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는 온라인 쇼핑몰 다이소몰에서 ‘탐정 말로 영화예매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3월 17일 1일간 참여 가능하며, 다이소몰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추첨을 통해 '탐정 말로' 영화 예매권을 증정한다. 픽업이나 배송비를 제외한 상품금액 기준으로, 이벤트 당일 3만원 이상 구매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되고 당첨자에게는 1인당 2매의 예매권을 증정한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몰을 이용해주시는 고객님들께 보다 댜앙한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쇼핑의 재미를 더해드릴 수 있는 이벤트를 계속 진행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오는 17일(현지시간)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가전 전시회 'AWE 2024'에 참가해 가전과 TV를 선보인다. 먼저 삼성전자는 약 1640㎡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해 맞춤형 비스포크 가전과 TV 라인업을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선보인 비스포크 냉장고는 중국 평균 주방 가구장 크기에 맞춰 600㎜ 깊이로 설계했고, 좌우 4㎜, 상단 9㎜ 공간만 남겨두고 설치할 수 있는 '제로갭 키친핏' 제품이다. 내부는 중국 소비자의 식습관을 반영해 견과류와 찻잎, 곡물 등을 낮은 습도로 보관하는 '건습 박스', 채소와 과일을 높은 습도로 신선하게 보관하는 '보습 박스'를 갖췄다. 외관 크기는 유지하면서 내부 드럼 크기를 기존 제품보다 16% 더 키워 12㎏의 세탁 용량을 구현한 비스포크 세탁기 신제품도 전시했다. AI 맞춤 코스가 탑재돼 세탁물의 무게와 오염도, 건조도를 감지해 세탁과 건조 시간을 맞춤 조절할 수 있다. 제품 전면에 7형 컬러 LCD 스크린도 탑재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마이크로 LED와 네오(Neo) QLED 8K 등 2024년형 TV를 선보이며 차세대 디스플레이 리더십을 강조했다. 마이크로 L
쿠팡이 골드박스에서 서울랜드 이용권을 최대 62% 할인 판매한다. 와우회원은 17일과 21일에 서울랜드 이용권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 먼저 17일에는 서울랜드 6개월 시즌권을 제공한다. 시즌권은 골드박스에서 처음 선보이는 상품이다. 대인과 소인 시즌권을 각각 7만4000원, 5만5000원에 준비했다. 시즌권은 구매 후 올해 4월 7일까지 등록 및 발급이 가능하며, 등록일로부터 6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21일에는 종일권을 할인 판매한다. 서울랜드 종일권은 고객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아온 상품 중 하나다. 이전에 2인권을 판매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고객 수요가 높은 1인권을 준비했다. 최대 62% 할인해 대인과 소인 공통으로 1만9900원 특가에 선보인다. 종일권의 유효기간은 4월 21일까지다. 서울랜드는 대한민국 최초 테마파크로 계절별 축제와 다양한 놀이시설로 인기가 높다. 특히 오는 4월 멀티 플레이짐 ‘크라켄 아일랜드’를 선보이기로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파트 6층 높이의 대규모 시설인 크라켄 아일랜드는 초대형 슬라이드부터 물놀이까지 풀 패키지로 즐길 수 있어 어린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쿠팡 관계자는 “봄나들이 시즌을
▲이정자 씨 별세, 홍성조(경기신문 총무부 사원)씨 조모상 = 14일, 경기도 안성시 남파로 169 지하1층 8호실 (성요셉병원성혜원장례식장), 발인 16일 , 장지 이천 호국원, ☎ 031-671-6500.
광주시에 위치한 ㈜네오마그네틱은 산업용 영구자석을 취급하는 전문기업으로, 2000년 설립 이래 최고의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 및 서비스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또 영구자석 분야 전문 경험과 노하우 및 시설 투자를 통해 자동차용 모터 부품을 연간 300만 개 이상 생산하고 있으며 계속 확대되고 있다. ㈜네오마그네틱은 기술적인 혁신과 지속적인 품질 향상을 통해 고객 만족 및 회사 성장과 동시에 사회공헌 실천을 목표로 올바른 기업문화 정착과 나눔 참여를 위하여 노력하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대한적십자사 기업사회공헌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해 적은 금액이지만 수익의 일부를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도록 기부하기도 했다. 김광환 대표는 “기업에게 사회공동체적 책임 의식과 상호연대 의식이 꼭 필요하다”며 ”긴급한 위기 상황에서 다른 이들을 돕고자 하는 공감과 책임감으로 위기가정을 위한 기부에 참여했다”고 참여 동기를 설명했다. 이어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어려운 시기지만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모여 위기가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누군가의 삶에 ‘빛’이 비추게 되길 바란다”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와 소음으로 인한 민원 사례가 늘어나는 가운데, 미세먼지·소음 측정기 설치기준을 민간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각종 생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쾌적한 삶에 대한 욕구는 날로 높아지는 추세다. 편안한 휴식이 절박한 주민들의 집 주변에 상존하는 무분별한 비산먼지와 소음은 더 통제돼야 한다. 현행 법·규정을 면밀하게 살펴 상황에 맞게 현실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환경부가 발표한 2022년 시·도별 소음·진동 관리시책 추진실적에 따르면 경기도에서 발생한 소음 민원은 3만 6955건이었으며, 이중 공사소음 관련 민원은 7749건에 달했다. 실제로 주택지 공사장에서는 느닷없이 발생하는 소음과 먼지 문제로 시비가 일어나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 규정이 있지만 제대로 지키지 않거나, 허술한 규제로 인해 관리가 안 되는 공사가 부지기수다. 경기신문 취재에 따르면 경기도는 도에서 발주한 연면적 1000㎡ (약 303평)이상 건축공사장 등에 소음·미세먼지 측정기와 폐쇄회로(CCTV) 설치를 지난 2021년에 의무화했다. 소음·진동관리법 제22조 2(공사장 소음 측정기기의 설치 권고)는 특별자치시장, 도지사·시장
