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소재 식품안심업소(옛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최대 70만 원의 청소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7일 성남시는 식품안심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재지정률을 향상시켜 깨끗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총 3500만 원(도비 1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50개 업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식품안심업소 가운데 일반음식점과 식사를 주로 조리·판매하는 휴게음식점이다. 위생등급 최종 지정일로부터 1년이 경과하는 등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선정된 곳은 업체에 의뢰해 오염된 주방 시설과 객실 등을 청소한 뒤 시에 비용을 청구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70만 원을 초과하는 비용은 업소가 부담해야 한다.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성남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와 함께 영업신고증, 지방세 납세증명서 등을 구비해 성남시청 동관 5층 위생정책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snfood@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지난해에도 식품안심업소 43곳에 총 2891만원의 청소비를 지원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이양범 기자 ]
의왕시의회 박혜숙 의원이 7일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왕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을 하나로 묶기 위한 ‘의왕시 직장운동경기부(실업팀) 창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발언에서 현재 경기도 내 31개 시·군 가운데 직장운동경기부를 단 하나도 운영하지 않는 지자체는 단 세 곳 뿐이며, 의왕시가 그중 하나라는 점을 지적하며 “안타깝고 불명예스러운 현실”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박 의원은 국민체육진흥법 및 관련 규정에 따르면, 상시 근무 공무원 수가 1000명 이상인 지자체는 직장운동경기부를 설치·운영하도록 명시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의왕시는 그동안 예산과 효율성을 이유로 기본적인 책무조차 이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이 가져올 긍정적인 효과로 ▲의왕시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의 활약을 통한 16만 시민의 자부심 및 결속력 강화 ▲역동적인 도시 홍보 및 브랜드 가치 제고 ▲지역 유망 체육 인재들의 타 지역 유출 방지 및 성장 기반 마련 등을 꼽았다. 박 의원은 시 집행부를 향해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을 위한 신속한 타당성 조사 착수 ▲의왕시에 적합한 전략 종목 선정 및 단계적 창단 계획 수립 ▲실질적인
부천시 오정구는 지난 3일 새봄을 맞아 고리울천 산책로 주변에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도시미관과 직원 10명과 고강1동 자생단체 회원 6명 등 총 16명이 참여해 산책로 일대를 돌며 폐기물 수거와 주변 정돈 작업을 진행했다. 김혜련 고강1동 주민자치회장은 “평소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고리울천을 청소하면서 이곳을 더욱 아름답게 조성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향후 시의 꽃묘 분양계획 등에 맞추어 주민 스스로 더욱 살고 싶은 마을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정구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환경정비에 참여해주신 고강1동 자생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향후 고리울천 일대 꽃묘와 수목 식재를 적극 지원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정구는 지난 2월 생활폐기물 방치를 개선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리빙(Living)봉사단’을 결성했다. 봉사단은 관내 취약지역의 환경문제 해결을 목표로 도시미관과와 7개 동 주민자치회, ㈜성광용역, ㈜강서실업 등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국민의힘 추선엽 가평군수 예비후보가 7일 오전 청평면 상가 등을 순회하며 상인들을 직접 만나 소통했다. 오후에는 가평주공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고개숙여 인사를 나눴다. 추선엽 예비후보는 "지금 가평은 중요한 전환의 시점에 있다"며 "인구감소와 고령화, 산업기반의 한계 등 여러 과제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러한 변화는 우리지역의 미래와 직결된 문제이기에 함께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추 예비후보는 "가평은 산림이 전체 면적의 약 84%를 차지하는 자연중심 지역이라 각종규제로 인해 산업 확장이 쉽지 않은 구조도 가지고 있다"며 "그 결과 일자리 부족과 청년층 유출이 이어지고 있으며 인구감소 또한 지속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역경제 역시 관광 산업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며 풍부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지만 그 효과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충분히 이어지고 있는지는 의문이다"라며 "더욱이 농업환경 변화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기후변화와 병해충 등의 요인으로 기존 임산물 생산이 감소하고 있으며 작물재배 여건도 점차 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필요한 것은 어느 한
