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둘째주 전국에 총 7,000 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되고 공공이 시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1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둘째 주에는 전국 14개 단지 총 7천4가구(일반분양 1천631가구)가 공급된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더샵분당센트로'와 과천시 주암동 '과천주암C1(공공분양)', 남양주시 진접읍 '남양주진접2B1블록'(공공분양)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 과천시 주암동 212-24번지 일원에 과천주암C1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14개 동, 총 1천338가구 규모로 해당 단지는 공공분양주택 120가구, 신혼희망타운 812가구, 행복주택 406가구가 조성된다. 이번 본청약에서는 사전청약 물량을 제외한 공공분양주택 전용면적 84㎡ 24가구와 신혼희망타운 전용 46·55㎡ 216가구가 공급된다. 단지는 근처에 양재천, 청계산 등의 자연환경을 갖췄으며 양재대로, 강남순환로, 경부고속도로가 가까워 서울 진입과 수도권 내 이동이 용이하다. R114는 "이번 주 분양 시장은 수도권과 영남권을 중심으로 공공분양·임대 물량이 집중될 예정"이라며 "이번 청약 결과는 향후 수도권 공공분양 시장의 분위기를 가늠할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지난 8일 남양주시 금곡동에 위치한 경기동부상공회의소 교육장에서 '2026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주광덕 남양주시장, 백경현 구리시장, 이병길 경기도의회 의원, 상공회의소 명제태 전 회장, 상의 임의원,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회원사 대표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이홍균 회장은 신년사에서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리더와 기업인들의 노력으로 지역경제의 희망을 이어가고 있으며, 회원사 현장 중심의 소통과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경기동부지역의 발전을 위해 경기도가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해 기업인분들이 사업을 하심에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의 중심을 지켜온 기업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남양주시는 2026년을 민생경제 안정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가 다시 도약하는 전환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더 살기 좋은 구리시를
10일 경기도에는 강풍으로 인한 피해 등이 우려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기도와 수도권기상청은 오늘 오전 9시를 기해 경기 전 지역에 강풍주의보를 내렸다. 화성 도리도에서는 오전 11시 21분께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30.3m를 기록하는 등 경기 전 지역에서 초속 10m 안팎의 강풍이 불고 있다. 강풍주의보는 이날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전날부터 현재까지 내린 눈의 양은 가평 4.2㎝ 부천 0.1㎝ 등이다. 눈은 이날 밤까지 경기 남부 1∼5㎝, 북동부 1∼3㎝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는 전날 오후 9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해 눈 피해에 대비하고 있다. 현재 기온은 포천 관인 2.6도, 여주 산북 3.1도 등 영상권이지만 밤부터 떨어지기 시작해 11일 최저온도는 파주 영하 13도, 수원 영하 8도 등 영하 10도 안팎까지 뚝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강풍과 눈 등에 의한 구조물 낙하, 붕괴에 대비하고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우경오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에 대한 결심 공판이 결국 최종 구형에 이르지 못한 채 한번 더 열리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9일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공판의 결심 절차를 마무리하기 어렵다고 보고 각 피고인과 변호인의 동의 아래 13일 하루 더 기일을 열기로 했다. 연기의 결정적 이유는 피고인 측 서류증거(서증) 조사가 늘어지는 바람에 저녁 무렵까지도 구형과 최후진술 등 '본론'에 들어가지 못한 탓이다. 이로 인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조지호 전 경찰청장 등 다른 군·경 피고인 7명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 결심 공판도 같은 날 다시 열릴 예정이다. 재판부는 당초 이날 피고인 측 증거조사와 최종변론, 내란특검팀 측 구형, 피고인 최후진술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변론을 종결할 계획이었다. 혹 증거조사가 길어질 가능성을 대비해 공판을 평소보다 40분 이른 오전 9시 20분에 열기도 했다. 하지만 첫 번째 주자였던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이 점심 식사와 휴정 시간을 포함해 서증조사에만 약 10시간 반을 쓰면서 저녁 무렵까지 본격적인 결심 절차에 돌입하지 못했다. 재판부는 이에 오후 5시 40분께 김 전 장관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울산 현대모비스를 꺽고 단독 2위에 올랐다. 정관장은 9일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현대모비스를 78-76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정관장은 울산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5연승을 내달렸다. 연승을 달린 정관장은 20승(10패)을 거둬 단독 2위에 오르며 선두 창원 LG를 1.5경기 차로 바짝 뒤쫓았다. 1쿼터를 18-24로 뒤진 채 2쿼터에 돌입한 정관장은 현대모비스가 실책 7개를 범하는 사이 역전에 성공했다. 브라이스 워싱턴의 득점을 신호탄으로 속공 상황에서 변준형이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동점에 성공한 정관장은 여세를 몰아 박정웅의 스틸과 골 밑 돌파, 문유현의 레이업에 이은 추가 자유투 등을 몰아치며 단숨에 15득점을 올려 상황을 뒤집었다. 