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인천벤처투자 주식회사의 벤처투자회사 등록 승인을 받았다. 이번 등록 승인으로 지역 산업·창업 정책과 연계한 공공 기반의 전문 벤처투자 기능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게 됐다. 18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지역 내 벤처투자 기반을 확충하고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 지원 강화를 위해 인천벤처투자㈜ 설립을 추진해 왔다. 인천벤처투자는 인천테크노파크가 100%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다. 지역 산업과 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창업 초기기업을 단순히 보육하거나 지원하는 수준을 넘어 기술력과 사업성, 시장성을 갖춘 지역 혁신기업의 성장 지원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단순한 재무적 투자 기능을 넘어 인천테크노파크의 기업지원·산업육성 기능과 연계해 지역 전략산업 분야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정책 지원과 투자 기능을 결합한 공공형 기업주도형 밴처캐피탈(CVC)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는 맞춤형 투자와 민간투자 연계를 확대하고 지역 투자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주요 투자 대상은 전략산업인 반도체, 바이오, 로봇, 미래차, 항공, 인공지능(AI),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혁신기업이다
여주시는 오는 27~28일까지 세종시장 하동 제일시장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전통주와 함께하는 여주장터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최⸱주관으로 지역 전통주 문화를 알리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 개막식은 27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리며 개회사와 축사에 이어 가수 춘길, 채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행사장에는 여주 전통주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통주 시음 행사와 함께 지역 상인들이 참여하는 먹거리 장터와 특산물 판매 부스가 운영된다. 또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여주 지역 소상공인과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장터형 축제로 운영돼, 시민들에게는 지역 상권을 응원하는 소비의 장을 제공하고 상인들에게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준희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전통주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8일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고 체육으로 건강한 삶을 누릴 때 삶의 질이 높아지고, 공동체는 더 따뜻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서관 플래닛경기홀에서 진행된 경기도 문화·체육 정책 비전 선포식에서 "사람 중심 경제, 문화와 체육으로 완성하겠다. 문화와 체육은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드는 가장 든든한 토대"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문화와 체육은 단순한 여가를 넘어 지역 경제를 움직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며 "새로운 문화·체육 비전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경기도와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의 축을 만들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문화 경제 4대 전략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문화 향유를 확대해 문화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경기도 대표 정책인 컬처패스를 연간 20만 장에서 100만 장으로 5배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예술인의 성장 기회를 확대하겠다. 예술인들에게 긴급 생활비와 창작 지원금을 최저금리로 제공하는 문화예술인 특별 융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면서 "문화 기술 혁신으로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경기
인천 미추홀구는 18일 구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주민자치회 운영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신규 간사·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 현장의 핵심 인력들이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인 ‘보탬e’시스템을 능숙하게 다루고 복잡한 행정 실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론 위주의 강의에서 벗어나 ▲‘보탬e’ 시스템 실습 ▲예산 집행 프로세스 정밀 점검 ▲사례 중심의 주의 사항 강의 등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신규 간사는 “막연하게 느껴졌던 ‘보탬e’ 시스템을 실습하며 익힐 수 있어 업무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번 교육에서 배운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민자치회 사업을 더욱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운영의 핵심은 현장 실무자의 전문성과 회계의 투명성”이라며 “상반기 집행부터 하반기 정산·감사 교육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역량 강화 로드맵을 통해 ‘청렴 주민자치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
비수도권으로 이주한 청년 3명 중 1명이 2년도 채 되지 않아 다시 수도권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히 청년을 지역으로 끌어들이는 정책을 넘어, 일자리와 생활 여건을 함께 끌어올리는 '정착 중심' 접근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산업연구원은 18일 발표한 보고서 ‘청년의 지역 이동과 정착: 지역별 청년친화지수를 중심으로’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청년들이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해 정착한 비중이 42.7%로 가장 높았다. 반면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동해 정착한 비율은 21.3%에 그쳤다. 특히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떠난 청년 가운데 11.4%는 다시 수도권으로 복귀했으며, 이들의 평균 체류 기간은 1.6년에 불과했다. 이를 전체 수도권→비수도권 이동 청년으로 환산하면 약 34.9%가 2년 미만에 ‘유턴’한 셈이다. 연구원은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향하는 가장 큰 동기로 일자리·소득 등 경제적 기회를 꼽았다. 실제로 수도권으로 이동한 청년 5명 중 1명은 실직 후 소득 증가나 고용 개선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정주 환경 격차도 수도권 쏠림을 부추기는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청년
