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보건의 날과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한 ‘2026 과천시 건강 한마당 행사’가 오는 11일 관문체육공원과 중앙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제3회 과천시보건소 걷기대회’와 ‘한마음 치매극복 과천걷기행사’, ‘건강체험 한마당’을 통합해 운영되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걷기대회는 사전 신청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 관문체육공원에서 출발해 막계 제1잠수교를 거쳐 중앙공원 음악당까지 약 4.3km 구간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걷기 전후 혈당 측정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완주자에게는 지역화폐가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과천시가 시승격 4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소통캐릭터 ‘송이·율이’와 함께 사진을 찍는 공간도 마련된다. 한마음 치매극복 과천걷기행사에는 사전 신청한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해 관문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중앙공원까지 약 1.5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중앙공원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건강체험 한마당이 열려 보건소와 관계 기관이 참여하는 건강 상담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구강·알레르기 건강
인천 부평의 오랜 숙원이었던 ‘장고개 도로’가 개통되면서 부평 동서로의 교통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7일 부평구에 따르면 지난 1일 ‘장고개 도로(산곡남중~주안장로교회)’가 총연장 660m, 왕복 6차로 규모로 개통됐다. 구는 캠프마켓에 막혀 17년간 돌아가야 했던 주민 불편이 해소되고, 지역 교통 흐름과 생활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서 장고개도로 사업은 2009년 실시설계용역 착수로 본격 추진됐으나 캠프마켓 반환 지연으로 장기간 공사가 지연됐다. 이로 인해 인근 주민은 가까운 거리도 돌아가는 불편을 겪었고 주변 도로의 상습 정체도 이어졌다. 이후 2023년 12월 캠프마켓이 반환되면서 공사 추진이 가능해졌고 2024년 4월 착공 이후 약 2년여의 사업을 추진한 끝에 장고개도로가 개통됐다. 도로가 개통되면서 산곡동~부평시장역까지의 이동 시간이 기존 15분에서 5분으로 크게 단축됐으며 이를 환영하는 구민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장고개 도로 개통이 캠프마켓으로 단절된 부평 동서 지역을 이어주면서 구민들의 생활 편의 및 교통난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장열 기자 ]
최병민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7일 10시 30분 오산동 롯데마트 사거리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 사무소에서 공식 출마를 선언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재명 정부 4년'을 오산 발전의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규정하고, 중앙정부 및 국회와의 강력한 네트워크를 통해 오산의 지도를 새롭게 그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오산의 지리적 이점과 잠재력을 강조하며, 그동안 정체되었던 지역 경제를 부활시키기 위한 해결사 자처에 나섰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오산 현장에서 실현하겠다"며 정부와 국회를 잇는 강력한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예산 확보와 정책 지원을 이끌어내겠다는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최 예비후보가 제시한 오산의 미래 청사진은 '첨단 산업 도시'로의 탈바꿈이다. 그러면서 주요 추진 과제로 반도체 클러스터 배후 도시 조성으로 인근 도시와의 연계를 통해 오산을 반도체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AI 산업 중심지 구축으로 인공지능 관련 기업 유치 및 인프라 확충을 통해 미래 먹거리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도시 재설계를 통해 교통 및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해 오산 전역의 지도를 새롭
현대자동차는 상품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린 대표 소형 SUV ‘2027 코나’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2027 코나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H-Pick(에이치픽)’ 트림에 기본 적용해 트림의 가치를 대폭 높이고, ‘모던’ 트림의 사양 최적화를 통해 가격을 낮춰 실용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27 코나 가솔린 1.6 터보 H-Pick 트림에 고객 선호 사양인 ▲듀얼 풀오토 에어컨 ▲12.3인치 내비게이션 ▲레인센서 ▲18인치 알로이 휠 & 타이어 등을 기본화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이어 2027 코나의 기본 트림인 ‘모던’은 사양 간소화를 통해 판매 가격을 합리화했다. 현대차는 코나의 모던 트림에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던 ▲인조가죽 시트 ▲인조가죽 내장 등을 ‘컴포트 초이스’ 옵션 패키지로 별도 운영해 고객의 선택권을 넓히고, ▲LED실내등 ▲ECM 룸미러 ▲2열 에어벤트 등의 사양을 상위 트림 사양으로 조정해 판매 가격을 49만 원 낮추는 등 경제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형 SUV 고객층의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 마찬가지로 2027 코나 하이브리드(HEV) 모델 또한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던 ▲12.3인치 내비게이션 ▲EC
인천 미추홀구 주안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미추홀구 아이사랑꿈터 6호점으로부터 관내 출산 가정을 위한 신생아 양말 50켤레를 후원받았다. 이번 기부는 소중한 생명의 탄생을 지역 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저출산 시대에 출산을 장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후원된 양말은 주안6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출생신고를 하는 부모들에게 출생 축하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조미숙 꿈터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주안6동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따뜻한 사랑 속에서 건강하게 첫걸음을 내딛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조미숙 꿈터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정성이 출산 가정에 큰 격려와 기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안6동은 이번에 전달받은 물품을 출생신고 현장에서 즉시 전달하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감동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인천= 윤용해 기자 ]