하지만 9점 차로 앞선 채 전반을 마친 정관장은 전반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3쿼터에서 골 밑 싸움에서 완전히 밀린 정관장은 현대모비스 서명진에게 연거푸 3점포 2방을 허용하며 점점 분위기를 내주며 쫓기기 시작했다. 3쿼터 막판엔 실책까지 연발해 연속 11실점 하며 2점 차까지 바짝 쫓긴 채 쿼터를 마쳤다.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4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과거 보좌진에게 폭언하는 또 다른 녹취록이 10일 제기됐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이혜훈이 저녁 10시 25분에 보좌진한테 전화해서 갑질하는 음성을 추가로 공개한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이 후보자는 주 의원이 공개한 녹취에서 한 보좌진에게 언론 모니터링 문제를 심하게 질책하면서 “너 그렇게 똥, 오줌을 못 가려?”라고 말했다. 주 의원은 “이런 쓰레기같은 인성을 가진 사람이 대한민국 장관이 돼서 되겠느냐”며 “국민의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 당장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그는 해당 통화와 관련해 “제보자는 ‘이혜훈은 특히 본인 기사에 극도로 예민해 분노를 조절 못 하는 습성이 있었다’고 밝혔다”며 “밤 10시 25분에 전화한 것 자체가 폭력이다. 새벽 폭언도 다반사였다”고 주장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이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은 더 이상 도덕성이나 그릇된 인식의 문제로 치부할 수 있는 수준을 이미 넘어섰다”며 “폭언과 갑질 논란을 넘어 이제는 주택 공급 질서를 정면으로 훼손한 불법·탈법 의혹으로까지 번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어 “분양가 상한제를 ‘현금 부자에게 로또를 안기는 제도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구형 13일로 연기…기일 추가지정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13∼14일 1박 2일 일정으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초청으로 일본 ‘나라’현을 방문한다고 청와대가 9일 밝혔다. 나라현은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말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가진 한일 정상회담에서 “다음에 셔틀외교는 총리의 고향인 나라현에서 열자”는 뜻을 다카이치 총리에게 전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13일 오후 나라현에 도착해 다카이치 총리와 소수회담, 확대회담, 공동언론발표 및 만찬을 진행한다. 이 대통령 취임 후 다섯 번째, 이시바 시게루 전 총리가 사퇴하고 다카이치 총리가 취임한 이후로는 두 번째 한일 정상회담이다. 약 두 달 반 만에 이뤄지는 다카이치 총리와의 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지역 및 글로벌 현안과경제·사회·문화 등 민생에 직결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14일 오전에는 양 정상이 문화 유적지인 호류지(법륜사)를 방문하는 등 친교 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오후에 동포간담회를 가진 뒤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방일은 다카이치 총리 취임 후 양자 방문을 조기에 실현해 상대국을 수시로 오가는 셔틀외교의 의의를
명재성(민주·고양5) 경기도의원이 고양시에 ‘The 경기패스’와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편성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도의회는 명 도의원이 고양시청 앞에서 ‘The 경기패스 지원 빵, 청년기본소득 지원 빵, 고양시장 해외경비 빵빵, 고양시장님 106만 시민의 눈에는 피눈물 납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명 도의원은 “서민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비 부담을 완화하는 경기패스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만 24세 청년들에게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는 청년기본소득의 예산을 신속히 편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The 경기패스는 고양시민이 전국 어디서나 모든 교통수단을 사용할 경우 교통비를 지원받아 서민들이 교통비 부담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동환 고양시장은 도비 부담이 작다는 이유로 예산 편성을 거부한 것은 민생 챙기기를 거부한 처사”라며 “서민 경제의 핵심인 교통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신속하게 예산 편성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명 도의원은 예산이 편성될 때까지 지역을 돌며 지속적으로 1인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The 경기패스는 K-패스를 기반으로 대중교통을 이용
경영이 어려워 폐업을 해야 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은행권에서 저금리 철거지원금 대출을 지원한다. 9일 정부는 관계 부처와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국민 균형성장과 양극화 극복 방안을 발표했다. 소상공인 위기극복 방안으로 정부는 최대 600만원, 만기 1년 조건의 은행권 저금리 철거지원금 대출을 신설한다. 소상공인의 재기 지원을 위해 새출발기금 성실상환 소상공인 대상 인센티브와 월 300만∼500만원 한도의 중·저신용 소상공인 햇살론 신용카드 등 재기지원 카드상품도 나온다. 또 약 300만명에 이르는 대출 소상공인 전체를 대상으로 매출·신용정보 등을 활용한 위기징후 모니터링 체계 구축을 통해 경영위기를 선제적으로 안내·지원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홍보·상권분석 등 생활형 연구개발(R&D)로 소상공인 맞춤형 생산성 제고 방안을 마련하고, 소상공인들이 협동조합을 통해 신제품 개발·공정 개선 등 공동사업을 개발하면 80개 조합에 최대 3억원 안에서 정부매칭으로 지원한다. 청년에는 AI 현장 실무인력 양성과정을 신설해 훈련비를 전액 지원하고 훈련장려금·특별수당 등을 지급한다. 비수도권 소재 기업에 취업한 청년에는 근속장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