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 구조대는 1일 경기도소방학교에서 구조대원의 재난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사 및 철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붕괴사고에 적용 가능한 구조기술을 습득하고, 실제 건축물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5년 7월 16일 발생한 오산시 가장교차로 인근 고가도로 보강토옹벽 붕괴 사고와 2025년 11월 6일 발생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 사고 등 대형 붕괴 재난 사례를 교훈 삼아, 유사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조활동이 가능하도록 도시탐색구조 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소방서 구조대원 10명이 참여했으며, 구조대(팀)장 또는 각 팀 선임대원이 교관으로 나서 실전 중심의 훈련을 지도했다. 대원들은 폐건축물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도시탐색구조 기술을 익히고, 붕괴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현장 대응 절차와 구조기법을 점검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와 오산시공무원노동조합이 7년 만에 단체협약을 체결하며 상생과 협력의 노사 관계를 선포했다. 양측은 지난 달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과 노조 지부장 등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지난 2019년 단체협약 체결 이후 노사 간의 입장 차이와 행정 환경의 변화 등으로 지연되어 오다, 수차례 실무 교섭과 소통 끝에 극적으로 합의에 이르렀다. 이번 협약서는 본문과 부칙을 포함해 총 102조 196항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근무시간 면제제도 사용 동의를 통한 조합활동 보장, 1일 생일휴가 부여, 악성민원에 대한 적극 대응을 통한 직원 보호 조항 등이 담겼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7년이라는 긴 시간 끝에 소통과 양보를 통해 결실을 보게 되어 기쁘다. 이번 협약이 시정 발전의 파트너로서 서로를 존중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미근 노조지부장은 "조합원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최우선으로 교섭에 임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직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유원형 경기도의원 안성시 제1선거구 예비후보가 시민의 일상 변화를 기준으로 한 ‘생활 동선 재구성’ 공약을 제시했다. 이번 공약은 기존의 단편적인 사업 나열 방식에서 벗어나 교통·교육·의료·주거·안전·일자리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시민의 하루를 어떻게 바꿀 것인지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유 예비후보는 앞서 발표한 읍면동 초밀착 공약을 세대별 생활 패턴에 맞게 재구조화했다. 영유아와 초등 자녀 가정에는 통학로 속도 저감 설계와 스마트 횡단보도, 국공립 돌봄 및 공동육아 공간 확충, 실내 놀이터 확대, 학군 재편과 학교 신설을 통한 통학시간 단축 방안을 담았다. 중·고등학생을 위해서는 고교 신설을 통한 과밀 해소, 공공 학습공간 확충, 청소년 문화·체육시설 확대, 야간 귀가 안전망 구축 등을 제시했다. 청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는 청년·신혼 공공임대 특화와 코리빙 기반 공유주거, 대학 연계 창업 및 문화공간 조성, 지역 상권과 연계한 일자리 매칭, 급행 대중교통 체계 구축을 통해 ‘직주근접’ 환경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30~40대 직장인과 학부모를 위해서는 IC 신설과 간선도로 연계, 스마트 교차로 도입, 생활권 우회도로 구축, 소형 공영주
김장연 안성시장 예비후보가 도심 곳곳에서 반복되는 건설기계와 대형트럭의 불법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공약을 내놨다. 김 예비후보는 1일 ‘건설기계 및 대형트럭 공영주차장 조성’을 핵심 공약으로 발표하고, 체계적인 주기장 인프라 구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법적 명칭은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으로, 크레인과 대형트럭, 포크레인, 지게차, 레미콘 차량, 스카이 등 그동안 도심 불법주차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장비들을 대상으로 한다. 김 예비후보는 “안성은 이미 관련 조례가 마련돼 있음에도 실제 주기장이 없는 상황”이라며 “법은 있지만 실행이 부족했던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시장에 당선되면 즉시 조례를 실질적으로 적용해 주기장 조성에 착수하겠다”며 “안성을 3대 권역으로 나눠 효율적인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공도·대덕권(서부 산업벨트) ▲안성 시내권(중앙 생활권) ▲일죽·죽산권(동부 물류축)으로 구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주기장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단순 주차시설을 넘어 ‘복합 지원센터’ 개념을 도입해 차별화를 꾀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형 주차면은 물론 세차장과 정비 공간, 폐오일 처리시설, 기사 휴게실과 샤워실, 공용 사무
경기도의회 김영기(국힘·의왕1) 의원이 지난달 31일 의왕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의원 선거에 출마하며 재선 도전에 나섰다. 김 의원은 “이번 선거는 의왕시가 단순한 성장을 넘어,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명품 도시로 도약하느냐를 결정짓는 중대한 기로”라며 “시민이 일상에서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살 맛 나는 명품 의왕’을 완성하기 위해 검증된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춘 일꾼이 필요하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임기 동안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서 경청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쉼 없이 현장을 누벼왔다”며 “도의원으로서 의왕의 미래를 위해 쏟아온 열정은 이미 지역 곳곳의 긍정적인 변화로 증명되고 있으며, 이제는 그간 쌓아온 기틀을 바탕으로 완성의 단계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그동안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온 ‘아이들이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은 물론, 현재 진행 중인 대규모 개발사업들이 시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구 도심의 조화로운 발전과 더불어 전 세대가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의원은 대규모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1일 광동고등학교 급식실 현대화 사업 완료에 따른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국장, 평생교육건강과장, 교육시설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개선된 급식시설을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광동고 급식실 현대화 사업은 총 3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된 급식시설을 전면 개선하고, 최신 조리 및 배식 설비를 구축한 사업이다. 