쿠팡은 위급 상황에 이웃의 안전까지 지켜낸 의인의 이야기를 담은 ‘의인 시리즈’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첫번째 주인공은 지난 1월 새벽 배송 중 화재를 초기 진화해 인명과 재산 피해 막은 제주 천상로지스틱스 소속 퀵플렉서 우성식씨다. 영상에는 우씨의 활약과 일상, 지역 주민들의 감사 메시지 등이 담겼다. 우씨는 지난 1월 12일 오전 4시42분 제주시 연동의 한 아파트에서 배송 중 지하 1층에서 작은 연기가 나는 것을 지나치지 않고 초기 진화 후 119에 신속하게 신고했다. 우씨의 신속한 대응과 신고 덕분에 40여 가구 주민들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면했다. 두 아이 아빠라고 소개한 우씨는 “낮에 아이들과 같이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 야간 배송을 선택했다”며 “주 3회 새벽 배송하고 있는데 야간에 배송하면 차도 안 막혀 편하고 벌이도 괜찮아 주변에 많이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시도 우씨의 공로를 인정해 지난 2월 2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우성식씨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에 앞서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도 지난 1월 27일 제주시 CLS 제주1캠프에서 우씨에게 감사패와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에는 위급한
인천 계양테크노밸리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따라 환경 훼손을 복구하기 위한 도시관리계획안 주민 공람을 실시한다. 7일 계양구에 따르면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에 따른 훼손지복구사업과 관련해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에 대한 주민 공람이 시작됐다. 계양테크노밸리 훼손지복구사업은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따른 환경 훼손을 복구하기 위한 사업으로, 갈현동ㆍ다남동ㆍ방축동ㆍ목상동ㆍ박촌동 일원에 총면적 44만 652㎡ 규모로 근린공원 3개소와 경관녹지 3개소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공고에 따른 주민 열람 기간은 지난 6일부터 4월 22까지로, 해당 기간 동안 관계 도서를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관계 도서는 인천시청 도시관리과 및 계양구청 전략사업추진단에 비치돼 있다. 해당 사업은 단순한 훼손지 복구를 넘어 녹지 기능 회복과 생태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며 일부 구간에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휴식 및 여가 공간을 조성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계양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은 인천광역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장열 기자 ]
HDC그룹은 검찰이 정몽규 회장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자료 제출 과정에서 친인척이 경영하는 일부 회사를 누락한 혐의로 약식 기소한 데 대해 아쉬움을 표명했다. HDC는 7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약식 기소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업집단 에이치디씨의 동일인(정몽규 회장)이 2021년 공시 대상 기업집단 지정을 위한 자료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친인척이 경영하는 SJG세종, 인트란스해운과 그 계열사가 누락된 것에 고발 조치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HDC 측은 “정몽규 회장은 이들 회사의 지분을 전혀 보유하지 않고 있으며, 이를 고의로 은폐할 부당한 의도나 동기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들 회사는 2025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공식적인 절차에 따라 친족 독립경영 인정을 받음으로써 실질적으로 HDC의 지배력 아래 있지 않았음을 당국이 공식 확인한 회사들로 사실상 계열회사로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HDC는 “1999년 HDC가 현대그룹으로부터 분리 독립한 이래 이들 회사와 거래도 없었고, 채무보증 등도 전혀 없었다”며 “당사와 지분 보유 관계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 회사들”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단순히 친족이 소유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경제적 독립성을
평택도시공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소통을 통한 공사의 다양한 사업과 시설을 알리기 위해 ‘시민모니터링단(8기)’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다. 시민모니터링단은 공사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교통약자지원센터 ▲진위천유원지 ▲내리캠핑장 ▲시립추모공원 ▲어린이교통공원 ▲팽성청담스포츠센터 등을 정기·수시로 점검하고, 시설 운영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지원 자격은 해당 시설을 자주 이용하며 기본적인 컴퓨터 활용이 가능한 만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4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7개월간 활동하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지원 방법은 평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yi@puc.or.kr)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21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도시공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평택도시공사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최화철 기자 ]
안산시가 주민이 직접 예산 편성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올해 한층 강화해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서 총 152건의 주민 제안사업 중 107건, 55억 7700만원을 예산에 반영해 70.4%의 반영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참여예산제 평가’에선 종합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민·관 숙의 토론회, 주민참여예산위원의 사업대상지 현장 방문, 동 지역회의 중심의 사업 발굴 등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해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사업제안자와 담당 공무원 간 대면 숙의 토론을 통해 22개 사업의 방향도 구체화했다. 올해는 총 36억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참여 공모형 6억 원, 동 주도형 7억 5000만 원, 동 참여형 22억 5000만 원으로 나눠 사업 제안의 완성도와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주민공청회와 설문조사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이 반영된 정책사업도 확대키로 했다.. 또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신규 구성을 앞두고 청년과 사회적 배려계층의 참여를 확대하고, 온라인 예산학교 운영과 대상별 교육도 추진한다. 아울러 숙의 토론, 제안사업 모니터링, 주민e참여 플랫폼 전자투표 등을 통해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