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정책수석부대표 김은혜(성남분당을) 의원은 25일 현행 중대시민재해 요건 상 항행안전시설 등 피해 발생 우려가 큰 시설을 보다 명확하게 적시하는 이른바 ‘항공사고 중대재해처벌 강화법’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은 지난 1월 종료된 12·29 무안공항 여객기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서 무안공항 콘크리트 둔덕이 없었다면 모두가 살 수 있었을 것이라는 ‘비공개 시뮬레이션 보고서’를 최초로 공개했다. 또 ‘콘크리트 둔덕’ 등 항행안전시설로 인해 발생한 대형참사에 있어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하지만 국토부와 경찰은 항행안전시설이 현행법상 중대시민재해의 요건에 포함되는지 여부가 불명확하다며 참사 책임자들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에 대해 소극적인 입장으로 일관해 참사 유가족과 국민들의 공분을 샀다. 콘크리트 둔덕 뿐 아니라 활주로 인근에 설치된 기반시설 또는 부속시설은 항공 사고 발생 시 잠재적 피해 위험성이 막대함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상 중대시민재해의 요건에 포함되는지 여부가 불분명하다. 이에 개정안은 현행법 제2조 3호에서 규정하고 있는 ‘중대시민재해’의 요건 상 ‘공중교통수단의 결함을
구리시장 예비후보인 신동화 구리시의회의장은 25일, 인창초등학교 학교공간재구조화 사업 착공식에 참석해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우고 꿈꿀 수 있도록 교육 여건 개선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창초등학교와 인창유치원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291억 8800만 원, 사업 면적 1만 2602㎡ 규모로 진행되는 ‘인창초등학교 학교공간재구조화 사업’은 경기도교육청이 노후화된 학교시설을 미래형 학습환경으로 전환하기 위해 진행되며, 2027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동화 의장은 “이 사업은 단순히 낡은 건물을 보수하는 공사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배움 방식과 성장 환경을 미래에 맞게 다시 설계하는, 말 그대로 교육의 틀을 새로 짓는 일”이라며 “교실의 벽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교육의 가능성을 넓히는 일이며, 공간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미래를 확장하는 일”이라고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학교는 더 이상 단순히 수업을 듣는 장소가 아니라, 창의력과 협력, 탐구와 도전을 경험하는 살아 있는 배움의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전제한 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학습 환경, 놀이와 배움이 자연스럽게 연결
남양주시는 교육 기회균등을 실현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500명을 대상으로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강남인강) 1년 수강권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강남인강은 내신 및 수능 대비 강의를 포함한 다양한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시는 공공 온라인 교육자원을 활용해 교육격차를 줄이고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자 본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지원 대상을 초등학교 6학년까지 확대해 중학교 진학을 앞둔 학년 전환기 학생의 기초학력 보완과 학습 습관 형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다음 달 3일부터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 서울 강남구와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공동이용 협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약 7700명의 학생에게 수강권을 제공하여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남양주시 미래교육과 진로교육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남양주시는 25일 시청 여유당에서 ‘왕숙·왕숙2·진접2지구 스마트도시 건설사업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래형 자족도시 실현의 원년’이라는 시정 비전을 목표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 중인 신도시 스마트도시 서비스(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오철수 남양주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외부 전문가, LH, 시정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신도시 스마트도시 서비스(안)을 8개 분야 23개 서비스(안)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시 관계부서와 외부 전문가는 ▲신도시 적용 스마트도시 서비스의 실무 적합성 검토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부서별 서비스 추가 제안 ▲전문가 자문을 통한 서비스 보완 및 발전 방향 등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아울러 교통·환경·복지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면밀히 살피고 실질적인 운영 가능 여부를 확인했다. 부서별 추가 제안 사항과 전문가 의견 등을 적극 수렴하며 도시의 안전과 생활 편의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LH와 긴밀히 협력해 계획의 완성도와 실행력을 높여갈 예정이다. 이
박태경 전 화성시청 민생경제산업국장이 화성특례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하며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나섰다. 박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소속으로는 처음으로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히고, “107만 화성시민과 함께 화성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겠다”고 25일 밝혔다. 그는 출마 기자회견에서 화성시의 과거와 현재를 진단하며 행정 전문가로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시민과의 소통, 그리고 그에 대한 책임 있는 응답은 가장 기본이면서도 어려운 과제”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이 즐겁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일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화성특례시의 성장 동력으로 경제와 미래산업 육성, 교통 인프라 확충, 환경 정책 강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 등을 제시했다. 