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인천세계도시축전]국내기업, 러 아르춈市에 주택건설
[2009인천세계도시축전]국내기업, 러 아르춈市에 주택건설
  • 경기신문
  • 승인 2009.08.0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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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신문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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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이 러시아 연방 연해주 블라디보스톡 국제공항이 소재한 아르춈 시의 주택건설 사업에 참여할 전망이다.

인천시는 8일 인천세계도시축전에 참석한 노비코프 블라디미르 미하일로비치 아르춈 시장과 투자협약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투자협약에 따르면 한국기업 블루브릿지프로퍼티스주식회사(대표 김성동)는 아르춈 시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아파트 건설사업에 필요한 건설자금을 투자하고 현지 시공사와 함께 직접 건설에도 참여토록 돼 있다. 또한 아르춈 시 정부는 연방기금으로부터 배정받은 예산을 근거로 건설된 아파트의 매입이 보장돼 있으며, 아르춈 시 정부는 오는 2013년 까지 약 60억 루블(한화 2,400억 원)의 예산을 배정받아, 동기간 동안 연면적 약 185,000㎡ 규모의 주택을 매입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서 체결은 세계경제의 위기가 아직 잔존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거대 자본을 쥐고 있는 일본과 중국의 유수한 업체들을 따돌리고 한국의 블루브릿지가 사업파트너로서 참여하게 된 것이어서 그 의의가 더욱 크다는 평이다.

한편 블루브릿지가 계획하고 있는 사업규모는 주거용 아파트 총 3개 단지에 연면적 약 210,000㎡, 2만208세대 규모이며, 이 중 약 50% 이상을 아르춈 시 정부에서 매입키로 조건 협의가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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