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자 씨 별세, 홍성조(경기신문 총무부 사원)씨 조모상 = 14일, 경기도 안성시 남파로 169 지하1층 8호실 (성요셉병원성혜원장례식장), 발인 16일 , 장지 이천 호국원, ☎ 031-671-6500.
광주시에 위치한 ㈜네오마그네틱은 산업용 영구자석을 취급하는 전문기업으로, 2000년 설립 이래 최고의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 및 서비스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또 영구자석 분야 전문 경험과 노하우 및 시설 투자를 통해 자동차용 모터 부품을 연간 300만 개 이상 생산하고 있으며 계속 확대되고 있다. ㈜네오마그네틱은 기술적인 혁신과 지속적인 품질 향상을 통해 고객 만족 및 회사 성장과 동시에 사회공헌 실천을 목표로 올바른 기업문화 정착과 나눔 참여를 위하여 노력하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대한적십자사 기업사회공헌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해 적은 금액이지만 수익의 일부를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도록 기부하기도 했다. 김광환 대표는 “기업에게 사회공동체적 책임 의식과 상호연대 의식이 꼭 필요하다”며 ”긴급한 위기 상황에서 다른 이들을 돕고자 하는 공감과 책임감으로 위기가정을 위한 기부에 참여했다”고 참여 동기를 설명했다. 이어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어려운 시기지만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모여 위기가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누군가의 삶에 ‘빛’이 비추게 되길 바란다”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와 소음으로 인한 민원 사례가 늘어나는 가운데, 미세먼지·소음 측정기 설치기준을 민간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각종 생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쾌적한 삶에 대한 욕구는 날로 높아지는 추세다. 편안한 휴식이 절박한 주민들의 집 주변에 상존하는 무분별한 비산먼지와 소음은 더 통제돼야 한다. 현행 법·규정을 면밀하게 살펴 상황에 맞게 현실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환경부가 발표한 2022년 시·도별 소음·진동 관리시책 추진실적에 따르면 경기도에서 발생한 소음 민원은 3만 6955건이었으며, 이중 공사소음 관련 민원은 7749건에 달했다. 실제로 주택지 공사장에서는 느닷없이 발생하는 소음과 먼지 문제로 시비가 일어나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 규정이 있지만 제대로 지키지 않거나, 허술한 규제로 인해 관리가 안 되는 공사가 부지기수다. 경기신문 취재에 따르면 경기도는 도에서 발주한 연면적 1000㎡ (약 303평)이상 건축공사장 등에 소음·미세먼지 측정기와 폐쇄회로(CCTV) 설치를 지난 2021년에 의무화했다. 소음·진동관리법 제22조 2(공사장 소음 측정기기의 설치 권고)는 특별자치시장, 도지사·시장
나는 몇 년전부터 가슴이 답답하고 저린 통증이 있었다. 병원에 가면 진단이 나오지 않았다. 정확한 진단이 없기에 아무리 좋은 약을 처방해도 낫지 않는다. 의사도 머리를 갸우뚱했다. 분명히 수치는 내려갔으나 통증은 멈추지 않는다. 다른 원인이 있겠다 싶어 과를 옮기며 진료 받았다. 검사에 CT, MRI, 초음파 등 첨단 장비가 동원되었다. 의사는 할 수 있는 모든 검사를 받도록 했다. 병원 갈때마다 처방받은 약이 수북히 쌓였다. 약이 싫어질 쯤 심리적인 것이 몸을 상하게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리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을, 오랫동안 의사의 진단과 처방에 의존했다. 남쪽에서는 최첨단 기계로 검사 하기 때문에 오진이 있을까 싶다. 웬만한 병은 빠르게 진단할 수 있다. 다행히 진단명을 알면 덜 고생하게 된다. 그러나 진단명이 나오지 않으면 여러 과를 팽이처럼 돌아야 한다. 원인을 모르기 때문에 불안한 마음에 의사가 시키는대로 검사를 받는다. 의사는 대기환자가 많기 때문에 매우 피곤하다. 기다린 시간보다 진료 받는 시간은 3분도 걸리지 않는다. 검사결과에 따라 처방이 나온다. 검사수치는 청진기 보다 정확하다. 환자는 숫자가 가득한 모니터를 보면서 의사의 설명을
