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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도당 쌍용차 방문 “경제 살리기 팔 걷어붙여”

소비심리 위축 위기 극복 위한 정부 지원 요청

 

 

한나라당 경기도당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 18일 한나라당 경기도당(위원장 원유철)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을 방문, 당면한 현안문제에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원유철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명박 정부의 첫 번째 국정과제인 경제살리기를 위한 내년도 정부예산이 지난 13일 국회를 통과한 만큼 한나라당 경기도당은 지역경제살리기를 위한 기업방문을 계획하게 되었다”며 “가장먼저 쌍용자동차를 방문한 이유는 SUV 차량의 선도 주자인 쌍용자동차가 미국발 금융위기로 시작된 경기침체로 인한 휴업상태에 들어가는 등 조속한 정부와 금융기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고 방문 이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쌍용자동차 최형탁 사장은 “국내 자동차업계 중 SUV분야에 가장 경쟁력 있는 회사지만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인한 판매부진의 위기를 기회로 삼기위한 최선의 자구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회사를 정상화 시키겠다는 대주주와 노사의 노력과 함께 시의적절한 정부와 금융기관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정치권의 관심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에는 원유철 도당위원장과 신영수, 홍장표 국회의원, 송명호 평택시장을 비롯해 박상길 (평택을), 이현재(하남시), 최순식(오산시) 당협위원장, 장호철, 염동식, 최중협, 이주상, 전진규, 최점숙 경기도의회 의원 등이 함께 현장 방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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