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여자부 수원 현대건설이 선두 자리를 놓고 김천 한국도로공사와 맞붙는다. 현대건설은 7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배구 진에어 2025-2026 V리그에서 한국도로공사와 홈 경기를 치른다. 현재 현대건설(13승 7패)은 승점 38을 쌓아 2위에 올라 있다. 한 경기 덜 치른 1위 한국도로공사(승점 40)와 격차는 2점이다. 현대건설이 한국도로공사와 맞대결에서 승점 3을 확보한다면 선두를 꿰차게 된다. 현대건설은 2라운드까지 6승 6패를 기록하며 승패마진을 양수로 돌리지 못했다. 그러나 3라운드 돌입부터 상승곡선을 그렸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12월 6일 인천 흥국생명에게 셧아웃 승리를 거둔 데 이어 광주 페퍼저축은행, 서울 GS칼텍스, 한국도로공사, 화성 IBK기업은행을 차례로 제압하고 3라운드 전승을 내달렸다. 그리고 2025년 마지막 경기이자 4라운드 첫 경기였던 흥국생명전에서 3-2 신승을 거두면서 연승 행진을 8경기로 늘렸다. 하지만 직전 GS칼텍스와 맞대결에서 1-3으로 패하며 기세가 한풀 꺾였다. 현대건설은 이번 한국도로공사전에서 선두 도약과 분위기 반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각오다. 현대건설의 강점은 높이다. 현대건설은 세트당 2
6년 만에 프로축구 K리그2로 강등된 수원FC는 "풍부한 경험을 갖춘 골키퍼 양한빈을 영입해 골문을 보강했다"고 5일 밝혔다. 양한빈은 2010년 강원FC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성남FC, FC서울을 거쳐 일본 J리그의 세레소 오사카와 사간 도스 등에서 활약한 베테랑 골키퍼다. 2025시즌에는 성남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복귀했고 27경기에 나서 14회의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또 U-20과 U-23 대표팀에 발탁되는 등 K리그와 J리그, 국제 무대 경력을 갖췄다. 양한빈은 195의 신체 조건과 빠른 반사신경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선방 능력이 강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수원FC는 양한빈의 풍부한 실전 경험과 경기 조율 능력이 수비진에 안정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한빈은 "수원FC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왔다"며 "팀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은 "'베테랑 미드필더' 김보경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5일 밝혔다. 김보경은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쳤다.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의 주역으로 활약했고, 2010 남아공 월드컵과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했다. 또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카디프시티를 비롯해 일본 J리그 마쓰모토 야마가, 가시와 레이솔에서 뛰며 해외 리그도 경험했다. 이후 전북 현대, 울산 HD, 수원 삼성을 거쳐 지난해 안양에 합류했다. 베테랑 김보경은 창단 후 처음으로 K리그1 무대에 도전했던 안양에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잔류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 중앙 미드필더와 윙어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어 유병훈 감독의 미드필더진 구성에 보탬이 됐다. 김보경은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과 선수들에 대한 사랑을 몸소 느꼈다"며 "감독님은 물론 선수들, 팬들과 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굉장히 영광스럽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창단 후 처음으로 프로축구 K리그1 무대를 밟는 부천FC1995가 집토끼 단속과 전력 보강까지 성공하면서 1부 생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부천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며 전력을 다듬고 있다. 특히 승격을 이뤘던 주역들을 지키는데 성공, 별다른 손실 없이 전력을 보강하고 있다. 부천은 2024시즌부터 주장을 맡고 있는 '베테랑 공격수' 한지호와 계약 연장을 하면서 팀의 구심점을 확보했다. 한지호는 2019년 부산 아이파크에서 활약할 당시 주장으로서 승격을 경험한 바 있다. 부천은 2026시즌 K리그1 생존에 한지호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갈레고, 몬타뇨와 재계약에 성공하며 2026시즌에도 '갈(레고)바(사비)몬(타뇨) 트리오'를 가동할 수 있게 됐다. 갈레고와 바사니는 K리그1 무대를 경험 한 바 있다. 2022시즌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K리그에 데뷔한 갈레고는 강원FC, 제주 유나이티드(현 제주 SK FC)에서 뛰었다. 갈레고의 K리그1 통산 성적은 67경기 6골 1도움이다. 바사니는 2023시즌 당시 K리그1 소속이었던 수원 삼성에 합류하며 K리그에 입성했고, 22경기에 나서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
인천시가 중구에 위치한 '이음 1977'과 '백년이음'을 인천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했다. 이음 1977은 한국을 대표하는 건축가 김수근이 설계한 주택으로, 역사적·건축적·예술적 가치가 높게 평가됐다. 김수근의 건축 철학이 담긴 단독주택으로 거친 질감의 파벽돌과 동양적인 아치 구조, 자연 채광을 최대한 살린 다양한 형태의 창이 이 건물의 특징이다. 백년이음은 개항기 화교 점포인 덕흥호로, 역사적·사회문화적·건축적 가치가 뛰어난 것으로 인정됐다. 건축자산은 현재와 미래에 걸쳐 사회적·경제적·경관적 가치를 지닌 건축물을 뜻하며, 한옥 등 고유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유하거나 지역 정체성 형성에 기여하는 건축물이 포함된다. 이에 시는 시장이 체계적인 조성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경우, 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되면 ‘인천시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인허가 특례, 개·보수 지원(예산 범위 내), 세제 혜택 등 다양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그동안 우수건축자산 시범 등록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등록을 통해 지역 건축자산의 체계적인 조성과 관리 기반을
