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한준호(고양을) 경기도지사 경선후보가 4일 “그동안 혁신, 새로운 정치를 해야 한다고 국민이 얘기했다면 이제는 실용의 정치를 할 때”라고 밝혔다. 한 후보는 이날 민주당 중앙당사 당원존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추미애(하남갑)·김동연(기호순) 경기지사 경선후보에 이어 마지막으로 본경선 정책 비전을 발표했다. 한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의 실용의 정치가 자신의 정치 철학에 큰 영향을 미쳤다며 도민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자신도 ‘실용의 도정’을 펼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 후보는 “과거 대통령선거 후보자였던 이재명 대통령은 당시 저에게 수행실장을 제안하면서 첫 번째로 꺼냈던 얘기가 실용이었다”며 “(당시 이재명 후보는) ‘국민의 삶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 그 삶을 바꿔내는 실용, 이 실용을 통해 억강부약, 대동세상을 만들어 봤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지도자의 역할은 그렇다. (국민으로부터) 권력을 위임받는 것”이라며 “(지도자의 핵심 역할 중 하나는) 국민에게 위임받은 권한을 다시 국민을 위해 어떻게 쓸 것인가 고민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그러면서 “저는 준비됐다. 많은 경험이 있고 크고 작은 성공 사례가
포천소방서는 2일 내촌면 소재 광릉추모공원에서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현장을 점검한 소방 관계자들은 이날 화재취약요인 확인 및 제거와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안전점검,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을 통한 초기 대응 방법 지도, 방문 추도객을 대상으로 한 산불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임찬모 소방서장은 “봄철 산불은 작은 부주의로도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철저한 예방 대책과 더불어 신속한 대응을 통해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대진대학교는 지난 1일 오후 3시, 대학본관 2층 영빈실에서 금년도 제27기 홍보사절단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들 홍보사절단은 교내외 주요 행사 지원은 물론, 대학의 비전과 성과, 캠퍼스 문화를 알리는 학생 대표 조직으로서 예비 신입생들과 학부모, 지역사회, 외부 방문객과의 접점에서 대학 이미지를 형성하는 역할을 맡는 공적 책임감과 소속감이 중요하게 요구되는 자리다. 대진대학교 장석환 총장은 “이번 임명장을 수여한 자리에서 본교를 대내외에 알리는 대표적 학생들인 만큼, 평소 언행 하나 하나에서 모범이 되어야 한다”며 “늘 자신의 자리에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밝고 품격 있는 대학의 이미지를 높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 총장은 이어서 “홍보는 단순히 학교를 소개하는 일이 아니라 대진대학교의 가치와 신뢰를 전달하는 일”이라며 “홍보사절단원으로 임명된 학생들은 모든 현장에서 보여주는 태도와 자세가 곧 대학의 인상으로 이어지는 만큼, 늘 성실하고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의 경기도 유치를 공약으로 제시한 가운데, 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화성시가 최적의 입지”라며 적극적인 유치 의지를 밝혔다. 진 예비후보는 2일 입장문을 통해 “전국 단위로 인재를 선발하는 한예종의 특성상 접근성이 핵심”이라며, 철도망이 집약된 화성 동탄 지역이 우수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화성은 빠르게 성장한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고등교육 기반과 문화 인프라는 아직 충분히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다”며 “한예종 유치는 단순한 교육시설 유치를 넘어 도시의 경쟁력과 품격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예종이 유치될 경우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일상에서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청년 예술인 유입을 통해 지역 상권과 도시 활력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역과 연계한 예술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해 미래 인재 양성 기반도 함께 강화될 것”이라며, 교육과 문화가 결합된 도시 발전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진 예비후보는 “동탄을 중심으로 화성의 교육·문화 지형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며 “청년과 인재가 모이고 시민의
안성소방서가 청명·한식을 앞두고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비상 대응 체계에 들어갔다. 안성소방서는 4일부터 7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며,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한 전방위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소방서는 산림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논두렁·밭두렁 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산불진압 장비와 소방용수시설 점검을 병행한다. 또한 대형 산불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긴급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산림과 인접한 문화재와 사찰 주변에 대한 집중 감시도 실시한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 직원 비상응소체계를 유지하고, 산림청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해 초기 대응 능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비봉산 등 주요 등산로에서는 산불 예방 캠페인이 진행된다. 등산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수칙을 집중 홍보해 생활 속 화재 예방 의식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 대응이 ‘진화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 전환되는 흐름에 발맞춰, 안성소방서도 사전 대응 강화에 무게를 두고 있다. 매주 금요일 운영 중인 ‘예비주수의 날’을 통해 산림 인접 도로와 등산로, 마을, 사찰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월드컵재단’)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출신 박주호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월드컵재단은 3일 유소년·국제교류 사업 촉진을 위해 독일 분데스리가 등 유럽 무대를 포함한 국내외 다양한 리그에서 활약하며 풍부한 국제 경험을 쌓은 박주호를 선택했다. 박주호는 은퇴 이후에 방송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해 왔다. 재단은 이러한 국제 경험과 대중적 인지도가 수원월드컵경기장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스포츠·문화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월드컵재단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아카데미 코리아 및 ‘팀 박주호 풋볼클럽’과의 협력 기반을 마련함에 따라, 박주호 홍보대사를 중심으로 한 유소년 축구 및 국제 교류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주호는 “수원월드컵경기장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유소년 축구 발전과 스포츠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화준 사무총장은 “국가대표 출신 박주호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뜻깊다”며 “국제 경험과 대중적 영향력을 바탕으로 재단의 다양한 사업과 교류 활동에 긍
