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예술회관은 2026년 새해를 맞아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공동기획으로 '2026 신년음악회'를 오는 17일 오후 7시, 수리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유럽과 아시아 무대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인 홍콩 출신의 세계적 지휘자 구스타프 카록막(Gustav Ka Lok Mak)과 국제 콩쿠르를 석권하며 주목받고 있는 10세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가 협연자로 참여해, 새해의 희망과 감동을 시민들에게 전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1부에서 연주될 '드보르작(A. Dvořák)'의 교향곡 제9번 e단조 작품번호 95 '신세계로부터'는'새로운 세계에 대한 희망과 도전'을 상징하는 작품으로 신년음악회의 의미를 가장 상징적으로 담아내며,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깊이 있는 해석으로 웅장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는 "사라사테(P. d. Sarasate)"의 "치고이너바이젠(Zigeunerweisen) 작품번호 20"를 협연곡으로 선보이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깊은 음악성과 뛰어난 기교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공연 입장료는 전석 2만 원으로 65세 이상, 유료회원 등 다양한 할
포천시 소재 국립수목원은 15일 국립산림과학원이 진도군과 함께 “희귀·특산식물인 조도만두나무의 수분매개충과 종자해충을 발견하여 학계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도만두나무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도 전남 진도군에서만 자생하는 희귀·특산식물로서 지난 1983년 진도군 조도면에서 신종 나무로 발견 돼 보고됐다. 조도만두나무는 지난 2016년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목록(IUCN Red List)에서 위급(CR, critically endangered) 단계로 분석될 만큼 보전대책이 절실하다고 국립수목원 산림과학원은 밝혔다. 현재 진도군에서 조도만두나무의 현지내·외 보존과 더불어 산림복원, 가로수 개발 등 자원화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으며 국립수목원과 국립산림과학원은 조도만두나무 보호를 위한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보고된 조도만두나무의 수분매개충인 조도만두가는나방(Epicephala obovatella Kawakita & Kato)과 종자해충인 담갈색조도만두바구미(Nesendaeus monochrous Voss)는 처음으로 학계에 보고된 한국미기록종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조도만두나무 암꽃과 수꽃이 따로 피는 단성화로서, 조도만두가는나방 암컷만 수분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유지와 기억력 저하 예방, 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해 다음 달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인지저하검사와 우울증 선별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복지관 노인상담센터에서 연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약 2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억은 채우고 마음은 비우고’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인지 변화와 우울 증상을 조기에 확인하고, 필요 시 적절한 상담과 지원으로 연계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화성시치매안심센터와 화성시보건소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검진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인지저하검사와 우울증 검사 외에도 혈압 측정, 당뇨 검사, 치아 검진 등 기초 건강 검진 서비스가 함께 제공돼 어르신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노인상담센터는 “어르신들이 스스로 기억 건강을 점검하고 마음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함께 돌보는 통합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로봇수술 누적 4000례를 달성하며 경기 남부권 로봇수술의 중심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고 6일 밝혔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지난 2015년 4월 4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 Xi를 도입한 데 이어, 2022년 4월에는 최첨단 단일공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SP(Single Port)를 추가 도입하며 로봇수술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병원 로봇수술센터는 2015년 4월 첫 로봇수술을 시행한 이후 2019년 9월 1000례, 2024년 3월 3000례를 각각 돌파했으며, 이후 단기간에 1000례를 추가하며 누적 4000례를 달성했다. 진료과별 로봇수술 건수는 산부인과가 1564건으로 가장 많았고, 외과 1369건, 비뇨의학과 990건 순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도 이비인후과와 심장혈관흉부외과 등 다양한 진료과에서 로봇수술이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산부인과는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등 고난도 부인암 치료에 로봇수술을 적극 적용하고 있으며, 가임기 여성의 자궁 보존을 위한 거대 자궁근종 제거술에도 특화돼 있다. 경민선 센터장은 지름 20cm가 넘는 거대 자궁근종을 로봇으로 정밀 절제하는 고난도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주변 조직 손상
광명시는 지난 14일 광명극장에서 ‘2026년 광명시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열고, 제4기 주민자치회를 이끌 신규위원 1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자치회는 시민이 정책의 수혜자가 아닌 주체로 참여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핵심”이라며 “시민주권도시 실현의 최전선에서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위촉식은 제4기 주민자치회 구성에 따라 새롭게 선발된 위원들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위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기존에 동별로 진행하던 위촉장을 시 단위 합동 위촉식으로 전환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위원 간 연대와 소통을 강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규위원 114명을 비롯해 각 동 주민자치회 위원,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주민자치회의 비전과 방향을 함께 공유했다. 