구체적인 공약은 선거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박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를 정책과 비전 중심의 선거로 만들겠다”며 “이전과는 다른, 시민에게 배움과 공감을 주는 선거를 치르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김진원 국민의힘 안성시장 예비후보가 경마장 유치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본격 행보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25일 공도읍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마장 유치는 안성을 경제 자립 도시로 전환시키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성의 새로운 100년 도약을 반드시 현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가 지난달 29일 과천 경마장의 경기도 관내 이전 방침을 밝힌 이후, 김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과 함께 유치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그는 “단순한 유치 선언이 아니라 20만 시민이 골고루 누리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경마장 유치 시 연간 2조 원 이상의 경제 파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경북 영천 경마장 건설 과정에서 1조 8000억 원 규모의 경제 효과가 분석된 사례를 언급하며, 수도권 입지 여건을 갖춘 안성은 그 이상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건설 단계에서 5000억 원 이상 공사가 이뤄지고, 운영 단계에서 매년 수백억 원의 경제 유발 효과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세수 측면에서는 연간 550억 원 이상 증가를 전망했다. 경마장 세수 500억 원과 경기도 레저세 2천억 원의 3%인 60억 원이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는 25일 지사 회의실에서 공사감독과 현장대리인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현장 안전보건협의체를 발족하고 안전·청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건설현장 안전보건협의체 발족 ▲안전결의대회 및 지사 안전관리계획 공유 ▲청렴이행각서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건설현장 안전교육과 잠재 위험요소 저감 방안에 대한 토론도 함께 실시했다. 남호성 안성지사장은 “공사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안전관리 기준을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며 “안전조치 미이행이나 규정 위반으로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강도 높은 책임이 따르는 만큼,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책임 있는 시공관리 체계를 확립해 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3차 상법개정안’에 대한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를 종료시키고 법안을 처리했다. 3차 상법개정안은 기업이 신규로 자기주식(자사주)을 취득할 경우 1년 이내에 원칙적 소각을 의무화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경영권 방어 수단 남용 방지 및 주주환원 강화 취지를 담고 있다. 다만 기존 보유 자사주는 6개월 유예를 두고 총 1년 6개월 내 소각하도록 규정했다. 민주당은 전날 개정안을 상정했으나, 국민의힘은 입법독재라며 필리버스터로 맞섰다. 하지만 필리버스터 시작 24시간 경과 후 재적 5분의 3 찬성으로 종료할 수 있다는 국회법 규정에 따라 24시간이 지난 후, 무기명투표로 종결동의의 건에 대한 표결을 실시해 총 투표수 184표 중 찬성 183표로 필리버스터를 종결시켰다. 이어 3차 상법개정안에 대한 표결이 실시돼 총 재석 176인 중 찬성 175인 기권 1인으로 가결됐다. 국민의힘은 표결에 불참했다. 국회는 상법 개정안 처리 후 곧바로 민주당이 추진하는 ‘사법개혁 3법(법 왜곡죄·대법관증원법·재판소원법)’ 중 하나인 ‘법 왜곡죄(형법 개정안)’를 가장 먼저 본회의에 상정했다. 법 왜곡죄
국민의힘이 다음 달 5일부터 6·3 지방선거 후보 공천신청을 받을 예정인 가운데 자중지란으로 인해 경기도에서 최대 참패를 기록한 지난 2018년 지방선거를 재현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사실상 ‘윤 어게인’을 선언한 장동혁 대표에 대해 사퇴를 요구한 전·현직 원외 당협위원장들에 대해 원외 당협위원장협의회가 윤리위 제소를 추진하며 ‘제명’과 ‘탈당 권유’를 요구해 적전분열이 심화되는 양상이다. 25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해 보면 역대 지방선거 중 보수정당이 경기도에서 최악의 성적표를 받은 때는 지난 2017년 5월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고 1년 후인 2018년 6월에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때다. 당시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은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재선을 노린 남경필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패한 것을 비롯해 31개 시군중 연천과 가평을 제외하고 29곳을 민주당에게 내주며 참패했다. 8년 만에 치러지는 이번 제9회 지방선거도 21대 대선으로 이재명 정부 출범 후 1년 만에 실시되는 것이어서 국민의힘에게는 힘겨운 양상이다. 특히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인사가 아직 한 명도 없고, 원외 당협위원장 간 충돌로 어려운
포천시 상권활성화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포천시 상권활성화센터'가 문을 열고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지난 23일 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대회의실에서 ‘포천시 상권활성화센터’의 개소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 포천시 백영현 시장 등을 비롯해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자리해 센터 개소 축하와 함께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포천시 상권활성화센터는 ‘경기도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 사업’ 일환으로 개소된 것으로,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기관이다. 센터는 상인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기획하고, 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상권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포천시는 산업 기반이 탄탄한 도시로 성장해 왔고 이번 센터 개소로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시작되는 전환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포천시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생기고 지역경제가 더욱 살아나도록 경상원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한주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