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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이기수 군수 발로 뛰는 행정

 

이기수 여주군수가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 군수는 지난 8일 여주읍 정봉리 유통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현장 등 7개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 사업의 추진상황 등에 대한 현황보고를 듣고 실무담당자와 토론을 통해 문제점 해소와 대안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주읍 점봉리 여주IC와 상거리 유통단지를 잇는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준공시점이 유통단지 오픈시점과 맞추지 못할 것이라는 문제점이 제기된 상태다.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이 군수는 직접 도의 관련 부서장에게 전화를 걸어 업무협조를 구하는 한편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이 군수는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유통단지 개발사업은 4천만달러의 외자유치 사업으로서 진입도로 개설 지연으로 유통단지 개장이 영향을 받은 경우 국가적인 신인도 하락과 유통단지 입주업체의 추가비용 지출 등 유·무형의 막대한 손실이 예상된다”며 “경기도와 군은 물론 사업시행자인 신세계측도 적극 협조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도 이 군수는 이날 능서레포츠 공원을 방문해 테니스장내 펜스를 뒤로 미루고 벤치 등 관람편의시설을 설치할 것과 부족한 화장실을 개선할 것 등을 실무자에게 지시하는 열정을 보였다.
/이천=이백상기자 bs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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