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16일 수지구 죽전1동에 ‘용인시 다함께돌봄센터 28호점’을 개소했다. 수지구 대지로 187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에 개소한 ‘용인시 다함께돌봄센터 28호점’은 대단지 공동주택에 조성해 안전하고 편리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이번에 개소한 ‘용인시 다함께돌봄센터 28호점’은 법적으로 의무 설치시설은 아니지만, 지역 주민의 요청과 돌봄수요를 반영해 마련한 생활밀착형 돌봄공간이라는 의미가 있다. 시는 생활권 특성상 돌봄시설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지역의 돌봄 공백을 줄이고, 아이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안정적으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센터 설치를 추진했다. ‘용인시 다함께돌봄센터 28호점’ 정원은 34명이다. 돌봄 대상은 6~12세 아동이나 초등학생이다. 운영 시간은 학기 중 오후 1시부터 8시까지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6시까지다. 센터에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맞벌이 가정이나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의 양육 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명숙 아동보육과장은 “다함께돌봄센터 28호점은 지역 내 아동 돌봄 수요에 보다 촘촘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생활권
더불어민주당 최승원 고양시장 예비후보가 16일 ‘고양시를 기본사회 선도도시로 만들겠다’며 실생활과 밀착된 공약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 효과를 가져올 생활 안정, 돌봄, 교육, 주거 등과 관련된 생활 밀착형 공약을 제시하며 “국토교통부 장관정책보좌관을 하며 쌓은 행정 경험과 정책 기획력을 고양시를 위해 쏟아붓겠다”고 약속했다. 제시한 공약은 민생경제 회복과 청년 지원을 들 수 있다. 여기에는 민선 8기 들어 축소된 ‘고양페이 인센티브 확대’와 청년들을 위한 ‘군복무 입대 지원금’ 신설이 포함된다.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으로 초등 1~3학년 대상 ‘조식 무상급식’ 실시와 ‘조부모 손자녀 돌봄수당’ 도입, 그리고 돌봄 인프라 확충에 대한 약속 등을 내놓았다. 교육 분야에는 초등 입학지원금(20만 원) 지급, 대학생 통학 교통비 지원, 거주지-학교-학원가를 연결하는 ‘무상 고교 통학버스’ 운영 구상을 밝혔다. 아울러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한 반도체 특성화고 설립 및 AI 체험 프로그램 확대 등도 눈에 띈다.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고양 청년주택단지’ 건설 및 ‘대출 이자 지원’을 통한 주거비 부담 경감 방안 등도 제시했다. [ 경기신문
남동구가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의약품 구입이 어려운 심야시간대(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약사의 복약지도로 의약품 조제·판매가 이뤄진다. 현재 지역 내 공공심야약국은 ▲보광약국 ▲조은약국 ▲우리약국 등 연중무휴 운영 3곳과 ▲봄빛약국(월·목) ▲이약국(화·수·금·토·일) 등 요일제 운영 2곳 등 모두 5곳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공공심야약국 운영은 구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한 공공의료 기반 확충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약사의 복약지도로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올바른 의약품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심야약국 현황 및 운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민호 기자 ]
의정부시의 한 보행로가 전신주와 가로등으로 막혀 휠체어와 유모차 통행이 불가능해 민원이 계속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관련 지침도 위반한 상태임에도 시정이 안되고 있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16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장암동 회룡로 192번길의 좁은 인도 안쪽으로 전신주와 가로등이 5곳이나 설치돼 보행자 통행을 불편하게 하고 있다. 특히 일반 휠체어보다 폭이 넓은 전동휠체어와 유모차가 전혀 통행할 수 없어 문제가 되고 있다. 동네 주민들에 따르면 약 10년 이상 관련 민원이 지속되고 있지만 해결은 안 되고 있다. 해당 인도는 길이 약 40m 폭 1.45m인데 전신주 3개와 가로등 2개가 일정한 간격으로 서 있다. 특히 인도 폭이 1.45m라고 해도 양방향으로 안전 펜스가 쳐져 있어 실제 폭은 1.2m에 불과했다. 덩치가 큰 성인이 양 쪽에서 걸어오면 동시에 교행이 불가능할 정도 였다. 겨우 1명이 전신주와 가로등을 피해 지나갈 여유 공간 정도만 확보한 수준이었다. 실제로 경기신문이 취재하는 동안에도 아기를 태운 유모차를 밀던 2명의 여성은 익숙하다는 듯 해당 인도를 이용하지 않고 차도로 내려서 위험하게 걸어 지나갔다. 그 사이 차도엔 여러 대의 차량이 지나
김장연 안성시장 예비후보가 농촌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6호 공약으로 ‘농사 대신 지어 드림 서비스’를 발표했다. 안성보개농업협동조합장 출신인 김 예비후보는 16일 “농촌 지역의 급격한 고령화로 농사를 짓는 일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논과 밭의 농작업을 파종부터 수매까지 대신해 주는 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농협과 협력해 ‘농작업 대행 사업단’을 구성하고,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사 전 과정을 대행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사업단은 기계화 영농이 가능한 농지를 중심으로 파종부터 수확, 수매까지 모든 농작업을 대행하는 포털형 서비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그는 “이 같은 서비스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전국 농촌 지역에 반드시 필요한 정책”이라며 “안성이 국가 농업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안성 농촌의 고령화 현실을 지적했다. 안성시 농촌 지역은 상당수 면 단위 지역에서 고령 인구 비율이 30~40%를 넘어서는 상황이다. 실제로 서운면은 46%, 양성면 43.7%, 고삼면 43.3%, 보개면 42.9%, 일죽면 41.9% 등 많은 지역에서 고령 인구
