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검단·논현 등 신도시에 철도 연결
인천시 검단·논현 등 신도시에 철도 연결
  • 연합뉴스
  • 승인 2009.07.29 20:19
  • 댓글 0
  • 전자신문  19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개 노선 178.2㎞ 신교통시스템 단계적 구축
인천시는 경제자유구역과 검단·논현 등 신도시지역의 교통망 확충을 위해 총 11개 노선, 178.2㎞의 철도, 신교통시스템 구축을 검토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정부와 시가 사업비의 75%, 25%를 분담하는 광역철도의 경우 제2공항철도(인천공항철도 용유역~KTX 광명역) 46.9㎞, 송도신항 화물전용철도(송도신항~오이도~수인선) 12㎞, 수인선 인천역~북항광역철도 3㎞,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송도국제도시~인천시청~부평~여의도~청량리) 50.3㎞ 등 4개 노선이 검토 대상이다.

정부가 사업비의 60%를 지원하는 도시철도는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김포 연장(인천 1호선 계양역~검단신도시) 11.7㎞, 인천지하철 2호선 불로·김포 연장(인천 2호선 완정삼거리역~검단신도시) 6.8㎞, 인천지하철 2호선 시흥시 연장(인천 2호선 대공원역~소사원시선 신천역) 2.8㎞, 서울지하철 7호선 북항 연장(서울 7호선 부평구청역~북항) 6.4㎞ 등 4개 노선을 확충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신교통시스템의 경우 송도국제도시~용현·학익지구~청라지구 20.1㎞ 구간에 버스와 경전철의 장점을 혼합한 바이모달 트램(Bimodal Tram)을, 논현지구~도림지구~서창지구~장수동~송내역 8.5㎞ 구간에 경전철을, 용유역~왕산해수욕장 9.7㎞ 구간에 자기부상열차 2단계 사업을 각각 검토하고 있다.

시는 이들 노선 구축에 필요한 재원 규모와 추진 여부를 결정할 사업 타당성 등을 조사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오는 11월 전문기관에 맡길 계획이다.

내년 10월에 나올 예정인 용역 결과에 따라 사업의 우선 순위를 정한 뒤 도시철도 기본계획에 반영, 오는 2014~2020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