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30 (수)

  • 구름조금동두천 19.7℃
  • 구름많음강릉 23.3℃
  • 구름조금서울 19.6℃
  • 맑음대전 20.2℃
  • 맑음대구 19.3℃
  • 맑음울산 21.4℃
  • 맑음광주 19.7℃
  • 맑음부산 19.0℃
  • 맑음고창 20.3℃
  • 구름많음제주 18.2℃
  • 맑음강화 18.6℃
  • 맑음보은 18.7℃
  • 맑음금산 20.4℃
  • 맑음강진군 19.2℃
  • 맑음경주시 22.0℃
  • 맑음거제 20.3℃
기상청 제공

수원시청 실업축구팀 창단

수원시청 실업축구팀이 오는 15일 창단한다.
시는 지난해 11월 실업축구팀 창단준비위원회를 구성해 감독에 김창겸(전 수원공고 감독), 코치에 임고석(전 성균관대 감독)씨를 임명한 후 대한축구협회.실업축구연맹.대학축구연맹 등 관련 단체의 추천을 받아 선수 21명을 선발했다.
선수 가운데는 포항 스틸러스 소속 조종화, 삼성 블루윙즈 소속 양종후 선수가 포함돼 있다.
시는 앞으로 코치 1명과 선수 2명을 프로팀 등에서 스카웃, 팀전력을 보강할 계획이며, 감독은 5급, 코치는 6급, 선수는 7급 공무원 대우를 해준다.
축구단 숙소는 삼성블루윙즈가 사용하던 수원 종합운동장 라커를 사용하며 선수 와 코치 합숙시설을 개보수하고 기타 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수원시청 실업축구단은 경기도 연고의 실업 대표팀으로, 자치단체로는 서울과 강릉시에 이어 3번째 창단이다.
시는 실업축구팀 창단으로 우수 고교 및 대학선수들이 축구를 계속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프로축구 구단인 삼성블루윙즈와 유소년클럽, 초.중.고.대학의 엘리트 축구를 이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찬형 기자 chan@kgnews.co.kr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