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솜(경기도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의 아쉬움을 전국동계체전 은메달로 달랬다. 한다솜은 26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에서 진행된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이틀째 크로스컨트리 여자일반부 프리 10㎞에서 2위에 입상했다. 앞서 태극마크를 달고 동계 올림픽에 출전했던 그는 10㎞+10㎞ 스키애슬론에서 완주에 실패했다. 프리 10㎞에서는 스키에서 '불소 왁스'가 검출돼 실격처리 됐고, 이의진(부산광역시체육회)과 팀을 결성해 출전한 팀스프린트 예선에서는 23위에 그쳐 상위 15개 팀이 진출하는 결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한다솜은 자신의 두 번째 동계 올림픽 무대에서 아쉬운 결과를 마주했지만, 속상함과 아쉬움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은 이탈리아에 놓고 귀국했다. 그는 "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베이징 대회 때는 모든게 어려웠다. 세계적인 선수들과 부딪히는 것에 대해 긴장을 많이 했었다"며 "두 번째 올림픽인 이탈리아 대회는 설레는 마음으로 출전했다. 더 잘 준비할 수 있었고, 다시 한번 뛰어난 기량의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게 되어 많은 기대를 품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선수에게는 동계체전보다 올림픽이 더 큰 시합이다. 올해는 올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23회 연속 종합우승에 도전하는 경기도가 선두 굳히기에 돌입했다. 도는 26일 강원도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회 이틀째 오후 5시 30분 기준 종합점수 950점(금 89·은 78·동 85)을 쌓아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서울시(701점), 3위는 강원도(381점)다. 도는 이날 금메달 11개를 수확하면서 다관왕 2명을 배출했다. 허도현(경희대)은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벌어진 알파인스키에서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허도현은 대회전 1차 시기에서 55초08, 2차 시기에서 54초88을 기록, 합계 1분49초96을 마크하며 정상을 밟았다. 2위는 유시완(한국체대·1분51초07), 3위는 김세현(단국대·1분51초16)이 차지했다. 앞서 슈퍼대회전에서 우승했던 허도현은 2관왕을 완성했다. 남자 15세 이하부 대회전에서는 김세민(성남 백현중)이 2분02초05의 기록으로 패권을 안았다. 이로써 그는 전날 슈퍼대회전에서 4위에 머문 아쉬움을 씻어내며 생애 첫 전국동계체전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또, 여자 15세 이하부 대회전 에서는 최지온(서울국제고)이 2분04초22를 질주해 우승했고, 남자 12세 이하부 슈퍼대회전에서는 안재이
남양주시는 26일 남양주시정연구원(이하 시정연구원)이 한국지방자치학회(이하 학회)와 함께 조안면 상수원보호구역의 새로운 성장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한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개선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장기간 각종 규제를 받아온 조안면의 현실을 진단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발전 패러다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보전과 지역발전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에 목적을 뒀다. 이날 간담회는 강제상 시정연구원장과 이향수 학회장을 비롯해 연구원 및 학회 관계자, 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학술간담회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장유미 시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발제를 맡았다. 발제에서는 ‘한강수계 상수원 보호구역 조안면의 성장 흐름 분석과 관광 활성화 방향 검토’를 주제로 조안면과 인접한 양평군 양수리의 성장 흐름을 비교했다. 또한 국내 상수원보호구역 개발 사례를 분석해 환경보전을 전제로 한 관광 기반의 지역경제 구조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김태영 경희대학교 교수, 오수길 고려사이버대학교 교수, 김명환 강남대학교 교수, 김민휴 동국대학교 교수, 박찬영 목포대학교 교수가 토론에 참여했다.
지난해 경기도가 교통취약지역 도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수요응답형 복지택시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운영 상의 미비점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에 나선다. 도는 지난해 수요응답형 복지택시 이용자수가 105만 6054명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서비스를 시작한 지 10년 만에 이용자수는 2만 6858명에서 39배, 참여 마을은 88개에서 8767개로 9.8배 늘었다. 수요응답형 복지택시는 버스 노선이 부족하거나 배차 간격이 긴 농촌·산간·도심 외곽지역 등을 주요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용자가 택시비에서 시군별로 정한 버스요금 수준(1000~2000원)의 금액만 부담하면 요금 차액은 국비·도비·시군비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콜센터 등으로 호출을 신청하면 일반 택시가 복지택시로 전환돼 운행하고, 지원금은 이용자가 직접 지급하면 이용 태그 기록을 통해 택시에 정산된다. 도는 복지택시가 고령자와 교통약자의 병원 진료, 장보기, 관공서 방문 등 생활 필수 이동을 지원해 교통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시에 승객이 줄어드는 시간대 수요를 보완해 택시업계에도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이에 도는 올해 세부 운
오산소방서는 2026년 1월 20일 원동고가차로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를 신속한 판단과 용기 있는 행동으로 초기 진압해 대형 피해를 예방한 시민 백주안 씨에게 ‘용감한 시민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백주안 씨는 지난 1월 20일 원동고가차로를 주행하던 중 앞서가던 트럭 적재함에서 검은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발견했다. 이를 화재 상황으로 판단한 백 씨는 즉시 해당 차량 운전자에게 화재 발생 사실을 알렸으며, 이후 차량에 비치된 소화기 2점을 활용해 자발적으로 화재를 진압했다.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 덕분에 화재는 초기 단계에서 완전히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 없이 상황이 마무리됐다. 