우리 시절엔 어릴적 만화가게에서 만화를 봤다. 만화에 빠져 언제 공부하냐고 욕도 먹었다. 당시 어린이잡지로 어깨동무, 새소년이 있었고 어깨동무는 육영재단이 발간한 어린이 과학상식 교양잡지다. 어린애들한테 뭔 교양을 바랬는지 그시절은 어린이의 눈높이보다 어른의 바람이 더 중요한 시대였음이 분명하다. 본격적 만화잡지 보물섬은 같은 육영재단에 의해 1982년 발간되었다. 인식의 변화다. 일본 만화전문잡지의 영향이기도 하고. 인터넷 등장 이후 개벽천지다. 스마트폰은 시간·장소를 불문코 모든걸 쉽게 보게 만들었다. 초기의 인터넷소설이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웹소설로 다시 태어났다. 2013년 1월 네이버가 웹소설 서비스를 시작했다. 웹소설이란 단어가 일반화되었다. 아마 포탈로서의 접근성에 힘입은바 크다. 웹툰·웹소설의 네이밍은 네이버 작품이다. 2000년대 도서대여점은 7-80년대 만화방의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2010년대 웹소설의 독자는 젊은 세대다. 웹소설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2016년 구르미그린달빛이 KBS2에서 드라마로 방송되면서부터다. 이미 웹소설로 5000만의 누적조회수가 있었기에 드라마화가 이루어진 거지만, 최고시청율 23%를 기록할 정도가 되면서 자
크래프톤은 지난 13일 인도 구자라트 주 정부와 이스포츠 및 게임 생태계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인도 구자라트 주는 외국인 직접 투자(FDI, Foreign Direct Investment) 유치의 허브도시로서, 게임과 이스포츠 산업의 중심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구자라트주의 빠른 경제 성장과 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인도 게임 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하려는 크래프톤의 목표와 부합한다. 크래프톤은 지난 2021년부터 이스포츠 기업,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등 인도의 디지털 생태계 성장을 위해 투자를 이어왔다. 손현일 크래프톤 인도 법인 대표는 “구자라트 주는 작년 12월 역대 가장 큰 규모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 이스포츠 이벤트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BMPS)’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게임 및 이스포츠 산업의 중심지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인재 개발, 인프라 개선, 커뮤니티 참여 등을 통해 인도 내 게임 개발 및 이스포츠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
◇컴투스 '크로니클' 글로벌 출시 1주년...‘슬레이어즈 TRY’와 협업 컴투스는 자사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글로벌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 2일부터 유명 애니메이션 ‘슬레이어즈 TRY’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크로니클’은 작년 3월 글로벌 출시 후 세계 전역에서 폭넓은 인기를 얻으며 스팀 전 세계 매출 순위 TOP 5, 애플 앱스토어 13개, 구글 플레이스토어 10개 지역 매출 TOP 10 등을 달성했다. 글로벌 출시 이후에도 꾸준한 업데이트와 유저와의 소통을 통해 전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업데이트 예고와 함께 티저 이미지도 공개됐다. 이미지는 주인공 ‘리나 인버스’를 비롯한 ‘슬레이어즈 TRY’의 여러 캐릭터들과 오르비아, 키나, 클리프, 솔레타, 히스가 함께 있는 모습을 통해 두 세계관의 만남을 그렸다. ◇원신, 디스커버리와 자연 보호 공익 캠페인 실시 호요버스(HoYoverse)는 오픈월드 어드벤처 RPG ‘원신’과 디스커버리(Discovery)가 협업해 자연 보호 공익 캠페인 ‘티바트 자연 탐사 여정’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위기에 처한