남양주시는 2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시민과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다산정약용 브랜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다산 정약용 브랜드를 기반으로 도시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문화·관광 콘텐츠로 확장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실행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남양주와 포항을 잇는 도시브랜드 상생 및 확장 전략 구축에 중점을 뒀다. 포럼은 다산정약용브랜드위원회, 포항장기발전연구회,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공동 주관했다. 김유경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끌었으며, 브랜드·행정·문화 분야 전문가 등 다양한 참여 주체가 함께 참여해 다산 정약용 브랜드의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다산의 공직 가치와 현대 행정의 접점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도시 간 협력과 콘텐츠 확장 가능성에 대해서도 폭넓게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다산 철학의 현대적 재해석이 공통 화두로 강조됐다. 주요 발제로는 ▲다산 정약용 브랜드의 확장과 발전 방향 ▲도시 간 브랜드 상생 모델 ▲역사 인물 브랜드와 K-콘텐츠 전략 ▲로컬 브랜딩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이 제시됐다. 다산 브랜드를 활용한 문화 콘텐츠로 확장 방
제법 포근해진 봄바람을 타고 오산시의 젖줄인 오산천이 분홍빛 물결로 일렁이고 있다. '오산천 벚꽃 축제'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2일, 오산천 산책로는 이미 활짝 핀 벚꽃을 만끽하려는 시민들로 활기를 띠우고 있다. 예년보다 따뜻한 기온 덕에 일찍이 꽃망울을 터뜨린 벚꽃들이 산책로를 가득 메웠다. 시민들은 팝콘처럼 하얗게 피어난 벚꽃 터널 아래를 거닐며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가족 단위 나들이객은 유모차를 끌고 나온 젊은 부부들은 아이의 머리 위에 떨어진 꽃잎을 털어주며 웃음꽃을 피웠다. 연인과 친구들도 오랜만에 활짝핀 오산천을 거닐며 서로의 인생샷을 남기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풍경도 곳곳에서 목격되었다. 이날 오산천에 운동 나온 어르신들은 "매년 보는 꽃이지만 올해는 유독 색이 곱다"며 잠시 걸음을 멈추고 봄의 정취를 감상했다. 오산시 관계자들은 무대 설치와 안전 점검을 마무리하며 막바지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일부터 진행될 축제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부스, 푸드트럭 등이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산동 거주, 박모(여·47세)"내일부터 축제라고 해서 미리 나와봤는데 꽃이 정말 예쁘게 폈네요.
안성시가 4·1독립항쟁 107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대규모 기념행사를 열고, 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시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안성 4·1독립항쟁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 4·1독립항쟁은 1919년 3·1운동의 전국적 확산 속에서 안성 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일어나 일제에 맞선 대표적인 민중 항쟁이다. 특히 원곡·양성 일대를 중심으로 수천 명이 참여해 면사무소와 주재소를 장악하는 등 조직적이고 격렬한 저항을 펼쳤다는 점에서 전국적으로도 높은 역사적 가치를 지닌다. 행사 첫날인 31일에는 낙원역사공원을 출발해 옛 읍내면사무소터, 시장터, 경찰서터 등을 순회하는 거리 행진이 진행됐다. 시민들은 만세운동을 재현하며 당시의 함성과 열기를 도심 속에서 다시 되살렸다. 지난 1일에는 일죽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옛 주천주재소터와 일죽면사무소터, 주천시장터 등을 잇는 만세 행사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항쟁의 현장을 직접 걸으며 만세삼창을 외쳤고, 선열들의 용기와 희생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인 2일에는 3·1운동기념관에서 제107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만세 재현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독립선
신동화 구리시의회의장은 2일, 구리역 환승센터 개통식에 참석해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보행 동선과 버스·택시 승하차 위치 등을 직접 확인한 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신동화 의장은 축사를 통해 “구리역 환승센터 개통은 구리시가 또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개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공무원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리역 환승센터는 2024년 8월 개통된 8호선 구리역과 인접한 경의·중앙선 철도 선 하부 공간을 활용해 조성되는 시설로 지하철·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간 원활한 환승 연계가 가능하도록 계획된 구리시 핵심 교통 기반 사업이다. 신 의장은 “구리역 환승센터는 단순한 교통 편의시설의 의미를 넘어 우리 도시의 흐름을 새롭게 바꾸는 중요한 계기”라고 그 의미를 강조하며, “지난 2021년 광역교통계획에 반영된 이후 약 5년이라는 시간 동안 차근차근 준비되어 오늘 이처럼 뜻깊은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기뻐했다. 또한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것은 시민들의 소중한 시간을 지켜주는 아주 가치 있는 일”이라며 “이러한 변화가 곧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광역환승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