광주시가 폭력 피해자 지원 체계의 구조적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을 본격 가동한다. 시는 이번 피해자 지원 협력 모델은 ‘회복 중심’ 지원 체계로의 전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18일 광주시와 광주경찰서가 체결한 ‘바로희망팀’ 업무협약은 그동안 분절적으로 운영돼 온 피해자 지원 시스템을 통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존에는 112 신고 이후 경찰, 지자체, 상담기관 등이 각각 대응하면서 정보 공유와 연계 지원이 늦어지는 문제가 반복돼 왔다. 피해자 입장에서는 여러 기관을 전전해야 하는 이른바 ‘지원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 ‘바로희망팀’은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해소하기 위한 경기도 특화 모델이다. 신고 단계부터 기관 간 정보 공유를 전제로 하고, 초기 대응부터 의료·법률·심리 지원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사건 이후 재발 방지를 위한 사후관리까지 포함해 ‘단발성 지원’을 넘어 ‘지속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지역 복지행정타운에 설치되는 전담 조직은 이러한 통합 모델을 현장에서 구현하는 실행 거점이다. 전문 상담사와 사례 관리사가 상주하며 피해자의 상황에 맞춘 개별 지원을,
화성도시공사가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과 손잡고 공공 행정 분야 인재 양성에 나선다. 공사는 18일 오전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과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공공 행정 전문가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사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공사와 대학원 간 인프라 공동 활용 등 물적 교류 확대 ▲전문 직무역량 제고를 통한 분야별 인재 양성 ▲기타 공동 사업 추진 및 기관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서 이종구 대학원장은 화성도시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등록금 40% 장학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는 공사 직원들의 자기계발과 전문성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 서비스 현장의 실무 경험과 교육·연구 교류가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공공과 교육 분야의 선순환적 협력 생태계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수원시가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실질적 지원에 나섰다. 이번 중기 디지털 전환은 ‘현장형 컨설팅’을 결합한 점에서 기존 스마트공장 정책의 한계를 보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시는 경기도와 함께 ‘2026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도내 22개 시군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에서 수원시는 4개 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제조 현장의 ‘기초 공정 디지털화’로 중소기업이 자동화나 데이터 기반 생산 체계로 전환해야 할 필요성은 인식되고 있다. 초기 투자 부담과 기술 부족으로 도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기초 단계부터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해 디지털 전환(DX)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전환(AX) 시대 대응까지 이어지도록 설계된 지원사업이다.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DX 멘토단’ 운영이다. 기존 지원사업이 설비 구축 이후 활용도 저하나 운영 미숙 문제로 이어졌던 점을 고려했다. 이번에는 전문가 현장 지도를 의무화해 기업별 공정 특성에 맞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실제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이는
경기도교육청이 수업 중 스마트기기 사용 기준을 명확히 하고 관리 대상을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학생생활규정 설명서를 개정·보급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의 ‘2026 학생생활규정 운영 설명서’를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서는 ‘초·중등교육법’과 ‘교원의 학생생활지도 고시’ 개정 내용을 반영해 마련됐다. 핵심은 학생생활교육 전반의 체계적 운영, 학생 스마트기기 사용·소지 관련 학칙 개정 지원, 교권 보호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학생 교육 지원, 학생생활규정 제·개정 절차 안내 등이다. 특히 기존 휴대전화 중심이던 관리 대상을 스마트기기 전반으로 확대해 웨어러블 기기와 콘텐츠 제작 기기까지 포함하고, 수업 중 사용 금지 원칙과 예외 기준을 제시했다. 또 ‘분리 지도’를 ‘개별 학생 교육지원’으로 전환하고, 운영 장소와 시간, 학습 지원 방식 등을 학교가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했다. 가정학습 보호자 확인서 등 학생 권리와 교원의 교육활동을 함께 보호하는 장치도 포함됐다. 도교육청은 학교가 개정 내용을 반영해 학칙을 정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8월 말까지 개정이 이뤄지도록 점검할 계획이다. 설명서는 도교육청 누리집, ‘온 마음터’, ‘경기교육디지털플랫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18일 경기동부상공회의소 3층 교육장에서 ‘제53회 상공의 날 기념식 및 제18회 경기동부상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그리고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과 기업 CEO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상공대상 시상과 함께 상공의 날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경영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들에게 다양한 훈격의 표창이 수여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며 지역경제를 이끌어 온 기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남양주가 주거 중심 도시를 넘어 산업생태계가 살아 숨 쉬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성대 의장은 “내수 침체와 소비 위축,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부담 등으로 많은 상공인 여러분께서 어려움을 겪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기업을 지키고, 지역 경제를 지탱하고 계신 여러분의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시는 자금·보증 등 금융 지원을 비롯해 ▲판로 확대 ▲수출 지원 ▲기업인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