◇넥슨, 창립 30주년 기념 ‘릴레이 이벤트’ 실시 넥슨이 창립 30주년을 맞은 가운데, 라이브 서비스 게임을 대상으로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공개된 영상에는 넥슨과 함께 해온 게임과 캐릭터들이 새로운 즐거움으로 통하는 소통의 ‘문’으로 등장하는 모습을 표현한 30주년 기념 CI가 담겼으며, 이는 넥슨의 30주년을 함께 기념하고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변함없는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내포하고 있다. 넥슨은 올 12월 31일까지 ‘당신의 즐거움이 이어지도록’이라는 슬로건 하에 매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다양한 게임들의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넥슨의 첫 시작을 함께한 ‘바람의나라’ IP를 시작으로 ‘어둠의전설’, ‘일랜시아’, ‘아스가르드’, ‘테일즈위버’ 등 클래식 RPG의 이벤트가 3월 중 이어질 예정이다. 연간으로 진행되는 릴레이 이벤트 정보와 ‘30주년 기프트샵’을 확인할 수 있는 30주년 메인 페이지를 오픈했다. 페이지에서 매월 진행되는 릴레이 게임 이벤트 내용을 살펴보고 얻은 30주년 코인으로, ‘30주년 기프트샵’에서 릴레이 게임들의 특별한 아이템 상품과 ‘넥슨캐시 3만원 응모권’을 교환할
◇컴투스 ‘BTS 쿠킹온’, SXSW 2024 참가...흥행 기대감↑ 컴투스는 신작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이하 BTS쿠킹온)’이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예술 축제인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2024(이하 SXSW 2024)’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매년 3월 미국 텍사스에서 개최되는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는 음악과 영화 페스티벌, 컨퍼런스, 인터랙티브, 전시회 등이 함께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예술 축제로, 세계 각지 방문객뿐만 아니라 평균 50여 개국, 30만 명 이상의 관람객, 2만여 명의 문화·엔터테인먼트·미디어·IT 산업 분야 관계자들이 참여해 최신 트렌드를 공유한다. ‘BTS 쿠킹온’ 개발사인 그램퍼스가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한국공동관에 단독 부스 형태로 참가한 SXSW 2024 크리에이티브 인더스트리스 엑스포에는 사흘간 많은 관람객이 찾았다.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은 ‘BTS쿠킹온’ 부스에 방문해 글로벌 출시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부스에서는 ‘BTS쿠킹온’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는 매일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작품의 게임성과 특징, 세계관 등을 알리며
컴투스가 남재관 신임 대표이사를 내정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번 내정으로 컴투스는 투톱 경영 체제를 갖추게 된다. 이주환 현 컴투스 대표이사는 제작 총괄 대표를 맡아 게임 개발에 전념하고, 남 신임 대표이사는 기업 경영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컴투스는 신임 대표이사에 남재관 사업경영담당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남재관 대표이사 내정자는 다음과 카카오게임즈 CFO, 카카오 부사장 등을 역임하며 IT 및 게임 업계의 성장을 이끈 경영 전문가로, 지난 2023년 컴투스에 합류했다. 현재 경영 기획, 인사, 재무 등 경영 전략 부문과 게임 사업 부문을 총괄하고 있으며, 여러 계열사와 해외 법인의 관리 및 신규 투자 부문까지 기업 경영 전반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남재관 신임 대표이사는 풍부한 경영 관리 능력과 전략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컴투스의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을 이끌어 간다. 이주환 현 대표이사는 제작총괄대표를 맡아 게임 개발에 전념한다. 서머너즈 워를 비롯해 야구 게임 라인업 등 여러 글로벌 히트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이주환 대표는 개발 부문에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게임 개발사 컴투스의 명성을 더욱 높여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