HL 안양이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요코하마 그리츠와 방문 3연전을 모두 승리하며 선두 추격에 고삐를 당겼다. HL 안양은 4일 일본 고세 신요코하마 스케이트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25차전 요코하마와 방문 경기에서 8-3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2일(5-1 승)과 3일(2-1 승) 승리에 이어 방문 3연전을 싹쓸이한 2위 HL 안양(19승 6패)은 승점 55를 쌓아 '선두' 레드이글스 홋카이도(20승 4패·승점62)와 격차를 7점으로 좁혔다. 이날 HL 안양은 1피리어드에서 2점을 내줘 불안한 출발을 했고, 2피리어드 4분 12초에도 실점하며 0-3으로 끌려갔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했던 HL 안양은 2피리어드 중반부터 반격에 나섰다. HL 안양은 2피리어드 3분 34초 오츠 유세이의 득점에 이어 5분 19초에는 강민완이 득점해 2-3을 만들었다. 분위기를 끌어올린 HL 안양은 3피리어드 돌입 후 6골을 터트리면서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특히 김상욱은 종료 직전 쐐기 골을 포함해 이날 2골을 기록, 통산 571포인트(153골 418어시스트)를 올렸다. HL 안양은 오는 8일부터 레드이글스 홋카이도를 홈으로 불러들
김정헌 중구청장이 병오년 새해를 맞아 13개 동에서 주민과 소통하는 '희망 플러스 대화'에 나선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희망 플러스 대화는 '현장에 늘 답이 있다'는 행정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구청장이 주민을 직접 만나 구정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지역 대표 '소통 행정 브랜드'다. 행사는 오는 8일 영종2동·영종1동을 시작으로, 9일 개항동·신포동, 12일 신흥동·율목동, 13일 용유동·무의도, 15일 운서1동·운서2동, 16일 연안동·영종동, 19일 도원동·동인천동 순으로 진행한다. 영종2동 등 10개 동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율목동은 율목 커뮤니티센터, 도원동은 동 주민자치센터, 영종동은 중구 제2청 해송관, 무의도는 용유 10통 복지회관에서 각각 행사가 열린다. 김 구청장은 이번 연두 방문을 통해 ▲그간의 주요 건의 사항과 추진 경과 점검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정리한 제물포구·영종구의 주요 과제 공유 ▲주민 건의 사항 및 생활 불편 사항 청취 등을 한다. 구는 오는 7월 제물포구·영종구 신설을 앞둔 만큼 이번 연두 방문은 민선 8기 구정 운영을 정리하고 새로운 행정 체제 출범을 본격화하는 자리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 구청장 “이번 연두 방문이
의정부시는 하천 내 인명사고 예방과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중랑천 4개 지점에 인명구조함을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하천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안전 관리 중요성이 커지면서 시민 누구나 위급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안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명구조함에는 구명조끼, 구명환, 구명로프 등이 비치돼 사고 발생 시 전문 구조요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현장을 목격한 시민이 구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하천 이용객의 주요 이동 동선과 사고 취약 지점을 면밀히 분석해 ▲중랑천·부용천 합류부 ▲발곡역 하부 ▲의정부3동 배수펌프장 인근 ▲의정부동 둔치주차장 등 4곳 제방 상부에 설치됐다. 시는 이번 시범 설치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구조 장비 활용성과 효과를 검토해 관내 주요 하천 전반으로 안전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하천 이용객이 늘어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해 졌다"며 "시는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하천 내 안전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
동구가 올 한 해 '건강한 동구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특히 구는 전국 최고 수준의 구강보건 사업을 통해 주민의 건강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내는 보건정책을 적극 추진한다는 각오다. 5일 구에 따르면 최근 전국을 선도하는 '구강복지 동구 이(齒) 플랜'을 기반으로 한 구강보건사업을 진행한 결과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 수차례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 저소득층 노인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지원 ▲취약계층 전담 순회 구강관리반 등이 복지부와 지역 주민들에게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구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보건 정책에 힘을 쏟는 한편 ▶무료예방접종 확대 ▶주민 체감 맞춤형 보건사업 등을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주민 참여형 치매 친화 환경 조성에도 노력을 기울여 배회하는 노인들을 신속 보호할 수 있는 치매전담 주간보호센터·공공후견·재능드림 봉사단 운영 등으로 돌봄 부담을 완화한다. 임미숙 보건소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얻은 사업을 중심으로 예방과 치료, 관리 등 전 영역에서 실효성 있는 보건정책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주민이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단은 지난 2022년 신규 인증을 받은 후 임직원의 삶의 질 향상과 일·가정 양립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매주 수요일 정시 퇴근을 권장하는 ‘가족 사랑의 날’ 운영과 불필요한 초과근무 근절, 자유로운 연차사용 분위기 조성 등을 추진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족친화기관 자격은 오는 2027년 11월 30일까지 2년간 유지된다. 이병준 대표이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앞으로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균형을 이루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