특히 조리공간과 배식동선을 효율적으로 재구성해 조리종사자의 작업환경을 크게 개선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광동고 급식관계자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급식의 질과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지명 교육장은 “이번 급식실 현대화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고, 조리종사자에게는 근무여건이 개선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급식환경 개선을 통해 학교급식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관내 급식학교 노후시설 개선을 위해 지난해 4개교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올해도 4개교에 대한 예산을 확보해 급식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청년창업센터에서 전자책 작가를 초청해 ‘노하우텔링하는 방법’을 주제로 특강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청년의 다양한 수익 창출 활동과 1인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된 ‘N잡 특강: 요즘 돈벌이’의 두 번째 순서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전자책 출간 및 N잡(다중 직업)에 관심 있는 지역 청년 4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강연은 전자책 작가인 ‘임장하는 적토마’가 맡았다. 강사는 내집마련, 퇴사, 창업 등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자책을 집필해 수익으로 연결시킨 생생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이끌었다. 주요 내용은 ▲경험을 콘텐츠로 만드는 방법 ▲전자책 기획과 작성 과정 ▲전자책 판매 플랫폼 활용 방법 등 실무 위주로 구성됐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전자책 제작 과정과 수익 구조 등 구체적인 질문이 이어졌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정약용 선생의 기록이 수많은 저서가 돼 우리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는 것처럼, 청년 여러분도 자신의 경험을 기록하고 이를 콘텐츠로 발전시켜 하나의 자산으로 만들 수 있다”며 “기록을 통해 여러분의 경험과 가능성을 새로운 기회로 연결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
구리시는 1일부터 오는 5월 11일까지 약 6주간 ‘구리시 체육인 기회 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당한 보상을 받기 어려운 체육인을 지원해 체육활동 지속 기반을 마련하고, 전문체육인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생활체육인의 기량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급 대상은 지난달 30일 기준 구리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체육인으로,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등이 포함된다. 개인별 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월 307만 7086원) 이하면 연 150만 원을 2회로 나누어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작년부터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기존 체육인뿐만 아니라 체육회, 종목단체 및 등록·지정 스포츠클럽에서 근무하는 행정 종사자까지 포함했으며, 지원 기준도 전국대회에서 도 대회 규모 이상으로 완화했다. 신청은 ‘경기 민원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본인 또는 위임받은 대리인이 구리시청 평생학습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단, 대리 신청은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체육인 기회 소득 사업을 통해 그동안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했던 체육인들이 가치를 인정받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기를 기
안산그리너스FC가 ‘함께 GREEN은 안산’을 런칭하며 사회공헌 플랫폼을 구축한다. ‘함께GREEN은 안산’은 구단과 시민, 지역 기업 및 기관이 함께 안산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지역밀착 사회공헌 브랜드다. ‘함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와 연대를, ‘GREEN’은 구단의 상징 색을 넘어 지속가능성·환경·성장·지역애를 상징한다. 또한 ‘안산’이라는 지역 정체성을 명확히 하며, 구단과 시민이 함께 지역의 미래를 그려간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안산은 창단 이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으며, 창단 9년 차를 맞아 기존 사회공헌 활동을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구조로 발전시키기 위해 이번 브랜드를 기획했다. 이번 브랜드 런칭을 통해 안산은 ▲지역사회 연대 강화 ▲팬 기반 확대 및 충성도 제고 ▲지역 기업·기관과의 상생 네트워크 구축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구조 확립 등을 목표로 한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지역 연계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산 김정택 단장은 “이번 브랜드 런칭은 구단과 시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공헌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호흡하는 다양
경찰이 김경희 이천시장 측근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이천시청을 대상으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이천경찰서는 지난주 이천시청 시장 비서실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 확보에 나섰다. 다만 시장실은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의 고발로 시작된 수사는 앞서 김 시장의 비서 등이 선거구민에게 명절 선물세트를 제공한 정황을 포착했다. 지난달 초 선관위는 지난해 1월 검찰에 김 시장의 비서 A씨가 지인 B씨와 공모해 선거구민 등 50여 명에게 김 시장 명의의 감사 인사문이 동봉된 선물세트를 택배로 발송한 혐의에 대해 고발장을 제출했다. 선물 규모는 총 400만 원 상당으로 파악됐다. 사건을 넘겨받은 경찰은 발송된 인사문과 관련 자료를 확보해 실제 압수물과 대조하는 등 사실관계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확보한 자료 분석이 끝나는 대로 소환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수사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