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 건축물 모형박물관 5월 개관
부천에 건축물 모형박물관 5월 개관
  • 경기신문
  • 승인 2003.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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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상동신도시에 세계 유명건축물 축소모형 박물관이 오는 5월초 문을 연다.
부천시는 ㈜휴넥스와 원미구 상동신도시내 1만7천700여평에 세계유명 건축·유적물 축소모형(미니어처) 박물관을 조성키로 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은 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회사측은 400억원을 들여 미니어처 박물관을 건립, 15∼17년간 운영한 뒤 시에 기증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휴넥스는 내달초 공사에 들어가 오는 5월초 개장할 계획이며 이미 미국에서 제작 완료한 미니어처 100점을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운송해 올 예정이다.
박물관은 프랑스 파리 에펠탑이나 중국 만리장성과 같이 역사성·예술성이 뛰어난 건축·유적물 100개를 실제 크기의 25분의1로 줄여 만든 미니어처 테마파크이다.
테마파크는 ▲축소모형을 전시하는 미니어처존 ▲피라미드형 미끄럼틀과 같은 세계문화유산의 모형을 한 각종 놀이시설이 설치된 세계문화체험관 ▲휴게시설지역 등으로 구성된다.
미니어처존은 다시 ▲이집트존(피라미드 등 5점) ▲신세계 아메리카존(백악관 등 35점) ▲유럽존(에펠탑 등 47점) ▲서남아시아존(타지마할 등 5점) ▲동아시아존(자금성 등 8점) 등 5개 구역으로 나뉜다.
테마파크는 세계적으로 뛰어난 건축·유적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문화체험형 공원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교육적 효과가 크며 가족단위의 나들이 공간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는 게 시와 업체측의 설명이다.
또 서울외곽순환도속도로(중동 I.C)와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2009년개통)이 지나고 경인고속도로, 경인국도, 경인전철 등도 가까워 수도권 시민들이 즐겨 찾을 것으로 보인다.
부천/최낙기기자 c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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