성남시는 올해 2억 3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 확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 1367명을 대상으로 반찬이나 음료를 주 1회 또는 월 1회 전달하면서 건강 상태와 생활 상황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40세 이상 저소득층 1인 가구 1만796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립 가구 판단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조사 항목은 다른 사람과의 소통 단절, 수도·전기·가스요금 2개월 이상 체납, 2주 이상 지속되는 외로움 등이며, 총 13점 만점 가운데 기준 점수인 6점을 초과한 가구가 고독사 고위험군으로 분류됐다. 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통장, 야쿠르트 배달원 등을 대상자와 연계해 정기적인 방문과 안부 확인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또 가정 방문 과정에서 건강 이상 등 위기 상황이 확인될 경우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해 고독사 위험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동별 안부 확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독사 걱정 없는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양범 기자 ]
인천시는 다음 달 19일부터 유어행위(조개·갯벌 채취 등) 증가 시기를 맞아 어족자원 보호와 건전한 해양 레저 문화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 특별단속을 벌인다. 단속은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와 수산과, 군·구, 인천해양경찰서, 어촌계 등 민관이 협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단속반은 구역별로 편성되며 반복 민원 발생 지역과 취약 시간대를 중심으로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해루질 정보가 확산되면서 마을어장 내 불법 채취와 절도 신고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어민과 유어객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비어업인의 무분별한 포획·채취는 어린 조개의 생육에 피해를 주고 해양 생태계 파괴가 커짐에 따라 특별단속은 불가피한 상황이라는 게 시의 입장이다. 단속 대상은 수산자원관리법을 위반하는 비어업인의 불법 포획․채취 행위 전반으로 이뤄진다. 특히 ▲허가되지 않은 불법 어구 사용 ▲스쿠버 장비 착용 수산물 채취 위반 ▲수산물 포획·채취 금지 기간 위반 ▲일정 크기 미만 수산물 포획 체장·체중 위반 ▲어촌계 관리 마을어장 내 양식 수산물 무단 채취·반출 행위 등 5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수사력을 집중해 단속할 계획이다. 최종문 특별사법경찰과장은 “어
연천군은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2026년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일제히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시 대상은 연천군 관내 가정에서 사육하는 개, 고양이 등 광견병 전염 우려가 있는 동물이다. 광견병 바이러스가 매개하는 감염증인 광견병은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된 인수공통전염병이다. 광견병에 걸린 동물에 의해 사람이 감염될 수 있으며 발병하면 치사율이 거의 100%에 이른다. 연천군은 4월 1일, 2일 이틀간 관내 공중 수의사의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군민들에게 기간 중 할인된 가격인 5000원에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기간에 접종하지 못한 군민들을 위하여 사랑동물병원(전곡읍 전곡로 140), 성심동물병원(전곡읍 전곡역로 47)에서 기간 내 상시 접종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읍면별 공수의사 방문일정 및 지정 협력 동물병원, 기타 세부 사항은 연천군 축산과(031-839-243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2026 U-12 학생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초등부 우승은 수원 신곡초등학교, 연식부 우승은 목동 이베아 야구단이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날 우승 팀에게는 트로피와 메달이 수여됐다. 우승을 차지한 수원 신곡초 6학년 주장 최수빈 선수는 "예전보다 팀워크가 더 좋아졌고 작전 야구와 장타력, 타격에서도 잘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최 선수는 "경기도소년체전과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해 우승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이날 감독상을 받은 수원 신곡초 김수한 감독은 "전지훈련 때부터 아이들이 열심히 준비했고, 부모님들도 봉사로 적극 도와주신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결승전을 준비하면서 아이들이 망설이지 않고 자신 있게 플레이하면 좋은 결과가 나온다고 늘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이어 "못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씩씩하게 플레이하라고 강조했는데 아이들이 잘 따라와 줬다"며 "경기에서도 준비한 작전이 잘 수행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우리 아이들이 이쁘게 야구를 했으면 좋겠다"며 "기본기를 차근차근 쌓아 피지컬이 성장했을 때 자연스럽게 실력도 함께 올라갈 수 있는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식부 결승전에서 좋
프로야구 KT 위즈가 안방에서도 시범경기 첫승 수확에 실패했다. KT는 1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26 신한 쏠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LG 트윈스에게 3-5로 졌다. 이로써 KT는 시범경기 2무 3패를 기록하며 최하위인 10위에 머물렀다. 10개 구단 중 시범경기에서 단 1승도 따내지 못한 팀은 KT가 유일하다. KT는 2회초 선발 권성준의 제구 난조로 선취점을 내줬다. 무사 만루 위기에서 LG 이재원, 천성호에게 희생타를 내줘 0-2로 끌려갔다. KT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KT는 2회말 1사 1, 3루에서 김상수가 공을 잘 골라내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모든 베이스를 채웠다. 이어 한승택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 1점을 만회했고, 배정대의 좌전 적시타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3회초 1사 2루에서 상대 구본혁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아 2-3이 됐다. KT는 3회말 선두타자 힐리어드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2루와 3루를 연거푸 훔쳐 득점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무산됐다. 이후 6회에서는 LG 추세현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해 2-5까지 격차가 벌어졌다. KT는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연속 3볼넷으로 다시 한번 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