연', '함박웃음', '환한 웃음', '환희' 등 다섯 점으로 유방암센터와 암병동 등 병원 주요 공간에 배치될 예정이다. 최창희 교우는 소아과 전문의로 1999년 화단에 데뷔했다. 이후 외인미전과 여성미술대전 등에서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꾸준한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또 한국의사미술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의사 화백으로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2012년부터는 1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작품 기증을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최창희 교우는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그림을 통해 위안을 얻었다는 소식을 들을 때면 힘을 얻는다"며 "이번 작품들도 힘든 치료 과정 속 환자들에게 따뜻한 쉼과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승범 병원장은 "예술이 전하는 정서적 위안은 긍정적인 치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오랜 시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최창희 교우의 마음이 많은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위로를 전할 것"이
양주시는 지난달 30일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본부 신임 본부장이 시청을 방문해 부임 인사를 나누고,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입주 추진과 관련한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자사가 입주 예정인 양 주테크노벨레 현장 부지(R&D G-5) 를 찾아 부지 위치, 접근성 등을 확인하며 향후 입주 추진 과정에서의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양주 테크노밸리는 양주시 마전동 일원에 양주시·경기주택도시공사(GH)·경기도가 공동으로 조성 중인 약 21만 8000㎡ 규모로, 단제조업과 정보통신(ICT) 기반 기업을 중심으로 연구·산업·정주 기능이 연계된 경기북부 최첨단 산업혁신 거점으로 조성되고 있다. 전기·에너지 안전관리 전문 공공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데이터 기반 예방관리 체계 고도화 등 안전관리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양주시는 이번 협력 논의를 계기로 테크노밸리가 안전 역량을 갖춘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본부의 테크노밸리 입주 추진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입주기관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포천시는 2일 “시민들과 공직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청렴 행정 구현을 위한 공직자 부조리신고센터를 전면 개편한 가운데 전문성을 갖춘 외부 위탁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신고자의 익명성과 정보보안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신고 과정 전반에 걸쳐 신원 노출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여 누구나 안심하고 부조리를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개편된 공직자 부조리 신고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평문 암호화 시스템을 적용, 신고자의 인적사항을 확인할 수 없도록 설계돼 있으며, 신고 내용 유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서버에선 아이피(IP) 추적 차단 시스템이 적용돼어 접속 기록이 최초부터 생성되지 않도록 했으며, 아이피 정보 또한 저장되지 않아 신원 추적이 구조적으로 불가능해 신고자의 정보는관리 부서 조차 이를 확인할 수 없도록 돼 있어 익명성이 철저히 보장된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 부조리 행위 신고 유형은 ‘포천시 부조리 신고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금품, 향응 수수, 부당이득 수수, 알선, 청탁 행위,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등 공직자의 청렴성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한 전반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이번에 개편된 공직자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