특히 고가차로 특성상 2차 사고 위험이 큰 상황이었으나, 초기 대응으로 추가 피해를 예방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백주안 씨는 “당시 연기를 보는 순간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어 망설일 시간이 없었다”며 “누구라도 같은 상황이었다면 그렇게 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아 다행이고, 앞으로도 안전에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학교 현장의 시설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의 행정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기 위해 ‘2026년 기술지원 서포터스 운영 활성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전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학교시설개선과는 지난해 하반기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기술지원 서포터스’를 시범 운영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운영 과정에서 인건비의 중복 계상 및 실 시공수량 확인 등을 통해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했다. 아울러 시설 분야 종합감사 연계해 미시공 및 부당 준공 사례 등을 확인하고 약 4500만원을 환수 조치했다. 또한, 부실시공과 규격 미달 자재의 납품을 확인하고 전면 재시공을 이끄는 등 학교 시설공사의 안전성과 투명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시범운영을 통해 지원된 학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의 요구사항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기존 ‘5000만원 이상’이었던 기술지원 대상을 ‘3000만원 이상’ 시설공사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단순 지원을 넘어 기술지원 과정에서 도출된 다양한 개선 사례를 누적 관리하고 이를 표준 검토 기준으로 정리하여 전체 학교에 공유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재능대학교는 지난 25일 제물포캠퍼스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제56회 입학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입학식은 신입생과 학부모의 편의를 고려해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 신입생 1300여 명은 입학식에서 청년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특히 이번 입학식은 재능대 총학생회와 대의원회 등 학생자치기구가 중심이 돼 기획·운영했다. 13개 동아리가 함께 참여해 신입생들이 대학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에 앞서 학생자치기구는 개인 미션 프로그램인 ‘도전! 캠퍼스 QR 챌린지’를 운영했다. 신입생들은 자율관·봉사관·혁신관에 설치된 QR 부스를 찾아 모바일 학생증(헤이영)을 태깅하며 캠퍼스를 둘러봤다.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준비한 다과 200개가 빠르게 소진될 만큼 높은 호응을 얻었다. 단체 프로그램에서는 2026학년도 29개 학과의 특징을 알아보는 제시어 게임을 진행해 신입생들이 전공 관련 용어를 맞추며 학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어진 입학식에서도 ‘Talk! Talk! 재능’ 시간을 통해 학과 대표와 총학생회, 대의원회가 신입생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며 소통했다. 이남식 총장은 환영사에서 “재능대의 교훈
연천군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선정농가 3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기술 보급을 통한 농업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농촌지도시범사업 신청을 지난 1월 30일까지 받고 신청농가에 대한 현지조사 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사업대상자 36개소를 선정했다. 교육에는 시범사업 추진에 따른 유의사항을 비롯해 보조금 관리제도, 집행방법, 관계법령 등 보조금 집행 전반에 걸친 내용이 다뤄졌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이원희 소장은 “농촌지도시범사업을 통해 검증된 기술을 농가에 안정적으로 보급해 기후변화와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연천군 농업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사고기 잔해를 다시 조사하는 과정에서 희생자로 추정되는 유해가 추가로 발견됐다. 사고 이후 수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나온 발견으로, 초기 수습의 적절성에 대한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에 따르면 26일 국토교통부와 전남경찰청 과학수사대가 사고기 잔해를 정리하던 중 희생자의 것으로 보이는 유해 1점을 확인했다. 당국은 해당 유해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유가족 DNA와의 정밀 대조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국토교통부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공항소방대 뒤편에 보관돼 있던 사고 여객기 잔해를 대상으로 정밀 재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작업은 지난 12일부터 진행 중이며, 앞서 희생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의류 등 유류품 10여 점이 추가로 발견된 바 있다. 유가족 측은 사고 직후 수습 과정이 충분하지 않았던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김유진 유가족협의회 대표는 “초기 대응이 제대로 이뤄졌다면 뒤늦게 유해나 유품이 발견되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며 “이번 재조사를 통해 사고 원인 규명과 책임 소재가 명확히 밝혀져야 한다”고 말했다. 당국은 재조사를 통해 추가 유해나 유품이
경복대학교 2026학년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신입생 모집이 27일 오후 1시 마감된다. 26일 경복대학교에 따르면 전공심화 모집학과는 총 9개로 반려동물보건학과, 산업안전보건학과, 공연예술학과, 의료미용학과, 시각디자인학과, 유아교육학과, 소프트웨어융합학과, 의료복지학과, 건설환경공학과(경력없는)이다. 이번 전공심화과정은 5차 모집이 마감된 것으로 현재 모집이 가능한 학과는, ▲건축디자인학과(주간 수업)와 ▲산업안전보건학과(야간 수업)이다. 건축디자인학과는 친환경건축과와 공간디자인학과가 통합 운영되는 학과로, 실무 중심의 심화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 학사 인재의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원 자격은 동일계열 전문대학 졸업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로서, 자연과학, 공학, 예·체능, 인문사회계열에 속하는 과에 한하여 전공심화과정을 설치한 해당 과 또는 이와 관련된 과로 학칙으로 정하는 과를 졸업한 자이다. 건축디자인학과(친환경건축학과)의 수업연한은 1년으로 4학년 과정이다. 관련 과(해당 유사 과)는 ▲친환경건축과 ▲건축리모델링과 ▲건축설비과 ▲실용건축과 ▲건축환경과 ▲건축환경시스템과 ▲실내건축과 ▲실내건축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