나는 몇 년전부터 가슴이 답답하고 저린 통증이 있었다. 병원에 가면 진단이 나오지 않았다. 정확한 진단이 없기에 아무리 좋은 약을 처방해도 낫지 않는다. 의사도 머리를 갸우뚱했다. 분명히 수치는 내려갔으나 통증은 멈추지 않는다. 다른 원인이 있겠다 싶어 과를 옮기며 진료 받았다. 검사에 CT, MRI, 초음파 등 첨단 장비가 동원되었다. 의사는 할 수 있는 모든 검사를 받도록 했다. 병원 갈때마다 처방받은 약이 수북히 쌓였다. 약이 싫어질 쯤 심리적인 것이 몸을 상하게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리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을, 오랫동안 의사의 진단과 처방에 의존했다. 남쪽에서는 최첨단 기계로 검사 하기 때문에 오진이 있을까 싶다. 웬만한 병은 빠르게 진단할 수 있다. 다행히 진단명을 알면 덜 고생하게 된다. 그러나 진단명이 나오지 않으면 여러 과를 팽이처럼 돌아야 한다. 원인을 모르기 때문에 불안한 마음에 의사가 시키는대로 검사를 받는다. 의사는 대기환자가 많기 때문에 매우 피곤하다. 기다린 시간보다 진료 받는 시간은 3분도 걸리지 않는다. 검사결과에 따라 처방이 나온다. 검사수치는 청진기 보다 정확하다. 환자는 숫자가 가득한 모니터를 보면서 의사의 설명을
우리 시절엔 어릴적 만화가게에서 만화를 봤다. 만화에 빠져 언제 공부하냐고 욕도 먹었다. 당시 어린이잡지로 어깨동무, 새소년이 있었고 어깨동무는 육영재단이 발간한 어린이 과학상식 교양잡지다. 어린애들한테 뭔 교양을 바랬는지 그시절은 어린이의 눈높이보다 어른의 바람이 더 중요한 시대였음이 분명하다. 본격적 만화잡지 보물섬은 같은 육영재단에 의해 1982년 발간되었다. 인식의 변화다. 일본 만화전문잡지의 영향이기도 하고. 인터넷 등장 이후 개벽천지다. 스마트폰은 시간·장소를 불문코 모든걸 쉽게 보게 만들었다. 초기의 인터넷소설이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웹소설로 다시 태어났다. 2013년 1월 네이버가 웹소설 서비스를 시작했다. 웹소설이란 단어가 일반화되었다. 아마 포탈로서의 접근성에 힘입은바 크다. 웹툰·웹소설의 네이밍은 네이버 작품이다. 2000년대 도서대여점은 7-80년대 만화방의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2010년대 웹소설의 독자는 젊은 세대다. 웹소설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2016년 구르미그린달빛이 KBS2에서 드라마로 방송되면서부터다. 이미 웹소설로 5000만의 누적조회수가 있었기에 드라마화가 이루어진 거지만, 최고시청율 23%를 기록할 정도가 되면서 자
크래프톤은 지난 13일 인도 구자라트 주 정부와 이스포츠 및 게임 생태계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인도 구자라트 주는 외국인 직접 투자(FDI, Foreign Direct Investment) 유치의 허브도시로서, 게임과 이스포츠 산업의 중심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구자라트주의 빠른 경제 성장과 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인도 게임 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하려는 크래프톤의 목표와 부합한다. 크래프톤은 지난 2021년부터 이스포츠 기업,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등 인도의 디지털 생태계 성장을 위해 투자를 이어왔다. 손현일 크래프톤 인도 법인 대표는 “구자라트 주는 작년 12월 역대 가장 큰 규모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 이스포츠 이벤트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BMPS)’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게임 및 이스포츠 산업의 중심지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인재 개발, 인프라 개선, 커뮤니티 참여 등을 통해 인도 내 게임 개발 및 이스포츠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
◇컴투스 '크로니클' 글로벌 출시 1주년...‘슬레이어즈 TRY’와 협업 컴투스는 자사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글로벌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 2일부터 유명 애니메이션 ‘슬레이어즈 TRY’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크로니클’은 작년 3월 글로벌 출시 후 세계 전역에서 폭넓은 인기를 얻으며 스팀 전 세계 매출 순위 TOP 5, 애플 앱스토어 13개, 구글 플레이스토어 10개 지역 매출 TOP 10 등을 달성했다. 글로벌 출시 이후에도 꾸준한 업데이트와 유저와의 소통을 통해 전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업데이트 예고와 함께 티저 이미지도 공개됐다. 이미지는 주인공 ‘리나 인버스’를 비롯한 ‘슬레이어즈 TRY’의 여러 캐릭터들과 오르비아, 키나, 클리프, 솔레타, 히스가 함께 있는 모습을 통해 두 세계관의 만남을 그렸다. ◇원신, 디스커버리와 자연 보호 공익 캠페인 실시 호요버스(HoYoverse)는 오픈월드 어드벤처 RPG ‘원신’과 디스커버리(Discovery)가 협업해 자연 보호 공익 캠페인 ‘티바트 자연 탐사 여정’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위기에 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