위촉식에 이어 박 시장은 ‘시민주권도시 실현과 주민자치회의 역할’을 주제로 직접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박 시장은 “헌법이 말하는 시민 주권은 선언에 머무는 개념이 아니라, 주민자치회를 통해 일상에서 구현돼야 할 가치”라며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포천소방서는 지난 한해 동안 지역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대응 전략을 추진한 결과 화재·구급·구조 분야 전반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를 내렸다. 15일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포천지역은 산지가 많고, 이에 따른 수도권 내 관광객 유입이 잦은 지역”이라며 “이러한 여건을 고려해 사고 예방부터 현장 대응과 장비 관리까지 전 주기 동안 대응체계를 강화한 결과로 좋은 성과를 올렸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대응·구조 분야에선 “전국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밝힌 소방서 관계자는 “경기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도 종합 2위를 차지했으며, 화재현장 대응역량 통합평가에선 우수관서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특히 고층·대형 건축물 화재를 가정한 가상화재 시뮬레이션 훈련과 전기차·수소차 등 신종 위험요소 대응 교육·산악·공장·물류센터 맞춤형 현장훈련을 반복적인 업무를 통해 재난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등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과 화재·구조·구급 합동훈련 확대로 복합재난 대응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무엇 보다 위급한 시민의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구급 분야에선 현장 대응 성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났으며, 이 같은 결과는 시 관내에서 발생된
시흥시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한 회복을 위해 올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지역 최초로 조성 중인 ‘시흥시 공공산후조리원’의 운영과 관리를 전담할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탁기관 모집은 ‘시흥시 공공형 산후조리원 설치·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추진되며, 공공성과 전문성을 갖춘 기관을 선정해 안정적이고 질 높은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선정된 수탁기관은 공공산후조리원의 운영 및 시설관리 전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인력 운영, 안전 및 위생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담당한다. 위탁 기간은 계약 체결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최대 3년이다. 올해는 약 11억 원의 운영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수탁기관 모집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제안서 제출은 26일부터 30일까지 시흥시보건소(시흥시 호현로 55)를 방문해서 신청해야 한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은 출산 이후 회복과 돌봄을 공공이 함께 책임지는 중요한 정책 기반 시설”이라며 “전문성과 공공성을 갖춘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 공공산후조리원은 대야로 34
광명시 보건소는 지난 14일 부천시 보건소 관계자들이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해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부천시가 향후 건강생활지원센터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운영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광명시의 주민 중심 건강증진사업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공유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부천시 보건소 관계자들은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의 시설 규모와 운영 체계, 인력 및 예산 편성 방식,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구성, 지역사회 연계 협력 등 실무 중심의 운영 사례를 폭넓게 살폈다. 광명시는 특히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주요 건강증진사업을 소개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전자동 근력운동장비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순환운동 프로그램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식생활 개선 교육 ▲만성질환 예방 통합 프로그램 ▲주민 체력 측정 및 건강 상담 운영 등이 있으며, 생활 속 건강습관 실천을 유도하는 프로그램 구성은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이번 부천시 보건소의 방문은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의 지역 밀착형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간 긴밀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2026년 만화·웹툰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26일 오후 2시 웹툰융합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연다. 이번 설명회는 창작자와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원사업 전반과 개편 방향을 알리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국비 증액을 반영한 창작 지원 확대와 진흥원 중점 과제가 소개된다. 진흥원은 국비 증액으로 원로 만화가 구술채록, 해외 전시 등 사업을 확대한다. 설명회에서는 창작·제작 지원(다양성만화제작지원 등), 공모전(네이버웹툰고등최강자전 등), 교육사업(장애인웹툰아카데미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안내된다. 진흥원 비전과 입주 클러스터 정보도 제공되며, 종료 후 1:1 상담 시간이 운영된다. 참가는 사전신청(QR코드) 또는 현장등록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백종훈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창작 환경 속에서 창작자가 창작 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속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진흥원의 역할”이라며 “국비사업 대폭 증액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창작 지원과 생태계 활성화를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인천블록체인산업협회가 ‘인천AI블록체인산업협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협회는 이번 명칭 변경으로 블록체인 기술과 인공지능(AI)의 융합을 통해 디지털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겠다는 각오다. 앞서 협회는 지난해 인천시,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함께 블록체인 상생협의체 등을 운영하며 두 기술의 결합이 가져오는 산업적 시너지를 확인했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을 기존 블록체인 기업에서 AI 전문 기업까지 확대하고, 인천을 대표하는 ‘디지털 융합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협회는 올해부터 국내외에서 주기적인 세미나와 다양한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해외 기업 및 기관들과의 적극적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국내 유망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협회 관계자는 “블록체인의 신뢰성과 AI의 생산성이 결합할 때 기업은 비약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새로운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기술 기업들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성장하는 ‘협력의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