군포시는 선도지구 산본 9-2구역 재건축사업의 주민대표회의 구성을 최근 승인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산본 9-2구역은 앞서 지정된 사업시행자 대한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사업 추진의 양대 축을 갖추게 되었다. 향후 주민대표회의와 사업시행자와의 원활한 협의를 통해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구성된 주민대표회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공공시행방식에서 토지등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식 기구다. 사업시행 협약은 주민 권익 보호와 사업의 투명한 추진을 위한 주요 기준을 정하는 절차로, 향후 협의를 통해 구체적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에따라 시는 주민대표회의 출범에 따라 필요 시에 토지등소유자와 사업시행자의 의견을 조율하는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과 시행자 간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 추진 여건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선도지구 9-2구역이 사업시행자 지정과 주민대표회의 구성이 순차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정비사업의 틀이 마련되었다”며 “향후 주민 의견이 균형 있게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성훈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2일부터 남양주시립박물관이 시니어 대상 체험 프로그램 ‘차 향기 머문 규방’을 운영하면서, 14일부터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시립박물관 특별전 ‘사랑은 집이 되었다: 남양주 궁집’과 연계해 기획됐으며 전통문화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실천형 문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남양주 궁집, 삶을 담은 집’ ▲‘손님을 맞이하는 공간, 사랑채’ ▲‘일상에 스며든 차와 공예’ ▲‘사랑은 집이 되었다’ 등 총 4차시로 진행된다. 규방공예와 다도를 중심으로 전통의 미와 생활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참여자들은 규방공예를 통해 다기보, 다포, 찻잔 받침, 다화 등을 직접 제작하며 규방공예의 섬세함과 실용성을 경험한다. 마지막 차시에는 제작한 작품을 전시해 시민들과 공유하는 공간을 마련해 작품 성과를 관람객과 나눌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4월 22일부터 5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총 4회 진행한다. 접수는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시립박물관 누리집과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KB금융그룹과 한국박물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추미애(하남갑) 의원이 최종 확정됐다. 추 후보는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에 성공하며 별도의 결선 투표 없이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소병훈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7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경선 개표 결과를 발표하고, 기호 2번 추미애 후보가 당규에 의거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선출됐음을 공식 선언했다. 이번 경선은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권리당원 투표 50%와 안심번호를 활용한 국민 여론조사 투표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추 후보는 두 지표 모두 고른 지지를 얻으며 한준호(고양을)·김동연(기호순) 후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결선 투표가 예상됐던 당초 전망과 달리 본경선에서 곧바로 승부를 확정 지으며 당내 강력한 지지 기반을 입증했다. 이날 본선 직행에 성공한 추 후보는 당선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 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6월 3일 압도적인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멋진 경쟁을 함께 해주신 김동연, 한준호, 권칠승, 양기대 후보님과 후보님들을 지지하고 함께 고생한 분들에게도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로 추미애 예비후보가 확정됐다.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7일 경기도지사 본경선 결과 과반 득표자인 추미애 후보가 결선없이 경기도지사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올해 경기와 인천 지역 벚꽃은 이번 주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 초 개화를 시작한 경인지역 벚꽃은 오는 주말까지가 가장 즐기기 좋은 상황이다. 경기 지역서 벚꽃 나들이로 유명한 곳으론 광주 화담숲, 용인 가실벚꽃길, 수원 광교마루길, 하남 미사경정공원돠 당정뜰, 가평 에덴벚꽃길, 안성 금광호수, 구리 장자호수 등이 손꼽힌다. 안양천과 오산천 그리고 분당천과 탄천변도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가볍게 산책과 운동을 하면서 즐길 수 있는 벚꽃길로 잘 알려져 있다. 덕풍천과 산곡천 일대도 산책로를 따라 이어지는 벚꽃길로 상춘객을 부르고 있다. 경기의 중심 수원도 벚꽃 명소가 많다. 수원 화성 성곽길을 따라 걷다 보면 벚꽃 명소가 많지만 특히 요즘엔 광교호수공원도 벚꽃 산책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활기가 넘친다. 이번주 벚꽃 구경을 놓친다면 광주 화담숲에선 늦게까지 절경을 이루는 벚꽃을 만날 수 있다. 산 속에 있는 화담숲 특성상 이곳에선 만개시기가 다른 곳보다 1주일 정도 늦다. 4월 중순엔 수선화도 같이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화담숲 입구에서부터 이어진 벚꽃 터널과 모노레일에서 내려다보는 분홍빛 수선화가 일품이다. 용인 가실벚꽃길은 에버랜드 옆 호암미술관과 함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7일 소득 하위 70% 국민에게 지급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관련해 취약계층은 이번 달, 나머지는 5월 중 지급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원금 지급 시점을 묻는 노종면(민주·인천 부평구갑) 의원의 질의에 “(지원금 지급은) 두 단계로 볼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미 행정 데이터가 있는 취약계층에 대해선 4월 중 지급을 목표로 할 것이고 나머지 분들은 건강보험 재원 자료를 가지고 종합적으로 정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소요될 수 있어 5월 중 지급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호중(구리) 행정안전부 장관도 ‘오는 10일에 추경안이 통과된다고 보면 일반 국민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는 시기는 언제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논의를 하고 있다. 저소득층,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층은 즉각 지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어 “아무리 늦어도 이달 마지막 주에는 가능하냐‘는 노 의원의 질문에 “복지부의 건강보험 자료가 확보돼야 한다. 자료가 만들어지는데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최종적인 것을 정부 TF에서 별도로 논의되고 있다”고 답했다.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